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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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켄지 박사 [ruby(유산,ruby=The Legacy)] | S. 앤드류 스완 [ruby(데이터베이스,ruby=The Database)] | ||
| 조리치-드마틱스 [ruby(서른 여섯,ruby=Thirty-Six)] | |||
| S.D 로크&I.H 픽맨 [ruby(케테르 업무,ruby=Keter Duty)] | dj 서닌장 [ruby(아이들,ruby=The Children)] | ||
| dj 서닌장 [ruby(속죄,ruby=Atonement)] | 라운더하우스 [ruby(아모니-람,ruby=AMONI-RAM)] | ||
| L. H. 자인 [ruby(사람에 의한,ruby=By People)] | |||
| 브로큰 본 [ruby(네자매!,ruby=ししまいっ！)] | |||
| SCP-001 SCP-001-KO SCP-001-JP | |||
| 개별 문서가 없는 제안은 SCP-001 문서의 3.2번 문단 참조. | |||
| 암호명: dj 서닌장 / 트위스티드 기어스 | ||||
| [ruby(우로보로스,ruby=Ouroboros)] 순환에 대한 제안 | ||||
| [ruby(아이들,ruby=The Children)] | [ruby(부서진 신,ruby=The Broken God)] | [ruby(속죄,ruby=Atonement)] | [ruby(끝은 이렇게 온다,ruby=The Way It End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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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dj 서닌장의 제안 II |
| 별칭 | 속죄(Atonement) |
| 등급 | 케테르(Keter) |
| 원문 | 원문 - djkaktus / 번역 - Kaestine |
1. 개요
SCP 재단의 유저 djkaktus(dj 서닌장)가 쓴 SCP-001 제안. djkaktus 개인이 쓴 두 번째 001 제안이라 II(2)라는 번호가 붙었으며, 공저작까지 합하면 세 번째 제안이다. 이렇게 한 사람이 여러개의 001 제안을 쓴 건 djkaktus가 처음이라고 한다.2. 줄거리
감독관(O5 평의회) 전용이라는 경고와 함께 이하 파일에는 هلاك등급[1] "암체" 전세계멸망 시나리오에 대한 내용이라는 설명으로 시작한다.[2]2.1. 격리 절차 및 설명
SCP-001은 제11구역 내에 격리된 인간형 중력 특이점이다. SCP-001은 중력 조작을 통해 시공간을 변화시켜 현실 조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SCP-001이 현재 격리된 피에트리카우-폰테인 공간 안정화 집합체뿐이다. 집합체가 불안정해져 더이상 SCP-001의 격리가 불가능해질 경우 40일 규약을 실행하는데, 간단하게 요약하면 001을 아주 깊숙한 시추공에 생매장시키고 핵무기로 파괴하는 것이다. 만약 40일 규약으로는 SCP-001의 파괴가 불가능할 경우 트레데심 규약을 개시한다.2.2. 상호작용
SCP-001은 2006년 가동 중이던 피에트리카우-폰테인 공간 안정화 집합체 내에 출연했다. 나타난 SCP-001은 자신이 1982년 안전사고로 집합체 내의 특이점에 빨려들어간 캘빈 데스메트 박사라고 주장하며 감독관들에게 어떤 "탈출구"를 제안한다. 세상은 엔트로피로 인해 끝없이 불어나는 변칙개체로 멸망할 것이며, 그걸 막을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이곳을 제외한 모든 우주를 없애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자신을 가두고 있는 집합체를 꺼야 한다는 것.의심스러운 변칙개체의 의심스러운 제안이었지만 일단 머지않아 세상이 망한다는 건 사실이었고, 과거 한 변칙개체에게 딸을 잃은 캘빈 박사를 알던 O5-1의 필사적인 설득 끝에 8(찬성)-4(반대)-1(기권)로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우선은 완전히 풀어주기 전에 시험삼아 한 변칙적 인공물을 없애는 실험을 진행한다. SCP-001은 인공물을 안쪽으로 접어 작은 점으로 만들고는 완전히 소멸시켜버린다. 하지만 곧 실험에 참관했던 O5-1과 O5-4, O5-12 또한 같은 방식으로 소멸시켜버린다. 그리곤 모든 변칙개체를 없애기 위해서는 그 흔적인 재단 또한 없어져야 하며, 이러한 속죄만이 재단에게 주어진 유일한 "탈출구"라 말한다.
2.3. 트레데심 규약
트레데심 규약은 SCP-001이 격리를 뚫고 나왔을 때 모든 재단 직원을 해고해 재단을 없애버려 001의 대학살을 피하는 규악이다.그러나 O5-3[3]는 트레데심은 더이상 선택지가 아니라며 SCP-001을 계속 격리하는 것을 재단의 유일한 목적으로 바꾼다.
3. 관련 작품
dj 서닌장의 제안 II는 2018년 최후의 날 경연을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새로운 세계멸망 시나리오를 만들어내는 이 경연에서 "엥 이거 완전 불법 아니냐" 팀[4]은 هلاك등급 "암체" 전세계멸망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한 연작을 썼지만 규칙에서 정한 최소 작품 수[5]를 채우지 못해 실격되었다. 작품 목록:- Dusk by djkaktus
- dj 서닌장의 제안 II - 속죄 by djkaktus
- Dimensions 2, 3, and Onward by Kalinin
경연 종료 후 djkaktus는 이 연작의 뒷이야기인 월출을 썼다.
4. 기타
원문 토론란을 찾아보면 닥터 맨하탄이 연상된다는 의견이 꽤 있다.djkaktus는 이후 자신이 쓴 다른 001 제안들과 합쳐 우로보로스라는 연작을 만들었다. 원래는 별개로 쓰여진 작품들이라 서로 독립적이지만, 연작의 마지막 장인 끝은 이렇게 온다에서 하나로 이어진다.[6][스포일러]
[1] 아랍어로 "멸망"이라는 뜻[2] 원문에서는 이 경고가 삭제되고 그냥 본편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시나리오의 등급도 "CXK등급"으로 바뀌었다.[3] SCP-001의 제안을 받아들인 찬성파 중 하나[4] djkaktus(팀장), SoullessSingularity, Kalinin, Lazar Lyusternik[5] SCP, 요주의 단체 형식, 이야기를 각각 1개 이상 총 4개 이상[6] "끝은 이렇게 온다"를 보면 앞의 두 작품들인 "아이들"과 "부서진 신"에 비해 연관성이 떨어지는 편인데, djkaktus에 의하면 그 둘과는 다른 우주의 001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조 비록 연관성은 떨어지지만 "끝은 이렇게 온다"에서 잠시 출연하기는 했고 내용을 보면 복선으로 볼 수 있는 요소들도 많이 있다.[스포일러] 무엇보다 "끝은 이렇게 온다"의 핵심 스토리인 평의원 살해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