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6 01: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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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N-UP 4th Mini Album <colbgcolor=#000><colcolor=white> 발매일 [[대한민국|]] 2012년 1월 31일 가수 레이블 앨범코드 CMCC9869 프로듀서 한성호 곡수 5곡 재생시간 20:58 타이틀곡 지독하게
[clearfix] GROWN-UP [ 펼치기 · 접기 ] 더욱 더 성숙해져 돌아온 다섯 남자들! FTISLAND의 진솔한 고백을 담은 [GROWN-UP] 한층 성숙한 감성을 슬로우 템포 발라드곡만으로 구성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지독하게’를 포함, ‘친구마저 잃었다’, ‘난 못난 사람입니다’, ‘다 큰 남자가...’, ‘애인이 돼 주길 바래요’등 총 5트랙이 실려 있다. 따뜻한 감성을 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FTISLAND가 성숙한 남자로 변신한 모습을 기대해 본다.
한국의 남성 밴드 FTISLAND 의 한국 네번째 미니 앨범이다. 2012년 1월 31일 발매되었다.60,891장 판매되었다. <rowcolor=#fff> 트랙 곡명 작곡 작사 비고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1 지독하게 김도훈 / 이상호 한성호 2 친구마저 잃었다 한승훈 이희승 3 난 못난 사람입니다 김재양 이희승 4 다 큰 남자가... 한승훈 이승호 5 애인이 돼 주길 바래요 최종훈 / 한승훈 한성호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지독하게’는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 보내는 안타까운 심정을 담은 곡으로 특히 ‘지독하게 너무 지독하게 너를 사랑했나봐 숨도 못 쉬고 너만 찾는데 도대체 언제쯤 그만 둘 수 있는지’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절정으로 달려갈 때 긴장감을 더해주는 드럼연주 역시 FTISLAND만의 곡임을 보여주고 있다.
[ 가사 보기 ] 「지독하게」 가사
아무 표정 없이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널 보내주길 매일 연습해봐도 어색하기만 하고 웃음을 보이며 몰래 우는 법도 매일 연습해봤지만 떨리는 목소리에 금세 들킬 것만 같아 사랑하는 것보단 이별하는게 아마 수천 배 수만 배는 힘든데 너 없이 못 사는 바보인데 어쩌라고 지독하게 너무 지독하게 너를 사랑했나 봐 숨도 못 쉬고 너만 찾는데 도대체 언제쯤 그만둘 수 있는지 지독하게 너무 지독하게 너만 사랑했나 봐 널 보내기가 내겐 죽기보다 더 힘든 지독한 일인 것 같아 아무리 아파도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하루를 보내길 그저 익숙해지길 매일 연습해봤지만 어차피 너를 잊진 못할 것 같아 고칠 수 없는 병에 아프다 해도 너 없이 못 사는 바보인데 어쩌라고 지독하게 너무 지독하게 너를 사랑했나 봐 숨도 못 쉬고 너만 찾는데 도대체 언제쯤 그만둘 수 있는지 지독하게 너무 지독하게 너만 사랑했나 봐 널 보내기가 내겐 죽기보다 더 힘든 지독한 일인 것 같아 차라리 이럴 거면 사랑조차 말걸 언제쯤엔 잊을까 미련하게 너무 미련하게 너만 사랑했나 봐 다른 사랑은 꿈도 못 꾸게 하는 너만 너밖에 모르는 바보인데 어쩌라고 지독하게 너무 지독하게 너와 이별하나 봐 잘 가란 말이 뭐가 어려워 입술조차 떼지 못하고 머뭇거려 지독하게 너무 지독하게 너를 이별하나 봐 흉터보다 더 깊이 가슴에 남아 너를 지울 수 없을 것 같아
2.2. 친구마저 잃었다 보컬 이홍기의 애절한 목소리로 시작되는 ‘친구마저 잃었다’는 헤어진 연인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풀어낸 곡으로, 연인으로 만나지 않았으면 친구라도 될 수 있었을 거라는 간절한 마음을 노래했다.
[ 가사 보기 ] 「친구마저 잃었다」 가사
해질녘 보채는 발걸음을 따라와 네 집 앞을 서성인다 때 마침 멀리서 오는 널 보고 있다 죄진 듯이 숨어 널 본다 우린 어쩌다 사랑하고 어쩌다 헤어져서 다신 못 만나게 남보다 더 남이 된 거야 내가 그때 널 사랑해서 미안하다 끝까지 지킬 사랑 못해 미안하다 친구인 채로 네 곁에서 널 지켰었다면 평생 널 봤을 텐데 친구마저 잃었다 부르면 여전히 달려올 것만 같아 네 이름 부를 뻔했어 왜 그리 야위었니 내 탓인 것만 같아 심장이 꼭 터질 것 같아 혹시 누군가 새로 만나 둘이 된 널 봤다면 마음은 시려도 돌아서긴 쉬울지 몰라 내가 그때 널 사랑해서 미안하다 끝까지 지킬 사랑 못해 미안하다 친구인 채로 네 곁에서 널 지켰었다면 평생 이별은 없을 텐데 친구마저 잃었다 잠시여도 날 사랑해서 고마웠다 너의 남자로 사는 동안 행복했다 그 말을 전할 시간은 다시 오지 않음을 이별할 때도 이별이 뭔지 바보처럼 몰랐다 네가 있는데 네가 없다
2.3. 난 못난 사람입니다 ‘난 못난 사람입니다’는 사랑에 빠진 남자가 귀여운 연인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연인에게 한없이 부족해 보이는 자신이 더욱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가사가 포인트인 이 곡은 브릿지 부분에 흐르는 기타 리프가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을 만들고 있다.
