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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4:50:19

Gildedguy

<colbgcolor=#FFC502><colcolor=#fff> Gildedguy
파일:도금인간.jpg
본명 마이클 모이(Michael Moy)
성별 남성
유튜브 활동 시작일 2011년 5월 11일
유튜브 구독자 77.2만명[기준]
유튜브 총 조회수 115,602,349회[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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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품4. 스토리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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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스틱맨 애니메이터. 업로드 주기는 4개월 정도로 짧은 편은 아니지만 한 편 한 편이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며 간간히 일러스트 스피드페인팅 영상도 업로드하여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2. 특징

고정적인 시점에서 박력과 속도감있는 액션과 캐릭터의 개성이 특징인 평균적인 스틱맨 파이터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상업 일본 애니메이션 못지 않은 역동적인 작화와 연출, 깔끔하다고 볼 순 없는 선화를 보충해주는 뛰어난 VFX 효과로 이미 스틱맨 애니메이션이라는 범위에서 벗어난 퀄리티를 자랑해 범위가 넓은 스틱맨 애니메이션계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3. 작품

3.1. Gildedguy Stories

연재되고 있는 메인시리즈로 대부분의 플롯은 '길디드가이(Gildedguy) vs (타 애니메이터의 스틱맨 캐릭터)'이지만 가끔은 자기자신과 갈등을 빗는 등 장르가 마냥 액션이라기보단 성장물에 가깝다. 온갖 처절한 싸움이 난무하는 RHG중에선 상당히 밝고 긍정적인 전개가 많다. 또한 특이하게 주인공이 직접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적도 없다.[3][스포일러]

시리즈의 주인공은 오너캐릭터 길데드가이(Gildedguy)로 청록색 피부에 황금갑옷을 두르고 있으며 사용하는 무기는 날이 붉은 연검으로 칼날이 무한적으로 늘어난다. 또한 본인만의 개인 도구로 초록색으로 빛나는 마법의 펜을 가지고 있는데 금화를 녹일 정도로 뜨거운 열을 가열시킬 수도 있고 이로 실을 생산해 상대를 속박시키거나 전류를 흐르거나 사물과 묶어 연계하는 등 정말 다재다능하게 사용가능하다. 또한 4편에서 Bog의 기생에도 계속 일어서는 것으로 보아 정신력도 상당한 듯.
Story #0 2021.07.28
Story #1 2015.06.14
Story #2 2015.12.06
Story #3 2016.11.14
Story #4 2017.08.20
Story #5 2019.06.19
Story #6 2020.04.16
Story #7 2022.07.29
Story #8 2024.05.12

4. 스토리

주인공 '길디드가이'의 이야기.

#0
길디드가이는 본래 재벌가의 아들로 막대한 재력을 가지고 있었고, 아버지의 작업장에 취직하여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게 된다. 영상에선 3년 뒤로 넘어가며 반복되는 삶에 지치고 있던 길디드가이는 벽에 용사 이야기의 그림을 그리고, 이후 그림을 지우고 가려 하다 빛나는 페인트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보게 된다. 이후 아버지는 주인공한테 다른 일과 함께 많은 양의 돈을 제안하지만 거절한다. 이후 밤에 자시 페인트를 만들던 주인공은 특이하게 생긴 녹색의 별을 발견하고 반복되는 삶의 탈출을 시작하며 페인트로 길을 만들며, 영상 초반에 나오던 잠겨있던 문으로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를 발견한 아버지는 자신의 금을 조종하는 능력으로 막으려 하고, 중간에 주인공이 메고 있던 돈자루를 터트리고 금을 쏟아부은다. 이를 겨우 막던 주인공은 다시 '가능성'을 보게 되고, 금을 막으면서 나온것이라 그런지 '재산을 물려받을시의 가능성'을 보게 된다. 그 속에서 재산의 끝이 겉으로는 행복하지만, 속으로는 죽어가는 절망 이라는 걸 알게 된 주인공은 더이상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싸움 끝에 그렇게 아버지를 쓰러트렸지만 추락할 위기에 놓이는 주인공. 그러나, 아버지의 황금 조작으로 무사히 착지한다. 이후 아버지는 주인공의 눈에만 비치는 별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에게 자유를 주게 된다. 주인공은 마침내 그렇게 오랫동안 있던 작업장 밖으로 나가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여행하던중 녹슨 검을 발견하고, 이를 불에 달구고 붓칠을 해 연검으로 만든다. 그 후 길을 가던중 붓에 뭍어있던 페인트가 말라 떨어지면서 우리가 아는 펜이 나온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어느 외딴 음식점.

#1
길디드가이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음식점에 들어간다. 그러나, 요리사는 다름 아닌 Fry[5]였고, 그의 전매특허인 잿더미가 된 베이컨을 서빙받게 된다. 그 모습을 본 길디드가이는 분을 삭히지 못하고 프라이와 전투를 시작한다. 막상막하의 격전 후, 프라이의 프라이팬을 잡아낸 길디드가이는 판정승을 하게 된다.[6]

#2
RHG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 길디드가이. 토너먼트에서 Jade를 만난다. 그녀와의 싸움 도중, 갑자기 경기장 모드가 아레나에서 기둥으로 바뀌게 되고, 솟아오른 경기장을 활보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그러나 후반부에 제이드 맹공으로 길디드가이의 슈트와 연검이 몽땅 불타버리게 되고 제이드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그러나 길디드가이는 제이드에게 네메시스 클랜 공개 전시회 초대장을 받게 되고 훈훈한 마무리로 1부가 끝난다.

