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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2e0e0><colcolor=#000> 〈Here We A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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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닝타임 | 3:27 |
| BPM | 164 |
| 작사 | 정호현 (e.one) |
| 작곡 | |
| 편곡 | |
| 가수 | 여자친구 |
| 수록 앨범 | 回:LABYRINTH |
| 발매일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0년 2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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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여자친구 The 8th Mini Album 《回:LABYRINTH》 |
| 다이내믹한 리듬과 화려한 선율의 스트링(String)이 가미된 'Here We Are'는 잔잔한 도입부와 대비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우리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을 공간으로 빗대어 과거가 아닌 아름다웠던 그곳으로 함께 가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멀어진 우리가 다시 함께하자는 내용을 노래한다. 꾸미지 않고 담백하게 풀어낸 멤버 각각의 보컬 색깔이 충실하게 묻어난다. 브리지 파트부터 마지막 후렴구까지 이어지는 현장감 있는 사운드는 마치 공연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이 곡의 또 다른 포인트다. |
| Track 3 〈Here We Are〉 |
| 〈Here We Are〉 |
2. 가사
| 〈Here We Are〉 |
| ALL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변하지 않은 건 없지만 언제나 내 마음은 여기에 너와 내가 있던 그 시간에 다녀오고 싶어 그 날의 우리를 데려올 수 있을까 이 길의 끝에 서면 다시 볼 수 있을까 빛을 담은 그림처럼 반짝이는 저 별처럼 언제나처럼 그곳에 있어줄래 약속해줄래 Here we are 우리가 제일 아름답던 곳에 Here we are 내 모든 계절인 이곳에 Here we are 내게는 너무 완벽했던 곳에 내 모든 얘기를 해주고 싶어 늘 나에게 닿을 수 있는 곳에 있어 줄래 내 곁에 그 시절의 난 아니 우리는 너무나 예뻤었어 잊고 있던 모든 것이 다 그리워지는 걸 그 날의 우리를 데려올 수 있을까 이 길의 끝에 서면 다시 볼 수 있을까 빛을 담은 그림처럼 반짝이는 저 별처럼 언제나처럼 그곳에 있어줄래 약속해줄래 Here we are 우리가 제일 아름답던 곳에 Here we are 내 모든 계절인 이곳에 Here we are 내게는 너무 완벽했던 곳에 내 모든 얘기를 해주고 싶어 Here we are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Yeah Na Na Na Na Na Na 그 시간 속에서 Here we are Na Na Na Na Na Na Yeah Na Na Na Na Na Na Right now Na Na Na Na Na Na 내 모든 얘기를 해주고 싶어 Here we are (Ah) 우리가 제일 아름답던 곳에 Here we are (You Ooh) 내 모든 계절인 이곳에 (Wah) Here we are (Here we are Here we are) 내게는 너무 완벽했던 곳에 그 시간 속에 그 공간 속에 (공간 속에) 내 모든 얘기를 해 주고 싶어 늘 나에게 닿을 수 있는 곳에 있어 줄래 내 곁에 |
3. 여담
- 2020년 10월 31일에 진행된 여자친구의 온라인 콘서트 GFRIEND C:ON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였는데, 해당 무대에서 본 곡을 부르며 멤버들이 많은 눈물을 보였다. 아마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팬들을 만나기 어려웠던 점 때문에 여러 심경이 오갔을 것이다. 특히 이 노래가 여자친구 계약 종료 이전에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마지막 노래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의미가 훨씬 깊어진다.
- 초반에 잔잔하게 진행되다 후렴구에서 강렬한 스트링과 함께 전개되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이다. <Labyrinth>와 함께 팬들이 좋아하는 수록곡 중 하나다.
- Labyrinth 못지 않게 부르기 상당히 어려운 노래인데, 후렴구마다 3옥레를 랩하듯이 빠르게 내야 되는데다[1] Labyrinth처럼 2옥레>3옥레로 한 옥타브를 왔다갔다 해서 부르다 음이탈이 심심찮게 날 수 있다.
- 기존 곡들에서는 단체 파트에 유주 목소리의 비중이 가장 컸던 반면 이 곡에서는 은하의 목소리 비중이 가장 크다.
[1] 남자 키로 쳐도 2옥라인데 대다수 남성들은 2옥라를 1번 내기도 힘들다. 참고로 헬곡으로 유명한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에서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가 2옥시 8연타. 같은 곡의 브릿지~후렴 사이 왜에~~하고 올리는 클라이막스가 3옥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