1. EP. 36 ~ 37: 쌀밥을 맛있게 먹는 완벽한 방법2. EP. 38 ~ 39: 무모한 고잉3. EP. 40 ~ 41: 나 혼자 사는 세븐틴 씨의 트루먼 쇼4. EP. 42 ~ 43: 세븐틴사이드아웃 Ⅱ5. EP. 44 ~ 46: GSVT E-Triathlon Championship 20226. EP. 47 ~ 48: 준우승 운동회7. SPECIAL: 고잉셉특급8. EP. 49 ~ 50: 세븐틴 고잉 라디오 쇼9. EP. 51 ~ 52: 너 자신을 알라10. EP. 53: HIDE N SEEK11. EP. 54 ~ 55: 전원우일기12. EP. 56 ~ 57: 8월의 크리스마스 Ⅱ13. EP. 58 ~ 59: GOOD OFFER14. EP. 60 ~ 61: 토크 회식15. EP. 62 ~ 64: BAD CLUE Ⅱ16. SPECIAL: 겨울방학 특집: 안다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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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P. 36 ~ 37: 쌀밥을 맛있게 먹는 완벽한 방법
제목이 곧 컨텐츠의 내용이다. 말 그대로 멤버별로 쌀밥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연구해 발표, 투표를 통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참고로 이 쌀밥은 모내기 에피소드에서 심은 벼로 수확한 쌀이었다.도겸과 정한의 배고파 빌런과 밥밥히어로, 조슈아의 얼음물 샤워, 호시의 본가 방문, 승관의 어머니의 간장게장, 민규의 직접 만든 수육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 EP. 38 ~ 39: 무모한 고잉
무한도전의 패러디. 이 때문인지 영상 편집 스타일도 무한도전의 편집 스타일을 따랐다.3. EP. 40 ~ 41: 나 혼자 사는 세븐틴 씨의 트루먼 쇼
1편은 에스쿱스, 정한, 원우, 도겸, 민규가, 2편에 조슈아, 호시, 우지, 승관, 버논, 디노로 멤버를 나누어 촬영하였다. 예능 '나혼자 산다'의 관찰 예능에서 가져와 일정 시간마다 멤버들이 집 안에 투입되어 관찰 대상이 된다.4. EP. 42 ~ 43: 세븐틴사이드아웃 Ⅱ
준과 디에잇의 복귀 후 첫 에피소드이다. 2020년에 촬영하였던 첫 편과 동일한 컨셉이지만 승관이 부상으로 본체를 맡아 서너가지 정도의 감정을 따로 촬영하던 저번 편과는 달리 이번엔 멤버 13명이 각각 한 감정을 맡아 연기해 감정이 더욱 다양해졌다. [1] 다만 본편에 원우의 감정은 사용되지 않아 팬들에게 공분을 샀다. '아무리 유튜브 예능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고잉 세븐틴이지만, 본분은 아이돌 자체 컨텐츠임을 잊은 것이 아니냐'가 주된 비판이다. 본편 이후 쇼츠로 멤버들이 따로 촬영을 한 영상이 올라오면서 원우의 감정이 무엇인지 알려졌으나 댓글을 보면 알 수 있듯 반응은 싸늘하다.5. EP. 44 ~ 46: GSVT E-Triathlon Championship 2022
- 설명: e스포츠 대결을 주제로 만들어진 컨텐츠이다.
- 규칙:
- 팀 구성
- Team 킹받쥬[2]
- 팀원: 에스쿱스, 도겸, 디에잇
- Team 신방뿡방[3]
- 팀원: 정한, 준, 우지
- Team ENFJ[4]
- 팀원: 조슈아, 민규, 디노
- Team SVT T1
- 팀원: 호시, 원우, 버논
4팀으로 나뉘었으며 승관은 mc를 맡았으나 깍두기로 특정 팀의 요청에 따라 팀원 1명을 대신해 무제한 참가가 가능한 것으로 승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3판 2선승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1위 30점, 2위 20점, 3위 10점, 4위팀은 10점을 가져가며 최종 우승팀에겐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6. EP. 47 ~ 48: 준우승 운동회
대외적으로는 제목에서 확인할 수 있듯 우승이 초점이 아닌, 준우승, 즉 2등이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이다. 각 게임 별로 준우승을 한 사람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다. 그리하여 각 라운드 게임 점수 합산에서도 2등을 한 멤버가 최종 승자가 되는 것이다. 다만 준우승은 단순히 규칙일 뿐이고 멤버들이 진짜 이 에피소드에서 해야할 일은 따로 있었는데 준이 최종 승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었다. 일종의 언어유희를 활용한 것으로 제작진은 준을 제외한 멤버들에게 그가 우승할 때까지 이를 들키지 않는다면 멤버 전원이 우승하는 것을 비밀 규칙으로 세웠다.
쿠키에선 멤버들이 이 에피소드가 방영되는 날짜에 맞춰 우승 상품으로 받고 싶은 어린이날 선물에 대해 이야기했다.7. SPECIAL: 고잉셉특급
고잉세븐틴과 문명특급의 콜라보.8. EP. 49 ~ 50: 세븐틴 고잉 라디오 쇼
총 3팀으로 나누어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한다.
9. EP. 51 ~ 52: 너 자신을 알라
- 설명: 심리 테스트가 주 컨텐츠이다. 1편은 MBTI 재검사, 2편은 TCI 검사이다.
9.1. MBTI
- 진행 순서: INFP[6] - > INFJ[7]- > ENFJ[8] - > ENFP[9] - > ISFJ[10]
- 2019년 MBTI 에피소드와의 차이점
- 이번에는 MBTI 검사를 본인이 아닌 다른 멤버들이 대신 한다.
