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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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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스템 설명3. 멀티 플레이4. 유의사항5. 시리즈 목록
5.1. 시리즈 간의 공통점5.2. 아자! 싸워라! 응원단(押忍! 闘え! 応援団)5.3. 도와줘! 리듬 히어로(Elite Beat Agents)5.4. 불타라! 열혈 리듬 혼 - 아자! 싸워라! 응원단 2(燃えろ! 熱血リズム魂, 押忍! 闘え! 応援団2)
6. 캐릭터 소개7. 삽입곡 및 스테이지8. 기존 리듬 게임과의 차이점9. 이야깃거리

1. 개요

파일:external/th02.deviantart.net/Elite_Beat_Ouendan_by_Turbam.jpg
왼쪽부터 잇폰기 류타, 제이, 사이온지 하야토. 표지에서 주인공을 맡는다.
응원단1 공식 홈페이지 / 응원단2 공식 홈페이지 / 리듬 히어로 공식 홈페이지리듬 히어로 공식 홈페이지 아카이브

닌텐도 iNiS에서 제작한 닌텐도 DS리듬 게임 3부작 시리즈. 각각 2005년, 2006년, 2007년작이라 2015년, 2016년에는 응원단 1과 리듬 히어로가 10주년을 맞았으며 2017년에는 최종작인 응원단 2가 10주년을 맞았다.

2005년의 상황에서 생각해보면 터치 스크린을 활용하여 기존까지의 리듬 게임의 게임 디자인을 일신, 리듬 게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작품으로 가쿠란을 입은 돌격 남자훈련소 풍의 응원단 혹은 맨 인 블랙 풍의 요원들이 곤경에 빠진 사람을 음악에 맞춰 응원하여 돕는다는 독특한 설정과 각 노래별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부여하여 재미를 더했다.

전체적으로 개그 분위기지만 그나마 리듬 히어로가 진지한 편이다. 응원단은 마지막 스테이지인 지구멸망(1편은 운석충돌, 2편은 얼어버린 지구) 에피소드에서 실패하면 해탈한 미소를 지으며 멸망한 엔딩.[1]인데 비해 리듬 히어로는 음악을 없애려는 외계인에게 인류 전체를 돌로 만들어버리고 지구를 정복당하는 굉장히 절망적인 엔딩이다. 대신 지구를 구하는 분위기만 보면 리듬 히어로 쪽이 훨씬 개그다.[2]

마지막 에피소드 이전까진 일상의 사소한 트러블을 해소해주는 전개로 이어가다 마지막에 전세계적인 큰 스케일의 문제가 일어나 이를 응원단과 주민들의 열혈로 이겨내는 플롯을 가지고 있다.

리듬 게임의 특성상 화면이 혹사당하고 곡 중간중간에 나오는 속칭 풍차 돌리기는 터치 스크린을 걸레로 만드는데 일등공신으로 꼭 보호필름부터 깔자. 진짜 너무 무리하면 터치 스크린도 부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물론 짜증나서 부술 때도 포함.

2. 시스템 설명

기본적으로 화면에 나타나는 히트 마커를 둘러싼 원(타임 서클)이 마커에 닿는 순간 터치하면 된다. 히트 마커는 보컬에 맞춰 나오므로 노래를 여러번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클리어할 수 있으며, 히트 마커의 간격이 터치 시간 간격이라는 걸 숙지하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오히려 원만 보고 플레이하거나 리듬을 타지 못하면 한없이 어려워진다.

