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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0 22:17:56

OpTic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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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c Gaming의 역대 시즌
창단 2018 시즌 2019 시즌
1. 개요2.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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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pTic Gaming의 2018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LCS NA 스프링 2018

Unicorns of Love의 원투펀치였던 탑솔러 Vizicsacsi와 서포터 Hylissang을 영입한다는 루머가 떴다. 하지만 루머 유력 기사를 내보낸 언론이 스스로 딜의 결렬 가능성이 폭등했다는 2차 루머를 살포하였다. 루머의 실제 내용을 살펴보면 굉장히 신빙성이 있는데, 옵틱이 원한 것은 챠치 혼자뿐이었지만 챠치가 힐리와 반드시 같이 움직이기를 원하면서 묘하게 틀어졌다는 것. 이들이 함께 움직인다는 것은 용병 미드 없이 북미에서 활동하겠다는 것이고, 이건 명백한 자폭이다.[1] 북미 팬들도 이것만큼은 챌린저 시리즈도 플라이와 셀피가 잡고 있어서 즉전감 토종 미드를 수급할 수 없다고 직시하고 있다.

ESPN의 제이콥 울프에 의하면 Echo Fox의 정글러이자 2017 스프링 신인왕 2순위였던 아카디안을 영입했다고 한다. 탱정글 메타에서 힘이 빠졌고 원래도 기복이 심하지만, 프리시즌 메타와 로컬 정글러로서의 가치 성장 가능성 모든 것을 고려해서 좋은 영입. 오더가 되는 팀에서는 컨트랙츠, 이노리나 다르도크, 마이크영과 비교해서 상대적 위상이 그리 낮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 뒤 피닉스 1의 붕괴로 백수가 됐던 애로우를 영입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어 ESPN에서 애로우의 P1시절 동료였던 Zig와 이번 롤드컵을 통해 유체미로 등극한 파워오브이블, FLY를 떠난 레몬네이션의 영입 루머를 살포하였다. Zig-Akaadian-POE-Arrow-Lemonnation으로 현지인들 중에 아카디안을 제외한 선수들의 손가락이 강력하지 않다는 것과 게임 전 브레인 말고 인게임 메인오더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흠이다. 하지만 서포터인 레몬의 밴픽능력은 전 세계를 봐도 탑급이고, POE-애로우의 강한 후반캐리력을 바탕으로 작년 Phoenix1보다 훨씬 단단하고 유연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POE와 레몬 모두 한때 사파의 거두였기에 이런 쪽의 언더독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존버메타에서 존버를 못하면서 2패를 떠안았다. 아카디안과 레몬이 2부리그 땜빵 뛰어서 미키 한명에게 깨지고 다니는건 덤... 3연패까지 찍으면서 골든 가디언스, CLG와 함께 승점자판기가 되었다. 그나마 2주 2일차에 플라이가 비자 문제로 빠진 플라이퀘스트를 잡고 전패를 끊었다.

거기다가 2패를 추가하면서 로스터도 엉망에 로코가 문제를 일으키며 잘린 골든 가디언스 다음인 9위를 하고 있다.

그나마 Counter Logic의 CLG를 만나 한타로 후히솔을 압살해버리면서 연패를 끊어내기는 했다. 그러나 이제 북미 탑솔계에서 경쟁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Zig와 은퇴직전 노른별 심지어 Pro Miss Q와 비교되는 레몬네이션의 개인기량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기에 전망은 밝지 않은 편. 그리고 예상대로 CG전에서 눈이 썩어들어가는 경기력으로 CG를 승리당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승점자판기 GGS전 승리로 플퀘-CLG를 따라잡아 전반기를 마감했다. 로울로와 컨트랙츠에게 지그와 아카디안이 고전하고 맷도 알리스타 잡자 분전하면서 뜨끔했지만, 한타에서 애로우의 드레이븐과 POE의 빅토르 두 상징픽이 싹 갈아버렸다.

그리고 플라이퀘스트전에서는... POE의 신드라가 전설을 찍고 애로우의 드레이븐도 꾸준히 잭팟을 터트리며 우위를 점했는데 넥서스 하나 남겨두고 전멸하는 바람에 어처구니없이 역전패를 당했다(...)

6주차 지그를 버리고 NACS, 아니 이제는 아카데미 리그 탑라이너들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던 도클라를 기용하였다. GGS전에서 요즘 물오른 로울로 상대로 지그보다 덜 털리면서 승리에 기여했으나 2일차는 힘을 못쓰고 졌다.

7주차에는 1일차에는 CG에게 패배했고 2일차에는 북미 1위인 Echo Fox를 상대로 유리하게 이끌면서 이변을 만들어내는가 했지만 아카디안이 역대급 본헤드 플레이로 바론스틸이 터지며 역전당해버렸다. 바론스틸을 당하기 전만해도 준수하게 하고있었는데 어이없는 바론스틸후 멘탈이 무너졌는지 한명씩 짤리며 패배해버렸다. 그사이 CLG가 갑자기 강팀들을 연달아 대파하며 GGS와 함께 꼴찌가 되어버렸다.

그 이후 연패를 쌓아서 플퀘에 1승 밀렸다가 9주 1일차 플옵탈락이 확정된 CLG 상대로 POE가 룬글레이브 시절에나 볼 수 있던 미드 AP 이즈리얼을 꺼내 하드캐리하면서 플퀘와 동률 GGS 1승 위의 공동 8위로 올라갔다. 그나마 도클라가 지그보단 낫다고 봐야 할듯...... 라인전 카운터픽에 탑 방치로 압살당했지만 이 악물고 버티면서 미드왕귀를 도왔다.

