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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6:23:28

M47 패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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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영화/드라마
2.1. 벌지 대전투2.2. 패튼 대전차군단
3. 게임
3.1. 월드 오브 탱크3.2. 워 썬더
4. 소설
4.1. 파이어 데이4.2. 9전단 1941
5. 예능
5.1.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1. 개요

M47 패튼의 대중매체 등장 기록을 정리한 문서.

2. 영화/드라마

2.1. 벌지 대전투

외형을 그대로 둔 채 독일군의 철십자 마크를 달고 티거 2역할을 맡았고, 미스터 M47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작중 독일측 주역인 마틴 헤슬러 대령은 M47 패튼이 분한 티거 2를[1] 보고 아름답다는 평을 남겼다.

2.2. 패튼 대전차군단

M48 패튼과 함께 대전기 전차들의 대역을 맡았다.

3. 게임

3.1. 월드 오브 탱크

파일:10_fin.jpg
90mm Gun Tank M47 "Iron Arnie"
프로토타입인 M46E1이 9티어 미국 중형전차의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등장한다. 정작 원본 M47 패튼은 등장하지 않았다가, 2022년 연말에 아놀드 슈워제네거 콜라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한정 가챠를 통해 'Iron Arnie'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전면 전체와 포탑에 슈퍼 퍼싱과 슈퍼 M48에서 본뜬 공간장갑을 장착하고 추가로 주포도 중형전차로는 강력한 105mm 전차포를 장착하는 것과 같은 창작이 가해졌다.

M47의 차체를 활용한 자주포 M55와 바티뇰-샤티옹 자주포가 미국과 프랑스의 9티어 정규 자주포로 등장한다.

3.2. 워 썬더

파일:GarageImage_M47.jpg
파일:GarageImage_M47_(Japan).jpg
M47 M47(자위대)
파일:GarageImage_MKPz_M47_G.jpg
파일:GarageImage_M47_(105_55).jpg
mKPz M47 G M47 (105/55)
미국 5랭크 BR7.3 중형전차, 독일 5랭크 프리미엄 전차로 등장한다. 여전히 M46과 M26과 같이 느린 연사 속도가 발목을 잡지만 빠른 탄속의 고관통 성형작약탄을 쓸 수 있다. 광학식 거리측정기가 달려있어 원거리전에 유리하다. 속도는 T-54나 센츄리온과 비교하면 좋지만 레오파르트 1이나 OF-40을 만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느껴진다. 과거 소련 뺨치는 -5도의 부각을 갖고있었으나 최근 -10도로 고증화되어서 언덕에서도 쓸만해졌다.

4. 소설

4.1. 파이어 데이

3권에서 등장. 도강하는 자위대의 90식 전차들을 상대로 분투하지만 끝내 전멸한다.

4.2. 9전단 1941

등장인물 도남규 정비치프[2]가 이 녀석의 도면을 미군에게 넘긴다. 본인이 M47을 굴렸던 마지막 세대라서 인터넷을 떠돌다가 우연찮게 만난 양덕의 '개인 소유품'이던 M47의 정비에 도움을 주게 되었는데, 이때 소정의 사례금과 M47의 도면을 얻었다고.
이후 1941년으로 트립한 9전단 및 필코 세이프티[3] 측에서 기존의 미군 상층부가 예상한 전장환경과 달리 M4 셔먼이 유럽 전장에서는 성능이 딸린다고 (원래)미래 역사를 읊자, 셔먼의 대체재로서 적당한 탱크를 고민하던 레슬리 맥네어 장군에게 이 M47의 도면이 넘어가게 되고, 이 M47 도면을 기준으로 미군의 전차가 통일된다.

개발 와중에 90mm를 쓰는 기존 M47의 무장에 불만이 있던 기갑부대 장성들이 집단 반발을 해서[4][5][6] 미국은 주인공 일행이 가져온 105mm M68 전차포[7]를 기반으로 (원 역사 기준)로열 오드넌스 L7계열 105mm 전차포를 원 역사보다 20여 년은 일찍 패튼 전차 계열 설계에 장착하게 된다.[8] 이렇게 개발된 105mm 버전은 M47이라기 보다는 우연찮게 후대의 M60A3 패튼 전차의 외양을 닮게 된다.[9] 다만 내부 장비는 M47 그대로라고.
이후 명칭도 퍼싱으로 바뀌면서 해당 세계관에서 M47은 (105mm 버전 한정으로)[10]M60A3 패튼 외형의 '(가칭)M42 퍼싱' 전차가 된다.[11]
묘사상으로는 4호 전차나 5호 전차 판터 정도는 꽤 우세하게 때려잡고, 6호 전차 티거, 그중에서도 B형과도 비등비등한 스펙으로 묘사된다.[12]

5. 예능

5.1.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SUV와 함께 대전차 지뢰 폭파 대상이 되기도 했다.