다른 액션으로는 굴러가는 공을 터치하여 따라가는 슬라이드 마크와 원반을 돌리는 스핀 마크이 있다. 슬라이드는 모양이 괴악하지 않는 이상 문제없고 돌리기는 1편에서는 시간이 빡빡했으나 이후 개선되었다. 그래도 터치스크린이 걸레짝이 되도록 돌려야 하는 건 마찬가지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도메키 카이 단장, 칸 사령관이 나와서 튜토리얼을 해주기 때문에 익숙해질 수 있다.[3]

터치 타이밍에 따라 300점, 100점, 50점의 판정이 있는데. 각 색깔의 히트 노트 패턴(예를 들어 빨간색의 1 2 3 4 5 노트)을 마지막 숫자까지 300점으로 터치하느냐에 따라서 게이지와 랭크 판정에 상당히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모든 노트를 300점으로 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노트를 300점으로 칠 경우 "(부딪칠 격)/Elite Beat" 판정[4]이 생기게 되어서 스테이지에서는 게이지 상승, 대전모드에서는 추가 공격게이지 별 1개(혹은 불꽃 1개)를 통째로 채우게 된다. 모든 노트를 100점 이상으로 쳤지만 전부 300점은 아닐 경우 "喝(꾸짖을 )/Beat" 판정이 나오고 대전모드에서는 별 반개(불꽃 반개)로 채워진다. 중간에 50점 판정이나 미스가 나올 시 게이지 상승도 없고 공격 게이지에 아무런 영향도 없다. 이게 5번 이상 나오면 그 판에 S 랭크 찍는 건 포기해야 한다.

총 4단계가 있고 단계마다 캐릭터가 전부 다르다. 일정 콤보(30, 60, 100, 150, 200...)를 채울 때마다 화면 옆에 메인 캐릭터들의 컷씬이 나타나며 응원단 같은 경우엔 주위의 불꽃이 더 강해진다.

리듬 히어로부터 노래 구간의 결과[10]에 따라 스토리가 다르게 이어지며 실패한 경우까지 합치면 곡당 엔딩이 네 가지가 있다. 응원(미션)실패, 모든 구간이 X일 경우 그래도 최악의 경우까지는 아닌 엔딩, 일부만 O일 경우 찝찝하게 끝나는 노멀 엔딩, 그리고 전부 O일경우 완벽하게 끝나는 대성공 엔딩이 있다. 그말은 즉슨 응원단1에서는 더럽게 청소하고 국물과 면을 맛없게 요리해도 클리어만 하면 맛집이 된다는 거다. 결과 연출시 리듬 히어로에서는 대성공일때 사령관이 엄지를 치켜세우고 그 외의 연출에서는 묵묵히 앉아만 있으며, 응원단2에서는 X가 있어도 3글자를 맞추기 위해서인지 대성공이라는 대사를 그대로 하는데 응원단2에서 추가된 팡파레 유무의 차이가 있다. 또한 아쉬운 엔딩에 '今一歩'라는 문자가 나온다. 예외적으로 특수한 연출이 있는 스케이트편이나 최종편에선 이와 무관하게 대성공이라고 뜨고 최종편에선 무조건 팡파레가 울린다.

클리어 등급으로 S, A, B, C, D등급이 있으며, 가장 높은 S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X 판정이 전혀 없어야 하고[11] 전체 노트 중에 90% 이상을 300점 판정으로 받아야 하고, 50점 판정으로 받는 노트가 전체의 1% 이하여야 한다.[12]

지나치게 하드코어 해지는 것을 방지하게 위해서인지 어떤 작품이라도 모든 곡을 S등급으로 클리어해도 특전은 없다. 물론 진짜 하드코어하게 하는 사람들은 전곡 S등급을 넘어 올300[13]에 도전한다.

3. 멀티 플레이

각각 서로 히트 노트를 맡겨 협력하는 협력 플레이와 게이지를 올려서 대전하는 대전 모드[14]가 있다.

대전 모드를 할 경우 윗쪽 화면의 양쪽에 게이지가 보일 텐데 이걸 많이 채운 쪽이 승리하는 것이다. 또 터치스크린의 윗쪽에는 응원단 1과 리듬 히어로의 경우 별이, 응원단 2의 경우 불꽃이 여러 개 있는 것이 보일 텐데 이것은 한 색깔의 패턴을 전부 300점으로 처리했을 경우 1개를 통째로 채울 수 있으며, 100점이 하나라도 떴다면 절반만, 50점이나 X가 하나라도 떴다면 아무 것도 채워주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불꽃(별)을 끝까지 채우는 것에 성공하면 상대방 화면에 흔들림 + 노트 크기 감소 + 상대 게이지 하락을 줄 수 있다. 단계가 높을 수록 방해하는 스케일이 커지며 서로의 불꽃(별)의 차이가 큰 상태에서 불꽃(별)을 끝까지 채우는 것에 성공하면 더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

