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акета Средней Дальности-10 «Пионер» |
1. 개요
RSD-10 피오네르(파이오니어)는 소련 전략로켓군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로, NATO 코드명은 SS-20 세이버(Saber) 다. 이중결의의 주요 원인이었으며, 중거리 핵전력 조약에 의해 전량 퇴역했다.2. 특징
RT-21 템프 2S[1]와 일부 구조를 공유해서 비공식적으로 RT-21M으로 불리기도 했다. 2단 고체연료 추진장치가 탑재된 최초의 소련 미사일이기도 하다.MIRV가 가능하지만, 탄두부가 특이하게도 다른 미사일들처럼 전체적인 페어링을 씌우지 않고 3개의 핵탄두가 각각 RPG-7 탄두 모양과 비슷한 별도의 페어링을 쓰고 있는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다.
3. 제원
- 중량: 37,100kg
- 전장: 16.5m
- 지름: 1.8m
- 탄두: 1 ~ 1.6메가톤급 단일 핵탄두 → 150킬로톤급 MIRV
- 추진장치: 2단 고체연료 로켓
- 작전 범위: 5,000km[2]
- 유도방식: 관성항법
- 원형공산오차: 150 ~ 450m
4. 파생형
- 15P653 피오네르-UTTK(15Zh53): MIRV형
- 15P656 고른(15Zh56): 사거리가 향상된 원형
- 15П157 피오네르-3(15Zh57): INF 조약 위반으로 인해 배치되지 못한 사거리, 추진 장치 향상형. NATO 코드명은 SS-20 Mod.3 및 SS-X-28.
5. 운용
[[소련| ]][[틀:국기| ]][[틀:국기| ]]
6. 기타
- 15기 제외 모두 폐기됐다. BGM-109G 그리폰 8기, MGM-31B 퍼싱 II 7기와 함께 중거리 핵전력 조약을 기념하기 위해 보존됐다.
- 한 기는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박물관, 또 다른 한 기는 미국의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