- 전편에선 테스트 과정은 건너뛰고, 해당 유형에 관해 설명했지만, 이번엔 멤버들의 해석이 주된 컨텐츠이기 때문에 유형의 특징에 관한 설명은 완전히 생략하고 과정과 결과만 담았다.
- 각각 담당 멤버 배치는 단순히 자리순으로 정했으나 어느 정도 해당 멤버를 잘 이해하고 있을 만한 멤버 조합이 많이 탄생해 팬들의 흥미를 더했다.
- 호시는 그를 가장 오래 본 동갑내기 절친인 원우, 우지가 담당했다.
- 도겸은 멤버들이 인증한 항상 붙어다니는 멤버인 정한과, 숙소 메이트이자 이웃사촌인 버논이 담당했으며 민규와 디에잇은 동갑내기 2인, 그리고 각각 방송고등학교 동창인 승관과 같은 중국 출신 멤버인 준이 담당했다.
- 우지 또한 보컬팀 멤버 2명과 해외투어 룸메이트 겸, 평소 이야기를 자주 한다는 버논이 담당이었다.
9.1.1. INFP
- 에스쿱스
- 멤버: 조슈아, 디노
- 과정: 당사자와 해주는 멤버간의 의견 충돌이 자주 있던 팀이다. 에스쿱스가 반대를 표할 때마다 리액션은 해주지만 절대 들어주진 않고 오히려 일침을 넣는 조슈아와 디노의 티키타카가 재미있는 조합이다. 가끔씩 동의와 비동의를 정반대로 체크했다.[11]
- 결과: INFP -> ISTP-T
- 준
- 멤버: 디에잇, 민규, 승관
- 과정: 거의 빙의 수준으로 승관이 준을 해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정 속에서 맨 끝 2개를 누르고 싶어하는 민규와 정도를 구별하기를 바라는 승관의 스타일이 충돌하기도 했다.
- 결과: INFP -> INTP-T
- 호시
- 멤버: 우지, 원우
- 과정: 거의 신 들린 듯한 해석을 보여주었다. 가장 오랫동안 호시를 지켜보았던 동갑내기 절친 조합인 만큼, 질문을 넘어선 호시 개인의 디테일한 특성까지 전부 설명하였다.
- 결과: INFP -> INTJ-T
- 도겸
- 멤버: 정한, 버논
- 과정: 다른 팀과 달리 굉장히 조용하게 막힘 없이 쭉쭉 진행되었다. 두 사람 자체가 평상시 크게 말하는 편은 아니지만 테스트에서 내내 일관된 진행방식을 보이자 당사자인 도겸이 걱정하기도 했다. 또한 도겸에게 테스트 과정을 별로 보여주지 않았는데 정한이 말하기를 "내가 도겸이 이거 못 보게 하는 이유가 도겸이는 보면 삐져."(...) 세븐틴 내에서 관찰력이 좋고, 논리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답게 의견이 엇갈리는 것도 없이 일사천리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 결과: INFP(유형 변화 없음)
9.1.2. INFJ
다섯 조합 중에서 MBTI 테스트에 관심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적극적인 리액션이 있던 INFP, 멤버들의 해석을 재밌어 했던 ENFJ, ENFP, 그리고 ISFP인 정한과 달리 셋은 거의 리액션이 없다. 본인에게 마음에 안 들 법한 해석도 그냥 웃음만 띄운 채 아무 참견도 하지 않았다.[12] 디에잇도 셋의 공통점은 이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점이라고 이야기하였다. 변화한 결과에 대해서도 별다른 리액션 없이 그러려니 받아들이는 비슷한 태도를 보였다.- 원우
- 멤버: 에스쿱스, 조슈아, 호시, 디노
- 과정: 힙합팀 리더이자, 원우의 게임 메이트, 그리고 한때는 숙소 메이트이기도 했던 에스쿱스가 센터에 앉아 주로 체크를 했다. 다만 디노가 원우가 자기가 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는 문항에
벌떡 일어나며강력한 동의를 표현하기도 했다. - 결과: INFJ -> INFP-T
- 우지
- 멤버: 정한, 버논, 승관
- 과정: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성향의 멤버들이라 다른 팀에 비해서는 온화하게 진행되었다. 정답을 고르는 데에도 크게 이견이 없어 멘트가 많은 편인 승관도 자기의 팀보다는 다른 팀에 대해 더 코멘트를 많이 했다.
- 결과: INFJ -> INTJ-A
- 디에잇
- 멤버: 준, 민규, 도겸
- 과정: 초반부터 민규가 실수로 홈페이지를 나가버리면서 처음부터 재진행하느라 셉망진창. 앞선 팀에 이어 양끝을 고르고 싶은 민규와 정도를 세밀하게 나누고 싶어하는 도겸이 재충돌하며 웃음을 주었다. 결국 기다리던 다른 팀의 디노가 그냥 좀 넘어가자며 분노를 표현하기도(..)
