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04:24:12

Journal For Plague Lovers

Journal For Plague Lovers
파일:Journal For Plague Lovers.jpg
<colbgcolor=#afd1dd><colcolor=#fff> 발매일 2009년 5월 18일
장르 얼터너티브 록
재생 시간 45:59
곡 수 13곡
프로듀서 스티브 알비니
스튜디오 록필드 스튜디오
레이블 컬럼비아 레코드

1. 소개2. 수록곡 목록

[clearfix]

1. 소개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의 9번째 정규 음반. 밴드의 영원한 아이콘인 리치 제임스가 사라지기 몇 주 전 멤버들에게 주었던 노트에 담긴 가사들을 토대로 음악을 작곡하여 완성한 앨범으로, 앨범의 프로듀싱에는 픽시즈너바나 프로듀서로 유명한 스티브 알비니가 참여했다.[1]

전반적으로 3집 시절의 어두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사가 참 파편적이라 어찌 곡을 만들었는지 신기하기도 하다. 앨범의 음악에 대해서는 리치 제임스의 절친이었던 니키 와이어의 입김이 많이 반영되었다고 한다. 생전에 니키와 리치 두 사람은 항상 그들이 좋아하는 음반을 서로에게 빌려주며 돌려들었다고 한다

리치 제임스는 실종 직전 인터뷰에서 The Holy Bible 이후의 앨범에 관하여 "나인 인치 네일스판테라를 결합시킨 음악에 Screamadelica의 댄서블한 리듬을 가미한 컨셉트 앨범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적이 있었다.

앨범 자켓은 3집에 이어 제니 사빌의 그림을 썼으며 작품에 핏자국이 많아 아동학대 그림 논쟁이 번져 영국에서는 슈퍼마켓에서 이 앨범을 판매하는 것이 금지되기도 했다. 디럭스 에디션으로 두번째 시디에 수록한 데모 버전 곡들도 꽤 개념있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Everything Must Go 이후로 나왔던 앨범들 중에서 가장 평이 좋은 앨범이다.

2. 수록곡 목록

  1. "Peeled Apples"
  2. "Jackie Collins Existential Question Time"
  3. "Me and Stephen Hawking"
  4. "This Joke Sport Severed"
  5. "Journal for Plague Lovers"
  6. "She Bathed Herself in a Bath of Bleach"
  7. "Facing Page: Top Left"
  8. "Marlon J.D."
  9. "Doors Closing Slowly"
  10. "All Is Vanity"
  11. "Pretension/Repulsion"
  12. "Virginia State Epileptic Colony"
  13. "William's Last Words" (히든 트랙 "Bag Lady" 수록)[2]


[1] 스티브 알비니는 앙상하고 퍼석거리는 프로듀싱 기조로 유명하다.[2] 니키 와이어가 작곡했으며 보컬도 그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