[ 가사 보기 ] 「난 못난 사람입니다」 가사
난 못난 사람입니다 난 못된 사람입니다 웃게 할 자신도 없는데 그대를 갖길 원하는 그런 사람 나니까 무표정했던 나에게 바람처럼 스며들어와 사탕 향기처럼 내 마음을 간지럽혀 웃게 만들죠 온종일 새처럼 재잘대 (온종일 넌) 아무 일 아닌 일에 심각해져 어린애처럼 참 착한 사람입니다 참 예쁜 사람입니다 그런 그대를 사랑하는데 보잘 것 없는 나라서 미안해질 뿐이죠 표현이 서툰 나라서 서운하게 한 일 많아도 먼저 내 볼에다 입 맞추며 한 번만 용서해 준대요 끈 풀린 운동화 신어도 (그래도 넌) 약속엔 늘 늦고 덤벙대도 내가 좋데요 참 귀한 사람입니다 복 많은 사람 나입니다 그대의 남자로 살려고 달라지고 싶게 하는 그런 그대이니까 내가 말한 적 있었을까요 나의 숨이 되고 내 전부가 돼 준 그대에요 (그대에요) 사랑해요 난 못난 사람입니다 난 못된 사람입니다 웃게 할 자신도 없는데 그대를 갖길 원하는 그게 나죠 참 착한 사람입니다 참 예쁜 사람입니다 그런 그대를 사랑하는데 보잘 것 없는 나라서 미안해질 뿐이죠
2.4. 다 큰 남자가... ‘다 큰 남자가...’는 미디엄 템포의 락발라드 곡으로 슬픈 멜로디와 이재진의 담담한 보컬, 이홍기의 애절한 보컬이 상반된 매력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면서 눈물짓는다는 내용의 이 곡은 이별을 겪은 뒤 일상생활에서 와닿는 느낌을 진솔하게 표현해 더욱 슬픈 감정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 가사 보기 ] 「다 큰 남자가...」 가사
다 큰 남자가 멀쩡하게 생긴 다 큰 남자가 네 살 꼬마 애처럼 또 이유도 없이 막 울기만 합니다 다 큰 남자가 키도 다 커버린 다 큰 남자가 주사 맞는 애처럼 또 아프다면서 자꾸만 울기만 합니다 괜찮아질 거라는데 시간이 지나면 새살이 돋듯 나아질 거라는데 나는 왜 그러지 못해 왜 이 모양인지 왜 갈수록 내 눈물은 더해 다 큰 남자가 겁도 없을 만큼 다 큰 남자가 엄마 잃은 애처럼 또 눈이 빨갛게 오늘도 울기만 합니다 괜찮아질 거라는데 시간이 지나면 새살이 돋듯 나아질 거라는데 나는 왜 그러지 못해 왜 이 모양인지 왜 갈수록 내 눈물은 더해 독감에 걸린 듯 며칠 아프다가 아무렇지 않게 떠난 그 자리 또 다른 사람과 또 다른 사랑을 그럴 수만 있다면 아마 나 그러지 못해 그럴 수 없어 잊기는 커녕 기억으로만 살 텐데 이렇게 다 큰 남자가 한 여자 때문에 또 하루를 울기만 합니다
2.5. 애인이 돼 주길 바래요 사랑스러운 멜로디로 시작해 첫 부분부터 귓가를 자극하는 ‘애인이 돼 주길 바래요’는 어쿠스틱한 분위기를 내다가 브릿지 부분에서 밴드만의 색깔로 변하는 반전이 있는 곡이다. 사랑에 빠진 남자가 고백을 하는 내용을 담은 이 곡은 특히 ‘나의 내인이 돼 주길 약속해 나만의 연인이 되길 약속해 초콜릿처럼 달콤하게 사랑을 속삭여 줄래요’라는 가사에서 달콤함이 가득 베어 나오는 예쁜 곡이다.
[ 가사 보기 ] 「애인이 돼 주길 바래요」 가사
귀엽고 순수한 네 모습에 내 마음이 조금씩 물들어가 Oh 괜시리 너와 마주칠 땐 어색한 행동들만 하고 네 모든 게 자꾸 궁금해져 매일 밤 혼자만의 꿈을 꿔 Oh 내 사랑이 되면 어떨까 숨겨온 사랑을 이제서야 고백을 해 나의 애인이 돼 주길 바래요 나만의 사랑이 되길 바래요 사랑한다는 고백들은 오직 내게만 해 줄래요 나의 애인이 돼 주길 바래요 내 곁에 있어주기를 바래요 어디를 가던 무얼 하던 내 생각들만 해주길 바래요 내 마음을 보여줄게 많지만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Oh 괜시리 급한 마음뿐이야 서툴러 보여도 내 고백을 받아줄래 나의 애인이 돼 주길 바래요 나만의 사랑이 되길 바래요 사랑한다는 고백들은 오직 내게만 해 줄래요 나의 애인이 돼 주길 바래요 내 곁에 있어주기를 바래요 어디를 가던 무얼 하던 내 생각들만 해주기를 바래요 너의 애인이 되기를 기도해 나의 애인이 돼 주길 약속해 나만의 연인이 되길 약속해 초콜릿처럼 달콤하게 사랑을 속삭여 줄래요 나의 애인이 되기를 약속해 모든 걸 나와 함께 하길 원해 맨 처음이자 마지막이 우리 함께한 사랑이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