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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 Mixer | |
창립일 | 2016년 1월 5일 |
서비스 종료 | 2020년 7월 22일 |
모기업 | Microsoft |
본부 |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
직원 규모 | 전체 120명 (2020년 6월 기준) |
관련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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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1월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비디오 스트리밍 사이트. 처음에는 개인 개발자가 운영하다가 오픈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바로 인수되어서 XBOX 디비전에 포함되었다. BEAM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었으나 2017년 6월 Mixer로 이름을 바꾸었다. 한국어 채널2020년 7월 22일 서비스 종료가 확정되었다. 이유는 유튜브와 트위치 등 경쟁 플랫폼 대비 시청률 저하가 원인이며 향후 기존 서비스를 페이스북 게이밍으로 이전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스트리밍 서비스 보다는 xCloud를 이용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하며, 믹서의 장점이었던 낮은 지연시간을 구현한 기술 데이터와 노하우를 xCloud에 적용할 방법을 찾는다고 한다. 관련 믹서 인력도 xCloud쪽으로 돌릴 예정이라고. (원본, 국내 기사)
서비스 종료를 밝힌 후 믹서에 있던 스트리머는 대부분 트위치로 도로 돌아갔으며, 소수는 페이스북 게이밍으로 이적했다.
2. 특징
가장 큰 특징은 방송 딜레이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것.RTMP(어도비 플래시) 2~5초, FTL(HTML5) 0.2초 딜레이가 나온다. 단, RTMP로 송출 시 지연시간은 PC는 5초 이상, Mobile은 2초 내외.
실제 게이머가 보는 화면과 인터넷 방송인이 보는 화면의 차이가 나는 건 인터넷 환경 차이 때문에 대다수 스트리밍 서비스가 겪는 문제점인데 Mixer는 이차이가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으로 적다. 대다수의 Mixer 사용자들은 이거 하나 덕분에 Mixer를 쓰는 경우가 많다. 또한 플랫폼 내부에서 웹에서 게이머의 게임에 입력을 전달하는 기능이 있어 개발자가 마음만 먹으면 Mixer로 게임을 조작하게 만들 수 있다.
비트레이트는 10Mbps까지 지원한다.[1]
업데이트 되면서 여러 기능이 더 추가되어 4인 합동방송, 모바일 앱 개편 등이 이루어졋다.
한국 서버가 있지만 서비스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플랫폼이라 아직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시청자들도 많이 없는 편. 그나마 인기있는게 믹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웹쇼인데 이마저 동시시청자가 1000명을 넘지 못했다. 2020년 기준 믹서에서 활동하는 국내 스트리머들은 별로 없으며 있더라도 시청자는 1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는 없다.
국내에 Mixer를 아는 사람들은 닌자(인터넷 방송인)와 관련해서 아는 사람만 있을 뿐이지 그 이외에 Mixer의 시스템, 문화는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며 어떤 스트리머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고 Mixer라는 회사 자체가 있는지도 모른다. 라이벌 회사는 Twitch, MLG, Team Liquid가 있다.
대체적으로 드럼, 기타, 바이올린등 악기를 연주하는 것을 생중계로 보내는 음악방송이 기타 다른 플렛폼에 비해 비율이 많다. 만든 곡을 생중계로 보여주는 방송은 1000명에서 2000명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음악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이들의 음악을 즐기고 응원하는 평가하는 방식으로 채팅을 쓰며 음악방송을 하는 스트리머들은 음악을 하면서 중간중간에 대화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하거나 보통 몇 곡이 끝난 뒤에 짧게 소통을 한다.[2] 하지만 소통을 하지 않는 스트리머들도 존재한다.
다른 플랫폼과는 달리 음악+게임이라는 다소 특이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게임을 하는 방송은 99~70%이며 음악을 하는 방송은 1~30% 비율로 되어있다.
사이트 자체에서 크로마키 채팅창을 지원하여 추가적인 외부 기능없이 투명한 채팅창을 사용할 수 있다. 디스코드 채팅 서버와 방송 채널을 연동시킬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자세한 건 디스코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VOD는 15일간 서버에 저장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자동 삭제된다. 트위치나 Smashcast와는 달리 타 동영상 플랫폼과 연동되는 기능이 없다. 동시 방송을 하거나 방송 종료 후 사이트에서 파일을 받아 따로 업로드해야 하는 번거로운 점이 있다.
특이하게도 시청자 레벨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그냥 방송 시청만 해도 경험치를 받을 수 있으며 이로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또 채팅을 하면 추가적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스트리머가 레벨의 기준으로 채팅을 치지 못하게 설정할 수도 있다. 또한 시청한 시간만큼 주는 포인트로 '인터렉티브 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따로 스트리머 방에서도 레벨이 있으며 채팅을 치면 칠 수록 늘어난다.
