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해군이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내에 들어가는 조건을 갖추면서도, 공/수/주 모두 최강인 중순양함을 건조하려 했고, 기관부 개량, 어뢰 발사관 제거등, 여러 노력 끝에 1500톤 가령 초과하는 수준으로 줄이고, 이에 이탈리아 해군은 그냥 공식 톤수를 1만톤으로 발표하는것으로 해결 하였다, 크기도 그리 크지 않은데다가, 카운티급 처럼 살짝 오버하는 정도는 봐주기를 하는 덕택에 가능한 발표, 장갑도 충실한 편이고, 속도도 안정적에 장착한 203mm 주포는 상당히 강력한 물건이었지만, 주포탑이 가진 한계로 인한 집탄 문제[2], 레이더의 부재등, 여러 문제가 겹첬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그럭 저럭 운용은 했다, 하지만 차라급들이 맞이한 주요 해전에서 상대한 국가가 하필 준비만반한 영국 해군인지라 그냥 녹아 내렸다, 4번함 폴라가 특이한 일화를 가진것으로 알려저 있다.
탄속은 빠르나 여러모로 다른 단점들 때문에 아쉬운 순양함, 포 스펙이 좋아 보여도 사통쪽이 따라주지 못하면 평가가 박해지는 대표적인 격인 순양함이다 포는 상당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탄속이 무려 900m/s라는 초월적인 탄속을 자랑해 중장거리 사격에 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8인치 답게 포탄 자체 성능도 좋아 딜을 누적시키는데에는 문제가 없다, 포 회전도 아주 약간 느린것 외에는 괜찮고, 연사력도 평균 수준으로 포의 스펙만 보면 좋아 보인다, 사거리고 16.5km로 길지만..... 문제는 집탄, 시그마값이 낮은건지 탄이 너무 샌다, 아무리 고성능 주포를 쓴다해도 탄이 사방 팔방으로 새는 모습을 보면 이게 저격하라는 배인가 의심을 들게 만든다 또한 포의 고질적인 문제를 같이가져 가는건지, 중장거리 집탄 역시 너무 형편 없어서 저격을 하는데에 상당한 난점을 준다, 심지어 좀 위험한 중거리에서도 탄이 아주 잘 샌다, 타국도 비슷하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차라는 미순 마냥 연사력이 더 빠르거나 철갑에 보정이 있다던지, 일순마냥 고기동에 어뢰가 있다던지, 독순마냥 튼튼한것도 아니라서 상당히 애매하다, 저격을 하려면 차라리 다른 배를 타는게 더 나을 지경, 특히 미순 볼티모어랑 비교하면 볼티모어가 집탄 수치가 660으로 680인 차라보다 낮은데, 실 명중률은 볼티모어가 상대적으로 명중탄이 잘나온다(...) 특색이 다소 많이 없다보니 무작정으로 사는건 다소 고려는 해봐야 한다.
콘도티에리급 경순양함 세리에 5형의 두카 델리 아브루치급 2번함 주세페 가리발디, 사실상 이탈리아 왕립 해군의 최후의 경순양함이며, 이후 영국 해군과 교전하면서도 네임쉽인 아브루치와 함께 끝까지 생존했다고 한다, 큰 덩치에 고성능을 자랑했던 순양함이었던 만큼 영국 해군도 타운급 경순양함에 맞먹는 강력한 경순양함이라 평가했으며, 이탈리아 항복이후 항구에 계류하다, 소련이 해당 함급을 달라는 요청을 받자 영국은 무시하고 일괄적으로 독일의 유보트 정찰 임무를 맡기기도 했다, 전후 보존되다 이탈리아에 사용 가능한 대형함이 많이 없었던지라 가리발디는 개장을 하여 RIM-2 테리어와 여러 신형 무장들로 바꿔 운용하였다고 한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이탈리아 어뢰 사용 군함이자 경순양함, 4주년 이벤트 15만점 보상이기도 하다, 그동안 최종 보상 함선들이 애매하다는 평이 있지만 가리발디는 상당히 고성능이라 볼 수 있다.
주포는 152mm 2연장 2기 3연장 2기해서 총 10기를 보유하는데, 연사력도 분당 8발(7.5초)라서 연사력도 빠르고, 탄각도 적당한데다 탄속도 빨라서 포격능력이 좋은 편이라 볼 수 있다, 사거리도 16.4km로 적당하고 집탄도 좋은편이라 쉽게 맞출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게임 특성상 경순양함이 전함에 대한 딜량이 매우 힘들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좋은편이라 볼 수 있다.