- 결과: INFJ -> INTJ-A
9.1.3. ENFJ
초반에는 조슈아와 민규가 남이 나를 판단하는 것이 탐탁지 않다고 얘기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이 보는 자기가 재밌다며 호의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보였다. 셋 다 멤버들의 캐해에 반응하는 모습이 다른 것도 웃음을 주었는데, 조슈아는 거의 웃으면서 동감했고, 디노는 중간중간 억울해하기는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수긍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동갑내기 친구들이 멤버들에 포함된 민규는 특히 도겸의 캐해에 매우 열정적인 반대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조슈아
* 멤버: 에스쿱스, 준, 호시, 원우
* 과정: 시작부터 인터넷 오류로 시작이 안 되는 관계로 원우와 에스쿱스가 급발진인터넷이 안 된다곳을 선보이며 시작. 호시와 에스쿱스가 조슈아가 화날 때도 차분한 편이라는 얘기를 했지만 이 외 분량은 거의 나오지 않아서 셋 중에서는 좀 적게 나왔다. 팬들은 아마 본인과 멤버들의 자신의 성격에 대한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 결과: ENFJ -> ESTJ-A
* 민규* 과정: 시작부터 인터넷 오류로 시작이 안 되는 관계로 원우와 에스쿱스가 급발진
* 결과: ENFJ -> ESTJ-A
* 멤버: 도겸, 디에잇, 승관
* 과정: 민규의 동갑내기 친구인 디에잇과 도겸이 같은 팀에 있어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민규에 맞춰 아낌없이 극단으로 눌러주는 모습을 선보인다. 민규의 동갑내기 친구인 도겸은 민규가 공감을 겉핥기처럼 한다며수박 극딜을 걸기도 했고 거기에 옆에 있던 같은 엔프제인 디노까지 동참하는 대환장을 보여주었다.
* 결과: ENFJ -> ENTJ-T
* 디노* 과정: 민규의 동갑내기 친구인 디에잇과 도겸이 같은 팀에 있어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민규에 맞춰 아낌없이 극단으로 눌러주는 모습을 선보인다. 민규의 동갑내기 친구인 도겸은 민규가 공감을 겉핥기처럼 한다며
* 결과: ENFJ -> ENTJ-T
* 멤버: 정한, 버논, 우지
* 과정: 디노를 놀리려고 아까 도겸의 재검사를 실시할 때와는 달리 정한이 ‘디노는 자기가 이겨야지’ 등 디노에게 연신 장난치며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디노야 내가 잘해줄게
* 결과: 동일(ENFJ-T)
* 과정: 디노를 놀리려고 아까 도겸의 재검사를 실시할 때와는 달리 정한이 ‘디노는 자기가 이겨야지’ 등 디노에게 연신 장난치며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 결과: 동일(ENFJ-T)
9.1.4. ENFP
전반적으로 버논은 남들이 뭘 선택하건 덤덤한 반면, 승관은 예능적으로 잘 투닥거리는 멤버들이 인선에 배치된 만큼 반박->재반박의 끝없는 향연이 펼쳐지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이 둘 역시 동갑내기인 만큼 서운해하는 승관을 의외로 버논이 잘 케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똑똑한 아이/착한 아이‘에 대한 깔끔한 의견을 제시하며 승관이 결과에 수긍하도록 하기도 했고, 자신이 정신적인 지지를 주지 않는 편이라는 에스쿱스의 말에 서운해하는 승관에게 ’너는 정신적인 지지에 더 가까운 것 같다‘고 언급하며 약간의 위안을 주는(?) 등. 둘 다 남이 해주는 MBTI라는 아이디어를 재미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막상 결과를 보고 버논은 수긍하지 못하는 듯한 표정을 보였다[13]. 이 둘은 공식적으로 성격이 많이 다른 멤버들인데도 불구하고, 첫 번째 자체검사와 멤버들이 해준 결과의 MBTI가 똑같게 나왔다.
* 승관
* 멤버: 준, 에스쿱스, 호시, 원우, 디노
* 과정: 승관의 예능적 천적인 에스쿱스, 호시, 디노[14]가 한 팀에 모여 있는 만큼 엄청난 극딜과 함께 폭발하는 분량을 만들어냈다. 특히 디노는 ‘메일에 가능한 빨리 회신하려고 한다’는 문항에 어저께도 내 카톡을 씹었다며 비동의 선택, ‘정장을 수반하는 역할극을 즐긴다’는 선지에 정장이 안 어울린다며(..) 비동의를 고르는 등 남다른 기준을 보여주었다[15] 승관은 너무 극단적으로 한다며 서운해했지만, 멤버들은 승관의 성격 상 극단지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경하게 주장하며 창과 방패의 싸움이 되었다.
* 결과: ENFP -> ENTP-A
* 과정: 승관의 예능적 천적인 에스쿱스, 호시, 디노[14]가 한 팀에 모여 있는 만큼 엄청난 극딜과 함께 폭발하는 분량을 만들어냈다. 특히 디노는 ‘메일에 가능한 빨리 회신하려고 한다’는 문항에 어저께도 내 카톡을 씹었다며 비동의 선택, ‘정장을 수반하는 역할극을 즐긴다’는 선지에 정장이 안 어울린다며(..) 비동의를 고르는 등 남다른 기준을 보여주었다[15] 승관은 너무 극단적으로 한다며 서운해했지만, 멤버들은 승관의 성격 상 극단지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경하게 주장하며 창과 방패의 싸움이 되었다.
* 결과: ENFP -> ENTP-A
* 버논
* 멤버: 우지, 도겸, 정한, 조슈아, 민규, 디에잇
* 과정: 전반적으로 태블릿과 가깝게 앉은 정한, 조슈아, 도겸이 거의 대부분의 선지를 골랐다. 독특하게도 조슈아와 다른 멤버들이 보는 버논의 캐릭터성이 상당히 갈렸던 점이 돋보였다. 특히 성격은 온화하지만 고집이 센 편인 조슈아가 자신의 의견대로 일단 선지를 골랐다가 정한이나 도겸에게 몰려가는 장면이 웃음을 주었다. 결국 멤버들에게 혼자 하면 안 된다고 몰매를 맞은 후,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다급하게 ’어때‘를 덧붙이는 모습이 포인트.