결국 부진의 1순위, 2순위로 평가받는 지그랑 레몬네이션이 팀을 나갔다.

그 뒤 로스터 루머가 떴는데, 코치로 과거 디그니타스 감독이였던 Cop이 합류하고 Dhokla가 1부로 승격, 그리고 게이트가 합류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닷이스포츠에서 Best.gg 포인트 음수라는 신기원을 썼던 서포터 Big이 1부에, 게이트는 아카데미에 합류한다는 기사가 떴다.

1.2. LCS NA 서머 2018

정말로 빅을 개막전에 선발로 기용했는데 상대가 GGS라서 이겼다. 미드 빅토르 원딜 이즈라는 TL식 자야라칸이나 TSM식 후반조합쯤은 가볍게 능가하는 고대유물 조합을 가져갔으나 상대는 GGS였다. 파워오브이블이 룰루에 묶여버린 미키에게 솔로킬을 내고 CS 80개를 벌리면서 아주 호된 LCS 풀시즌 주전 신고식을 치르게 만들었고, 애로우는 빅으로 인해 라인전에서 고통받았지만 그 빅이 웬일로 데프틀리의 브랜드 궁은 잘 막아주는 가운데 POE 보좌는 잘 해냈다. 승리한 팀들 중 TL이나 TSM보다 메타적응도가 별로인데 저 둘만큼 체급이 높은 팀도 아니라서 GGS가 아닌 팀들 상대로의 행보는 회의적이지만, 그렇다고 현 북미 다른 팀들의 전체적인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리고 2일차 0.5아카데미 팀이나 마찬가지인 C9에게 스무스하게 패배하였다. 원딜 자야 미드 직스라는 전날보다 더 WTF스런 조합을 가져간 뒤 전날 CG 상대로 C9A가 써서 실패했던 녹턴 쉔 조합에 썰리면서 패배하였다. 신 짜오로 초반에 아무것도 못하는 아카디안과 오른 궁각도 못보는 도클라, 경기에서 삭제된 빅에다 메타에 맞지 않는 챔프를 기용해 기용의 이유를 전혀 보여주지 못한 딜러진까지 좋게 평가할 요소라고는 1도 없던 졸전 중의 졸전.

하지만 1주차 2승팀인 에코 폭스를 만나서 카이사-루시안의 쌍끌이 캐리로 멋지게 승리하였다. 어정쩡한 메카닉 말곤 아무것도 없는 도클라를 빼고 지그의 미세한 상위호환으로 추정되는 알로림을 투입했는데 일단 탱커인 오른 숙련도는 알로림이 더 나은 모습. 그리고 아카디안이 누누 픽해서 POE 카이사 키우기로 돌입한 뒤 한타에서 후니의 매서운 미드 이렐리아 진입각과 진혼곡 혈사병 연계에도 불구하고 승리. POE와 애로우 쌍포가 쉔 말고는 생존 서포팅이 애매하고 상대 돌진은 매서운 조합에서도 극에 달한 카이팅으로 이겨내면서 어려운 1승을 추가하였다.

이후 5연패를 찍으면서 2승 6패로 메타를 역행하는 것이 무엇인가 참 비참하게 드러냈는데, 반대로 5주차부터는 정통 원딜이 부활하면서 5연승을 달려 7승 6패까지 성적을 끌어올렸다. 도클라와 빅이 뛰어나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냥 초반 버텨서 딜러 둘만 확실하게 지킨다는 스프링 초반 이 팀에게 기대했던 전략이 이제 지그와 레몬을 치우자 마침내 가능해졌다.

그러나 CG전에서 도클라의 요릭이 폭망하며 5연승이 작살나고 승률도 정확히 5할, 4경기 남은 시점에 꼴찌와 2승 차이로 여전히 살얼음판 순위싸움을 하고 있다.

그리고 9주차 TSM전 패배로 7위에 그치며 포스트시즌 막차에서 탈락하였다.

그나마 POE가 서머 정규시즌 All-pro Team 미드 2순위에 들어간 것이 이 팀에게 남은 유일한 기록이라 볼 수 있다. 애로우는 빅에 봉인당한 면이 없지 않고 그렇다고 비원딜 메타 캐리어도 아니다 보니 POE 보좌역 위주로 팀을 떠받쳤고 가끔 아카디안이 활약해주면 POE가 캐리하였다.

2. 팀별 둘러보기

파일:NA_LCS_white.png LCS NA 2018 시즌 팀별
파일:Team Liquid 2023 아이콘.svg 파일:100 Thieves 로고 심플.svg파일:100 Thieves 로고 심플 white.svg 파일:Cloud9 아이콘.svg 파일:TSM_Logo.png파일:TSM White Gradient Logo.png 파일:Echo_Fox_only_logo.png
TL 100 C9 TSM FOX
파일:600px-Clutch_Gaminglogo_square.png 파일:FlyQuest_only_logo.png 파일:OpTic_Gaming_Logo.png 파일:Counter_Logic_Gaminglogo_square.png 파일:600px-Golden_Guardianslogo_square.png
CG FLY OPT CLG G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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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18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실제 포벨터는 북미에서 유일하게 용병미드 없는 팀을 LCS 결승과 롤드컵으로 이끌었고, IMT의 올레가 러스트보이 이후 유일하게 성공한 용병서폿인 데는 당연히 올레 자신의 실력이 제일 중요하지만 환경적으로 포벨터의 지분이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