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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9-21 16:29:44

Ostranauts



OSTRA
NAUTS
<nopad> 파일:Ostranauts.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개발 Blue bottle 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시뮬레이션 게임, 하드 SF
출시 앞서 해보기
2020년 9월 11일
정식 출시
2026년 8월 4일
한글 지원 비공식 모드 지원
엔진 파일:유니티 로고.svg파일:유니티 로고 화이트.svg

1. 소개2. 줄거리3. 캐릭터 커스터마이징4. 함선5. 가이드6. 평가

1. 소개

Ostranauts는 NEO Scavenger를 개발한 blue bottle games에서 2020년 9월 11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게임으로 설정상 NEO Scavenger의 시점과 동시기의 우주에서 폐선철거업자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하드 SF인 만큼 작중 인류의 기술력은 지금보다 살짝 발전하여 우주 진출이 조금 더 진행되었을 뿐 초공간도약이나 마법 같은 도구들은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플레이어는 전동드라이버를 들고 버려진 우주선의 나사를 일일이 풀어서 추진기를 떼어다 파는 넝마주이에 불과하다.

폐선 철거 이외의 콘텐츠로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한 행성 간 무역, 금성 대기권 진입, 세레스 소행성 지대 채굴, Lidar 센서를 달고 레일건으로 우주선간 전투, 영주권 비자 매매, 핵융합로 장착, 선박 증설, 동료 영입, 살아있는 고기벽과 싸우기...등이 있다. 게임상의 일차적 목표는 시작 시 구입한 함선의 대출금을 갚는 것이다.

2. 줄거리

2021년, 중국이 인도네시아에 첫 우주 엘리베이터 운제(云梯)를 건설하고 2022년 달에 식민지 옥토(玉兔)를 건설하며 우주 식민화의 첫 발을 내딛는다. 미국은 한발 늦은 2024년 브라질과 협업하여 2번째 우주 엘리베이터 암스트롱을 건설하고 2025년에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 크로노스-1 유인 탐사대를 보낸다. 이에 질세라 중국은 나이지리아와의 협업으로 세 번째 우주 엘리베이터 오기소를 나이지리아에 건설한다.

2027년, 중국은 화성의 전진기지를 탑사진(塔寺津) 기지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화성을 사실상 점유하게 되고 2029년에는 세레스을 중국 기업 CRE가 식민화한다. 미국은 선발주자인 중국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자 아직 중국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은 소행성대 너머로 눈을 돌려 2028년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유인 탐사대를 보내게 된다.

2030년, 중국과 미국의 경쟁으로 우주 식민화 시대가 열리게 된다. 수많은 식민지, 주거지, 우주 정거장이 화성, 소행성대, 지구에 건설되었으며 러시아도 소행성대에 있는 프시케에 소콜로프 스테이션을 건설한다. 중국은 추가로 데이모스를 식민화한다.

2031년, 뒤처지던 미국은 타이탄에 식민지 버지니아를 설립하여 중국을 쫒아가기 시작하고, 동년 사우디아라비아는 소행성대의 팔라스를 식민화하고 팔라스 에미리트로 선포한다.

2032년 나이지리아의 기업 아요티미와가 1036 가니메드[1]를 식민화한다. 중국의 우주 수도는 달의 옥토 기지에서 화성의 탑사진 기지로 바뀌게 된다. 2033년 탑사진 기지는 넘쳐나는 불법 이민자 처리를 위해 녹티스 지역 처리 시설(Noctis Regional Processing Facility)를 설립하여 그곳으로 불법 이민자를 처리하게 된다. 명목상으로는 지구로 추방하기 전까지 구금하는 시설이었지만, 그 많은 이민자를 하나하나 추방하는 것은 엄청난 비용이 드는 일이었고 결국 실질적으로는 불법 이민자 수용 캠프가 되었다. 2034년에는 대한민국도 화성의 궤도에 가평 스테이션을 건설한다.

2035년, 미국이 탐사대를 보냈던 유로파는 아틀란티스 식민지가 세워지며 미국이 차지하게 된다. 같은 년도에 중국은 오닐 원통[2]식 우주 거주구인 항저우의 건설을 시작한다.

2038년, 구금된 수많은 이민자들로 인해 혼란하던 녹티스는 미궁으로 불리게 된다. 왜 미궁이냐면 이 시설이 화성의 미로 같은 지형인 녹티스 라비린투스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 2039년에는 미궁 측이 점점 독립하려는 의지를 보이자 탑사진 측은 이를 대신해 수성에 최고 보안 등급의 프로코피예프 형무소를 건설한다.

