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47 패튼의 대중매체 등장 기록을 정리한 문서.2. 영화/드라마
2.1. 벌지 대전투
외형을 그대로 둔 채 독일군의 철십자 마크를 달고 티거 2역할을 맡았고, 미스터 M47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작중 독일측 주역인 마틴 헤슬러 대령은 M47 패튼이 분한 티거 2를[1] 보고 아름답다는 평을 남겼다.
2.2. 패튼 대전차군단
M48 패튼과 함께 대전기 전차들의 대역을 맡았다.3. 게임
3.1. 월드 오브 탱크
90mm Gun Tank M47 "Iron Arnie" |
M47의 차체를 활용한 자주포 M55와 바티뇰-샤티옹 자주포가 미국과 프랑스의 9티어 정규 자주포로 등장한다.
3.2. 워 썬더
M47 | M47(자위대) |
mKPz M47 G | M47 (105/55) |
4. 소설
4.1. 파이어 데이
3권에서 등장. 도강하는 자위대의 90식 전차들을 상대로 분투하지만 끝내 전멸한다.4.2. 9전단 1941
등장인물 도남규 정비치프[2]가 이 녀석의 도면을 미군에게 넘긴다. 본인이 M47을 굴렸던 마지막 세대라서 인터넷을 떠돌다가 우연찮게 만난 양덕의 '개인 소유품'이던 M47의 정비에 도움을 주게 되었는데, 이때 소정의 사례금과 M47의 도면을 얻었다고.이후 1941년으로 트립한 9전단 및 필코 세이프티[3] 측에서 기존의 미군 상층부가 예상한 전장환경과 달리 M4 셔먼이 유럽 전장에서는 성능이 딸린다고 (원래)미래 역사를 읊자, 셔먼의 대체재로서 적당한 탱크를 고민하던 레슬리 맥네어 장군에게 이 M47의 도면이 넘어가게 되고, 이 M47 도면을 기준으로 미군의 전차가 통일된다.개발 와중에 90mm를 쓰는 기존 M47의 무장에 불만이 있던 기갑부대 장성들이 집단 반발을 해서[4][5] 미국은 주인공 일행이 가져온 105mm M68 전차포[6]를 기반으로 (원 역사 기준)로열 오드넌스 L7계열 105mm 전차포를 원 역사보다 20여 년은 일찍 패튼 전차 계열 설계에 장착하게 된다.[7] 이렇게 개발된 105mm 버전은 M47이라기 보다는 우연찮게 후대의 M60A3 패튼 전차의 외양을 닮게 된다.[8] 다만 내부 장비는 M47 그대로라고.이후 명칭도 퍼싱으로 바뀌면서 해당 세계관에서 M47은 (105mm 버전 한정으로)[9]M60A3 패튼 외형의 '(가칭)M42 퍼싱' 전차가 된다.[10]묘사상으로는 4호 전차나 5호 전차 판터 정도는 꽤 우세하게 때려잡고, 6호 전차 티거, 그중에서도 B형과도 비등비등한 스펙으로 묘사된다.[11]
5. 예능
5.1.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SUV와 함께 대전차 지뢰 폭파 대상이 되기도 했다.[1] 정확히는 패튼(티거 2)의 모형을 보고 말한다.[2] 이후 대한민국 육군 제 1기계화 교도대대 정비반장.[3] 이후 대한민국 육군 제 1기계화 교도대대로 승격.[4] 사실 이는 해당 작품 중 기갑전 담당 주인공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남궁일호' 필코세이프티 기갑파트 파트장(타임슬립 이후 소령으로 시작해서 최종 확인 계급은 소장.)이 자신들이 미래에서 가져온 K1E1 전차들이 낙동강 오리알이 될까 미국에게 '떠넘기기' 공작을 한 결과였다.[5] '주인공 일행이 미 육군 보급 담당자들에게 105mm 절대사수를 외치면서 105mm와 K1E1을 보급상의 유리를 이용으로 포기시키려는 미 정치권과 육군 수뇌부를 골아프게 만든다.' => '그 사이에 끼인 미 육군 보급 장교들이 갈굼 받다가 지칠 무렵 전차병과 장교들에게 떠넘기기 용으로 "센 105mm 전차포가 있다더라!"라는 소문을 미 육군 내에서 퍼뜨리게 제안한다' => '해당 소문에 낚인 조지 S. 패튼을 필두로 한 미 육군 전차병과 장교들이 21세기의 첨단 105mm 날탄 시연을 보고 뿅가죽게 만들어서 이들이 윗선에 "105mm 내놔!'를 돌림노래 부르듯 만든다.' => '이러면 결정은 자신들이나 미 육군본부 보급병과 장교들이 아닌 미 육군 참모본부와 미 상원 국방위원회를 필두로 한 정치권에 떠넘기기 완료!' 순.[6] 정확히는 대한민국 국군에서 받아온 중고 재생품 K1E1에 장착되어 있던 KM68A1 버전. 미국이 이를 주인공 일행 입회 하에 분해해서 연구했다는 작 중 묘사가 있다,[7] 패튼 전차 계열 가운데 최초로 105mm를 정식 장착한 차량은 1959년도에 첫 양산이 시작된 (오리지널)M60 패튼으로, 이 세계관의 시도 년도인 1941~42년보다 17여 년은 늦는다.[8] 이는 1940년대 당시 미국 전차 개발진의 포탑링 직경은 포기하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설계를 만들기 위해 주포 옆의 포탑 부분은 뒤로 빼고 쓸모없는 부분은 제거하는 등의 피똥싸는 노력으로 이뤄지게 된 결과물이다. 작 중에서 <"다른 건 다 포기해도..." "포탑링 직경은 포기하지 않는다! 우어!">라는 대사를 칠 정도로 상부에 까이는 당시 미국 전차 개발 엔지니어들의 절규가 킬링 포인트. 정작 M47설계도를 미국에 넘겨줌으로써 이러한 공밀레의 단초를 제공한 도 치프는 이 105mm M47을 처음 보고는 '2차대전 중에 왠 만들다 만 M60A3가 나오냐!' 식의 반응을 보여준다.[9] 다만 작 중 묘사를 보면 90mm 퍼싱은 초가 북아프리카 전선에나 긴급 투입되었고, 105mm 퍼싱이 사실상 주력 모델로 묘사된다.[10] 가칭인 이유는 작 중에 정확한 형식 번호 없이 단순히 '퍼싱 전차'라고만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M42는 9전단 일행이 오고 난 이후 전력화된 시기가 대충 42년도이기에 추측한 형식번호다.[11] 사실 작 중의 가상 모델인 티거 C형과도 스펙에서는 비등비등하나, 작 중 지옥의 독소전선을 겪은 독일군 전차병들에게 크지는 않지만 눈에 띄게 기량이 열세라서 약간 불리한 것으로 묘사된다. 2머전 말기에 독일군이 국민돌격대라는 괴상한 조직도 운용할 정도로 개판이었던 걸 생각하면 약간 무리수 같은 부분. 사실 작가가 독뽕에 차서 작 중에 나치 뽕 찬 독립운동가는 사정없이 까면서 정작 나치는 살려두는 괴랄한 양반이니 많은 걸 기대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