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전 세계적으론 인류와 스키비디 토일렛, 카메라맨, 스피커맨, TV맨 등이 함께 살아가는 듯 하다.[1] 초기 설정은 승강기에도 소변기를 설치하고 거의 모든 상황에서 변기를 의자 삼아 사용하며,[2] 인류의 수호자 같은 존재인 카메라맨이 존재하며 인류는 똥을 먹는, 평범하지 않은 세계관이다.
아스트로 토일렛은 지구 밖의 외계 종족이다. 아스트로 토일렛은 외계 종족답게 TV맨 그 이상의 기술력과 전투력을 가졌다.
인간이 스키비디 노래를 오래듣다보면 점점 정신이 이상해져 토일렛으로 변이된다. 토일렛은 G맨 토일렛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자연 발생한 듯한 특수 토일렛들[3]도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기술력이 좋아져 개조되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토일렛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고, 살아남은 기존 특수 토일렛도 무기를 장착해 나온다. 비슷하게 기술력으로 승부를 보는 카메라맨들과는 달리 생체 실험까지 해가며 특수 토일렛들을 제작해[4] 전력을 급격하게 상승시킬 수 있는 듯. 상대 진영의 개체를 포획해 능력을 분석하거나 개조하는 것도 하는 듯 하다.
카메라맨들은 기술력이 뛰어나다. 육체 능력은 기계라 그런지 기본적으로 고층건물에서 떨어져도 큰 피해가 없으며 특수능력에서 특이사항이 하나도 없지만,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여 가장 많은 수와 종류를 가진 여러 기체들과 장비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네임드 특수 개체가 아닌 일반 개체에게됴 총기류를 비롯해 바주카나 제트팩 등의 고급 무장을 달아줄 수 있는 등, 다재다능함이 강점인 세력이다. 이에 따라 카메라맨 진영의 타이탄 개체인 타이탄 카메라맨은 강력한 기본 베이스와 더불어 수많은 최신형 장비들을 탑재한 올라운더형 개체다.
스피커맨들은 육탄전에 강하다. 기본적으로 개체들의 백병전 능력이 뛰어나며, 이를 바탕으로 전선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역할을 맡는다. 이에 따라 특수 개체들 역시 뛰어난 전투 센스를 지닌 근접전 위주의 개체들이며, 스피커맨들의 특수 능력인 음파를 통해 이를 더욱 강화할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스피커맨 진영의 타이탄 개체인 타이탄 스피커맨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거리 능력을 메꾸기 위해 재빠른 기동력과 원거리 병기를 위시하여 기습과 다수전에 능한 원거리 딜러형 개체다.
TV맨들은 여러 특수 능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우선 기본적으로 내구성도 압서 설명했던 두 개체가 우스워보일정도로 월등하며,두 타이탄 개체가 전력 외가 된 후 어느 순간 나타난 존재들로[5], 연기화로 어디로든 갈 수 있는 공간이동, 화면에 빛을 띄워 시각 기능이 있는 존재들에게 불가항력에 가까운 최면 공격을 가하는 등, 일반 개체들의 수준이 특수 개체급의 능력을 지닌다. TV맨들은 개체수가 적으며[6] 다른 세력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신중하며 지능적인 탓에 TV맨 세력은 현재까지 확실하게 사망이 확인된 개체가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연합군의 브레인을 맡고 공간이동을 통해 전력 손실을 방지하는 등, 변칙적인 능력과 지능이 강점인 세력이다. 특수 능력이 강력한 만큼 이것이 무력화될 경우 전선에선 꽤나 무력해진다. 이에 따라 TV맨 진형의 타이탄 개체인 타이탄 TV맨은 극도로 강력한 특수 능력과 이것이 파훼될 것을 대비한 아주 강력한 백병전 능력을 가진 브루저형 개체다.
연합군 진영과 토일렛 진영 일원들은 대부분 남성형 개체들로만 이루어져 있고, 여성형 개체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연합군의 여성형 개체들은 대표적으로 일반 카메라우먼, 카메라우먼, TV우먼, 스피커우먼이 있고, 토일렛 진영의 여성형 개체들은 스키비디 소변기, 4편[7]의 식당에서 토일렛으로 변한 손님, 24편에서 아주 잠깐 등장한 토일렛, 스키비디 욕조의 맨 앞 머리를 제외하면 한 마리도 없었으나 75편에서 드디어 뮤턴트 토일렛의 형태로 등장하였다. 연합군 진영의 여성형 개체들의 특징이라면 일반 개체들은 없는 특수 능력[8]들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 능력들로 토일렛들을 쉽게 처리할 수 있고,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을 역전 시킨다. 반면 토일렛 진영은 특수 능력을 가진 여성형 개체가 등장하지 않았다.
72편의 배경이 된 장소로, 기차역으로 보이는 외관을 갖고 있다.[10] 특이하게도 SWAT 뮤턴트 토일렛과 그의 아종들이 모여 있던 장소이며 토일렛 간의 전투이 이뤄진 최초의 장소이기도 하다. 알파힐즈 지역에서 연구소 다음으로 스키비디 토일렛 병력이 밀집해 있던 장소로 보인다.
공군 기지와 마찬가지로 G맨 토일렛과 디테이너 아스트로 토일렛이 전투 중에 박살내면서 파괴된 상태이다.
77편 풀버전에 나왔던 장소 중 하나이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사무라이의 검과 갑옷, 수리검을 장비한 개체나 망치를 장비한 개체, 일본도를 들고 있는 개체 등 색다른 장비를 갖고 있는 개체가 많다. 그나마 멀쩡한 건물들로 보아 대형급 아스트로 토일렛들이 오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상에는 오사카라고 나와있지만 보이는 거리는 영락없는 도쿄의 가부키초이다. 아마 일본 지역에 미숙하여 발생한 실수로 보인다.
TV맨의 본부가 있는 곳으로, 매우 깊은 지하에 본부가 위치해 있다. 요격기 아스트로 토일렛이 본부에 진입했을 때 요격기 아스트로 토일렛에게 붙어 있던 추적 장치로 인해 위치가 발각당했으며 곧바로 모선 아스트로 토일렛이 급습해 레이저를 쏘면서 쑥대밭이 되었다. 다행히도 연구원 TV맨이 기지를 발휘하여 본부 자체를 순간이동 시키면서 본부가 파괴되진 않았다.
[1] 77편 풀버전에서 뉴질랜드, 네덜란드, 영국, 일본 등에서 연합군이 활동하는 모습이 나왔다.[2] 그렇다고 현실의 의자가 아예 존재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3] 4편에서 최초의 토일렛이 식당에 난입하자 한순간에 식당 안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 토일렛으로 변해버렸다. 단순히 토일렛 근처에만 있어도 변이 당하는 경이로운 전염성을 지녔다.[4]뮤턴트 토일렛이나 진공 토일렛이 대표적인 예시다. 그중에서도 진공 토일렛은 안구를 적출하고 귀에 못을 박으면서 까지 개조당했지만 정작 g맨 토일렛은 선글라스와 헤드셋만 끼고 있다..[5] 이에 따라 TV맨들은 카메라맨과 달리 기존 주민이 아닌 외부 개입 세력으로 추측하기도 한다.[6] 쪽수가 네자리 수까지 가는 수준인 다른 개체들과 다르게 고작해야 몇 십 단위로 세야 할 정도.[7] 풀스크린 기준.[8] 원거리 사격, 가열, 조종, 염동력 등등[공식][10]실제 장소 모델도 기차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