대전 모드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무조건 리듬을 잘 맞추고 게이지에 집중하자. 중간에 컷씬이 나오는데 컷씬에서 이긴 수가 아니라 최종적으로 더 게이지가 높은 쪽이 승리한다. 실력이 중요하긴 하지만 싱글 플레이처럼 굳이 풀콤보, 올300을 노리기 보다는 불꽃(별)을 채우는 타이밍을 잘 노려서 상대를 방해하는 것이 좋다.

4. 유의사항

5. 시리즈 목록

5.1. 시리즈 간의 공통점

5.2. 아자! 싸워라! 응원단(押忍![31] 闘え! 応援団)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51BBWS18K2L.jpg
CF 영상[32]
전체 스테이지 영상 (자막O)
2005년 7월 28일 발매. TV광고까지 했음에도 누적 6만장이라는 저조한 판매량으로 마감했다. 판매 부진의 원인은 잘못된 마케팅에 있었는데, 표지와 제목만 봐서는 당최 뭐하는 게임인지 알 수 없었던 데다가 광고마저 응원단 컨셉에 지나치게 치중하는 바람에 리듬게임이라는 점을 전혀 어필하지 못했다. 그나마 준수한 게임성으로 입소문을 탄 덕에 철저히 일본 내수용 게임이었음에도 해외의 일부 게임 매니아 사이에서 팬덤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고, 이에 해외 수요가 있다고 판단한 개발팀은 본격적으로 현지화를 거친 '해외판 응원단' 개발 프로젝트를 시동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바로 '엘리트 비트 에이전트(도와줘! 리듬히어로)'인 것이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높은 편으로 터치패널 조작으로 (당시기준) 완전히 새로운 게임 디자인을 선보인 것과 더불어 B'z나 라르크 앙 시엘 같은 당대의 최고 히트곡을 리듬 게임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에 JPOP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33] 연주와 보컬은 175R의 멜로디를 제외한 모든 곡이 커버판이지만 각 아티스트의 팬들이 들어도 위화감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 일각에서는 이 게임을 바카게라고 분류하는데 뭐든 응원부터 하고보는 바보같지만 열혈넘치는 뜨거운 스토리가 독특한 화풍의 그림으로 전개된다. 응원단의 움직임은 실제 응원단의 모션캡쳐로 제작되었다고 한다.[34]

특유의 게임디자인 덕분에 여타 리듬 게임과 달리 한 판의 길이가 상당히 긴 편인데, 이때문에 다른 게임에는 없는 문제점들이 몇 있다. 중간에 인터벌이 있는 것은 피로를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넣은 것인데, 이것이 스킵이 되지 않는 것이 불만인 유저들도 있다. 확실히 마지막 스테이지는 게임 시작 전까지 데모의 길이가 상당히 긴 편인데 어려운 난이도라도 했다간 이 데모를 보다가 질려버리는 수도 있다. 스코어링에 집중하는 리듬게임 마니아라면 불만점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와 스토리를 보기 위해 게임을 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되지 않았다.

그 외에도 첫 작품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마감이 좀 허술해서 난이도나 터치의 판정 문제, 편의기능 부재등의 문제점들이 여럿 있다. 일부는 2편에서 수정되기도 했다.

대전모드 시 유일하게 시작이나 중간 컷신이 플레이어별로 다르게 나올 수 있는 작품이다. 공주구출작전에서는 성공한 쪽 화면에는 제대로 착지하는 신이 나오는 반면 실패한 쪽은 추락하는 신이 나오고, 나머지는 곡 시작 시 자신이 응원할 캐릭터만 보여준다. 이후 작품에서는 최종 결과 신만 다르게 나온다. 대신 무승부 신이 없어 무승 부 시 양쪽에 자신 사이드에 맞는 승리신이 나온다.