* 결과: ENFP -> ENTP-T
* 과정: 전반적으로 태블릿과 가깝게 앉은 정한, 조슈아, 도겸이 거의 대부분의 선지를 골랐다. 독특하게도 조슈아와 다른 멤버들이 보는 버논의 캐릭터성이 상당히 갈렸던 점이 돋보였다. 특히 성격은 온화하지만 고집이 센 편인 조슈아가 자신의 의견대로 일단 선지를 골랐다가 정한이나 도겸에게 몰려가는 장면이 웃음을 주었다. 결국 멤버들에게 혼자 하면 안 된다고 몰매를 맞은 후,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다급하게 ’어때‘를 덧붙이는 모습이 포인트.
* 결과: ENFP -> ENTP-T
9.1.5. ISFJ
- 한 줄 평: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그래도 결국엔 바다에 도착했다
- 결과: ISFJ -> ISFJ-T
9.1.6. 결과 및 후기
반응
* 테스트를 대신 봐준 멤버들의 조합에 대해서 대체로 적절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 중에서도 INFP조, 특히나 호시-우지, 원우, 그리고 도겸-정한, 버논의 조합을 호평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 다만, 보는 과정의 재미와, 멤버에 대한 해석에 대한 즐거움과 별개로, 결과는 영 잘못 되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19년도 검사와 같은 결과가 나온 세 멤버[17]를 제외하곤 시청자들은 동의 못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다수의 멤버가 F에서 T로 바뀐 것과 원우의 INFP라는 결과에 경악한 시청자들이 많았다.
* 다만, 보는 과정의 재미와, 멤버에 대한 해석에 대한 즐거움과 별개로, 결과는 영 잘못 되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19년도 검사와 같은 결과가 나온 세 멤버[17]를 제외하곤 시청자들은 동의 못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다수의 멤버가 F에서 T로 바뀐 것과 원우의 INFP라는 결과에 경악한 시청자들이 많았다.
분석
- 멤버들 다수가 T로 바뀐 게 1) 성장과정을 같이 겪었다 보니, 감정적인 성향이 더 강할 수밖에 없는 어린 시절과 비교해서 판단했거나 2) 본인들이 너무 F 성향이 강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F 성향이 약한 멤버들을 T 성향에 가깝게 해석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상대적 T실제로도 이 결과가 나온 이후로도 서로 대화하다가 갑자기 서운해하거나, 마피아를 진행하는데 마피아로 몰렸다고 서운해하니까 마피아라는 등 에프틴적 모먼트가 여전히 눈에 자주 띈다. - 사실 과정을 봤을 때부터 어느 정도 예정되어있던 결과이긴 했다. 왜냐하면 보통 타인이 성격 검사를 대신 할 때는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분석, 판단하거나 멤버들과 견해가 다를 경우, 대화를 나누며 맞춰 나가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대부분의 멤버들과 성향이 맞지 않아 테스트 진행 도중 반대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18] 물론 멤버들의 성향이 잘 맞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만큼의 재미가 올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별개로 일단 과정과 결과를 봤을 때 이와 가장 잘 맞았던 멤버는 정한, 원우, 버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9]
9.2. TCI 검사
10. EP. 53: HIDE N SEEK
11. EP. 54 ~ 55: 전원우일기
원우가 촬영하는 세봉2리의 풍경. 세봉2리 주민들의 열흘간의 전국노래자랑 준비기를 담은 영상이다.[스포일러3]등장인물[21]
- 피철인 (디노 扮) [22]
- 피두백 (승관 扮)
- 전원우 (원우 扮)
- 하성인 (준 扮)
- 외계인 3인방
- 유단자 (디에잇 扮) [23]
- 윤니은 (정한 扮)
- 조기역 (조슈아 扮)
- 조을호[24] (호시 扮)
- 연예인[25] (민규 扮)
에스쿱스[26]
12. EP. 56 ~ 57: 8월의 크리스마스 Ⅱ
8월의 크리스마스 1과는 다르게 게임은 공포게임으로 진행되었다.
13. EP. 58 ~ 59: GOOD OFFER
전략적으로 경매에 참여하라 <GOOD OFFER>
세븐틴 멤버들이 경매에 참여해 미술품을 사면서 각자의 재산을 늘리는 것이 목표로 시작된 게임이나 후에 갈수록 여러 멤버들을 주축으로 팀이 생기면서 사실상 정한, 준, 승관, 디에잇, 호시, 우지, 버논 팀과 에스쿱스, 조슈아, 원우, 민규, 도겸, 디노 팀 이 두팀의 싸움이 되었다.
총 일곱 라운드로 진행된 게임들 중 가장 중요한 마지막 라운드에서 민규와 도겸, 디노가 정한에게 배신을 제안하고 자신의 팀을 이기게 해달라며 부탁한다. ( 민규: 형 내말 잘 들어봐봐. 어차피 여기서 한 얘기는 방송 나가고 나서 확인하잖아. 우리가 그림을 기본값에 사게 해줘. 그리고 나서 우리 팀이 이기는 걸로 하고 형은 '쟤네 돈 많던데?' 하고 모르는 걸로 넘어가줘. 도겸: 우리 이기게 해주면 안돼 형? 정한: 너네 이기게 해달라고? 민규: 이거 재밌을거 같은거 알지 형. 정한: 어. 민규: 그다음에 이건 어차피 다 방송으로 확인하게 될거야. 내가 형 나쁜 사람 안되게 도와줄게. 도겸: 끝나고 고기 사줄게. )
하지만 정한은 끝까지 팀을 향한 의리를 지켜내며 팀을 최종 우승으로까지 이끌며 게임은 끝이 나고 정한팀은 상품으로 받은 노트북을 스태프 분들께 전달하며 마무리가 되었다.
