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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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048, 1e=The Cursed SCP Number, 1k=저주받은 SCP 일련번호,
2=049, 2e=Plague Doctor, 2k=역병 의사,
3=050, 3e=To The Cleverest, 3k=가장 영리한 이에게)]
| <colbgcolor=#000><colcolor=#fff> | |
| | |
| SCP-049 | |
| 일련번호 | SCP-049 |
| 별명 | 역병 의사 (Plague Doctor) |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 원문 | 원문 / 번역 |
1. 개요2. 특징3. 면담 기록4. 타 SCP와의 접점5. SCP - Containment Breach에서
5.1. SCP-049-2
6. SCP: Secret Laboratory에서7. 기타1. 개요
유럽 중세시대 때 흑사병을 치료하던 역병 의사의 복장을 하고 있는 인간형 SCP.2. 특징
일단 겉모습은 역병 의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진짜 옷이 아니라 생체 조직이다. 옷과 장갑처럼 보이는 것은 두꺼운 살가죽의 일종이고, 가면처럼 보이는 부분은 두개골에서 자라난 것이라고. 일단 이런 '옷' 밑에는 일반적인 인간의 골격이 있다고 한다.[1]평소에는 굉장히 고분고분하고 말도 잘 듣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감금 혹은 속박 상태일 때의 이야기다. 049는 세상이 끔찍한 역병에 뒤덮였다고 믿고 있으며, 누군가가 역병에 걸렸다고 판단할 경우 행동이 무섭게 돌변한다. 049는 역병에 걸린 대상을 주로 손을 이용해 만지려고 하며, 그렇게 접촉한 대상은 즉시 사망한다. 그 후 가방을 꺼내어[2] 시체를 해부하고 여러 알려지지 않은 약을 투입한 뒤 원래대로 꿰맨다. 이 행동을 '수술 집도'라고 칭한다.[3]
수술은 며칠 동안 진행되며[4]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다. 만약 수술이 성공한다면 수술을 받은 시체는 다시 살아나지만, 뇌의 기능을 잃어 그저 의미없이 배회하는 좀비와 같은 생명체가 되고, 외부에서 자극을 받으면 높은 공격성을 보인다. 하지만 그 생명체를 만든 049 본인에게는 딱히 공격성을 보이지 않으며, 049 본인이 몇몇 간단한 일도 지시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이 생명체를 SCP-049-2로 칭하고, 발견하는 대로 사살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또한 SCP-049는 수술을 집도할 때마다 가방에서 일기를 꺼내 그 과정을 기록한다.[5] 수술을 관찰하던 박사가 수술을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달라고 하자 049는 '설명하기엔 너무 복잡하니 이걸 보라'면서 빌려줬는데, 적힌 언어는 해독이 불가능한 미지의 언어였다.
황당한 점은 049가 역병에 대해서 조금도 설명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적어도 예방하는 방법은 있는지, 그의 치료가 정확히 무엇을 치료한 것인지, 나아가 역병의 증상 하나 설명해내지 못한다. 그러나 049는 세상에는 역병이라는 질병 하나만 있으며, 수많은 이들이 굴복했다고 본인의 알 수 없는 기준으로 역병의 감염 유무를 판단하고 있으며, 재단은 아직까지 049가 주장하는 역병 연구에 진전이 없다.
격리 자체에는 큰 불만이 없는지 스스로 재단에게 확보되었다. 재단에 처음 격리되었을 때는 문제 없이 지냈으나, 재단이 역병을 이해하지 못하자 화가 쌓였는지 현재는 실험체 제공과 면담이 무기한 중지된 채 격리되어 있다. 이동할 때는 진정제를 투여받은 뒤 무장 경비 두 명과 3등급 인간형 구속 용구에 묶인 채 이동해야 한다.
3. 면담 기록
SCP-049는 처음 말을 꺼낼 땐 프랑스어를 썼지만 영어도 유창하게 사용한다.[6] 몇 개 국어나 가능한지는 불명이나, 여행 경험이 아주 풍부하다고 스스로 인정하였다.
SCP-049는 꾸준히 자신을 의사라고 소개하며[7], 지금 전 세계에는 역병이 돌고 있고, 자신이 그 역병을 치료하고 있으며, 모든 역병을 치료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자신의 치료법이 가장 효과적이긴 하지만 완벽하진 않다면서 재단에게 자신의 연구실과 조수들을 달라며 협조를 요청한다. 어차피 SCP-049에게 실험을 해 볼 생각이었던 재단은 D계급 인원과 동물의 시체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049가 진행하는 수술은 시체의 사지를 잘라 다른 곳에 붙이고 소생시켜 SCP-049-2를 만드는 기괴하기만 한 수술이라서 햄 박사는 치료법에 의문을 표하지만, 말이 나오자마자 SCP-049는 굉장히 화를 내며 SCP-049-2를 '걸작품(masterpiece)'이라 칭하며 자신의 치료법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결국 인터뷰는 별다른 소득 없이 박사가 사과하는 것으로 끝났으며, 몇 달 동안 주기적으로 실험체를 제공하며 인터뷰를 하게 된다.