프로토타입 버전이 존재한다. 잇폰기 류타의 초기 디자인이나, 여러 컨셉 아트 등을 볼 수 있고, 특히 두번째 스테이지인 사랑의 댄스사이트는 원래 폭주하는 기차로부터 선로에 갇힌 강아지를 구해내기 위해 여러 무리의 사람들이 기차를 막아내는 시나리오였는데, 막상 정식 개발에 들어간 이후로 개발진들이 해당 스테이지를 실패했을 때의 게임 오버 장면을 여태껏 생각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떠올렸고, 결국 해당 시나리오는 정식 버전에서 현재의 사무실 시나리오로 대체되었다.

5.3. 도와줘! 리듬 히어로(Elite Beat Ag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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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 선정 25대 닌텐도 DS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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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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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TETRIS 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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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 극한탈출 9시간 9명 9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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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 드래곤 퀘스트 IX 별하늘의 수호자
22위 모여라! 커비
23위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24위 리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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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영상
CF 영상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응원단 시리즈이다. 미국에서 2006년 11월 6일 발매. 한국 발매일은 2007년 10월 11일. 일본에서는 정식발매되지는 않았으나 북미 내수물량이 일부 역수입되어 게임샵에서 팔리기도 했다.

일러스트와 음악을 완전히 뜯어고쳐 진정한 현지화를 거치고 시스템을 완전히 정립했다. 외국에서는 생소한 J-POP을 넣은 응원단과는 달리 올드팝들을 수록해 대중성 확보에도 성공했다.[35] 2단계부터 급속도로 어려워지는 전작[36]과 달리 난이도 밸런스가 제대로 잡혀져서 3부작 중에서 제일 쉽다.[37] 그런데 게임 난이도와는 반대로 캐릭터들의 안무는 응원단에 비해서 훨씬 격정적이고 실제로 따라하기가 더 어렵다.[38]

국내에 발매되는 모든 DS용 게임들은 진동 기능이 삭제되어 발매되기 때문에 이 게임도 진동 기능이 삭제되었다.

적절한 현지화에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연출, 레전드급 라인업이 제대로 먹혀 북미에서 대히트를 쳤다. 발매직후 IGN에서 10점 만점 중 9.5점을 획득하고 2006년 DS게임 GOTY를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DS 최고의 개발자상, DS 최고의 리듬게임상 등 7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2019년도 DYKG 유튜브 체널에서 최초 공개된 여러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이 있다. 영상내에선 심지어 당시 디렉터였던 케이치 야노가 직접적으로 답변한 내용들도 다수 포함 돼있다. [43] 몇가지 중요한 점들을 나열하자면:

5.4. 불타라! 열혈 리듬 혼 - 아자! 싸워라! 응원단 2(燃えろ! 熱血リズム魂, 押忍! 闘え! 応援団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Ouendan2.jpg
유히초 응원단 스테이지 영상 (자막O)
아사히초 응원단 스테이지 영상 (자막O)
최종 스테이지 영상 (자막O)
파일:응원단2_유우히vs아사히.jpg

2007년 5월 17일 발매. 최종적으로 모든 시스템을 정립했고 메인 캐릭터들도 디자인을 수정하고 캐릭터성을 강조했으며 깨알같은 재미요소를 많이 추가했다. 또, 전작의 흥행 실패 원인이 마케팅에 있었음을 파악한 제작진은 홍보 방식을 변경했는데, "제목에 반드시 '리듬'을 넣을 것", "광고는 실제 플레이 화면 위주로 할 것" 이 두 가지를 주요 사항으로 명시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발매 첫날에 3만 5천장, 1주일만에 전작 누계 판매량을 뛰어넘은 10만장을 판매하고 이후 누적 27만장을 기록했다.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시리즈가 3부작으로 완결되었다.