14. EP. 60 ~ 61: 토크 회식
15. EP. 62 ~ 64: BAD CLUE Ⅱ
[anchor(BAD CLUE Ⅱ)[1] 에스쿱스: 소심, 정한: 놀람, 조슈아: 감성, 준: 기쁨, 호시: 흥겨움, 원우: 따분, 우지: 허세, 디에잇: 분노, 민규: 사랑, 도겸: 비열, 승관: 슬픔, 버논: 까칠, 디노: 킹받음[2] 팀명 그대로 본편에서 여러 번 상대편을 도발하며 '킹받쥬'를 계속 외쳤다[3] 정한의 유행어[4] 세븐틴에서 MBTI 유형으로 ENFJ가 나온 3명이다[5] 에스쿱스: 까까머RI 정한: 신방뿡빵 조슈아: 너보다자알함 준: 문OPEN 호시: 호랑2의 시선 원우: Vv전원우vV 우지: w0oahae 도겸: 디케아케 K1mpang:민규 디에잇:SEAnFISH 승관: 관랑한 부쁜이 버논: 논레버케 디노: PiChelin[6] 에스쿱스, 준, 호시, 도겸[7] 원우, 우지, 디에잇[8] 조슈아, 민규, 디노[9] 승관, 버논[10] 정한[11] 해당 사이트 번역이 잘못된 점이 많아, 그냥 한국어로 된 질문을 이해하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꽤 많다. 아예 원본과 한국어 버전을 비교해보면 전혀 다른 질문을 하는 문항도 꽤 많다.[12] 원우는 직접적으로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답변이 거의 다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13] 문명특급 출연 당시 엠비티아이 얘기가 나왔을 때, 자신의 친구가 엠비티아이 유형론을 재미있어하는 성격의 엔팁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아마 이 때문에 자신과는 다르다고 생각한 듯.[14] 게다가 이 세 명이 준이나 원우에 비해 워낙 의견을 강하게 표현하는 성향인 만큼 상대적으로 이 셋이 테스트를 주도했다. 원우는 중간에 에스쿱스의 의견에 반박하기도 했지만, 1/3도 안 되는 데시벨로 한 탓에 승관이 주목해달라고 하기 전까지 눈에 띄지 못했다[15] 디노와 승관의 성격을 안다면 다들 알겠지만, 당연히 진지한 것은 아니고 예능적으로 진행한 것이다. 디노는 진지하게 말할 때는 승관의 성격에 대해 우호적으로 표현한 적이 훨씬 많다.[16] 특히 다른 모든 조합이 그랬듯 동갑내기 친구들의 의견이 달랐다. ‘감정기복이 별로 없다’는 문항에 승관이 그런 편이라고 답하자 즉시 조슈아와 에스쿱스가 동의하지 않는 듯한 리액션없다고?얘가?을 보이기도 했다.[17] 정한, 도겸, 디노[18] 민규의 경우, 이 테스트의 본질인 정도를 표현하는 것에서부터 힘들어하였다. 본인이 누군가를, 누군가가 본인을 판단하는 것도 싫다고 한다.[19] 정한의 경우, 디노의 검사를 할 때, 장난을 치기는 했지만 근거 없이 선택한 것은 아니었고, 버논의 의견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초에 시청자들이 대체로 동의했던 결과를 낸 도겸과 디노의 검사를 한 멤버가 정한과 버논이었다는 점에서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 원우도 영상에서 이야기했던 내용이 대체로 객관적이고, 일리가 있었던 편이지만 성향상 테스트를 주도하진 않았다.[스포일러3] 2편 마지막 장면에서 전국노래자랑 포스터로 클로즈업 되는데, 이때 나오는 개최 지역이 세봉2리가 아닌 새봄리이다(...). 다른 동네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을 가지고 개고생을 한 것.[21] 2편 엔딩에 나온 순서대로 기재.[22] 과거 캐럿랜드 VCR <세상에 이일언일이> 때 사용했던 캐릭터를 재활용했다. 이후에도 이 캐릭터를 잘 활용해서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BOMG 회장으로 등장했고,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는 본캐인 디노가 아닌 이 부캐로 부석순과 무대까지 했다.[23] 마을의 최고령자이다.[24] 정황상 이 한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5] 이름은 연예인이지만, 정작 이 세계관 내에서의 연예인은 이 사람이 아닌 조을호이다(...). 연예인은 조을호의 매니저. 아니 어떻게 매니저가 더 연예인 같아? 저 이름이 연예인입니다 성이 연씨여서 과거 <세상에 이일언일이> 때 민규가 연기한 캐릭터 연남동과 형제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26] 불참했다. 크레딧에도 효도여행 중이라고만 언급. 이후 weverse magazine에서 '마을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허수아비' 역할이었음이 밝혀졌다.
- 베드클루 1편과 달리 이번에는 범인인 멤버가 촬영 시작 전에 적은 순서대로 사라지지 않았다. 1편은 범인이 다중인격이었던 데다가 사람을 가리지 않고 다 죽였지만 이번 편은 어찌 되었든 철저히 원한에 의해 저지른 범죄이기 때문이다.
- {{{#!folding [ 사라진 순서 펼치기 · 접기 ]
권대호-최한솔-전지수-문준휘-이찬-서명호-김민규-부승관-이지훈-윤정한-최승철/전원우-셜록 오(이석민)
이번 순서는 저번과 같은 랜덤이 아닌, 범인이 죽이고 싶은 순서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 악인들의 구심점인 권대호부터 그 다음으로 사라진 최한솔과 전지수는 이민석 살인사건의 범인들이었으며 등장인물들이 사라지는 순서는 보통 그 인물의 잘못이 드러나고 난 직후였다. 예를 들어 부 검사는 그가 두 살인 사건을 은폐한 것을 털어놓은 다음 날 사라졌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마지막에 제거된 두 사람은 권대호의 왼팔, 오른팔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며 한 명은 이 모든 판의 설계자이자 이민석을 살해하도록 범인을 협박한 인물이었고, 다른 한 명은 범인과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이자, 범인의 범행동기였으며 이민석이 사망한 이유였던 계약서 작성을 진행했던 인물이었다.
