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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유동해도 ~ Retrospective 53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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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유동해도
~ Retrospective 53 minutes
파일:ZMC04.jpg
아티스트 ZUN
발매일 2006년 5월 21일
발매처 제3회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
카탈로그 ZCDS-0004
트랙수 11
길이 52:56
전곡 듣기 파일:스포티파이 아이콘.svg 파일:Apple Music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뮤직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여담4. 수록곡 목록&스토리 번역

[clearfix]

1. 개요

동방 프로젝트 공식음악 앨범. 2006년 5월 21일 제3회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에서 발표되었다.

우사미 렌코마에리베리 한대학의 방학기간에 렌코의 집인 도쿄로 가는 동안의 이야기이다.

비봉클럽의 세계는 지금보다 과학적으로 발전한 사회이기 때문에 교토에서 도쿄를 53분만에 주파하는 신칸센, 히로시게에 타고 있다.[1] 히로시게는 시간의 단축을 위해 전 구간이 지하에 존재하는데, 일본 신칸센 여행의 묘미인 창밖으로 후지산 바라보기를 위해 열차에 에도 시대에 활동했던 우키요에 화가 우타가와 히로시게가 1832년에 그린 '도카이도 53역참'이라는 풍경판화집을 기본으로 해 바깥 풍경을 재현한 "카레이도 스크린"을 설치했는데, 메리와 렌코가 열차 안에서 실제로 지상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시스템 "카레이도 스크린"에 대한, 그리고 후지산과 그 주변, 그리고 '도카이도 53역참'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이 앨범의 주요 스토리다.

작중에서 "사실 히로시게는 더 빨리 달릴 수 있지만, 도카이도 53역참에 맞추기 위해 일부러 53분 걸려 도착하게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는 발언이 나오는데, [2] 앨범의 총 플레이타임도 히로시게와 마찬가지로 딱 53분이다. 단 기기등의 차이나 문제로 인해 미묘하게 다를 수는 있다.

2. 특징

참고로 앨범 커버 아트, 앨범 스토리도 투표 결과에 영향을 주는데, 커버아트 퀄리티가 낮기는 해도[3] 앨범 스토리의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는 평가가 다수를 차지한다.

3. 여담

이 앨범이 발매된 2006년에는 후지산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앨범 초반에 나온 후지산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 내용은 가상의 내용이였지만, 2013년 6월에 후지산이 세계 문화유산[4]으로 지정되면서 현실이 되었다.

이제 진짜 츄오 신칸센만 나오면 현실이 픽션을 따라잡을 수 있다 싶었는데, 츄오 신칸센은 교토가 아닌 나라현을 경유하는 것으로 확정되어서 히로시게와 같이 교토와 도쿄를 잇는 노선이 되지는 못하였다.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도카이도 53역참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실제 동해도는 도카이도 문서 참조.

4. 수록곡 목록&스토리 번역

卯酉東海道 ~ Retrospective 53 minutes
파일:ZMC04.jpg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 / 제3회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 (200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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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 곡명(원제) 곡명(번역) 사용처 비고
01 ヒロシゲ36号 ~ Neo Super-Express 히로시게 36호 ~ Neo Super-Express 오리지널
02 53ミニッツの青い海 53분 간의 푸른 바다 오리지널
03 竹取飛翔 〜 Lunatic Princess 죽취비상 ~ Lunatic Princess 동방영야초 6B면 보스 호라이산 카구야 테마곡
04 彼岸帰航 ~ Riverside View 피안귀항 ~ Riverside View 동방화영총 중간 보스 오노즈카 코마치 테마곡
05 青木ヶ原の伝説 아오키가하라의 전설 오리지널 [ZMC04-05]
06 お宇佐さまの素い幡 우사님의 새하얀 깃발 동방화영총 이나바 테위 테마곡
07 月まで届け、不死の煙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 동방영야초 EX 보스 후지와라노 모코우 테마곡
08 レトロスペクティブ京都 레트로스펙티브 교토 동방문화첩 레벨 8 ~ 10 테마곡 [ZMC04-08]
09 ラクトガール ~ 少女密室 락드 걸 ~ 소녀밀실 동방홍마향 4면 보스 파츄리 널릿지 테마곡
10 千年幻想郷 ~ History of the Moon 천년환상향 ~ History of the Moon 동방영야초 6A면 보스 야고코로 에이린 테마곡
11 最も澄みわたる空と海 가장 맑은 하늘과 바다 오리지널

[ZMC04-05] 아오키가하라(青木ヶ原)는 후지산 자락에 있는 숲으로, 자살 명소로 유명한 일본의 호러 스팟이다. 주카이 숲이라고도 불린다. 문서 참조.[ZMC04-08] 레트로스펙티브(Retrospective) : 과거를 회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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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R 도카이에서 실제로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67분에 잇는 리니어 츄오 신칸센을 2027년 1차 개통을 목표로 기획하고 있다.[2] 사실 그렇게 대단한건 아닌게, 모든 열차는 영업운전 시에는 설계상 가능한 최고속도보다 수에서 수십 km/h 낮추어 운행한다(이걸 영업최고속도라고 한다). 그래도 그걸 굳이 53역참에 맞췄다는 건 동방스러운 얘기긴 하다(...) 교토역-도쿄역 직선거리가 370km를 조금 넘는데, 이 거리를 53분만에 주파하려면 평균 운행속도인 표정속도가 시속 420정도 나와야 한다. 분속으로 따지면 분속 7km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 참고로 경부고속선 KTX 서울-부산 구간은 표정속도가 145에서 185정도 나온다. 기존선으로 운행하는 서울-광명 구간 제외시 200 정도. 약간씩 굽었을 선형과 중간 정차역을 생각한다면 영업최고속도가 500에서 심하면 700정도는 나와야 할 것이다(...) 현용 터보프롭 민항기중에서도 제일 빠른 기체중 하나인 사브 2000의 최고속도 685를 조금 더 앞선다.[3] 렌코는 구레나룻이 있고 메리는 뒤통수만 나와 있다.[4] 당초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하려 했으나 환경오염이 심하다는 점과 지질학적으로 다른 산에 비해 특별한 점이 없다는 이유로 탈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