6. 캐릭터 소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응원단 시리즈/캐릭터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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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7. 삽입곡 및 스테이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응원단 시리즈/스테이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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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존 리듬 게임과의 차이점

기존 리듬 게임은 세로나 가로로 움직이는 노트가 선에 닿는 순간 해당하는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라 버튼을 안 보고도 조작할 수 있도록 익숙해져야 했다.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서 조작 체계의 단순화로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있었으나, 난이도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서 유저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변속의 사용, 스크롤 장난, 암기와 동체실력의 향상을 강요하는 고속BPM, 노트를 치지 못하게 유도하려고 끼워넣은 32-48비트, 손배치를 강제로 바꾸는 홀수-짝수 노트 섞어넣기, 암기를 못하게 만들기 위한 엄청나게 긴 기차, 노트를 가리는 연타와 다음 노트를 치는데 방해가 되는 풍선노트의 적극적인 사용, 큰 노트와 작은 노트가 섞인 보면의 착시를 이용해서 노트를 읽기 어렵게 만드는 대음부 섞어넣기가 시도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방해요소가 겹쳐서 나오는 보면들이 늘어났고, 결국 리듬 게임의 형식을 완전히 갈아엎지 못했다.

하지만 응원단 시리즈는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직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며 보컬곡에 노트를 맞춤으로써 더욱 자연스러운 플레이를 유도했다. 또한 후속 노트가 오래 표시되고(1~3단계 한정) 방향을 선과 숫자로 표시하여 암기요소를 최소화하였으며, 화면을 중구난방 움직이고 터치/드래그/돌리기 액션을 통해 기존 버튼식 리듬 게임에 비해 리듬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여러 손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펜으로 플레이하여 손이 편하고 DS 기기 특성상 약간이나마 누르는 느낌이 있으며 터치할때마다 나오는 사운드는 극한의 터치감을 맛보게해준다. 진동팩을 지원한다는 것도 강점. 이러한 요소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입문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이 시리즈에서 '터치스크린 리듬 게임 시스템'을 거의 완전히 정립했기 때문인지 이후 발매된 터치스크린 아케이드 게임 DJMAX TECHNIKA는 기존 리듬 게임에 가까운 형태의 시스템을 사용하였다.

9. 이야깃거리

일본판의 경우 응원 실패시 좌절하는 캐릭터 옆에 5-7-5로 이루어진 센류가 나온다. 12번째 미션과 라스트 미션은 제외

1편의 스탭롤 시간은 175R의 멜로디가 흐르는 3분 정도지만 리듬 히어로와 2편은 노래 3개[52]를 이어붙여 스탭롤 시간이 6~7분 정도 된다. 1편 대비 상당한 자본의 투자가 이루어 졌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

여성에게 응원단의 열혈 설정을 꽤 어필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닌텐도 DS를 가진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플레이해봐야 할 시리즈로 꼽혔다.

오스트레일리아의 peppy(페피)라는 사람은 이 게임의 진행방식을 따서 osu!라는 게임을 만들었다. 자세히는 해당 문서를 참조. osu!가 더 히트쳐서 응원단 시리즈가 끝난 거라는 말도 있고 주객전도가 되어 응원단을 아예 모르거나 응원단이 osu!의 짝퉁이라고 하는 사람도 늘어났다.[53]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 제이, 잇폰기 류타, 사이온지 하야토가 피규어로 나온 적이 있다. 제이는 모리스, 데릭과 함께 Elite Beat Agents란 이름으로, 류타와 하야토는 응원단으로 수록되었으며 응원단은 한국판과 북미판에서 삭제되지 않았고 이름도 제대로 번역해줬다. 이후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는 피규어로 등장하지 않아서 판권 문제[54] 때문에 못나온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양쪽 다 스피릿으로 등장했다.

리듬 히어로의 CG 일부를 이지라이프의 오빠의 마음 뮤직 비디오에서 쓴 적이 있다.

