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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86A98><colcolor=#fff> 발매일 | 1979년 8월 25일 | |||
녹음 기간 | 1979년 5월 ~ 6월 | |||
장르 | 테크노 팝, 뉴 웨이브, 포스트 펑크 | |||
재생 시간 | 33:28 | |||
곡 수 | 11곡 | |||
프로듀서 | 사쿠마 마사히데, P-MODEL | |||
스튜디오 | Sunrise Studio Freedom Studio Electro Sound | |||
레이블 | Warner-Pioneer | |||
싱글 발매곡 | 美術館で会った人だろ (1979년 7월 25일) KAMEARI POP (1979년 12월 25일) | |||
사용악기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트랙 리스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
<colcolor=#000,#ddd> 1 | 美術館で会った人だろ | ♫ | ||
2 | ヘルス・エンジェル | ♫ | ||
3 | ルームランナー | ♫ | ||
4 | ソフィスティケイテッド | ♫ | ||
5 | 子供たちどうも | ♫ | ||
6 | KAMEARI POP | ♫ | ||
7 | サンシャイン・シティー | ♫ | ||
8 | 偉大なる頭脳 | ♫ | ||
9 | ホワイト・シガレット | ♫ | ||
10 | MOMO色トリック | ♫ | ||
11 | アート・ブライン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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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9년 8월 25일 발매된 P-MODEL의 데뷔 앨범.2. 상세
"테크노 팝"이라는 말로 설명되곤 하는 초기 P-MODEL이지만, 실제로는 "테크노 펑크"라고 표현하고 싶어지는 하드한 사운드. 신스나 리듬 박스 속에서 기타가 계속 소리내고 있다. 당시 일본어 록의 센스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문체는, 두말할 나위 없이 신시대의 도래를 고하고 있었다. 도시문제, 매스컴 등 구체적인 사상을 다루면서도, 그 핵에 존재한 것은, 현재의 P-MODEL로 이르는 "커뮤니케이션의 방법론"이다.
1978년, P-MODEL의 전신이었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맨드레이크'는 음반사로부터 음반 발매가 논의될 정도로 성장했으나 기존의 하드 록, 프로그레시브 록은 이미 1977년부터 펑크 록의 위협을 받는 등 하락세를 걷기 시작한 장르였고, 멤버들 역시 섹스 피스톨즈의 등장을 보며 프록의 전망을 비관한다. 히라사와 스스무와 타나카 야스미는 이 시기 즈음하여 길게 길렀던 머리를 자르고 섹스 피스톨즈, 999, Métal Urbain 등과 같은 펑크 록, 뉴 웨이브 스타일의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기에 본작 수록곡 대부분이 쓰여졌으며, P-MODEL이 결성 후 반 년만에 첫 앨범을 낸 것에는 이런 배경을 두고있다.
전체적으로 해외에서 유행하던 펑크 록, 뉴 웨이브를 차용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특히 White Music 시기의 XTC나 DEVO의 영향이 드러나는 편.[1] 소설 1984의 영향을 받은 세계관도 나타난다.
이 앨범을 통해 P-MODEL은 당시 히카슈, 플라스틱스와 함께 테크노 고산케로 묶여 소개되기도 하는 등 YMO로 인해 촉발된 일본 테크노 팝 열풍의 주역이 되었으며, 이후 롤링 스톤 재팬이나 snoozer 등의 잡지에서 선정한 명반 리스트에 들기도 했다.
3. 트랙 리스트
3.1. 美術館で会った人だろ
'미술관에서 만난 사람이지' 번역
일렉트로닉 밴드 아방가르드(アーバンギャルド)에서 오마쥬해 '보건실에서 만난 사람이야(保健室で会った人なの)'를 만든 적이 있다. 이 곡도 충분히 광기서린 노래이지만 커버는 이 밴드 특유의 컨셉과 충돌해 완벽한 얀데레 송이 되기도.
3.2. ヘルス・エンジェル
'헬스 엔젤'
3.3. ルームランナー
'룸 러너', 작사 작곡 타나카 야스미.
3.4. ソフィスティケイテッド
'소피스티케이티드'
3.5. 子供たちどうも
'꼬마들아 고마워', 작사 히라사와 유이치, 작곡 히라사와 스스무.
3.6. KAMEARI POP
XTC의 앤디 파트리지가 트위터로 극찬한 적이 있었다. 히라사와는 앤디 파트리지에게 칭찬받을 줄 몰랐다머 놀라기도.
3.7. サンシャイン・シティー
'선샤인 시티', 작사 히라사와 유이치, 작곡 타나카 야스미.
마침 이 때가 도쿄 이케부쿠로의 '선샤인 시티'가 완공된 해이기도 하다. 다만 가사는 이케부쿠로의 선샤인 시티에 관한 내용은 아니며, 더군다나 1992년 잡지에서 히라사와 본인이 밝히길 이케부쿠로의 선샤인시티와 아무런 관계가 없고 이를 의식하고 곡을 쓰지도 않았으며 곡의 발표시기와 개장시기는 우연히도 겹친 것이라 밝혔다.
3.8. 偉大なる頭脳
'위대한 두뇌'
맨드레이크 시절의 곡인 錯乱の扉의 도입부를 바탕으로 쓴 곡. 때문에 변박등 프로그레시브 록적인 요소가 묻어난다. P-MODEL 동결 전까지 무대 사운드 세팅용으로 사용한 곡이기도.
뉴 웨이브 음악 밴드 POLYSICS에서 커버해 앨범에 수록하기도 했다.
2023년 개최된 히라사와 스스무의 솔로+P-MODEL+핵P-MODEL 결합 라이브 'HYBRID PHONON 2566'에서 어레인지 및 개사되어 공연되었다.
3.9. ホワイト・シガレット
'화이트 시가렛'
3.10. MOMO色トリック
'PINK색 트릭' 번역
3.11. アート・ブラインド
'아트 블라인드'
2010년, 히라사와 스스무의 프로젝트 '응집하는 과거환현주의 8760시간'을 통해 현악풍으로 리메이크되어 환현주의 앨범 '돌현변이 (突弦変異)'에 수록되었다. 원곡과 전혀 다른 느낌이 들면서도 특유의 리듬박스 소리, 이따끔 들려오는 "미래는 깨끗하게"(ミライハキレイニ) 등 원곡과 환현곡의 공통점을 찾는 게 묘미.
4. 여담
- 초판은 LP판이 반투명 핑크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