그러다가 2017년 4월 16일 햄 박사와 대면했을 때 햄 박사의 건강 상태를 물어보며 불안해하다 박사를 살해하고, SCP-049-2로 바꾸어 버렸다. 이후 셔먼 박사가 SCP-049에게 왜 그런 짓을 한 것이냐고 묻자, 049는 햄 박사가 병에 걸렸으며, 본인은 박사를 치료해 구원시켰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 사건 이후로 실험체 제공이 끊겼고, 사건 3주 후 사건을 마무리짓기 위한 인터뷰에서 박사가 감염된 것은 애석하지만 계속 나아가야 하며, 시체엔 자신의 치료법이 통하지 않고 알 만한 건 다 알아냈으니 이제 전진할 방법은 살아있는 인간 실험체에 대한 연구뿐이라고 답했다.
재단은 SCP-049가 말하는 역병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몇달동안 멀쩡하게 대면했던 박사를 갑자기 감염됐다며 죽인걸 보면 무언가 확실한 기준점이 있기는 한듯. 일단 SCP-049에게 희생당한 D계급들은 역병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4. 타 SCP와의 접점
- SCP-035: 어느날 SCP-049가 탈주를 감행했는데, 그 동안 이 SCP와 만났던 것으로 추정된다. 원문에는 SCP-███이라고 적혀있어서 어떠한 SCP와 접촉했는지 알려주지 않았지만 ████ 박사가 그 빌어먹을 가면이라고 언급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가린 의미가 없다. 그 뒤 붙잡혔을 당시 굉장히 쾌활해져 있었고 수술을 집도할 때 SCP-049답지 않게 많은 말을 했으며 환자를 안심시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또한 격리실에서 그저 서성거리기만 했던 놈이 오래된 교회 찬송가를 흥얼거리기도 했다고 한다. 둘이서 어떠한 대화가 오갔는지는 그 둘만 아는 일. SCP-049 문서가 대대적으로 수정, 보완되면서 이 기록은 삭제되었다. SCP-049도 알라가다[8] 기획의 일부였으면 했는데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9] 이 때문인지 035와 049가 같이 그려지기도 한다.
- SCP-682: 아직 번역되지 않은 제거 실험 중 하나에서 투입되었으며, 682를 역병 덩어리라고 말하며 혼란스러워 하여 그대로 실험이 종료되었다.
- SCP-978: 049-2 개체들에 둘러싸인 상태에서 신원불명의 6세쯤 되보이는 아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5. SCP - Containment Breach에서
"안녕하십니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전 의사입니다."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SCP 중 하나. 담당 성우는 볼건."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전 의사입니다."
격리실에 가만히 대기타고 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격리실 문을 열고 나와 음침하고 점잖은 목소리로 인사를 건넨 후 플레이어와 접촉을 시도한다.[10] 원래 플레이어 앞에 등장한 이후엔 자기 격리실 근처만 돌아다녔으나 1.0 패치 이후론 본인 스스로 격리실 밖으로 나와 시설 전체를 돌아다니도록 수정됐다. 그렇기 때문에 본래는 SCP-049 격리실 근처에서 볼일만 보고 곧바로 뛰쳐나오면 곧 보잘 것 없는 SCP였으나, 지금은 아니다. 문을 닫고 가기만 하면 되는 SCP-173이나[11] SCP-966 등과는 다르게 SCP-049는 일단 그의 시야에서 사라져도 그 주위에서 플레이어를 찾는다.
SCP-714를 장착하면 SCP-049와 접촉해도 즉사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접촉해 있으면 죽지만.
이동 속도는 걸어다니는 플레이어와 비슷하기 때문에 달리는 것으로 추격을 따돌릴 수 있으나, 한 번만 접촉해도 곧바로 사망하고 무엇보다 SCP-049 격리실 근처엔 SCP-049-2가 두마리가 존재해 플레이어를 성가시게 한다.