뇌격능력은 3연장 2기가 측면에 1기씩 배치되어 있다, 최대 데미지는 14400으로 나름 높은 편이고, 사거리도 10km로 긴편인데다 속도도 60노트로 나름 빠른 편이다, 장전도 분당 1발, 즉 장전시간이 1분이라서 생각외로 자주 쏠 수 있다.어뢰각도 좋아서 근접 뇌격 능력도 좋은 편이다.
함체는 내구도가 39800으로 나름 높은 편이고, 장갑도 고루 발린편이라서 측창으로 철갑탄을 쎄게 맞은게 아니라면 오래 버틸 수 있다, 거기다 수리반도 일반 전함 수리반을 받아 오래 버틸수 있는것도 플러스 요인, 속도도 34.5노트로 빠르고 조타도 좋아서 기동 포격에 큰 도움이 되는 요소이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이탈리아맛 기동포격 경순이라 볼 수 있다, 적당한 성능을 모두 채비해서 나름 탈만한 경순양함이라 볼 수 있다.
프랑스가 독일의 도이칠란트급 장갑함에 견제하기 위한 군함으로 됭케르크급 전함을 건조하고, 이에 독일은 응수로샤른호르스트급 전함을 건조하자, 이탈리아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구형 전함들을 개장하는데..... 뭔 약을 했는지 모르는 대수술 수준의 개장을 시행했고, 그중 한급인 카이오 두일리오급 전함 2번함인 안드레아 도리아이다, 어느정도까지 했냐면, 아예 선수를 잘라서 신규 선수를 달 정도로 새로 건함하는 급의 개장이었다고. 체력은 53200으로 3티어 중 꽤 낮은 수치를 가진다, 아마도 1차대전 전함이라는걸 반영한듯하다.[5] 그래도 나름 괜찮은 장갑으로 어느정도 맞상대는 가능한편, 그리고 소소한 장점으로 어뢰 침수 데미지 60%감소 덕에 저티어 약한 어뢰를 맞고 침수가 떠도 수리반으로 어느정도 버틸수는 있다, 물론 어뢰 처맞으라는 소리는 아니다. 포는 320mm로 3티어중 제일 작은 구경인지라 관통력이 사실상 안좋은 편이지만, 그대신에 4티어 전함급 고폭탄을 지녔다, 다만 영순전처럼 신관 시간이 짧은건 아닌지라 근접전이나 순양한테는 과관통 잘 안나고 깔끔하게 관통이 뜨는지라 그리 않좋은건 아니다, 연사력은 거기서 거기, 사거리는 17.5km로 그리 짧은건 아니지만 약간 불편한 정도, 속도도 27노트로 동티어때는 나름 편하게 다닐수 있다, 선회도 중간정도 되는편, 의외로 대공과 부포가 좋은편이다, 부포는 정면에 5.3인치 3연장 포 4문과, 비토리오 베네토에 달리는 90mm 대공포들도 있어서 상당한 부포 화력과 대공화력을 지원한다. 결론적으로 320mm구경 한계로 인한 철갑 관통 뺴고 나머진 다 좋은 전함, 포도 10문으로 상당한 편이고, 뉴멕시코처럼 포 배치도 깔끔해서 화력을 보다 잘 끌어올릴수 있지만, 1차대전 전함이라는 한계덕에 장갑도 그렇게 좋지는 않은편이라 관리를 잘 해야한다, 그래도 상당히 좋은배다.
최근 패치로 체력이 51300에서 48300으로 낮아지고, 포 연사력도 2.0발/분 에서 1.9발/분으로 낮아졌다, 3티어 대비 상당한 강세를 느낀듯, 그러다 2019-01-25패치때 사거리를 16.1km에서 17.5km로 상향를 시켜줬다. 2020-04-02패치로 MM이 6.5에서 6.3으로 낮아지고 48300에서 53200으로 다시 버프를 했다, 전함 수리반 일괄 너프랑 함께 사기성을 보여줘 너프한 체력을 다시 올린듯 하다. 2021-01-15패치에서 연사력을 분당 1.9발(31초)에서 분당 2,0발(30초)로, 초기 추가 당시 연사력으로 롤백한 대신, MM값이 6.3에서 6.5로 증가했다. 2021-06-17패치로 연사력이 분당 2.0발(30초)에서 분당 2.1발(28초)로 올랐다.
