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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퀸(밴드)/라이브 투어 및 퀸(밴드)/라이브 투어/상세 일정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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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er Heart Attack Tou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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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4년 12월 8일, 네덜란드 헤이그의 Congresgebouw 공연. | |
| <colbgcolor=#000><colcolor=#c90000,#ff3636> 관련 앨범 | |
| 기간 | 1974년 10월 30일 ~ 1975년 5월 1일 |
| 기록된 공연 횟수 | 7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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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퀸의 3집 Sheer Heart Attack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라이브 투어이다.2. 일정
3. 상세
| 1974년 11월 19일, 영국 런던의 레인보우 극장(Rainbow Theatre) 공연. |
원래 미국 투어는 이보다 더 길 계획이었지만, 장비를 싣던 트럭에 사고가 나 남은 공연들은 모두 취소되었다.
영국 투어에서의 프레디는 안정적이고 훌륭한 목소리를 잘 유지했다. 그러나, 1975년 북미 투어에 접어들면서 이전에 목을 너무 혹사시킨 탓인지 고음이 약해졌고 결국 2/23 필라델피아 공연 당일날 목에 혹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때문에 이후 공연에서는 목소리가 거칠어지고 고음을 다소 사리고, 가성 사용의 빈도도 많이 줄어든다.
앨범의 성공에 힘입어 초기부터 퀸의 인기가 남달랐던 일본 투어도 진행했는데, 대부분의 공연들이 꽤 고음질의 부틀렉, 특히 5/1 도쿄 공연의 경우 약 20여 분의 동영상까지 남아 있다. 이 이후 1985년의 Works 투어까지 대부분의 투어들에서 일본이 포함되게 된다.
4. 세트 리스트
4.1. 유럽/미국 투어
| Sheer Heart Attack Tour (Europe/US) 세트 리스트[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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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rowcolor=#000>Procession | ||
| 2 | <rowcolor=#000>Now I'm Here | ||
| 3 | <rowcolor=#000>Ogre Battle | ||
| 4 | <rowcolor=#000>Father to Son | ||
| 5 | <rowcolor=#000>White Queen (As It Began) | ||
| 6 | <rowcolor=#000>Flick of the Wrist | ||
| 7 | <rowcolor=#000>In the Lap of the Gods | ||
| 8 | <rowcolor=#000>Killer Queen | ||
| 9 | <rowcolor=#000>The March of the Black Queen | ||
| 10 | <rowcolor=#000>Bring Back That Leroy Brown | ||
| 11 | <rowcolor=#000>Son and Daughter | ||
| 12 | <rowcolor=#000>Brighton Rock Guitar Solo | ||
| 13 | <rowcolor=#000>Son and Daughter (Reprise) | ||
| 14 | <rowcolor=#000>Keep Yourself Alive | ||
| 15 | <rowcolor=#000>Seven Seas of Rhye | ||
| 16 | <rowcolor=#000>Stone Cold Crazy | ||
| 17 | <rowcolor=#000>Liar | ||
| 18 | <rowcolor=#000>In the Lap of the Gods...Revisited | ||
| 19 | <rowcolor=#000>Big Spender | Cover | |
| 20 | <rowcolor=#000>Modern Times Rock'n'Roll | ||
| 21 | <rowcolor=#000>Jailhouse Rock | Cover | |
| 22 | <rowcolor=#000>God Save the Queen | ||
| | |||
1975년 3월 29일 산타 모니카(오후 11:30) 공연에서 Flick of the Wrist 전에 프레디가 피아노로 10초 정도 The Fairy Feller's Master-Stroke의 인트로를 연주했는데, 1974년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 곡이 연주된 사례이다. 공연의 녹음본은 존재하나 이 곡 바로 다음부터의 음원만 남아 있어 아쉽게도 들을 수는 없다.[5]
퀸 투어 최초로 공연에 메들리가 도입되었는데, 주인공은 In the Lap of the Gods, Killer Queen, The March of the Black Queen, Bring Back That Leroy Brown. The March of the Black Queen은 퀸 전체 곡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구성이 복잡하고 악기와 목소리가 수없이 쌓인 곡이라 이전까지는 라이브에서 선보이기가 불가능했는데, 이번 투어부터 후반부의 하드 록 파트만 따로 떼어 메들리에 포함시켰다. 또 Bring Back That Leroy Brown은 짤막한 추임새들을 빼면 인스트루멘탈 버전으로 연주되었는데, 중반에 브라이언이 우쿨렐레를 잠시 연주하는 것이 묘미이다.
이전 투어까지 몇몇 공연에서만 특별히 연주되던 Seven Seas of Rhye가 이 투어부터 세트리스트에 고정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God Save the Queen은 A Night at the Opera 앨범에 수록되었지만, 투어 전의 특별 세션에서 녹음되어 이 투어부터 현재까지 모든 공연[6]의 맨 끝에 재생되고 있다.