플레이어를 찾을 때 Ring a Ring o' Roses를 부를 때가 있는데, 곡 안에 숨겨진 괴담을 생각하면 참으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괴담과는 별개로 동요를 부르는 것 자체는 꽤 색다른 매력이 되어
5.1. SCP-049-2
SCP-049에게 당해버린 보안 요원들로 보인다. 처음엔 SCP-049 격리실 근처에 누워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천천히 일어나 느릿느릿하게 플레이어를 쫓는다. 이동속도가 너무나도 느려터졌기 때문에 그냥 걷기만 해도 도망갈 수는 있지만, 격리실 자체가 좁고 SCP-049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 조우하면 절대 만만하지 않다.
공격력도 꽤 높아서 두 세방 맞으면 사망한다. 한 방 정도는 맞고 버틸 수 있지만 과다출혈과 심한 화면 흔들림을 유발한다. 다행이라면 SCP-049와는 다르게 049 격리실 근처에서만 서성인다.
6. SCP: Secret Laboratory에서
위의 CB의 설정을 가져온 상태이며, 공격하면 심장 마비 효과를 준다.[12] 화면이 붉어지면서 지속적으로 체력이 감소하며, 체력이 0이 되거나 심장 마비 효과를 받는 상태에서 SCP-049에게 한번 더 공격당하면 즉사한다. 죽은 후 10초 안에 시체에 상호작용하면 SCP-049-2로 만들 수 있다.일반적인 사람 수준의 이동 속도를 갖고 있고, 공격에 쿨타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태미나를 관리하며 계속 도망치면 따돌릴 수는 있다.
SCP-049-2가 된다고 이동 속도가 느려지진 않는다. 오히려 인간 진영의 속도보다 조금 빠르며, SCP-049-2는 자신의 시야 범위에 인간이 있거나, 시체를 섭취하면 유혈본능 효과가 최대치로 늘어난다. 그렇기에 유혈 본능이 최대치인 상태에선 인간보다 속도가 빨라 도망치기 쉽지 않다.[13]
SCP-049는 그리고 유일하게 SCP-079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남은 생존자의 위치를 알 수 있다. 현재는 너프[14]되었다 한들. 죽은 사람을 관전석에서 SCP로 즉시 생산해내는 힘은 여전하기 때문에 그 어떠한 SCP가 와도 049보다 더 정확한 생존자 위치 브리핑을 들을수 있는 SCP는 존재하지 않기때문이다. 소음이 적다는 점을 이용해 게릴라전 암살을 해내거나[15], 좀비들을 만들어 팀의 눈이 되어줄수 있기에 요즘 메타에선 필수적인 SCP로 불리기도한다.
7. 기타
- 인기가 굉장히 많다. 나름대로 잘 잡힌 설정과 초기 scp답게 추천수도 높은 편.[16] 현재 3위를 달성하였다.[17] # 검은색 의복, 고풍스러운 어투, 한번의 접촉만으로도 인간을 죽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팬아트가 많고 코스프레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물론 역병의사를 코스프레한 것인지 049를 특정해서 한것인지 불명이라 구분하는게 의미없긴 하지만.
- 재작성이 이루어진 SCP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역병이 있다고 믿어 그 생물에 어떠한 '치료'를 해 SCP-049-2로 되살려낸다는 컨셉은 동일하지만, 초기의 049는 만나는 인간마다 모두 역병에 걸렸다며 다짜고짜 수술해서 좀비로 만드는 사이코패스 살인마에 가까웠다. 현재는 그가 생각하는 '역병'이 뭔지 좀 더 암시되고 수술 대상도 역병에 걸렸다 판단한 생물로 한정되는 등 조금 더 의사에 가까워진 모습. 재작성 전 049는 049-ARC로 지정되어 있다.
- 상술했다시피 SCP-049가 말하는 '역병'이 뭔지는 불명인데, 죽음이라는 설이 있다. 일단 SCP-049의 수술 방식은 희생자를 좀비(언데드)로 부활시키는 방식이다. 또 전세계에 대역병이 돌고 있다는 건 인간은 언젠간 죽는 존재여서고 멀쩡히 대화하던 박사를 갑자기 죽인 건 시간이 흐르면서 그 박사가 죽을 날이 가까워졌고 SCP-049는 그걸 예지해서 그런 거라고 해석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SCP-049는 '죽음'을 '역병'으로 간주하고 죽음이 가까워진 사람들을 죽지 않게 좀비로 되살리는 '치료'를 하는 거라는 추측이다.[18]
그렇지만 죽음을 '예지'했다는 식의 해설은 너무 끼워맞추기 식이며, SCP-049-2를 파괴했을 때에 SCP-049가 아무 반응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죽음이라는 해석은 설득력있지 않다. 또한 SCP-049-ΩK의 포스트에서는 작가의 의견에 따르면 역병은 죽음이 아니라고 한다. 애초에 049는 공식 면담에서 죽음이라는 말을 따로 언급한 적이 많다.[19]
- 다른 해석으로는 자유의지라는 해석도 있다. SCP-049-2가 죽어도 자유의지가 돌아오는 것이 아니기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 또한 박사를 습격한 것도, 처음에는 재단의 엄격한 규칙에 맞춰 자신을 대한 박사가 자유의지에 오염되지 않은 존재라고 보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차 안면이 트면서 규정에 어긋나게 느슨히 대하는 점에 자유의지가 느껴지자 '치료'해주기 위하여 살해한 후 수술을 강행한 것이라는 의견이다.
