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イリトルポニー ~トモダチは魔法~
의외로 서양 애니의 불모지라는 일본의 방송을 타는데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우여곡절이 있었으니...
[clearfix]
1. 공식 발표
일본의 드림스 컴 트루와 부시로드가 업무 협약을 맺은 자리에서 MLP 장난감이 언급되고 부시로드 사장이 직접 장난감을 들고 설명하더니 4월에 방송일정이 잡혔다는 언급도 나와# 일본쪽 팬들이 술렁였다.- 핑키 파이: 미모리 스즈코 (밀키 홈즈의 셜록 셰린포드, gdgd요정s의 피쿠피쿠 등)
- 애플잭: 토쿠이 소라 (밀키 홈즈의 유즈리자키 네로, Robotics;Notes의 다이토쿠 쥰나 등)
- 레리티: 사사키 미코이 (밀키 홈즈의 에르큘 바튼 등)
- 레인보우 대쉬: 킷타 이즈미 (밀키 홈즈의 코델리아 그라우커 등)
3월이 되어 방송국과 방송 시간, 스파이크와 셀레스티아를 맡은 성우의 이름(각각 쿠마이 모토코와 이노우에 키쿠코)이 TV 도쿄의 홈페이지와 일본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됐고, 3월 18일에는...
2. 방송 시작. 그러나...
브로니들이 우려했던 성우 문제는 생각보다 괜찮은 편. 물론 캐릭터들의 특성이 좀 죽은 부분도 있지만[3] 적어도 일본 쪽 정서에는 잘 맞고, 성우들의 실력도 기본적으로 뛰어난 편. 그리고 몇몇 보조 출연 혹 일회성 캐릭터도 캐스팅이 화려하다.그러나 정작 일본 쪽 브로니들 사이에선 생각보다 평가가 안 좋은데, 원판과 다른 긴 주제가와, 크레딧 직전에 들어간 자체 제작 실사 꼭지Little Pony TV[4]를 넣기 위해서인지 많은 부분이 잘려나갔기 때문이다.
이상하게도 두셋으로도 충분한 노래는 일본어로 부르는데, 합창단이 동원되는 노래는 그냥 자막으로 때우는 듯하다. "Winter Wrap Up"과 "Art of the Dress"가 희생양(?)이 된 적 있고, 웬일인지 "At the Gala"는 일본어로 녹음되었는데, "Becoming Popular"는 그냥 자막으로 때웠다. 그러다가도 또 가사가 속사포인 "The Flim Flam Brothers Song"은 또 일본어로 녹음되었다.
이후 9월에 재방송까지 마치고 시즌2를 마지막으로 방송을 끝냈다.
그 뒤 일본 국내 라이선스는 세가 토이즈로 넘어갔는데, 거기로 넘어와서는 주로 1세대 위주로 레트로(...) 콘셉트로 전개하는 듯 하다.
넷플릭스의 일본내 사업 개시와 함께 FIM이 올라왔는데, 내용은 지상파 방송분 그대로(...)였다고 한다. 그러나 2015년 11월 쯤 무슨 일인지 넷플릭스 일본판에서 내려갔다가 2016년 3월 쯤 다시 올라왔다.
TXN에서 2기를 끝으로 종영한 뒤 세월이 흘러 몇 년만에, 디즈니 계열 위성 방송 채널인 DLife에서 2019년 8월부터 3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2.1. 주제가
여는 노래- 미래 스타트 (ミライスタート) (1/1~13)
미모리 스즈코 노래. 2013년 3월 들어 확정 발표된 노래이다. - 매지컬 대, 대, 대모험! (マジカル大☆大☆大冒険!) (1/14~2/13)
나나모리 중학교 오락부노래. 유루유리 이외의 타 애니에 곡을 내는 건 처음이다.밀키 홈즈 성우들과의 인연으로 엮인 건가?가사 때문에 파파야드립이 끊이지 않는다... - 꿈꾸고! 믿는! 이루어지는 미래! (夢見る! 信じる! 未来叶えて! ) (2/14~26)
미모리 스즈코 노래
닫는 노래
- 片思いの唐揚げ (あまくち姫) (1/1~26)
HKT48 노래. 3월 18일에 사용이 발표되었다. - Step by Step (2/1~26)
Suzu 노래
3. 기타
'제공' 목록에 포니캐년이 있다. 미모리 스즈코가 가수로서는 거기 소속이라 그런 듯.늦게 장난감이 정발되고 TV 프로가 방송에 들어간 데다, 수입을 맡은 곳이 부시로드라 게임로프트의 일본 법인이 골치를 썩일 듯. 정식 발표 전에 MLP 모바일 게임의 일본어판을 내놓은 것도 있고,[6] 부시로드가 부시모라는 모바일 게임 자회사를 둔 것도 있고...
일본에서 미국 것과 다른 만화가 나왔다.
[1] 이렇게 되면 TV 도쿄의 방송망인 TXN에 먼저 방송한 뒤 다른 현의 방송국에 프로그램을 팔 수도 있다. TXN은 완전한 전국망이 아니라서 TXN 권역 밖 다른 지역에 프로그램을 내보낼 땐 이런 식으로 한다. 일본에서 타카라토미가 관리하는 트랜스포머 프라임도 이런 식으로 방송됐다.[2] 일본에서는 음성 다중 기능을 이용하는 일이 흔해서 가능한 일. 한국도 초창기에 이런 일이 활발했으나, 요즘에는 주로 시각 장애인 화면 해설에 할당돼있다.[3] 애플잭은 사투리가 없어지고 목소리도 좀 어려졌다. 레리티와 플러터샤이는 분노/폭주했을 때의 목소리가 확실하게 허스키해지는 영어판과는 달리 일본어판에서는 평소 목소리와 큰 차이가 없다.[4] 미모리 스즈코와 입만 움직이는 트와일라잇이 '포니빌 방송국'에서 포니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전해주고, 마지막에 '럭키 포니 슬롯'을 돌려 포니를 뽑는 꼭지 에피소드마다 잭팟이 나오는 걸 봐서 슬롯머신이 조작된 거 같다[5] 트랜스포머 프라임이 일본에서 방송될 때 타카라 토미가 비슷한 일을 벌인 바 있다. 그래도 트포프처럼 대사를 아예 새로 쓰는 수준까진 안 가서 다행인가?[6] 처음 출시할 때의 한국어판 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로프트의 일본 법인이 독자적으로 처리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