15.1. 인물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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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양시장 권대호 시장(64세)}}}- 두 번째 연임 중인 군양시의 시장이다.
- 지지율을 위해 군양시 대서동 재개발을 추진 중이었다.
- 최근 협박 편지를 받고 있다.
- 시즌 1 박태산과는 달리 배우가 NPC로 직접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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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아들 권순영(30세)}}}- 권대호 시장의 외동 아들이다.
- 사고를 치는 바람에 해외로 도피 유학 중이다.
- 이 설정대로 이 역할을 맡은 호시는 이번 편에서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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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최승철(43세)}}}- 권대호 시장과 23년을 함께 일한 최측근으로 시장의 모든 실무를 도맡고 있다.
- 시장을 협박하고 있는 범인이 누구인지 찾기 위해 탐정을 고용하고 이 모든 인물들을 한 자리로 모은 장본인이다.
- 원래 가지고 있던 그릇이 크지 않았던 권대호를 시장자리에 올라 연임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든 인물로 2차례의 사건의 설계자이다. 즉, 만악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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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비서 전원우(56세)}}}- 전지수의 아버지이다. 만악의 근원이었던 전작의 의뢰인 박태산과 달리 에피소드 내내 아들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 보좌관 최승철보다도 오랫동안 자리를 지켰던 인물로 무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권대호를 보필했다.
- 권대호 시장이[27] 전지수한테 더러운 일을 시키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눈치챈 최승철은 전원우가 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오히려 전지수에게 이민석을 살해하도록 시켜 이 일의 핵심적인 인물로 만들어 버린다. 결국 이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전지수는 이미 살인범이 된 채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고 한다. 아들이 자신과 같은 길을 가는 걸 막고 싶어했지만 막상 그 아들이 범죄를 저지르자 그의 폐차인수증명서를 감춰 범죄를 은폐하였다. 하지만 본인이 그렇게도 지키고자 노력했던 전지수가 결국 사망하자, 탐정에게 이 사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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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비서 전지수(28세)}}}- 전원우의 아들로 대를 이어 권대호 시장의 아들인 권순영의 수행비서 직을 맡고 있다.
- 형사 최한솔이 차량에 남겨 둔 이민석을 트럭으로 치여 죽인 범인이다. 본인이 직접 트럭을 몰고 운전해 죽인 만큼 본인도 부상을 입어 한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 시즌 1에서 보여준 아버지의 학대와 방치, 기만 등으로 자살, 살인 미수 등을 저지른 전작의 부자관계와는 정반대로 서로를 사랑했기 때문에 비극을 맞이한 부자지간이다. 전원우가 그토록 자신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랐던 전지수가 살인을 저지른 이유는 보좌관 최승철이 전원우의 명예를 걸고 넘어지며 협박을 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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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편집국장 문준휘(64세)}}}- 시즌 1의 등장인물인 권기자가 소속된 신문사인 '앞으로 일보'의 편집국장이다.
- 권대호, 이지훈과 동창으로 권대호가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큰 공을 세운 인물들 중 하나이다.
- 재개발 사업 건으로 인해 권대호와 사이가 틀어져 권대호의 아들 권순영의 만행을 폭로하는 기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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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 대표 이지훈(64세)}}}- '돈이 다야' 캐피탈 대표이자 투자자이다.
- 조폭 출신이다.
- 권대호의 모든 사업에 투자하였다. 본인이 말한 것처럼 사실상 권대호가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도록 키운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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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당 의원 윤정한(57세)}}}- 시장직을 노리고 있는 인물로 7년 전 선거부터 권대호와 라이벌 관계였다.
- 7년 전에 열린 시장 선거에서 유력한 당선 후보로 지목되었으나 갑자기 정치 스캔들이 터지는 바람에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이번 선거에 다시 도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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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협회원 김민규(34세)}}}- 자영업자이자 3구역 상인협회원이다.
- 사망한 이민석의 친구이다.
- 도박빚으로 힘들어하던 이민석을 최승철에게 소개시켜준 장본인이자, 이민석이 죽기 전 만일을 대비하기 위해 남겼던 녹음파일을 갖고 있던 사람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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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업건설 사장 서명호(50세)}}}- 조폭 출신으로 대서동 재개발 착공을 맡은 더업건설의 사장이다.
- 이찬과 호형호제하는 관계로 최승철의 사주를 받고 이찬에게 박정범을 살해하도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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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이찬(42세)}}}- 조폭 출신으로, 더업건설 용역직원이다.
- 박정범 살인사건의 진범이다. 이때 손에 화상을 입는 바람에 화상 자국이 남아 장갑으로 가리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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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부승관(39세)}}}- 권 시장과 유착관계가 있는 비리 검사이다.
- 박정범, 이민석 사건을 모두 은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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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최한솔(37세)}}}- 부 검사와 마찬가지로 권 시장과 유착관계가 있는 비리 형사이다.
- 이민석의 구치소 이송 담당 형사였다.
- 이민석을 직접적으로 살해한 두 사람 중 다른 1명이다. 이민석를 이송하던 중에 그를 자신이 타고 있던 차량에 두고 내려 그를 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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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셜록 오(37세)}}}- 최승철이 권대호 시장에게 협박 편지를 보내는 범인을 잡기 위해 고용한 사설 탐정이다.
- 추리학원 강사로 일한 적이 있다.
