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G 신디사이저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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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7년 첫 생산된 KORG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시리즈이자, KORG 최초의 폴리포닉 신디사이저. PS는 폴리포닉 신디사이저에 약자로 추정된다.현존하는 유일한 폴리포닉 아날로그 세미 모듈러 신디사이저이다. 48건반에 동시발음수 48보이스로, 당시 경쟁사인 야마하의 최고 사양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인 CS-80이 8보이스 였던 당시로선 엄청나게 획기적인 기술이였다. 심지어 다른 회사인 moog의 로버트 무그 박사마저 "굵은 사운드를 위한 최고의 신디사이저"라고 언급 했을정도 였다. 그외 평균율과 순정률등에 튜닝이 가능했다.
현재 굉장히 희귀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중 하나이다.
2. 제품 목록
2.1. PS-3300
1977년 출시.
구성은 오실레이터, 필터, 엔벨로프, LFO로 구성된 PSU-3301 (왼쪽부터)3개와 믹서, 변조, 건반 연결등으로 구성된 PSU-3302(오른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외 키보드인 Korg PS-3010와 듀얼 풋 컨트롤러인 PS-3040, 정션 박스인 PS-3050가 존재했다.
2.2. PS-3100
1977년 출시.
시리즈중 유일하게 건반이 내장되어 있는 신디사이저다.
2.3. PS-3200
1978년 출시.
최대 16개의 패치설정을 할수있게 되었다.
3. 사용 뮤지션
※ ㄱ-ㅎ/A-Z 순서로 작성- 반젤리스 : PS-3300
- 사카모토 류이치(옐로 매직 오케스트라) : PS-3100
- 에이펙스 트윈 : PS-3300
- 장 미셸 자르 : PS-3300, PS-3200
- 클라우스 슐체 : PS-3300
- 키스 에머슨(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 : PS-3300[1], PS-3100, PS-3200
- 한스 짐머 : PS-3200
[1] 키스 에머슨이 생전에 좋아했던 신스중 하나였다고 한다. 실제로 이 악기에 포스터 모델로도 등장했으며, 이후 2016년 사망하기 직전까지 KORG 제품을 많이 애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