이탈리아의 실질적으로 마지막인 전함 함급인 리토리오급 전함, 일본내 분류 방식 때문네 2번함인 비토리오 베네토가 네임쉽이 되기도 한다, 3번함 로마가 독일의 유도폭탄 프리츠 X에 맞고 침몰한 걸로 알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성능은 최대한 끌어올렸지만, 다른 부수적 요인이 많았던 전함. 주포는 15인치 50구경장 함포를 사용하는데, 포탄의 성능을 보면, 15인치의 탈을 쓴 16인치라는 말이 나올정도의 미친 주포를 가졌다, 15인치 주제에 16인치급에 준하는 화력을 가졌다, 미국의 노캐, 매사추세츠, 아이오와의 고폭뎀을 비교할경우, 오히려 비토리오 쪽이 600정도 높다! 게다가 관통도 좋은데다가 저각이라 명중도 쉽다. 그렇다고 화재율도 낮은것도, 신관 작동이 짧은것도 아니라서 위협적인 포이지만, 큰 단점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나발 크리드내의 최악의 장전속도. 실제 함선이 장속이 상당히 느린 분당 1.3발이라는 고증을 충실히 따라주는 덕에 장속이 1.5발/분이라는 최악의 장속을 지녔다, 그리고 골쉽 특성인 승무원 100% 적용과 같이 주포 향상 모듈을 끼는걸로 15%정도 올린 1.8발/분으로 최대한 끌어 올린다 하더라도, 장전시간만 보면 33초, 전함을 타보면 알겠지만 장속 1초가 전함 싸움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알 것이다, 그 1초 차이로 함선의 운명이 갈리는 마당에, 최악의 장속을 지닌 비토리오는 오죽할까, 덕분에 야마토, 슈마토와 같이 신속대응이 불가능한 전함 중 하나이다. 차이점이라면 저 둘은 일전 특유의 고질적인 느린 포탑 회전 때문이고 비토리오는 장속 때문이라는 점이다. 비토리오의 포탑 회전 속도는 180도를 도는 데 30초가 걸리는데, 이정도면 빠른 편, 즉 포탑 회전이 빨라 빨리 볼 수는 있지만, 포탄이 없을때 대응력이 크게 떨어지는것, 그나마 이 수치는 2019-09-19패치로 발사 속도가 올라 나아진 수치다, 과거엔 고증보다 0.1발 빠른 1.4발이라서 대응 능력이 엄청 낮았었다, 사거리도 21.1km로 긴것 같으면서 그리 길지 않은 사거리이기도 하다, 이 수치도 버프먹은 수치인데, 2019-09-19전엔 20.1km라서 더 애매했다, 하지만 고작 1km 증가한거라 그리 큰차이가 없다는게 함정. 함체는 68,820이라는 4티어 2차 티어대 평균 체력을 지니고 장갑도 어느정도 준수하다. 다만 자신의 특별 능력 때문에 생존성이 좋은데, 이탈리아 전함 특성인 침수데미지 60% 감소덕에 어뢰를 맞아도 침수뎀에 크게 고통은 안 받는다. 그렇다고 어뢰는 대놓고 맞지 말자. 그냥 훅 간다. 속도는 30노트로 빠른 편이지만 선회는 770m에 전타시간 26.8초로 은근 안 좋다. 약간의 단점들을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 성능을 가진 전함이다. 특히 탄종 교체 타이밍을 잘 알아둬야 쓸데 없는 화력 손실을 줄일수 있으니 명심하자. 안그러면 탄종 교체 도중에 적이 오면 대응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여담으로, 얘도 뱅가드, 킹 조지 5세, 노스 캐롤라이나, 매사추세츠와 같이 노시타 함선 계열에 이름에 든다. 분명히 측장을 맞췄는데 시타가 안 뜨는 일이 허다하지만, 매사추처럼 가끔가다 시타가 뜰 수 있다, 하지만 2019-04-04패치로 수중탄이 구현되어서 저 노시타 함선들이 수중탄으로 시타가 털리자 덩달아 같이 털려서 생존력에 큰타격을 입게 되었다, 전에는 가끔 뜬 거라면 , 이젠 확정적으로 뜨는거라서 생존력이 감소한것. 2019-09-19패치로 장속이 분당 1.43발(분당 1.4발)에서 분당 1.55발(분당 1.5발)로, 사거리는 20.1km에서 21.1km로 올려주었다, 아무래도 너무 느린 장속이 비토리오의 특유의 탈 15인치성능+저각포의 메리트를 다 깎아 먹는다 생각한듯.
[1] 특이점으로 따로 연구 필요[2] 주포탑에서 포신끼리 너무 붙여 만든 바람에 포신끼리 간섭하여 명중률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겼다.[A] 3연장 포탑 2기, 2연장 포탑 2기[A][5] 원래는 51300으로, 바이애른보다 근소한 차이를 가진 수준이엇으나, 3티어내 강세로 인해 48300으로 너프를 먹었으나, 다시 53200으로 버프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