2045년, 기업가 팡밍웨이는 중국 정부를 위한 나노 강화 병력인 영원한 수호자를 만든다. 2048년에는 민주당 의원 수잔 나바로가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되고, 첫 히스패닉계 여성 대통령이 된다. 이후 2049년 미국은 첫 신형 경항공기[3]인 샌프란시스코를 금성으로 발사한다. 이는 후에 뉴 캘리포니아로 불리게 된다.

한편 중화인민공화국은 나노 기술을 이용한 회춘 치료를 국유화하고 엄격히 규제하며 상류층이 나노 기술을 독점하게 하고 비밀리에 외국 지도자들의 회춘을 대가로 남중국해의 통제권을 얻는 등 외교적 무기로 활용하고 있었다. 이런 비밀은 유지보수 직원 리 징에 의해 유출되게 되었고, 팡밍웨이가 만든 초인병 프로젝트인 영원한 수호자도 이때 유출되어 중국 공산당에 대한 반란의 씨앗이 된다. 2051년, 대중국 무역 제재와 시위, 사이버 공격 등의 국제적 압력과 반 공산당 연합 및 시민들의 저항, 영원한 수호자 프로젝트의 유출로 위기에 빠진 중국 공산당은 질서 회복을 위해 자국민을 대상으로 군대를 일으키게 된다. 수십만의 병력이 베이징, 상하이, 충칭 등의 12개 주요 도시를 장악했고, 언론을 통제하지만 중국의 시민들이 촬영한 중국의 실상을 알리는 영상들은 이미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된다.

다양한 정치 세력의 연합이었던, 그리고 영원한 수호자 프로그램을 창설한 팡밍웨이가 이끄는 신화(新华)는 이 틈을 타 무혈 쿠데타를 진행한다. 중국 정부를 규탄하는 선언문을 발표해 중국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의 지지를 확보하고, 많은 시위대가 군대와 충돌하게 된다. 팡밍웨이는 영원한 수호자에 심어둔 백도어를 이용해 중국 정부가 감금하던 수호자들을 탈줄시켜 혁명에 가담하게 한다. 공산당과 군대에서 계속해서 이탈자가 나오며 혁명은 급속도로 확산되었고 결국 며칠 후 중국 공산당은 신화에 항복하고, 팡밍웨이는 새로운 행정관으로 선출된다.

그러던 중 2059년, 지구 궤도에서 화물선이 폭발하여 케슬러 신드롬이 발생하게 된다. 지구의 궤도는 수많은 우주 쓰레기로 도배되어 더 이상 우주 비행체를 쏘아올리거나 우주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지구와 우주는 완전히 단절되게 된다. 2060년부터 지구와 단절된 우주 식민지들은 서서히 국가에게서 벗어나 자립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2079년, 나이지리아 해운 회사인 아요티미와가 2032년 1036 가니메드에 건설했던 K-Leg, 원래 남디 아지키웨 정거장이라 불리던 식민지에서 폐선을 처리하는 넝마주이들인 선박 해체자(shipbreaker) 중 한 명인 주인공의 이야기가 시작되게 된다.

3.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주인공이 정해져 있던 동사의 전작과는 달리 시작부터 외관 및 성별[4]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이후 텍스트 게임처럼 플레이어의 선택을 통해 캐릭터의 배경 설정을 선택하는데, 각 선택은 플레이어의 능력치나 인간관계에 영향을 주고 선택지의 영향력에 따라 1~3년의 시간이 흐르게 된다. 배경 선택은 19세부터 시작하여 36세까지 진행이 가능하며 중간의 어느 시점이든 플레이어가 “함선을 구한다” 선택을 통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즉 시작하자마자 함선을 구매하면 1년의 시간만 지니고 20세에 게임을 시작할 수도 있다.

초보자라면 feeble, unfit, insomnia 특성을 제거하고 strong, fit, hacking, business admin 스킬을 장착한 상태로 30대 나이로 시작하는 게 훨씬 쉽다.

돈은 쉽게 벌 수 있으므로 굳이 save money를 할 필요는 없다.

4. 함선

플레이어가 탑승하여 폐선 철거 작업을 하게 되는 우주선으로 상술 했듯,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 배경 설정 선택을 끝내기 위해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함선을 구한다” 선택지를 통해 최초의 함선을 얻어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상술 했듯이 20세의 나이에 바로 함선을 구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너무 일찍 함선을 구하면 수거한 폐품을 싣기도 버거운 작은 셔틀 정도밖에는 못 구해서 초기 플레이가 다소 귀찮아진다. 연료 탑재량이나 전력 충전량도 적어서 우주 미아가 되기 싫으면 수시로 정거장으로 복귀해야 하기 때문. 선내에 SOS 기능이 있는데 비상시 누르면 'Good luck'이란 대답만 들을 수 있다.(...)

