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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78787><colcolor=#eee156> 한성호 | |
이름 | 한성호 |
출생 | 1974년 1월 20일 ([age(1974-01-20)]세)[1]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혈액형 | AB형 |
가족 | 어머니 전금자, 남동생 한승훈, 배우자 김수일[2] |
학력 | 경성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중어중문학과 |
종교 | 개신교 |
소속 |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
소속사 | FNC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99년 1집 앨범 [GOODBYEDAY] |
직업 | 가수, 작사가, 작곡가, 기업인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작사가, 작곡가, 기업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1999년 가수로서 먼저 데뷔해 'Goodbye day'라는 곡으로 활동했으나 크게 성과를 보지는 못했다. 그나마 알려진 곡은 2002년 MBC 로망스 OST였던 Promise.링크 그리고 조성모의 불멸의 히트곡 중 하나인 To Heaven은 원래 한성호의 곡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가수로서 크게 성과를 보이지 못하면서 대부분 작사, 작곡 활동을 하며 먹고 살았다고 하며, 2002년 Promise로 인기를 끌었을 때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월드컵 4강 초청 무대에서 일반인으로 오인 당해 무대 진입을 거부당한 적도 있다고 한다. 2002년 이후로는 완전히 가수 활동을 접고, 작사, 작곡 활동에만 몰두해왔다.
2004년 2월 21일에는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 OST인 '사랑하지만...'이 발매되었다.
그는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그가 무명 생활을 하게 된 2003년 경부터 2006년 말까지 매일마다 새벽기도회를 갔다고 한다.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깊은 회개를 할 수 있었던 새벽기도회의 큰 도움이라고 언급했다.[3] 실제로 그의 음악적 색채에는 개신교에 귀의했을 때부터 개신교적 색채가 가미되지 않은 적이 없었다.
2006년 12월 14일, FNC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회사 초창기였던 2007년 FT아일랜드 데뷔 당시 엠넷미디어의 이사였던 김광수가 매니지먼트를 맡으면서 엠넷미디어가 FT아일랜드의 소속사 역할을 분담하기도 했다. 사실 예전에 김광수의 연예 기획사에서 현재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황세준 대표와 함께 발라드 그룹 <Be>로 활동했었다.
2. 주요 활동
2007년 FNC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인 FNC뮤직을 설립한 후 당시 전원 10대로 구성된 록밴드 FT아일랜드를 데뷔시켰다.2012년에는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라는 난해한 컨셉으로 최초의 걸그룹 AOA를 데뷔한다. 더 난해한 것은 데뷔 초기 이들이 밴드 무대와 댄스 무대가 가능한 트랜스포머형 걸그룹이었다는 점이다. 독특한 설정 때문인지 1년 반 정도를 무명으로 지내면서 한성호의 걸그룹 제작 능력에 의심을 받던 찰나 밴드를 버리고 오로지 댄스 활동으로만 나온 '흔들려', '짧은 치마'부터 서서히 반응이 오기 시작한다. 에펜씨는 이 반응을 멱살 잡고 끌어올렸고 멤버들도 찰떡 같이 받아먹으며 심쿵해로 결국 뜨게 된다. AOA의 성공으로 한성호는 어떻게든 결국 띄운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4]
이후 2015년 밴드 엔플라잉, 2016년 보이그룹 SF9, 2017년 밴드 허니스트, 2020년 보이그룹 P1Harmony까지 줄기차게 남자 신인들을 발표한다. 아마 선배들의 군 문제 때문으로 짐작된다.
아이돌을 육성하는 기획자 치고 밴드를 파고드는 독특한 경향이 있는데, 인터뷰에 따르면 대학밴드 보컬 출신이기 때문에 밴드 음악에 가장 자신이 있다고 한다. 전문 분야인 만큼 슈퍼스타K 2016에서는 밴드 참가자를 두고 타 심사위원보다 냉정한 평가를 내리며 밴드 제작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아이돌 밴드라는 분야를 한국 가요계에 정착시킨 장본인으로서 락음악 팬들로부터 자주 비판받는다.[5] 다른 시각에서는 비주류인 락 음악을 대중적으로 듣게 만든 점을 긍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이후 유재석이 2018년 FNC와 재계약을 했다.