4.2. 일본 투어
| Sheer Heart Attack Tour (Japan) 세트 리스트[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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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rowcolor=#000>Procession | ||
| 2 | <rowcolor=#000>Now I'm Here | ||
| 3 | <rowcolor=#000>Ogre Battle | ||
| 4 | <rowcolor=#000>Father to Son | ||
| 5 | <rowcolor=#000>White Queen (As It Began) | ||
| 6 | <rowcolor=#000>Flick of the Wrist | ||
| 7 | <rowcolor=#000>Doing All Right | ||
| 8 | <rowcolor=#000>In the Lap of the Gods | ||
| 9 | <rowcolor=#000>Killer Queen | ||
| 10 | <rowcolor=#000>The March of the Black Queen | ||
| 11 | <rowcolor=#000>Bring Back That Leroy Brown | ||
| 12 | <rowcolor=#000>Son and Daughter | ||
| 13 | <rowcolor=#000>Brighton Rock Guitar Solo | ||
| 14 | <rowcolor=#000>Son and Daughter (Reprise) | ||
| 15 | <rowcolor=#000>Keep Yourself Alive | ||
| 16 | <rowcolor=#000>Seven Seas of Rhye | ||
| 17 | <rowcolor=#000>Stone Cold Crazy | ||
| 18 | <rowcolor=#000>Liar | ||
| 19 | <rowcolor=#000>In the Lap of the Gods...Revisited | ||
| 20 | <rowcolor=#000>Big Spender | Cover | |
| 21 | <rowcolor=#000>Modern Times Rock'n'Roll | ||
| 22 | <rowcolor=#000>Jailhouse Rock | Cover | |
| 23 | <rowcolor=#000>See What a Fool I've Been | - | |
| 24 | <rowcolor=#000>God Save the Que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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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요코하마와 5/1 도쿄 공연에서는 Father to Son 대신에 Great King Rat을 연주했는데, 이 곡을 풀버전으로 연주한 마지막 공연이자 1984년 Works 투어에서 메들리의 일부로 재등장하기 전까지 마지막 라이브이다.
5/1 도쿄 공연에서는 Doing All Right 다음에 Hangman을 연주했는데,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매우 뛰어난데다 1973년 이후로 이 곡이 연주된 몇 안 되는 사례로 이 곡의 가장 음질이 깔끔한 녹음본이기도 해 그 가치가 높다. 프레디가 공연 전에 대놓고 도쿄 관객에 대한 특별 이벤트라고 언급한다.
같은 공연의 기타 솔로에서 브라이언은 일본 민요인 사쿠라사쿠라의 멜로디를 잠깐 연주하기도 했다.
퀸의 일본에 대한 사랑을 반영한 듯 세트리스트가 평소보다 길고 풍성하다. 또한 브라이언의 기타 솔로와 Liar 등의 연주 역시 평소보다 더 긴 버전으로 선보여졌다.
5. 공연 장비
5.1. 프레디 머큐리
5.1.1. 의상
| 1975년 2월 14일, 미국 워터베리의 팰리스 극장(Palace Theater) 공연. | 1974년 11월 20일, 영국 런던의 레인보우 극장(Rainbow Theatre) 공연. | 1975년 4월 19일, 일본 도쿄의 무도관 공연. | |
5.1.2. 피아노
| |
| 1974년 11월 20일, 영국 런던의 레인보우 극장(Rainbow Theatre) 공연. |
- 공연장에서 주어지는 피아노를 사용했다.[8]
5.2. 브라이언 메이
| 1975년 2월 10일, 미국 디트로이트의 Ford Auditorium 공연. | 1974년 11월 20일, 영국 런던의 레인보우 극장(Rainbow Theatre) 공연. |
- 레드 스페셜(메인)
- 깁슨 레스폴 디럭스 오렌지 선버스트(스페어)
- 펜더 Pre-CBS 스트래토캐스터 블랙(세컨드 스페어)
- Vox AC30 앰프 × 9
- Cornish 비스포크 이펙터
- Maestro 딜레이 유닛
- fOXX Phaser 풋 페달
- Vox Wah 풋 페달
- Sheltone 우쿨렐레
5.3. 존 디콘
| 1975년 2월 8일, 미국 클리블랜드의 뮤직 홀(Music Hall) 공연. |
- 펜더 프레시전 '65
- 펜더 프레시전 '68
- HiWatt 앰프 × 2
- 4" × 12" Sound City 캐비닛 × 2
5.4. 로저 테일러
| 1975년 2월 8일, 미국 클리블랜드의 뮤직 홀(Music Hall) 공연. |
[1] 프레디와 친분이 있어 이 시기 의상의 대부분을 제작한 디자이너 잔드라 로즈(Zandra Rhodes)가 디자인했다.[2] 다만 이 두 밴드는 퀸의 오프닝을 서면서 조금 상반된 대우를 받았다. 레너드 스키너드의 경우에는 공연 당시 퀸보다 스키너드의 팬이 더 많아 오프닝 공연이 끝나자 관객 대다수가 공연장을 나갔다는 기록이 있던 한편, 캔자스의 기타리스트 리치 윌리엄스는 공연 중간중간 퀸의 공연을 보고파하던 관객의 야유가 좀 있었다고 기억한 적이 있다고 한다.[3] 참고로 레너드 스키너드와 퀸 사이에 나름의 갈등 비슷한 것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로저 테일러가 이 공연을 언급하며 "아무래도 거칠고 터프한 서던록을 하던 밴드가 화려하게 화장을 한 글램 록 밴드의 오프닝을 서고 돈을 받는 것이 영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이었나 보다"라는 내용의 말을 했다. 동시에 스키너드를 두고 "레드넥같은 사람들"이라고 말하며 "우리 밴드에는 한 명이면 충분한 기타리스트를 무슨 세 명씩이나 데리고 있나"라고도 말했다. 아무래도 과거의 안 좋은 기억을 말하다 보니 조금 흥분했던 듯하다. 참조[A] 이 세트 리스트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 기본 리스트로, 공연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5] 여담으로, 이 공연의 Melody Maker의 기사에서 Tenement Funster가 연주되었다고 언급되어 있다. 사실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만에 하나 사실이라면 역사상 유일한 이 곡의 라이브 연주였을 것이기에 흥미로운 부분.[6] 다만 영국과 악감정이 있는 아일랜드에서의 공연들에서는 예외.[A] 이 세트 리스트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 기본 리스트로, 공연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8] 위 사진은 스타인웨이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