[1] 정확히는 패튼(티거 2)의 모형을 보고 말한다.[2] 이후 대한민국 육군 제 1기계화 교도대대 정비반장.[3] 이후 대한민국 육군 제 1기계화 교도대대로 승격.[4] 사실 이는 해당 작품 중 기갑전 담당 주인공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남궁일호' 필코세이프티 기갑파트 파트장(타임슬립 이후 소령으로 시작해서 최종 확인 계급은 소장.)이 자신들이 미래에서 가져온 K1E1 전차들이 낙동강 오리알이 될까 미국에게 '떠넘기기' 공작을 한 결과였다.[5] '주인공 일행이 미 육군 보급 담당자들에게 105mm 절대사수를 외치면서 105mm와 K1E1을 보급상의 유리를 이용으로 포기시키려는 미 정치권과 육군 수뇌부를 골아프게 만든다.' => '그 사이에 끼인 미 육군 보급 장교들이 갈굼 받다가 지칠 무렵 전차병과 장교들에게 떠넘기기 용으로 "센 105mm 전차포가 있다더라!"라는 소문을 미 육군 내에서 퍼뜨리게 제안한다' => '해당 소문에 낚인 조지 S. 패튼을 필두로 한 미 육군 전차병과 장교들이 21세기의 첨단 105mm 날탄 시연을 보고 뿅가죽게 만들어서 이들이 윗선에 "105mm 내놔!'를 돌림노래 부르듯 만든다.' => '이러면 결정은 자신들이나 미 육군본부 보급병과 장교들이 아닌 미 육군 참모본부와 미 상원 국방위원회를 필두로 한 정치권에 떠넘기기 완료!' 순.[6] 여기다가 작 중에 '유대 스캔들'이라고, 나치가 원 역사처럼 유대인들을 학살하는 게 아닌, (말 그대로)살려주기만 하는 대신 미국 내 영향력 발휘라던가 전쟁자금 징발, 강제 징집 등의 행위를 하는 사건이 있었고, 이 중에 미국의 유대계를 통한 미국 내 첩보 활동, 자금 지원, 의도적인 반전 여론 조작 등의 사건이 있게 된다. 그 결과로 제트 엔진 소재들의 합금비라던가 M47 패튼의 설계도가 독일로 넘어가는 등의 큰 사건이 일어났고, 그래서 패튼을 비롯한 전차부대 지휘관들이 '기존 설계도가 넘어갔으면 당연히 독일군도 여기에 맞춰 전차부대들의 전력을 향상시킬텐데, 이런 상황 하에 90mm 주포로는 부족하다!'라는 여론이 만들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7] 정확히는 대한민국 국군에서 받아온 중고 재생품 K1E1에 장착되어 있던 KM68A1 버전. 미국이 이를 주인공 일행 입회 하에 분해해서 연구했다는 작 중 묘사가 있다,[8] 패튼 전차 계열 가운데 최초로 105mm를 정식 장착한 차량은 1959년도에 첫 양산이 시작된 (오리지널)M60 패튼으로, 이 세계관의 시도 년도인 1941~42년보다 17여 년은 늦는다.[9] 이는 1940년대 당시 미국 전차 개발진의 포탑링 직경은 포기하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설계를 만들기 위해 주포 옆의 포탑 부분은 뒤로 빼고 쓸모없는 부분은 제거하는 등의 피똥싸는 노력으로 이뤄지게 된 결과물이다. 작 중에서 <"다른 건 다 포기해도..." "포탑링 직경은 포기하지 않는다! 우어!">라는 대사를 칠 정도로 상부에 까이는 당시 미국 전차 개발 엔지니어들의 절규가 킬링 포인트. 정작 M47설계도를 미국에 넘겨줌으로써 이러한 공밀레의 단초를 제공한 도 치프는 이 105mm M47을 처음 보고는 '2차대전 중에 왠 만들다 만 M60A3가 나오냐!' 식의 반응을 보여준다.[10] 다만 작 중 묘사를 보면 90mm 퍼싱은 초가 북아프리카 전선에나 긴급 투입되었고, 105mm 퍼싱이 사실상 주력 모델로 묘사된다.[11] 가칭인 이유는 작 중에 정확한 형식 번호 없이 단순히 '퍼싱 전차'라고만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M42는 9전단 일행이 오고 난 이후 전력화된 시기가 대충 42년도이기에 추측한 형식번호다.[12] 사실 작 중의 가상 모델인 티거 C형과도 스펙에서는 비등비등하나, 작 중 지옥의 독소전선을 겪은 독일군 전차병들에게 크지는 않지만 눈에 띄게 기량이 열세라서 약간 불리한 것으로 묘사된다. 2차대전 말기에 독일군이 국민돌격대라는 괴상한 조직도 운용할 정도로 개판이었던 걸 생각하면 약간 무리수 같은 부분. 사실 작가가 독뽕에 차서 작 중에 나치 뽕 찬 독립운동가는 사정없이 까면서 정작 나치는 살려두는 괴랄한 양반이니 많은 걸 기대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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