체리블렛 이전 FNC에서 내놓은 모든 아이돌 그룹(FT아일랜드, CNBLUE, AOA, 엔플라잉, SF9)을 성공시켜 인성과 별개로 실력은 깔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FT아일랜드로 번 돈으로 CNBLUE를 만드느라 탕진하고 또 CNBLUE로 번 돈으로 AOA를 만드느라 탕진하고 AOA로 번 돈 역시 예외없이 체리블렛을 만드느라 탕진했다. AOA까지는 그나마 정성을 들인 흔적이 보이다가 체리블렛에게는 홀대한 것이 대놓고 눈에 보이는 것으로 보아 2019년 4분기부터 신입을 양성하기보다 기존 그룹으로 현상유지하여 탕진을 멈출 것처럼 보였다.
그래도 번 돈의 출처가 확실하기 때문에 B.A.P가 벌어다 바친 99억원이 행방불명된 의혹을 남기고 있는 TS엔터테인먼트보다는 그나마 양심적이라는 평이 보인다.
2024년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1 타이틀이자 첫 번째 트랙인 '소나기'가 드라마 방영 시작과 함께 발매된 후 드라마의 초대박 행진과 함께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고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해당 '소나기' 작곡, 작사에 참여한 한성호 대표와 또 FNC 소속 '엔플라잉'에도 화력과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3. 여담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한성수 대표와는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이다.
- 동생이 한 명 있다.
- 작사가라곤 하는데, 그 작사 실력이 영 좋지 못하다. 그가 작사한 AOA의 Good luck, 빙빙, 날 보러와요는 말할 필요 없고, 체리블렛의 무릎을 탁 치고 (Hands Up), SF9의 MAMMA MIA!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작사한 건지 의문일 정도로 작사 실력이 미흡하다. 다만 이전에 본인이 작사한 FT아일랜드, CNBLUE의 노래들은 대부분 가사가 무난한 편인 걸 보면 원래부터 작사 실력이 안 좋았던 건 아니고 실력이 퇴화된 게 아닌가 추측된다.
다 된 노래에 한성호 뿌리기이후의 곡들도 작사하는 족족 말아먹다가 2024년 한성호가 작사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인 소나기가 감동적인 가사로 호평을 받고 드라마가 유명세를 타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오랜만에 체면을 살리는 데에 성공하였다.
- 한성호 본인이 개신교 신자인데도 수익 정산 논란으로 탐욕스러운 모습을 대외적으로 너무 많이 보여주고 십계명까지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서[8] "저게 무슨 예수 믿는 사람이냐? 독사의 자식 아니냐?" 라고 많은 비판을 받는다.
4. 관련 문서
- 황세준 - 발라드 그룹 비(Be)로 가수 활동 당시 멤버
[1] 최근 주식상장 때 프로필 확인.[2] 오엔이컴퍼니 대표[3] CTS 내가 매일 기쁘게 프로그램 참조.[4] 그러나 컨셉을 바꾸는 바람에 유경이 결국 탈퇴를 하고 만다.[5] 혹자는 그 이전에 버즈, Y2K가 있다고 하는데, 이 쪽은 보컬 멤버인 민경훈 또는 Y2K 멤버들이 잘 생겨서 아이돌로 보였을 뿐이지, 아이돌 밴드는 아니다. 나중에는 본인들이 작곡을 하긴 했고.[6] 형 대신 동생이 하는 중인데 여전히 대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 하는데, dart에서 검색한 결과 사내이사 명단에 한성호의 이름이 없다. 다만 실권이 어떤지는 알 수 없다.[7] NHK와의 인터뷰에서는 대표로 소개가 되었다.[8] 네 이웃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게 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법정에서) 거짓말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