후원은 스킬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후원을 할 수 있으며 크게 스파크(Spark)와 엠버(Ember)로 나뉜다. 신기하게 스파크(Spark)는 돈으로 살 수 없다. 하지만 시청시간과 채팅으로 받을 수 있으며 특이하게도 스트리머의 수익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 엠버(Ember)는 스파크(Spark))와 다르게 돈으로만 살 수 있다. 그리고 스파크(Spark) 스킬은 일정 레벨이 올라가야 쓸 수 있는 스킬들이 존재하며 또한 이는 스트리머들이 따로 설정할 수 있다. 또 스킬은 이모티콘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스트리머가 움직이는 사진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흡사 온라인게임을 구상하게 한다.
그리고 4인 동시 방송 또한 지원한다. Mixer로 이름을 바꿨을 때부터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주로 4인 팀게임을 하는 유저들을 위한 기능이다.
또다른 강점중 하나는 스트리머-시청자간 인터랙티브 기능으로 단순히 음성 메세지를 보내는 수준이 아닌 시청자가 게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게 가능한 정도다. 인터넷 방송인의 게임에 도움을 주거나 난이도에 영향을 주는 식[3]이나 직접 시청자가 컨트롤러를 조작해서 게임을 할수도 있다.[4]
또한 HypeZone이라고 해서 게임 스트리머중 특정 게임에서 승리에 근접한 게이머들을 자동으로 스트리밍 해주는 채널또한 특징 중 하나이다. 배그를 시작으로 포트나이트, 렐름 로얄,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을 지원하고 있다.[5]
최근 홈페이지 디자인을 일부 갈아엎으면서 다국어 지원을 하게 됐다. 한국어로 변경하려면 우측 메뉴에서 Account를 누르면 페이지 하단에 Choose Site Language에서 바꾸면 된다. 하지만 한국어 번역은 일부 어색한 부분이 있다.
모바일에서 방송을 할 수 있는 스트리머용 어플과 구독자용 어플 두 종이 있으며 스트리머용 어플에 로그인하여 방송 진행이 가능하다. 스트리머용 어플 사용시 MS 메일 계정이 연동되어 있어야 사용가능하니 참고할 것.
믹서(Mixer) 시즌 2 : 유저들이 좀 더 자신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크리에이터(creator)들에게는 새로운 수익 기회와 스트리머의 커뮤니티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Toonation으로 수익활동(후원)이 가능하다.
가족같은 분위기를 미믹으로 고수하는 것같다.
3. 기타
- 엑스박스 유저 입장에서는 나름 혜자스런 스트리밍 플랫폼인데 매번 게임쇼때마다 믹서로 엑스박스 컨퍼런스를 시청할경우 믹서팟이라는 선물을 주고있기 때문에 게임쇼를 할때만 사람들이 몰리는 기현상을 보여주곤 한다.
- 2019년 8월 2일, 트위치에서 포트나이트 등의 게임방송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한 미국의 스트리머 닌자를 영입하며 대대적인 화제가 되었다. 2019년 10월 25일, 트위치에서 게임방송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프로게이머 출신의 게임 스트리머인 Shroud를 영입하였다. 2020년 7월 22일자로 Mixer 서비스 종료가 확정되었는데, 이에 따라 Ninja와 Shroud는 Twitch를 포함한 타 플랫폼으로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게 되었다. (Mixer 서비스종료 발표 직후에 나온 두 스트리머의 입장 - Ninja 트윗, Shroud 트윗)
- 현재 알 수 없는 이유로 일부 유저에게서 로그인이나 회원가입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유는 XBOX와 연동 문제이며, XBOX 홈페이지에 접속해 Microsoft계정을 XBOX와 미리 연동시켜 놓아야 한다.
- 기존에서는 되던 Xbox Game Bar를 통한 Mixer 브로드캐스팅이 안되도록 바뀌었다.[7] 특히, Xbox Game Bar와 연계되던 XBox 본체 도우미 로그인이 안되는 현상은 대체로 Windows10 업데이트 및 Microsoft Store에서 업데이트를 안하여 생기는 문제인 것으로 보이며, 지금은 로그인을 하더라도 Windows 10에서 직접적으로 Mixer 브로드캐스팅을 하는 것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므로 방송하기 위해서는 OBS 등의 타프로그램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1] 여기 참조. 다른곳의 8Mpbs보다 높은 전송률이다.[2] 마치 길거리 버스킹을 하는 것 같다.[3] 킬링 플로어 2의 예를 들면 체력, 탄창, 방어구를 주는 식으로 도와줄수 있으나 반대로 고난이도 제드를 소환하거나 플레시파운드를 보내 인터넷 방송인를 끔살시킬수도 있다. 마인크래프트도 가능.[4] 엑스박스 4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능이며 동시에 이를 시범하기 위한미니골프라는 게임을 동시에 서비스하기 시작했다.[5] 단 배그나 포트나이트처럼 호스팅한지 오래된 게임이 아닌이상 알고리즘이 이상한건지 종종 한참 게임진행중인 스트리머를 잡아주거나 이미 게임이 끝난 스트리머를 잡아주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6] 게임 툴바를 불러오면 바로 방송이 가능하다.[7] 브로드캐스팅하는 버튼자체가 사라졌으며, 브로드캐스팅하는 단축키를 누르면 브로드캐스팅은 더이상 지원하지 않습니다.라고 화면에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