- 과거 한 인터뷰에서 어둠을 두려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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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살인사건의 피해자 박정범}}}- 대서동 3구역 상인협회장이다.
- 2020년 11월 14일 대서동 화재 사건으로 사망하였다.
- 이후 한 언론에서 그가 권대호 시장의 사주로 타살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그의 지지율이 추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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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살인사건의 피해자 이민석}}}- 1년 전에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대서동 화재 사건의 진범이라고 자수했던 인물로 구치소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 사망하기 전에 도박으로 진 빚이 있어 금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것을 알고 있던 친구 김민규가 최승철에게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민석을 추천하였다. 만에 하나 자신에게 무슨 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주변인들에게 녹음파일을 남겼으며 그 중 한 명이 김민규였다.
- 형이 한 명 있으나 어째서인지 현재는 소재 파악이 불가한 상태이다.
15.2. 에피소드 이전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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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20대 지방선거}}}권대호, 윤정한이 후보로 출마하였다. 이때 당시 윤정한이 당선 유력 후보로 지목되었으나 문준휘가 살인청부 논란으로 2차례 기사를 발행하였고 윤정한은 이미지가 급격하게 추락하였다. 결국 가나당은 윤정한 공천 후보에서 제외하였고 권대호는 무투표 당선으로 시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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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21대 지방선거}}}다시 한 번 권대호, 윤정한 두 후보가 출마하였으나 이번에도 윤정한은 추락했던 이미지를 회복하지 못하고 권대호가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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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대서동 화재 사건}}}보좌관 최승철이 더업건설 사장 서명호에게 추진하던 대서동 재개발 계획에 반발하던 박정범을 살해하도록 사주하고 11월 14일에 서명호의 명령을 받은 이찬이 박정범을 살해하였다. 다깐다 뉴스에서 이 사건을 살인 사건으로 의심하는 기사를 발행하여 타살 의혹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이를 기점으로 권대호 지지율이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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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이민석 살인 사건}}}약 1년 전인 2021년 3월 21일, 수행비서 전원우가 이민석과 접촉, 대서동 화재 사건의 범인으로 거짓 자백을 해 줄 것을 요구하였고 이민석은 도박빚을 갚기 위해 2억원 상당의 계약서를 작성한다. 그로부터 약 20일이 흐른 4월 2일에 이민석은 약속대로 거짓 자백을 했지만 최승철에게 협박당한 권순영의 수행비서 전지수로 인해 구치소로 이송되던 중에 살해당한다. 그리고 7달이 지난 11월 30일에 권대호는 다가오는 시장 선거를 위해 향후 재개발 적극 추진 공약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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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의문의 협박 편지}}}권대호에게 2차례 협박 편지가 날라오고 최승철은 그 협박범을 잡기 위해 탐정 셜록 오를 고용, 의심 가는 11명을 불러 모은다.
===# 범인 #===
범인: 탐정 셜록 오 (본명: 이석민)
* 범행 동기: 동생 이민석의 죽음에 대한 복수 - 다만 정한의 죽음은 다소 억울한 면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28] 다른 이들은 권대호 세력에 속해 살인사건에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가담한 인물들이며 연관성을 별로 없더라도 확실한 악인이라고 할 수 있는 반면에 윤정한은 이석민과 같은 피해자이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종료된 후에 범인을 연기한 도겸이 설명하길, 결국 권대호 시장과 윤정한의 정치적 다툼으로 두 차례의 사건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한다. 직접적인 책임은 없었어도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에 대해 분노한 것이다. 또한 동생을 잃은 분노에 눈이 먼 상황이었다면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했을 가능성도 높다. 아무리 사건 관계자가 많다고 할 지언정, 십수명을 살해하기로 결심한 시점에서 정상적인 상태라고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윤정한은 최승철이 저지른 잘못을 알고도 그를 스카웃하려고 시도할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시점에서 이석민은 그 또한 악인으로 선을 그었을 확률이 높다 .애초에 윤정한도 알려진 사건 내에서 피해자인 것이지, 선인이라는 보장은 없다.
* 힌트1: 이민석의 정보가 담긴 자료를 읽어보면 '2남 중 막내 (가족 소재 파악 불가 )'라고 적혀있다.[29]
* 힌트2: 이민석이 김민규에게 남긴 녹음파일을 들어보면 이민석은 이 녹음파일을 보험용으로 몇 명에게 더 남겼다고 한다. 그러니까 김민규 외 이를 갖고 있는 사람이 더 있다는 뜻이다.
* 힌트3: 전원우가 셜록 오에게 관지구 추리학원 강사를 했냐고 묻자 그는 "제가 이런 일을 했었죠?"라고 대답한다. 그러니까 이 에피소드에 나타난 셜록 오는 본인이 강사일을 했다는 사실도 기억 못한다는 소리가 되는 것이다.