유비소프트에서 마이클 잭슨 the experience라는 리듬 게임을 엑박, DS용 등으로 낸 적이 있다. 엑박버전은 키넥트를 이용하여 저스트 댄스 처럼 마이클 잭슨의 춤사위를 체험할 수 있게 만든 게임이라면 DS판은 딱 응원단 마이클 잭슨 에디션. 난이도는 응원단 시리즈보다 매우 낮고 마이클 잭슨 특유의 Oh! 시스템을 발동시켜 점수 부스트를 하는 정도의 차이점 정도. 닌텐도에서 마이클 잭슨의 음악이 나온다는 점 정도를 빼면 그저그런 양산형 타이틀 정도의 퀄리티기에 어찌보면 고인드립 게임이다.[55]

응원단 2를 끝으로 INiS사는 닌텐도와 계약이 끝나 마이크로 소프트등 다른 회사를 전전하다 나나온샤와 협업해 Project Rap Rabbit이라는 게임의 킥스타터를 개시했지만, 홍보 부족으로 실패했으며, 현재는 개발진들 중 일부가 Rayark로 이적하여 Cytus II를 개발한 상태이다.


[1] 게다가 1편의 멸망 직전 씬에서는 아주 처참하게 이미지가 무너진다. 특히 치어리더.[2] 본인의 에피소드에서 한 번도 망가지지 않은 You're the Inspiration의 루시도 해당 에피소드에서 예외없이 망가졌다.[3] 참고로 튜토리얼 도중에 게임기를 닫았다가 열면 둘다 화를 내면서 튜토리얼이 강제 종료된다. 2편은 도메키의 얼굴이 정면으로 나와 화면을 꽉 채우니 주의.[4] 리듬히어로 기준 엘리트 비트.[5] 타이밍 원이 안 보이는 모드. 말 그대로 본인 박자감각으로 치는 고인물 모드[6] 노트 여러개가 한 곳에 몰려있는데 본인 생각대로 편한식으로 누르다가 역으로 순서 꼬여서 망하는 경우도 있다.[7] osu!의 HardRock 모드가 여기서 이름을 따 왔다.[8] 노트 크기는 작아졌으나 기본적으로 3단계와 노트 숫자 자체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박자 쪼개기에서 별 차이가 없어서 원 좁아지는 속도가 빨라져서 심적으로 압박감이 든다.[9] 파일:응원단 시리즈 후속노트 비교.png 리듬히어로의 Walkie Talkie Man 기준, 3단계에서는 처음 노트가 1에서 4까지 표시되나, 4단계에서는. 1과 2만 표시된다! 사실상 보이는 대로 쳐야 되는 수준이다.[10] 대부분의 노래가 3개 구간의 결과로 나뉘는데 몇몇개는 4개나 2개인 경우도 있다.[11] 참고로 슬라이드 마크는 부분적으로만 실수하면 X가 아닌 100점이나 50점 처리를 받는다. 단 이 경우에도 콤보는 깨져서 고득점이 목표라면 주의해야 한다. 다만 슬라이드의 마지막 콤보는 실수해도 점수만 깎이지 콤보는 깨지지 않는다.[12] OSU식 점수 기준으로 하면 93.17%가 S등급을 받을 수 있는 최저 점수다. 이정도는 극단적인 턱걸이고 보통 95%는 넘겨야 한다. 사실 웬만큼 하면 50점은 거의 안 나오니 100점을 줄이는데 집중하자.[13] 모든 마크를 다 300점으로 클리어하는것. 그냥 osu! 기준으로 100%이다.[14] 통신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싱글 플레이에서 저장한 리플레이 영상과도 고스트 모드로 대전이 가능하다.[15] 대신 너무 많이 쓰면 촉이 닳아버리니 적당히 써야된다.[16] 예시로 리듬 히어로에서는 Material Girl의 주인공 자매가 Highway Star의 조력자로 등장했으며, Let's Dance의 주인공 재벌이 Material Girl의 스토리에 등장했다.[17] 재미있게도 세 곡 모두 영어 제목이다. 1편은 Over The Distance, 리듬 히어로는 You're the Inspiration, 2편은 Believe.[18] 1편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주인공, 리듬 히어로는 모종의 사고로 사망한 주인공의 아버지, 2편은 장래가 촉망되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으나 교통사고로 사망한 주인공의 언니. 