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in' Jack Flash의 주요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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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in' Jack Flash | |||
<colbgcolor=#000><colcolor=#B6B6B4> 발매일 | 1968년 5월 24일 1968년 6월 1일 | ||
싱글 B면 | Child of the Moon | ||
녹음일 | 1968년 4월 20일 | ||
장르 | 하드 록, 블루스 록, 루츠 록 | ||
재생 시간 | 3:42 | ||
작사/작곡 | 재거-리처즈 | ||
스튜디오 | 올림픽 스튜디오 | ||
프로듀서 | 지미 밀러 | ||
레이블 | 데카 레코드 런던 레코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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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B6B6B4> 음원 | 공식 뮤직 비디오[1] |
<rowcolor=#B6B6B4> 1968년 라이브[2] | 1998년 라이브 |
2. 상세
1967년까지 이어지던 롤링 스톤스의 사이키델릭 록 실험을 끝내고 록의 근원적인 사운드로 돌아가는 루츠 록 시기를 연 곡이다. 정규 앨범에는 수록되진 않았지만 롤링 스톤즈의 베스트 앨범엔 꼭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다. 리프가 상당히 인상적인데, 베이시스트인 빌 와이먼이 떠올린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크레딧에 올라가지는 못했다. 이 노래의 정확한 제목은 Jumpin' Jack Flash이다.[3] 하지만 Jumping Jack Flash로 검색해도 무방하다. 지미 밀러가 롤링 스톤스의 프로듀서로서 맡은 첫번째 곡이다. 가왕 조용필의 제일 좋아하는 곡으로도 꼽혔다.키스 리처즈는 정원사를 보면서 가사를 썼다라고 둘러댔지만, 사실 믹과 키스[4]의 어린 시절 가정 배경과 성장기를 다룬 자전적 가사에 가깝다. "여러가지 고통을 받았지만 ('점핑 잭 플래시'로 성장한) 지금은 신나게 산다"라는 내용으로 "I was crowned with a spike right through my head" 부분에서 이러한 주제의식이 두드러지는데, "고통스러운 어린 시절(머리를 관통한 가시)이 지금의 나(왕관)를 만들었다"는 뜻이 된다.
라이벌 밴드인 비틀즈의 Hey Jude와 함께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명곡으로 뽑힌다.
1968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50위에 올랐다.
3. 가사
Jumpin' Jack Flash I was born in a cross-fire hurricane 난 격전지의 허리케인 속에서 태어나[5] And I howled at my ma in the driving rain 몰아치는 빗속에서 엄마를 향해 울어댔지 But it's all right now, in fact it's a gas 하지만 이젠 괜찮아, 사실 신나게 살고 있어 But it's all right, I'm Jumpin' Jack Flash 하지만 이젠 괜찮아, 난 점핑 잭 플래시 It's a gas, gas, gas 난 신나게 살고 있어 I was raised by a toothless, bearded hag 나는 이빨 없는, 턱수염을 기른 추한 노파에게 길러졌고 I was schooled with a strap right across my back 내 등에 내려쳐지는 채찍과 함께 모든 걸 배웠지 But it's all right now, in fact it's a gas 하지만 이젠 괜찮아, 사실 신나게 살고 있어 But it's all right, I'm Jumpin' Jack Flash 하지만 이젠 괜찮아, 난 점핑 잭 플래시 It's a gas, gas, gas 난 신나게 살고 있어 I was drowned, I was washed up and left for dead 나는 물에 빠졌다가, 씻겨져서는 시체처럼 남겨졌지 I fell down to my feet and saw they bleed 발을 아래로 내리고는 내 발들이 피흘리는 걸 봤지 I frowned at the crumbs and a crust of bread 빵조각, 부스러기를 보고 얼굴을 찡그렸고 I was crowned with a spike right through my head 또 머리를 관통한 가시를 왕관처럼 받았지 But it's all right now, in fact it's a gas 하지만 이젠 괜찮아, 사실 신나게 살고 있어 But it's all right, I'm Jumpin' Jack Flash 하지만 이젠 괜찮아, 난 점핑 잭 플래시 It's a gas, gas, gas 난 신나게 살고 있어 Jumpin' Jack Flash, it's a gas 점핑 잭 플래시는 신나게 살고 있어 |
4. 리듬 게임에 수록
4.1. 응원단 시리즈
응원단 시리즈 중 해외판인 Elite Beats Agents(국내명 도와줘! 리듬 히어로)의 최종 미션 곡으로 나왔다. 원곡과 다르게 굉장히 신나는 락 음악으로 커버한 점이 포인트. 가사와 상황의 싱크도 볼만하다.
5. 여담
페니 마셜 감독,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1986년작 스파이 스릴러 영화 제목이 이 곡과 똑같은 Jumpin' Jack Flash다. 국내 제목은 “위기의 암호명”인데 점핑 잭 플래시가 극중에서 한 영국 첩보원의 암호명이기 때문. 재미있는 작품이니 기회가 되면 보자.이 곡의 후렴구인 Gas Gas Gas를 딴 노래가 있다. 여기서 gas는 비트닉 슬랭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일을 의미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매지션즈 레드의 기술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과 스탠드 점핑 잭 플래시는 각각 이 노래의 가사와 제목에서 유래했다.
만화 20세기 소년의 주인공 엔도 켄지의 어린 시절 기타 입문곡이 이 곡이다.
[1] 노메이크업 버전[2] 롤링 스톤스 로큰롤 서커스에서의 라이브로, 3:05 쯤에 어깨동무를 하고 흥겹게 춤을 추는 피트 타운젠드와 키스 문의 모습을 볼 수 있다.[3] 흑인 영어 표현에서 ing을 in'으로 축약하는 걸 자주 볼 수 있는데, 롤링 스톤즈가 흑인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은 그룹이라 그렇다.[4] 재거-리처즈는 워낙 삐딱한 태도를 유지하였기에 가사의 뜻을 물어보는 인터뷰에 황당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일부러 둘러대기도 했다.[5] 키스 리처즈의 어린 시절이 반영된 가사인듯 하다. 키스 리처즈는 태어나자마자 루프트바페의 공습을 피해 방공호에 숨어야했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옆집은 폭탄에 맞아 몰살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