* 힌트4: 셜록 오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어둠을 무서워한다고 했으나 정작 이 에피소드 내내 그런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등장인물들은 이를 이전 에피소드의 범인처럼 그가 정신 장애를 겪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다른 인격이 나올까봐 두려운 것으로 추측했고 그 점에서 셜록 오가 범인이라고 생각했다.[30] 그러나 이들의 추측이 사실이 되려면 어떻게 상황을 가정하든, 셜록 오는 어둠을 두려워해야만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그는 이 에피소드에서 어둠을 두려워 하는 기색이 전혀 없었고 이는 그가 '셜록 오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 힌트5: 유독 이민석의 죽음에 대해서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 힌트6: 부 검사가 사라지자 이석민은 당연하다는 듯 "갈 만 했어요, 부 검사님은." 이라고 대꾸한다. 아무리 피해자가 악인일지언정 한 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쇄살인 사건에서 탐정이 하기엔 위험한 태도이다. 그런 말이 범인을 자극할 수도 있고,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범인을 찾아야하는 역할인 탐정이 감정적으로 판단할 경우, 단서를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부 검사는 사라지기 직전에 두 차례의 살인 사건을 모두 은폐했다는 것을 털어놓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범인은 이 사건들로 원한을 품고 있을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 힌트7: 문준휘는 "이 사람들을 다 죽이고 싶은 한 명 있겠지"라고 이야기한다. 이번편은 전편과 달리 11인이 동일한 범죄 사건에 묶여있는 사람들인 만큼 이 사건에 대한 원한 범죄가 유력하다.[31] 그러나 이들 모두 이전까진 각자의 목적을 챙겼을 뿐이며 에피소드 안에서는 범인을 찾고 살아남을 생각에 바쁘며 심지어 서로를 탓하고 몰아갈 뿐, 다 죽이고 싶을 만큼의 원한을 가진 이는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윤정한이 등장인물들 중에선 가장 많은 이에게 원한을 가질 만한 사람이지만 누군가를 죽일 만큼의 증오를 드러낸 적은 없고, 오히려 원한이 제일 클 법한 최승철을 스카웃하려고 시도하기까지 했다.
* 힌트8: 서명호도 "여기서 제일 좋은 사람은 우리 나쁜 사람들 다 죽이는 거지. 어쨌든 우리 다 나쁜 일을 했잖아"라고 말한다. 그 말대로 등장인물들은 모두 악인, 혹은 최소 선인은 아닌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이 안에서 본인을 제외한 전원에게 원한을 품을 정도로 억울한 이는 없다. 살인을 저지르기 전까지 이들이 벌인 만행의 피해자였던 누군가가 존재해야지만 가능하다.
* 힌트9: 공식 계정 트윗에서 "모두가 다 엮여 있는 거지..."라는 고잉 속 대사가 올라왔다. 하지만 셜록 오는 재개발 사건과 관련 없는 외부인이다. 그의 역할이 탐정뿐이라면 이 문장은 거짓이 되는 것이다.
* 힌트10: 셜록 오의 프로필을 찾아보면 사진만 빈 칸이다.
* 힌트11: 이전 편과 달리 순서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결말: 그가 수상하다는 것을 알아챈 최승철과 전원우는 이전 시즌의 체포법과 동일하게 근처의 사슬을 이용해서 그를 묶는다.[34] 마지막으로 셜록 오는 자신이 범인임을 인정하는 듯한 말을 하며 둘에게 이석민 사건에 대해 묻는다. 답을 들은 뒤 셜록 오는 완전히 포박되었고, 사슬에 묶인 상태에서 암전이 되었지만 다시 밝아졌을 때, 유이한 생존자였던 둘은 사라진 채, 범인만 남아있었다. 곧 셜록 오는 탐정 수첩에 적혀있던 12인의 정보가 적힌 종이를 하나씩 찢는다. 또 다시 암전이 찾아오고 불이 켜졌을 때는 셜록 오도 사라져 고요만이 남았다.[35]
- 생존 방법: 앞서 언급한 대로 범인은 지난 시즌과 서로 다른 인물이기 때문에 탈출 방법은 동일하지 않았다. 시청자들 사이에선 이석민이 다른 등장인물에게 끊임없이 "왜 죽였습니까?", "죄책감은 없습니까?"와 같은 죄책감, 혹은 뉘우침을 묻는 질문을 계속하는 것으로 보아 조금이라도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준 사람은 살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많이 퍼져나갔다.
16. SPECIAL: 겨울방학 특집: 안다와 몰라
[27] 사실상 보좌관 최승철이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술한 대로 권대호는 이런 내부까지 견제하는 계획을 짜기엔 그릇이 작았다.[28] 이로써 정한은 시즌 1, 2 모두 가장 억울한 죽음을 맞은 역할을 맡은 멤버가 되었다. 시즌 1에서 정한이 맡은 '박정한' 역은 시즌 2와 마찬가지로 유일하게 죄가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살인을 저질렀다는 누명이 덮어씌워졌고 결국 진범에게 살해당한 캐릭터이다.[29] 도겸의 본명은 이석민이다. 그래서 범인의 정체가 공개되기 전에도 도겸만 가명(셜록 오)을 사용하고 있었던 점을 염두에 두어 도겸의 정체가 '이석민'이고 이민석의 형일 것이라고 추리한 캐럿이 꽤 많았다.[30] 이 문서를 읽고 난 바로 다음 암전 때 최승철은 불을 킨 후 "왜 밤이 오면 안 될까?"하며 캐묻는다. 즉, 어둠이 셜록 오의 다른 인격이 나오는 트리거로 생각했다는 것이다.[31] 물론 전편도 어찌 보면 원한이지만 같은 피해자였던 친족들이나 각별했던 사람, 아예 무관한 사람까지 죽인 시점에서 원한만으로 저지른 범죄라고 볼 수 없다.[32] 단순히 친족일 뿐만 아니라 전지수가 이민석을 살해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가 바로 전원우의 명예이다.[33] 상술했던 대로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다. 권대호 시장은 능력이 좋지 못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보좌관 최승철이 없었더라면 이 사건이 발생했을지도 의문이고, 아무리 친구들의 지원이 있었어도 시장이 되기 어려운 사람이었기에 윤정한이 무사히 당선되어 아예 사건의 발단조차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34] 그러나 이전 시즌의 범인과는 달리 그는 어떠한 정신적인 문제를 갖고 있지 않았다.[35] 이것에 대한 해석은 나뉜다. '복수를 끝냈기에 그 장소에서 사라졌을 뿐이다'라는 의견, '자신까지 죽인 것이다'라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