여기서 1편의 주인공만 유일하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요청한다.[19] 1편은 하트, 리듬 히어로는 , 2편은 무한대(피겨스케이팅의 8자스핀). 이 슬라이드 마크는 4단계에서도 180도 반전 없이 3단계와 똑같이 나온다.(다만 불타라! 열혈 리듬 혼의 치어리더는 180도 반전이다.)[20] 2편에서는 성패 여부와 상관없이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아사히 응원단이 '응원 대성공!'할 때 눈물을 머금고 있다.[21] 물론 전부 구간별로 성공할 때 기준으로, 구간을 실패하면 망가지는 모습이 나온다. 특히 리듬 히어로의 경우는 3구간을 제외하고 틀리거나 50점을 받을 때 나오는 컷씬에서도 망가진다. 다만 3구간은 실패하면 오히려 슬픈 컷씬이 나온다. 루시의 꿈속에서 루시가 아무리 아버지를 불러도 아버지가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걸어간다...[22] 리듬 히어로에서는 다른 미션과는 다르게 칸 사령관이 출동 명령을 내리지 않으며, 바로 미션이 시작된다.[23] 심지어 리듬 히어로의 경우 아예 안무가 없으며, 노래 내내 서서 손만 천천히 흔든다.[24] 1편은 보스 스테이지가 READY STEADY GO 한 개밖에 없지만 나머지 두 편은 2개의 스테이지로 나뉜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 응원단과 요원이 난국에 당해서 사실상 응원이 실패하는데,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절망 중이던 사람들 중 아이가 응원을 시작해 다시 살려내는 응원을 계속하는 것으로 진행된다.[25] 1편에서는 운석이 날라오고, 리듬 히어로에서는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들이 음악을 없애려고 하고, 2편에서는 태양이 얼어붙는다.[26] 1편에서는 회사 직원, 리듬 히어로에서는 주연 배우, 2편에서는 소설가 속 상상의 인물로 나온다.[27] 1편에서는 라멘 집을 지나가는 고양이, 리듬 히어로에서는 냥질라, 2편에서는 냐라곤이라는 초거대괴수로 나온다. 단, 리듬 히어로는 진짜 큰 고양이가 아니라 수트액터가 모형 세트에서 촬영하는 것. 또 2편의 연습 모드 총연습에서도 등장한다.[28] 1편에서는 의뢰인, 리듬 히어로에서는 도시에 주둔 중인 FPI 소속 경찰, 2편에서는 최종 스테이지 시작 컷신에 등장한다.[29] 1편에서는 도쿄대학을 지망하는 재수생이었다가, 리듬 히어로에서는 Sk8er Boi에서 지하철 역 앞에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다가 잭이 운전하는 택시에 치일 뻔하며 2편에서는 취업 준비생으로 등장한다.[30] GLAMOROUS SKY의 마사시와 사쿠라의 경우 고백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나 사쿠라가 전학을 가버렸기 때문에 커플이 되었다고 보긴 힘들다.[31] 押忍(압인). 극진공수도를 하는 사람들끼리 인사할 때 사용하는 말로서, 원어 발음인 '오쓰'는 '오하요 고자이마스(아침인사)'를 뜻하는 학생들의 용어지만, 극진공수도에선 인내, 존경, 감사를 뜻한다. 기합성으로도 사용되어 흔히 '으라차!', '아자!' 등으로 번역된다.[32] 광고 음악은 175R의 멜로디. 다만 이 스테이지가 아닌 다른 스테이지에 사용되었다.[33] 반면 재밌다길래 구매해봤다가 문화의 차이를 극복 못하고 처분한 사람들도 제법 된다.[34] 실제로 2003년 4월에 결성된 일본의 8인조 남성 응원단인 '무모한 응원단'의 멤버들이 참여했다.[35] 다만 라이선스 문제로 원곡이 아닌 커버송이 수록됐다. 