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MERGEIER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AC 프레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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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LAMMERGEIER

1.05 업데이트에서 정식 공개된 LAMMERGEIER 풀 프레임

1. 개요2. 특징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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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에 등장하는 AC 프레임. 본편에는 미등장하였으나, 1.05 업데이트에서 그 모습을 공개하였으며 제조사는 슈나이더이고, 이름의 모티브는 수염수리의 독일어 명칭인 라머가이어(Lammergeier).

2. 특징


풀 스펙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타입 - 경량 4각
내장 기준 (최저 중량 및 부하)
부스터 - BST-G1/P10
제네레이터 - JOSO
FCS - FCS-G1/P01
내장 부품 중량	4800	내장 부품 부하	388
방어 성능
총 AP - 7920
내탄 방어	949	내EN 방어	1149
내폭 방어	942	자세 안정성능	1660
적재 및 무게
총 중량[중량기준] - 42880
안정 회복 보정 - 138
적재 상한	52460	적재 합계[중량기준]	20450
남은 적재량 - 32010 / (61.02%)
복원 성능 및 스캔
시스템 복원 성능 - 121
스캔 거리 - 300m
스캔 지속 시간	6.6s	스캔 대기 시간	8s
코어 출력 및 공급
EN 부하 합계[부하기준] - 1619
부스터 효율 보정 - 87
출력 보정	117	공급 보정	110
전투 및 기동관련
팔 적재 상한 - 11970
반동 제어	134	조준 추적 성능	104
사격 적성	87	근접 적성	115
수평 도약	53	수직 도약	42

}}} ||

분류는 4족 경량기로, 공기 역학 특성과 에너지 기술에 특화된 기업인 슈나이더가 개발한 프로토타입 시제품이다. 문제는 시제품이다보니 다소(?) 실험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거의 모든 장갑을 제거하여 기동성을 극한으로 뽑아먹는다는 정신나간 사상이 압권인 풀 프레임. 그 때문인지 각 파츠마다 정신나간 내용이 달려있는데, 머리의 경우 카메라만 달고 공기 역학만 고려한 채 방어력은 전혀 고려 안 했다던지, 다리는 변형 시 비행 속도에만 중점을 주었다든지 하는 등의 속도 하나만 보고 개발했다는 내용이 보인다. 문제는 코어와 팔이 압권인데, 팔의 경우 아예 각부 앞다리를 날개 겸 팔로 하자고 했다가 아르카부스 본사가 기각했다는 내용이 나오며, 코어는 아예 코어 블록이 드러날 정도의 경량화를 구현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관짝(Armored Coffin)인 셈이며, 4각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전작의 X-SOBRERO를 생각나게 하는 프레임.

기체 특성은 초경량에서 나오는 최고급 기동성, 그리고 그에 어울리지 않는 양호한 무장 적성. 이런 정신나간 빌드인 탓에 기체 특성은 4족 중 최고급 공중 기동능력을 자랑하며, 아무 부스터나 박아놔도 380~400을 찍는 미친 속도를 보여주고, 과적해도 350~360은 보장하며 아무것도 올리지 않을 시 무려 500을 찍는다. 또한 무장 적성도 괜찮게 분배된 편이고 제네레이터 입출력 보정도 양호해서 EN 무장도 무난하게 운용이 가능하다. 오히려 속도에 미친 슈나이더치고 부스터 출력이 형제기의 절반밖에 안된다는 게 의외점. 거기에 각종 장갑을 죄다 뜯어낸 덕에 머리와 코어 부분은 각 부위 부품 중 가장 가벼운 부위이기도 하다.[4]

그러나 장갑은 개나 줘버린 탓에 내구성과 방어력, 자세 안정성은 동사의 NACHTREIHER 이상으로 절망적이게 낮으며, 특히 총 AP가 8000이 안되므로 고화력 무기에 맞았다간 순식간에 허리가 접히게 된다. 거기다가 의외로 부스터 보정이 조루인지라 퀵 부스트 몇 번 사용하면 제네레이터가 바닥난다. 그러므로 맞으면 죽는다 생각하고 높은 기동성과 고화력 무장을 살려 죽기 전에 죽이거나, 아예 맞지 않게 니가와를 추구하며 싸워야 하며 실제로도 미사일+철퇴 니가와 전법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의 증오를 받고 있다.

각부인 LAMMERGEIER/42E는 호버링 전개 시 펼쳐지는 다른 4각 각부와 달리 앞다리는 옆으로 접혀지고 뒷다리는 뒤로 접혀져, 마치 호버 탱크 VE-42B 또는 구작의 플로트와 유사한 형태로 변한다. 또한 어썰트 부스트 시 다리를 모아 공기 저항을 줄이는 형상을 보여준다.

작품 내에서는 풀 프레임의 사용자는 커녕 파츠를 사용하는 인물조차 없다. 그 이유는 1.05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부품들이기 때문. 루비콘의 해방자 루트에서 해방전선 병사의 대사로 언급된 슈나이너 AC가 이 프레임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팬들의 추측에 불과하다. 그래도 굳이 스토리상 안 쓰이는 이유를 해석하자면 죽어도 얼마든지 재시도를 할 수 있는 플레이어와는 달리, 작중 AC 파일럿들은 엄연히 목숨을 걸고 싸우는지라 다루기도 어렵고 내구도도 낮은 경량 기체를 쓰는 등장인물들이 소수에 불과하다. 이 중에 몇 명은 루비콘 해방전선 소속이라 기체를 마음대로 고를 수 없는 형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줄어들텐데, LAMMERGEIER는 최소한의 안정성도 개나 줘버리고 쓰기도 복잡한 프로토타입 기체라 맨정신으로 쓸 사람이 없거나 써도 다 죽어 나갔을 확률이 높다...[5] 어쩌면 아르카부스 산하 기업이 개발한 프로토타입 기체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아르카부스 파츠들과 달리 비교적 일찍 상점에서 해금되는 것도 어떻게든 데이터를 뽑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3. 기타

선배 프레임인 NACHTREIHER가 나흐앙따흐앙, 나흐흑 따흐흑이란 괴이한 별명으로 불리는 것에 따라 람흐앙따흐앙이라는 해병스러운 별명을 갖게 되었다.

다리 파츠의 '앞다리를 변형시켜 공기 역학 특성을 얻는 특수 구조'와 팔 파츠의 '각부 앞다리를 날개 겸 팔로 한다'를 종합할 때 본래 슈나이더가 구상한 LAMMERGEIER의 외형은 기존 AC와 거의 호환되지 않는 특수 MT에 가까운 외형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관련 팬아트

[중량기준] 세팅된 내장값인 4800을 제외한 순수 외장무게 기준.[중량기준] 세팅된 내장값인 4800을 제외한 순수 외장무게 기준.[부하기준] 최소 내장 부하값인 388을 제외한 순수 외장부하 기준.[4] 팔의 경우 오히려 제일브레이크 팔이 더 가벼우며, 다리의 경우 FIRMEZA 다리가 최경량이다. 단 4각 한정이라면 라머가이어가 최경량이다.[5] AI적으로도 문제가 있다. 경량기인 스틸 헤이즈 오르투스도 카르만선 미션의 무한 EN 보정이 있어서 후반부 보스로서 성립하지, 일반 아레나에서 만나면 손쉽게 비공이 터져 죽는다. 그런데 LAMMERGEIER는 빈약한 내구도와 부스터 보정은 그 이상인지라, 추가 미션 DLC급의 콘텐츠로 전용 AI가 추가되지 않는 이상 기술연구소 C-MT마냥 핀포인트만 노리면 순식간에 터저죽는 야라레메카로 전략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