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 대전의 영국 해군 군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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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차 세계 대전 막바지 영국 해군은 함선과 수상전이 가능한 대구경 화포를 탑재한 잠수함의 개발에 나섰는데, 이는 세계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영국만의 독특한 시험적인 요소가 강한 함이기도 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의 잠수함은 기술적 미숙으로 인해 잠항 심도, 속력, 화력, 항속능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전에서 문제가 되었다. 비슷한 이미지의 쉬르쿠프가 잠수순양함의 개념이라면 M급 잠수함은 잠수모니터함의 개념이었다.2. 특징
당시 잠수함은 '필요시에만 잠항한다'라는 식이어서 부상한채 항해하는 편이 훨씬 많았다. 특히 통상파괴작전시에는 표적이 된 상선 앞에서 부상하여 경고 후 선원들의 퇴선시간을 준 다음 공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1]이 때문에 상선으로 위장한 대잠함정에 의해 부상한 잠수함을 공격한다는 전법도 생겨났었다. 부상한 적과 대치한 경우 화력으로 압도하는 잠수함이 유효하다는 사고가 나왔다. 그리하여 잠수함에 대구경포를 탑재하고 목표함선을 향해 급히 부상 후 주포로 공격하여 치명상을 입힌다는 구상이 도입되어 K급 잠수함의 건조계획에서 4척을 차출해 대폭으로 설계변경을 가해 M급 잠수함으로서 착공하게 되었다.주포인 30.5cm포는 함교 전방에 함수측을 향하여 설치되었다. 포탑의 선회각도는 중심선상을 기준으로 좌우 각각 7.5도로 한정되어 크게 선회시엔 함의 진로를 변경하는 조정책을 썼다. 포신의 각도는 최대 20도로 잠망경 심도에서도 포격이 가능했지만 재장전을 위해서는 부상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제약이 있었다. 탄환의 위력은 전함의 주포와 동일하여 명중된다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허나 잠수함의 최대 특징은 '깊게 조용히 잠항하는 것'이라는 말처럼 기도비닉을 최고로 여긴다. 이 은닉성을 무시하고 적의 눈앞에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전법은 모순을 안고있어 잠수함의 동요기에 생겨난 시대착오적인 설계에 지나지 않았다. 결국 잠수함의 발전은 잠항하여 어뢰를 발사하는 것이 대세가 되어 부상하여 공격하는 컨셉은 사실상 구시대의 것이었다.이에 4척이 준공되어 취역할 예정이었지만 M4는 준공되지 못하고 개발자체가 백지화되었으며 M1을 제외한 2척은 1922년에 주포탑을 철거하고 M2는 1928년에 수상기 탑재잠수함, M3는 기뢰부설 잠수함으로 각각 개장되었다. M1은 1925년에 침몰했으며 사고원인은 70여년이 지난 1999년에 밝혀졌는데 조사결과 M급의 특징인 주포부분에서의 침수가 침몰원인으로 판명되었다.3. 제원
전장 | 90.14m |
전폭 | 7.52m |
흘수 | 4.80m |
기준배수량 | 1,594t |
잠수배수량 | 1,946t |
동력 | 비커스 12기통 디젤 엔진2기/모터 2기 |
최대출력 | 2,400hp(수상)/1,600hp(수중) |
최대속력 | 수상 15kn, 수중 9.5kn |
항속력 | 15kn로 2,498해리 |
무장 | 30.5cm 단장포 1문, 7.62cm 단장포 1문, 45.7cm 수중어뢰발사관 4기, 어뢰 8발 |
탑재기 수 | 없음 (M2만 수상기 1기) |
승원 | 64명 |
4. 동형함
- M1 - 1916년 7월 기공, 1917년 7월 진수, 1918년 4월 준공, 1925년 11월 25일 잠항시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 이후 인양해 해체.
- M2 - 1916년 7월 기공, 1918년 10월 진수, 1920년 2월 준공, 1922년 수상기 탑재잠수함으로 개장 후 1932년 1월 침몰사고로 인해 제적 후 해체.
- M3 - 1916년 12월 기공, 1918년 10월 진수, 1920년 7월 준공, 1922년 기뢰부설 잠수함으로 개장 후 1932년 2월 제적 후 해체.
- M4 - 계획 후 취소 미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