보컬 참여진에 북미판 포켓몬스터 주제가를 부른 제이슨 페이지가 있다는 것이 소소하게 눈여겨볼 점 중 하나.[36] 스테이지 1과 2의 난이도는 1편 > 2편 _>_ 리듬히어로이고 3과 4의 난이도는 2편 >> 1편 >> 리듬 히어로라는 것이 중론이다.[37] 4단계는 모든 노래가 3단계에서 노트 추가 없이 상하좌우 반전만 됐다. 노트 크기가 작아지고 후속 노트가 늦게 나타나서 체감 난이도가 3단계보다 높을 뿐, 패턴과 콤보 수는 3단계와 똑같다.[38] 남자 요원들도 다리를 쭉 뻗는 동작, 공중에서 다리를 180도로 찢는 점프 동작(Highway Star), 한 손으로 땅을 짚고 양발을 들어올리는 동작(Canned Heat) 등이 있어서 응원단의 춤보다 따라하기 훨씬 어렵고 힘들다. 디바의 경우 난이도가 더 올라가는데, 다리를 뻗을 때 남자 요원은 복부까지만 올리지만 디바는 자기 얼굴 높이까지 올린다. 또한 가슴을 앞뒤로 흔드는 동작, 그리고 제일 압권인 앉아서 다리를 한 번에 일자로 찢는 동작이 있으며, 다리를 일자로 찢은 후 한 번에 일어서서 다음 동작을 이어나가기도 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39] 대신 고스트 모드나 대전 모드에서 난이도를 1~3단계로 맞추면 디바가 남자 요원 전용 춤을 춘다.[40] 1곡당 1개만 가능하다.[41] 해당 용어는 EBA가 아닌 응원단 2 용어다. 다만 EBA는 완주하기만 하면 결말이 어떻든 미션 성공으로 퉁쳐버리기에 구분을 위해 사용한다.[42] 갤러리에서 다시 볼 수 있는데 스태프롤을 끝까지 봐야 한다.[43] 여담이지만 야노 본인은 영어에 다소 능숙하다. 실제로도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재즈 전공으로 학사 졸업.[44] 이후 맨 오른쪽 캐릭터 디자인은 그대로 국장의 디자인으로 넘어가게 된다.[45] 곡만 해도 유우히 응원단은 열혈이 강조되는 분위기의 노래로 응원하는 반면, 아사히 응원단은 부드럽고 대중적인 분위기의 노래로 응원한다. 또 그걸 노린건지 보너스곡에서는 서로 상반된 분위기다.[46] 아이의 나이가 6살인 걸 보면 1편으로부터 6년 후 시점인 듯.[47] 단, 2단계부터는 히트 마크가 나왔다가 치기 전에 사라진다.[48] 이 모드를 이용하면 이론상으로는 1천만점을 넘을 수 있지만 점수 집계는 9999999점이 최고다. 世界はそれを愛と呼ぶんだぜ를 3, 4단계에서 히든 모드를 걸고 최대한 콤보를 이어가며 클리어하면 9999999점을 넘길 수 있다. 다만, 9999999점을 넘긴 상태에서도 표기만 안 될 뿐, 내부적으로는 계속 기록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플레이가 좋지 못했다면 같은 9999999점이라도 기록 갱신 표시가 나오지 않는다. 이전 최고 기록과 동일한 점수면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표시된다.[49] 따라서 유우히 응원단의 안무는 사용하는 공간이 좁다.[50] 따라서 아사히 응원단의 안무는 화면 전체를 빙빙 돌면서 사용한다.[51] 두 응원단의 키 차이 때문에 이 차이가 더욱 강조된다.[52] Makes No Difference, You're The Inspiration, Jumpin' Jack Flash[53] 이러한 점은 아브의 응원단 1편 실황 플레이 영상 코멘트에서 잘 드러났다.[54] 대난투 X만 하더라도 응원단 2가 발매된지 1년 밖에 안지난데다 INiS도 닌텐도 소속이였으나, 4때는 이미 INiS도 계약이 끝난데다 응원단 2가 발매된지 7년이나 지난 뒤다.[55] 이 게임에는 복돌이 방지 장치가 걸려 있는데, 게임은 정상 실행되나 Oh! 시스템이 발동되면 시끄러운 부부젤라 소리가 나는 동시에 히트 마커마저 안 나오는 해괴한 장치가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