함선의 사이즈가 좀 크다면 폐선에서 때어낸 부품을 수리/장착하여 자신의 함선을 직접 업그레이드할 수 있지만 이런 개조마저 불가능 할 정도로 작은 함선은 정말 플레이하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작은 함선밖에 못 구했다면 바로 팔아버리고 다른 큰 함선을 구매하는 게 편하다. 다만 이 경우 대출금 잔액보다 함선 판매금액이 더 적은 만큼 생각보다 손해가 크니 주의.

특히 에어락과 함선이 문으로 나누어지지 않은 소형 함선의 경우 몇 번 들락거리기만 해도 선내 산소 농도가 떨어져 질식해 죽는다. 문을 설치하든지 터보 에어펌프를 산소 경고등과 연동해 양압 상태를 유지하던지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필요하다면 산소도 추진제로 쓸 수 있다.

5. 가이드


게임을 시작하면 우선 튜토리얼을 따라 가자. 기본적인 사항을 알려 주고 튜토리얼 폐선에서 짧은 기간의 인양 허가증도 주기 때문에 극초반에 잡혀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튜토리얼에도 나오지만 허가를 받지 않고 폐선 해체를 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OKLG 인가 보급 키오스크에서 허가증을 사야 한다. 허가증이 없으면 가끔 OKLG의 원거리 스캔에 걸려서 경비정이 날아와 체포당해 며칠 동안 구금되거나 벌금을 내야 하며, 부품들을 사주는 인가 보급 키오스크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고철 키오스크에도 팔리는 싸구려 부품들 외 다른 부품을 팔아 돈을 버려면 무법자들의 정거장인 플로틸라까지 가야 한다. 자원이 부족한 초반에는 플로틸라로 날아가기는커녕 폐선 몇 개 뜯고 겨우 복귀하는 게 다이기 때문에 허가증은 꼭 사자.

주변의 폐선에서 이런저런 부품을 뜯어서 돈을 모을 수 있는데 광학 센서 상으로 좀 크고 있어 보이는 잔해를 골라야 쓸만한 게 나온다.[5] 경영 숙련 스킬이 있으면 부품들의 값을 짐작할 수 있다. 스킬이 없으면 값어치 칸에 숫자가 아닌 달러 마크로만 뜨기 때문에 스킬이 있으면 진행이 편하긴 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고철들을 옮길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칸성비를 따져서 부품을 뜯어와야 한다. 보통 산소가 50% 이상 들어있는 산소통이 1칸임에도 3000$가 넘어가는 좋은 칸성비 효율을 보이고, 공기 펌프나 추진기 등도 좋은 부품이다. 원자로 부품도 꽤 비싸지만 핵심인 원자로 노심은 너무 커서 일반적인 카트에도 들어가지 않기에 옮기기 불편하다. 대신 다른 구성요소들인 레이저 축전기, 극저온 저장조 등은 카트에 들어가니 그것들을 우선 가져오면 된다. 이런 폐선들의 부품들은 보통 내구도가 닳아 있는데 수리해서 팔면 값이 올라간다. 드는 시간에 비해 아주 효율적이진 않지만 수리하는 데에 필요한 각종 기술들을 훈련할 겸 해서 고쳐 파는 편이 좋다. 그 외에도 쓰레기통을 뒤지면 가끔 권총이나 무기, PDA등이 뜨기도 한다.

잠긴 PDA를 모아서 해킹하면 값비싼 데이터를 발굴할 수도 있다. 다만 해킹 스킬이 없으면 해킹 소프트웨어를 암시장에서 사거나 하루 종일 라코브 상자를 공장초기화하며 스킬을 쌓아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해킹 스킬을 얻고 게임을 시작하는 게 편하다. 또 PDA에 있는 안에 있는 카트리지도 한 번씩 보아야 한다. 사용할 수 있는 바이저 필터의 종류를 결정하는 PDA 부품인데, 전력, 손상, 질량, 가격, 열, 압력 등 6개의 요소를 시각화하여 보여주는 부품이다. 원래는 카트리지 하나당 필터 하나만 해당하고 카트리지 칸은 2개이므로 6개 필터 중 2개만 쓸 수 있으나, 가끔 사제 카트리지가 들어가 있는 PDA가 발견된다. 이런 사제 카트리지는 하나에 2개 이상의 필터가 들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놓치면 안 된다. 그 밖에도 카트리지 하나당 2000$는 가볍게 넘기 때문에 판매용으로도 좋다.

