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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4:43:45

MONSTERS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미디어 믹스5. 기타

1. 개요

원피스의 작가 오다 에이치로가 1994년 10월 30일 소년 점프에 수록한 단편.[1] 작가의 단편집 WANTED!에 수록되었다.

원피스(만화)에 나오는 와노쿠니의 과거 이야기라고 한다.

2. 줄거리

어느 왕궁에서 하나뿐인 보물인 용의 뿔피리가 도난당한다. 용을 불러오는 힘이 깃든 뿔피리를 지키던 경비병들이 모두 전멸하는 바람에 사건은 영영 미궁 속에 빠진다.

10년 후, 한 마을을 용으로부터 구했다는 일류검사 시라노가 나타나 환희의 도가니가 된 어느 마을에 쫄쫄 굶은 떠돌이 사무라이 류마 역시 나타난다. 마을 레스토랑의 웨이트리스 프레아가 자신을 구해준 시라노와 인사를 나누던 중 창밖에서 애처로운 눈빛으로 음식을 바라보는 류마를 발견하고는 음식을 공짜로 대접한다. 프레아에게 감사를 느끼며 보답을 약속하던 류마는 빠져나가던 시라노의 검과 자신의 검이 충돌하자 검을 소홀히 하지 않는 자는 검사의 자격이 없다며 시비가 붙는다.

한편 마을 밖에는 대놓고 악당 냄새를 풍기는 삼류검사 디아르가 나타나는데...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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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즈: 일백삼정 비룡시극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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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이 만화의 작가 오다 에이이치로는 3년 뒤 자신의 첫 장편 원피스를 발표하며 히트를 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스터 에그 수준으로 이 작품의 등장인물인 디아르를 등장시켰다. 직접 등장은 아니고 현상 수배지가 나오는 장면에서 디아르 역시 수배범으로 간접 등장했다.[6]

류마는 원피스 본편의 설정으로 투입되었다. 용을 벤 사무라이는 설정은 동일하지만 이 작품의 어디까지가 본편 설정으로 투입되었는지는 아직까지는 의문. 원피스 설정집인 비브르 카드에 따르면 원피스의 류마가 벤 용은 와노쿠니 도읍의 하늘에서 나타난 용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2021년 9월 6일과 7일 점프 채널에서 보이스 코믹으로서[7] 전, 후편이 공개됐다.


[1] 당시 오다 에이치로는 카이타니 시노부의 어시스턴트 생활을 마치고 정글의 왕자 타짱 작가인 토쿠히로 마사야의 화실에서 어시스턴트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2] 유일하게 보이스 코믹판 버전에서 애니메이션 버전의 성우가 유지되었다.[3] 포트거스 D 에이스의 과거를 다룬 소설에서 등장한 소위 이소카와도 비슷하다. 어린 시절, 해적의 방화 때문에 가족도 잃고 마을도 불타버린 와중에 자신을 구해준 해군 중장 드로우를 따라 해군에 입대한다. 하지만 진범은 해적이 아닌 드로우였다.[4] 원피스에서 몽블랑 노랜드, 제트를 맡았다.[5]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출연한 미스테리오의 행보와 비슷하다. 미스테리오도 시라노처럼 자신의 공범과 함께 만든 드론으로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자신은 동료가 몰살되어 녀석에게 잊을 수 없는 빚을 졌다며 결판을 내겠다고 혼자 나서는 구도도 비슷하다.[6] 48화와 66화에서 확인 가능. 9기 극장판에서는 현상금이 180만 베리.[7] 드라마 CD 스타일로 만화책의 내용을 동화처럼 읽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