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 #000 40%, #000 60%, #00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0; border-radius:5px;" {{{-2 {{{#!folding [ 기타 멤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100%;" {{{#FF5700 {{{#!folding [ Studio Albums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width=100%> | ||||
1969 | 1970 | 1971 | 1972 | 1973 | |
1974 | 1976 | 1976 | 1978 | [[Duke| Duke ]]1980 | |
1981 | 1983 | 1986 | 1991 | 1997 |
Invisible Touch | |
<colbgcolor=#F9E2AC><colcolor=#0F9654> 발매일 | 1986년 6월 6일 |
녹음일 | 1985년 10월 - 1986년 2월 |
장르 | 팝, 팝 록, 댄스 팝, 프로그레시브 팝 |
재생 시간 | 45:42 |
곡 수 | 8곡 |
프로듀서 | 휴 패덤, 제네시스 |
스튜디오 | 더 팜 |
레이블 | 카리스마/버진, 애틀랜틱 |
[clearfix]
1. 개요
UK 차트 역대 1위 앨범 | ||||
A Kind of Magic Queen | → | Invisible Touch Genesis (3주 연속) | → | True Blue Madonna |
유니버설 뮤직 그룹 선정 20대 팝 명반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의 Udiscover Music이 2019년 리스트를 발표 | ||||
<rowcolor=#fff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스티비 원더 | 비치 보이스 | 비틀즈 | 토니 베넷 | 티나 터너 | |
Songs in the Key of Life | SMiLE | Help! | The Beat of My Heart | Private Dancer | |
<rowcolor=#fff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테일러 스위프트 | 마이클 잭슨 | 마돈나 | 데이비드 보위 | 블론디 | |
Red | Off the Wall | Like a Virgin | Hunky Dory | Parallel Lines | |
<rowcolor=#ffffff> 11위 | 12위 | 13위 | 14위 | 15위 | |
엘튼 존 | 프랭크 시나트라 | 아론 네빌 | 로라 니로 | XTC | |
Tumbleweed Connection | Come Fly With Me | Warm Your Heart | Eli & The 13th Confession | Skylarking | |
<rowcolor=#ffffff> 16위 | 17위 | 18위 | 19위 | 20위 | |
플리트우드 맥 | 해리 닐슨 | 레이디 가가 | 제네시스 | 엘비스 코스텔로 | |
Fleetwood Mac | Nilsson Schmilsson | Born This Way | Invisible Touch | Get Happy!! |
Nostalgie 선정 500대 명반 112위 |
영국의 팝 록,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제네시스의 13번째 정규 앨범이다.
2. 상세
제네시스의 커리어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음반중 하나다. 세계적으로 840만장 가까이 팔렸고, 싱글로는 Invisible Touch가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싱글도 전부 빌보드 핫 100의 10위권 안에 들었다. 이는 당시 영국 출신 음악가, 그리고 음악 그룹으로서는 빌보드 최초의 기록이었다고 한다.[1] 즉 1986년 당시 가장 히트친 영국 앨범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987년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에서는 10위를[2] 기록했다.[3] 다만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하지는 못하고, Top Gun Soundtrack과 피터 가브리엘의 So에 가로막혀 3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물론 이것도 굉장한 기록이다. 영국 차트에서는 퀸의 Kind of Magic, 피터 가브리엘의 So를 제치고 3주간 1위를 기록.Invisible Touch 투어도 크게 흥행했다.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8만명을 상대로 공연하였고 투어의 총 수익은 30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나 마지막 영국 공연에서는 찰스 3세와 다이애나 왕세자비까지 참석해 제네시스의 공연을 직관했다.
음악적으로는 전작들에 비하여 프로그레시브 록 성향이 옅어지고 팝 록, 프로그레시브 팝 성향이 강해졌다. 또 당시 유행하던 뉴 웨이브 음악의 영향도 받았다. 필 콜린스의 솔로 앨범에 비해서는 프로그레시브 록의 영향이 많이 남아있는 편이긴 하다. 평론적으로는 엇갈린 평가를 얻었다.