이후 전시회에 참석한 길디드가이는 네메시스의 거처를 둘러보다 프라이를 만나 짧은 신경전을 벌이고는 옆에 놓여져있던 웰컴 푸드를 모조리 싹쓸이해가려다 제이드에게 걸린다.[7] 이후 길디드가이와 제이드는 박물관에서 수많은 기물파손을 저지르며 싸우게 되고,[8]길디드가이가 무기 보관소에 있던 연검을 들어 제이드에게 휘두름으로서 전투는 길디드가이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그러나 제이드가 슬퍼하는 것을 본 길디드가이는 웰컴 푸드를 먹고있는 엄브렐라의 마지막 남은 웰컴 푸드를 낚아채고,[9] 이를 자신의 황금 장갑과 함께 제이드에게 선물해준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 길디드가이의 호의를 본 제이드는 그에게 쿠키를 선물하지만, 아직 분이 덜 풀렸는지 네메시스 전원과 함께 그를 추격하며 길디드가이와 제이드의 이야기는 유쾌하게 막을 내린다.

#3
슈트를 수리하기 위해 공연으로 돈을 모으고 있는 길디드가이.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는다. 하지만 길디드가이가 무대 뒤에서 그들의 반응을 보며 행복해하는 사이 관객들은 전부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길디드가이가 돌아왔을 때에는 두 명의 스틱맨만이 남아 그의 공연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길디드가이와 같은 용접 헬멧을 낀 어린 스틱맨이 찾아와 그에게 동전을 선물하게 되고, 길디드가이는 감사 인사를 한다. 그때, 길디드가이의 후원 통에 그려진 꽃을 본 어린 스틱맨은 주변에서 꽃을 찾아 넣어준다. 그러나, 길디드가이가 공연을 하며 원했던 것은 오로지 돈이었기에 그가 준 꽃은 방치하고 그동안 모은 금화로 그의 갑옷을 수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금화가 부족했고, 길디드가이는 후원 컵을 들고 가수 스틱맨 Penny의 공연을 보러 가게 되는데, 옆에 있던 늙은 스틱맨이 길디드가이의 마음을 알아채고 그를 붙잡아 무대로 올려보내준다. 페니도 길디드가이의 춤을 보고는 그를 기다려준다. 그러나, 길디드가이는 관객들에게 컵을 들이밀며 후원을 강요하게 되고, 결국 싸늘한 평을 받으며 상심한다. 이때, 페니가 그에게 과거 가수가 되고 싶었던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게 되고, 이를 본 길디드가이는 후원 통을 꽃이 그려져있는 방향으로 돌리며 돈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페니와 합을 맞춰 공연을 하게 된다. 이후 자신의 거처에서 어린 스틱맨을 위해 공연을 하는 길디드가이와 후원 컵에 그려진 아름다운 꽃 문양을 비추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10]

5. 기타

본편에서 길디드가이(Gildedguy)는 제이드(Jade)와 연애 플래그가 세워졌지만 정작 길디드가이는 Story #3에서 만난 페니(Penny)에게 호감이 있는 듯 보였다.[11]



[기준] 2024년 06월 04일[기준] 2024년 06월 04일[3] Bog는 주인공의 몸에 기생했다가 빠져나갔고, Oxob과의 싸움에선 오히려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내는 데 성공하였으며, Jade와의 싸움은 서로 간식과 추격전을 챙겨주며 훈훈하게 끝났다.[스포일러] 주인공과의 싸움 도중 사망한 것이 확정된 캐릭터는 8편의 Mar가 유일하며, 이 또한 주인공이 아닌 Mar의 드래곤 안에 갇혀있던 소녀가 저지른 살인이었다. Andre는 추락했지만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5] 요리사 컨셉의 스틱맨으로, 폭발성 프라이팬을 사용한다.[6] 여담으로 길디드가이의 갑옷도 반파된 것으로 보아 사실상 무승부에 가깝지만(...) 어찌되었든 프라이는 무기 손실로 전투 불가능이니 그의 승리가 이루어진 것.[7] 당연한 거지만 현실의 모임에서 이러한 행위는 당연히 비매너이며, 해당 음식들이 놓여진 접시 옆에도 1인당 1개라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었다. 길디드가이가 음식 쪽에선 얼마나 괴짜인지 보여주는 장면.[8] 초반에는 길디드가 무기 보관소에 있는 연검을 챙기지 못한 채로 그대로 대결이 시작되어 일방적으로 밀렸다. 이후에는 길디드가 네메시스 소유의 물건들을 잔뜩 부숴 제이드가 정신이 팔린 사이 연검을 챙겼다.그와중에 길디드가 자기팀 물건들 잔뜩 부수는데도 가만히 지켜보는 나닉스.[9] 입가를 보면,엄브렐라도 길디드 못지않게 잔뜩 먹은 듯 하다.[10] 해당 영상의 설명에 적힌 글은 A guy of gold is taught the art of the ask. 해석해보면 황금의 남자가 요청의 기술을 배운다. 영상의 내용으로 보아 돈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예술을 하라는 교훈으로 해석된다.[11] 하지만 페니에겐 이미 남친이 생겼었고 길디드가이는 절망했지만 후에 둘이 만나 악수를 하며 시원하게 미련을 버린 듯 하다. 그 후론 굳이 커플링을 형성하지 않으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