돈을 어느 정도 모았다면 보급 키오스크에서 EVA 슈트와 헬멧을 최우선으로 사야 한다. 공기 없이 선외에서 활동 가능한 시간을 비약적으로 늘려주기 때문에 슈트를 구매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함선 확장에 손을 댈 수 있고, 루팅도 매우 편해진다. 다음으로 구매할 것은 슈퍼핸디 장비 트럭으로, 4x4 공간을 가진 끌고 다니는 카트 같은 물건이다. EVA 슈트를 입으면 배낭을 맬 수 없고 트럭에는 펌프 등의 설치 가능한 부품들도 실을 수 있기 때문에 배낭을 대체할 수 있다. 원자로 같은 너무 큰 물건은 실을 수 없으니 참고. 만약 작은 잡템들을 넣고 다닐 보관공간이 더 필요하면 라코브 스마트 상자를 구매하면 된다. 안에 배낭을 넣을 수 있는 상자고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 상자 안에 배낭 여러 개를 넣고 다니면 수백 칸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도구의 최종 테크는 웨버 레이저 토치로, 비싸지만 납땜, 용접, 절단을 타 전동 도구보다 2배 빠른 속도로 할 수 있는 도구이다. 레이저 토치 하나면 용접기와 납땜기, 톱은 버려도 되고 전동 드릴과 앵글 그라인더[6], 레이저 토치만 갖고 다니면 도구는 완성. 단 패치로 인해 첫 시작 스테이션인 OKLG에서는 레이저 토치가 어마어마하게 희귀해져 사실상 보기 불가능에 가까워졌으니, 너무 목 멜 필요는 없다.

EVA 슈트와 보관함을 가졌다면 본격적으로 함선을 확장할 수 있다. 함선 벽이나 바닥은 폐선에서 뜯어서 충당하면 되고, 귀찮다면 구 엠포리움에 있는 가구 키오스크나 도킹 베이에 있는 고철 키오스크 등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선체 브랜드는 료카, 테스투도, 반 후멜, 모바일 스페이스 시스템(MSS), 랭던-필립스, 케일런, 민성의 7종류가 있다. 특정 브랜드를 제외하면 무게에 따른 내구도 변동은 없기 때문에 연료 효율을 위해서는 가벼운 브랜드를 쓰는 것이 유리하다. 랭던-필립스가 가장 무거운 편이고 료카>반 후멜>테스투도=민성>MSS>케일런 순으로 무게가 나간다. 케일런은 플라스틱제라 그런지 함선 벽의 무게가 타 브랜드 벽의 절반 정도이며 바닥의 경우는 아예 무게가 0kg인 브랜드로 당연히 매우매우 귀하며 보통 강한 부식 저항성 때문에 부식성 대기를 가진 금성에서나 볼 수 있다. 단 플라스틱제라 내구도가 낮다. 테스투도 역시 일반적인 금속 선체 외에도 플라스틱제 에어로 시리즈 선체 부품이 있다. 이쪽도 케일런과 비슷하게 귀하고 무게가 덜 나가며 내구도가 낮다. 그다음으로 가벼운 MSS 역시 꽤나 귀한 브랜드로 잘 팔지도 않고 MSS 브랜드 폐선도 드물다.

함선의 통일성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가장 흔한 료카나 테스투도제 선체를 뜯어와서 확장하면 편하다. 저 두 브랜드는 흔한 편이라 둘 중 하나로 통일해도 무방하다. 료카는 검은색이 컨셉이고 테스투도는 갈색, 회색 벽이 있고 바닥은 일반적인 바닥 외에도 하트모양이나 줄무늬, 잔디 무늬 등의 팬시한 바닥을 판다. OKLG의 가구 키오스크에서 많이 파니 접근도 용이한 편. MSS나 반 후멜은 꽤나 귀해서 이런 브랜드로 통일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랭던-필립스나 민성, 케일런 브랜드는 OKLG 근처에 없는 거의 없는 수준이니 기대하지 말자.

그 밖에 함선 확장에 필요한 부품들도 폐선에서 충당하면 대부분은 커버된다. 일단 함선이 커질수록 연비가 나빠지니 함선의 크기를 키웠으면 RCS 추진기와 RCS 흡입 조절기를 찾아 달아주자. 흡입 조절기는 RCS 추진기의 연료를 공급하는 부품으로 보통 질소를 쓰지만 산소나 이산화탄소도 사용 가능하다. 통 1개를 연결 가능한 캉 브랜드와 4개를 연결 가능한 미우라 브랜드가 있다. 함선이 넓어질수록 미우라 브랜드가 좋지만 비싸고 희귀하다. 추진기는 너무 많이 달면 가속도가 지나치게 커져서 중력으로 사망할 수도 있으니 적당히 달자. RCS 풀가속을 땡겼을 때 화면이 흐려진다면 G-LOC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이니 추진기를 좀 떼어내면 된다.