필 콜린스는 전년도 발매된 솔로 앨범 "No Jacket Required"의 대성공에 이어 제네시스 활동으로도 성공함에 따라 1980년대를 상징하는 최고의 팝스타로 올라서게 된다. 이 앨범 발매 이후 ...But Seriously를 발매하게 되는 1980년대 후반까지는 그야말로 필 콜린스의 시대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3. 트랙리스트
전곡 토니 뱅크스, 필 콜린스, 마이크 러더포드 작사/작곡.3.1. Side A
3.1.1. Invisible Touch - 3:29
빌보드 핫 100 역대 1위곡 | ||||
Holding Back the Years Simply Red | → | Invisible Touch Genesis (1주) | → | Sledgehammer Peter Gabriel |
* 빌보드에서 1주간 1위를 차지한 뒤 피터 가브리엘(...)의 싱글 Sledgehammer에 1위 자리를 내어줬다. 필 콜린스는 이 사실을 오랫동안 몰랐다고 한다. 만약 그가 그때 이 사실을 알았다면, 피터 가브리엘에게 "축하한다 XXX야"라는 편지를 보냈을거라고(...).[4]
3.1.2. Tonight, Tonight, Tonight - 8:53
* 빌보드 핫 100에서 3위를 기록했다. 놀라운 것은 이 곡이 앨범의 마지막 싱글이었음에도 3위라는 높은 순위까지 올랐다는 점이다. 필 콜린스가 당시 어느정도 인기였는지 가늠할 수 있다.
3.1.3. Land of Confusion - 4:45
* 빌보드 핫 100에서 4위를 기록했다.
* 이 앨범에서 Invisible Touch 다음으로 히트친 곡이다. 제네시스의 커리어에서 가장 정치적인 곡으로 꼽힌다. 핵전쟁에 대한 반대를 표방하는 곡으로, 반전주의적인 가사 때문에 후대에 많이 커버되었다.
* 사실 곡 그 자체보다도 인형극으로 이루어진 뮤직비디오가 더 인기를 끌었다. 곡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나타내어 현재까지도 대중음악사 사상 최고의 웰메이드 뮤직비디오중 하나로 호평받는다.[5] 매우 노골적으로 로널드 레이건, 마거릿 대처, 지미 카터, 미하일 고르바초프, 요한 바오로 2세 등 냉전시기 정치인들과 유명인들을 비난, 조롱하여 당대에 파장을 일으켰다. 정작 뮤직비디오로 받은 상은 그래미 어워드의 "콘셉트 뮤직비디오 부분 상"이 유일한데, 나머지 뮤직비디오 상들을 모조리 피터 가브리엘의 Sledgehammer가 쓸어가버렸기 때문이다(...).
3.1.4. In Too Deep - 4:09
* 빌보드 핫 100에서 3위를 기록했다.
3.2. Side B
3.2.1. Anything She Does - 4:09
3.2.2. Domino - 10:44
* 이 앨범 내에서 가장 프로그레시브 록의 색체가 많이 남은 곡으로, 10분이 넘는 러닝타임의 곡이다. 총 2개의 파트로 이어져있다. 대중성을 지향한 곡은 아니지만 필 콜린스의 인기에 힘입어 메인스트림 록차트에서 29위까지 올랐다.
3.2.3. Throwing It All Away - 3:53
3.2.4. The Brazilian - 4:50
* 인스트루멘탈 곡이다.
3.3. 참여자
[1] 이 외에는 마이클 잭슨, 마돈나,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이 앞서 세운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룹으로는 제네시스가 최초다.[2] 1986년은 40위.[3] 참고로 1위는 본 조비의 Slippery When Wet이 차지했다.[4] 물론 농담에 가깝다. 이 시기 피터 가브리엘과 필 콜린스는 완전히 화해해서 서로가 서로의 앨범에 레코딩 세션으로 참여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5] RYM의 뮤직비디오 순위에서는, 1986년 공개된 뮤직비디오중에서 2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1위는 올타임 1위도 함께 차지한 피터 가브리엘의 Sledgeha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