- 또 다른 해석으로는 세계의 모든 병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049는 이 세계에는 역병이라는 질병 하나만 있으며, 수많은 이들이 굴복했다고 하는 모습을 보아 원래 세상에 알려진 모든 세균, 바이러스는 역병 바이러스에게서 파생된 것이라는 설이며, 049는 병에 걸린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어 역병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설이다.
[1] ![파일:049xray.jpg]()
[2] 049의 가방에서는 물리적으로 가방 안에 넣을 수 없는 크기의 것들이 나온 적도 있다고 한다.[3] 인간을 선호하지만 인간만 가능한 것은 아니고 짐승의 시체도 같은 조건에서 살려내는게 가능하다.[4] 수술 도중엔 식사할 때를 제외하면 쉬지 않는다. 음식은 딱히 필요 없지만 정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5] 재단 요원과 049-2가 교전을 벌였을 때도 일기장을 꺼내 기록한 적이 있다.[6] 특이한 점은 영어를 "국왕의 영어"라며 칭했다. King's English는 영국 상류층이 사용하는 용인발음의 별칭 중 하나로 여왕이 재위할 때는 Queen's English라고 불린다. 2024년 기준 영국 국왕은 2022년부터 재위한 찰스 3세이다.[7] 정작 햄 박사가 역병(흑사병)의 종류 중 하나인 선페스트를 언급하자 049는 그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8] SCP-2264. SCP-035의 고향으로 등장한다.[9] scp-2264 문서에도 써져있듯이 알라가다 내부에는 까마귀나 역병의사처럼 생긴 조류의 게체들인 쿨마니스 권사단이 존재한다고 했다. 만약 기획의 일부였다면 scp-049는 이들중 하나라고 해석 될 수 있었을것이다. 다만, 쿨마니스 권사단 자체는 본래 알라가다 출신이 아니다. 이외에도 몇몇 이야기에선 scp-049를 궁정 의사라고 묘사하기도 하지만 카논은 없으므로 본인 해석 나름이다.[10] 이 때, SCP-714가 없다면 접촉하자마자 죽는다.[11] 이 쪽도 벽을 긁는 소리를 내다가 문을 열어버릴 때가 있다.플레이어에게는 최고의 갑툭튀[12] 너프전에는 한대 때리면 그냥 즉사였었다. 현재는 너프에 의해서 2대 때리는것으로 변경.[13] 물론 한 두 마리 정도라면 총으로 쏴 견제하거나 하는식으로 쫒아낼수 있지만 4~5명이 달라붙기 시작하면 언젠간 잡혀죽을수밖에 없다. 이것이 SCP-049의 무서운 점.[14] 시체를 살릴수있는 유지시간이 10초고, 죽은 좀비는 이제 최대 1번만 되살릴수있다. 너프 이전엔 3번[15] 아무리 너프되었다한들. 인간을 두번때리면 즉사시킬수 있는 힘은 여전히 강하기 때문. 물론 플러그인 설정으로 1대만 때려도 즉사 시키는 서버가 존재하므로 그럼 더더욱 강해진다.[16] 현재 추천 수는 3위에 랭크되어 있다. 1위는 그 조각상, 2위는 SCP-2521.[17] 원래는 SCP-____-J가 3위였으나, 언제부턴가 3위가 되었다.[18] SCP-2718을 이와 엮어보면 SCP-049가 말하는 역병이 이것일 수도 있다. SCP-2718에 따르면 사람이 죽은 다음엔 숨도 못 쉬고, 못 움직이고, 시체가 훼손되는 그 고통을 영원히 느끼면서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SCP-049는 이들을 다시 움직이고 숨도 쉴 수 있도록 언데드로 만들어 치료해주는 것이라는 설이 있다.[19] 삶과 죽음은 아마추어 의사들을 위한 용어라는 둥, 동료의 죽음은 애석한 일이라는 둥. 대체로 시덥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