또한 센서 역시 나름 중요한 부품 중 하나에 속한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광학 센서 만으로도 함선 감지는 가능하지만 조금만 속도를 높이거나 멀리 있는 함선은 안 보이기 때문. 센서는 많이 달아 줄수록 효과가 늘어나니 광학 센서는 보이면 뜯어서 달아주는 편이 좋다. 몇 개 달다 보면 체감이 확 된다. 광학 센서 말고는 트랜스폰더를 감지하는 EM 센서, 원자로와 추진기 개수를 감지하는 IR 센서, 무기를 감지해 주는 LiDAR 센서, 함선의 구조와 선원 수를 멀리서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가 있다. EM 센서는 폐선보다는 전원이 들어온 NPC 함선을 감지하는 용도며 IR 센서는 비싼 부품인 원자로를 감지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LiDAR 센서는 무기가 있는, 적대하면 위험한 함선을 감지해 주고 레이더 센서는 만능이지만 당연히 비싸고, 크고 희귀하다. 단 결국 함선 주변을 범용적으로 감지하는 것은 광학 센서고 EM, IR 센서는 기본으로 달린 폴라리스 광학 센서에 비해 10배 이상의 스캔범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레이더를 찾기 전까지는 광학 센서를 많이 달아주자. 희귀 버전으로 미우라 센서도 있는데, 폴라리스 광학 센서의 2배의 범위에다 IR, EM 범위도 가장 좋은 IR, EM 센서와 동일한 물건이다. 미우라 히드라 흡입 조절기처럼 보기 어려운 것이 단점.

장비를 다 갖추고 함선을 확장했다면 다음 할 일은 돈과 부품을 모아서 함선에 원자로를 설치하여 토치 드라이브를 이용하여 다른 행성으로 초장거리 여행을 하는 것이다. 원자로 부품은 비싸기도 하고 하나하나 사서 모으려면 상점 리스톡을 계속 기다려야 하고 꼭 나온다는 보장도 없으니 폐선에 있는 것을 뜯어서 장만하는 것이 좋다.

여유가 된다면 구 엠포리움에 있는 암시장 상인인 해결사를 통해 암시장을 뚫어놓는 것도 좋다. 해결사와 대화를 통해 친구가 되거나 하면 거래를 받아 주며, 몇몇 부품들을 키오스크보다 고가로 매입해 주는 것은 물론 희귀한 아이템도 팔고, 리스톡 시간도 키오스크는 하루 정도 걸리는데 반해 1~2시간 정도로 짧기 때문에 손해 볼 일은 없다.

6. 평가

기준일: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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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NEO Scavenger부터 이어져 온 독특한 세계관과 자원 수집, 통칭 폐지 줍기 감성을 더욱 발전시킨 점이 호평받는다. 정식출시 이후 진행 불가능 수준의 심각한 버그는 대부분 고쳐졌으나 여전히 남아있는 자잘한 버그들[7]과 불친절함[8]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1] 근지구천체(NEO)중 가장 큰 천체.[2] 하드 SF답게 현존하는 기술로 그나마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다.[3] 공기보다 가벼운 항공기[4] 다만 ‘성별’ 항목이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플레이어를 설명할 때 호칭을 남성형, 여성형, 중성 으로 선택할 수 있다.[5] 단, 작은 폐선이라도 안에는 식량이 가득 차 있거나 하는 등 가끔 괜찮은 것도 나오기 때문에 작은 잔해를 아예 무시하기보다는 한 번씩 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6] 절단은 레이저 토치보다 느리지만 연마 기능은 그라인더밖에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버리면 안 된다.[7] 예를 들면 폐선에서 시체를 발견하고 이를 신고하려고 증거를 모았는데, 정작 신고하려고 하니 사건 파일이 없다면서 신고가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얼리 엑세스 시절부터 보고된 버그였지만 우선순위가 밀리는 건지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8] 대표적으로 인게임에서 딱히 제시하는 목표가 없다. TV에서 우연히 뉴스를 보거나 하는 식으로 '메인 플롯'을 진행 가능하지만 어떻게 진행해갈지는 스스로 찾아가야 하는 등, 전작부터 이어져 온 특징이다. 좋아하는 사람은 호평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매우 싫어하는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