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tus Chapter M. MILLION 수록곡 | ||||
Stardust Sphere | THE RICOCHET | The Sacred Story | AREA 184 -Platinum Mix- | GARDENIA |
Sweetness Overload!!! | LES PARFUMS DE CELEBREZ | Afterglow | GENESYS | STORIA |
1. 개요
Sweetness Overload!!! | ||||
작곡 | 3R2&DJ Mashiro | |||
일러스트 | Ryori | |||
BPM | 202 | |||
연주 시간 | 2:51 | |||
EASY | HARD | |||
레벨 | 5 | 9 | ||
노트 수 | 572 | 1359 | ||
스캔라인 BPM | 101 | 202 | ||
특이사항 | 챕터 M 보스곡 Cytus 9.x 이전의 최종보스곡 4 |
Cytus의 수록곡으로 3R2와 DJ Mashiro의 합작곡이다. 매시업된곡은 Sweetness and Love, Colorful Skies, Prismatic Lollipops. 각 곡의 특징을 모두 살렸으며 멜로디의 애매한 부분을 보완하여 곡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 일러스트도 Colorful Skies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Prismatic Lollipops의 소녀가 테이블을 가지고 디제잉을 하고있으며, 만도라와 Sweetness and Love의 토끼가 기타 연주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왼쪽 아래에는 옆 리듬게임의 등장인물 3인방이, 오른쪽 아래에는 만도라와 챕터 K의 두 여검사가 공연을 즐기고 있다. 장르명은 Ice의 말에 따르면 HAPPY GABBER[1]. 하드코어 리스너들은 CODE NAME : ZERO 이후로 오랜만에 퀄리티 높은 하드코어가 나왔다면서 좋아하고 있다.
2. 채보
2.1. Easy
이지는 하드와는 달리 저속 스크롤이다. 주요 멜로디를 축약하거나 정박 4비트를 충실하게 따라가서 박자 읽기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홀드와 단타를 동반한 채보나 동시타 노트가 꽤 많아 저속 스크롤과 겹쳐 체감 밀도가 높다. 그래도 박자가 정직해서 TP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
2.2. Hard
Hard MM 영상
- 분석
- 처음부터 빠른 고속 스크롤 연타가 당신을 반긴다. 깨알같이 슬라이드 노트를 넣어 난이도를 더욱 올리고, 초중반에는 단타와 슬라이드가 헷갈리게 나오는 구간이 있으며 478~530콤보 에서는 Entrance와 비슷한 형태의 폭타가 나오기까지 한다! 다 치고난 다음 끝나면 다행인데 복잡하게 배치된 단타+슬라이드 패턴이 휙 지나가버린다.
- 이 부분이 끝나면 이후 무난하게 진행되는듯 하다가 581콤보 이후에는 계단노트와 동시치기 잠깐 나오며 742~762콤보 구간에는 쏟아지는 트릴 사이에 드래그를 끼워넣는다거나 하는 무지막지한 패턴이 나온다. 이 다음에는 빠른 동시치기와 높은 밀도의 연타가 튀어나온다.
- 936콤보 이후 부분에서는 다행히 무난하게 진행된다. 참고로 1064~1081콤보 부분의 피처링이 압권이니 한번 들어보도록 하자. 어쨌든 이 부분이 끝나고 초반과 비슷한 패턴이 나온 다음, 그 유명한 드래그 숏노트가 중간중간에 끼어나와 콤보를 개판 5분전으로 만들어버리며 후반부에는 아예 드래그 숏노트 발광 구간까지 튀어나오는데 이 구간은 채보를 숙지해서 세밀하게 긋는 연습을 해야 하거나 뭉개기 아니면 전부 쳐낼 방법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특히 최악의 경우 폰 사양이 좋지 않는 유저들은 THE RICOCHET의 후살처럼 렉이 심하기 때문에 판정선이 순간이동하면서 씹힘이 줄줄이 등장하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2] 이걸 어찌어찌 넘기면 그 다음은 연타와 드래그노트와 함께하는 패턴을 만난다. 이 패턴 다음에는 짧은 홀드노트와 기습 드래그가 튀어 나오니 주의해서 치자.
- 평가
- 첫 발표 당시
제작진의 낚시로 인해서STORIA가 보스곡이 될 거란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챕터 M의 보스곡이 되었다. 매시업된 세 곡의 징그러운 패턴들을 가져왔는데, Colorful Skies에서는 동시치기와 연타, Sweetness and Love에서는 폭타, Prismatic Lollipops에서는 짧은 드래그 노트를 가져와 모아놓은 모양새. 양 손을 교대로 슬라이드를 쳐야 하는 패턴도 있고 게다가 폭타 구간 이외에도 동시치기 연타 등으로 인한 뻘미스나 체력 고갈로 인해 CODE NAME : ZERO의 3인자 자리를 위협하는 깡패급 난이도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 난이도에 대해서는 일단 conflict나 The Purified보다는 확실히 어렵고[3] CODE NAME : ZERO나 Magnolia와는 개인차가 있다는 평가. 이 곡의 경우는 처리하기 까다로운 복합적인 폭타와 드래그 숏노트 발광 구간, CODE NAME : ZERO의 경우는 끊임없는 동시치기와 흉악한 후살 배치, Magnolia의 경우 덥스텝 발광과 지저분한 슬라이드 배치로 인해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 서로 난이도를 올리는 요소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결국 어느 쪽이 어렵다는 것을 쉽게 정하기 어려운 셈. 그러나 CODE NAME : ZERO에 비해서 개인차가 큰 편이 아니라서 FREEDOM DiVE나 L2B보다 어렵다고 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3. 기타
- 예상 외의 보스곡으로의 등장에 모든 유저들이 당황했는데, 사실 눈만 조금 옆으로 돌렸으면 눈치챌 수 있었던 것이, DJ Mashiro는 이미 12레벨의 가면을 쓴 14레벨짜리 보스곡을 만든 전적이 있다.[4] 그리고 이 덕분인지 3R2 표 9레벨이 모두 레벨 대에서는 쉬운 축에 속했었는데 이 곡만큼은 예외가 되었다. 허나 DJ Mashiro가 훗날 누구인지 생각해보면....
- Eugene Kua가 한 손 플레이로 밀마를 달성했다. #
- 엄지 TP100이 등장했다. 플레이어는 The Calendar.
- 최초의 1300대 노트 수 보유곡이기도 하다.
- 들어보면 '페이창'이 몇몇 반복되는데 이는 '[ruby(非常, ruby=fēicháng)]'이라는 단어로, 중국어로 '대단하다'라는 뜻이다. 이 샘플링은 이후에 옆동네의 미친 보스곡에도 사용되었다.
엉덩이들고 때려쳐 때려쳐 때때때때때려쳐
[1] BEMANI 시리즈에서는 Plan 8이 이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조[2] 그러나 이구간을 그냥 쉬어가는 부분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양손을 두 손가락씩 놓고 화면 대회전. 말로 들어선 잘 모르겠지만 밀마 영상을 보고 나면 이해가 될 것이다. 주의할 점은 3바퀴가 돌고나서 4연타 동시치기가 나온다는것. 그러나 이 역시 준비만 하면 그냥 간단한 동시타.[3] 이 두곡들은 단타+숏노트 부분을 뺀다면 그리 어렵지 않은 곡들이다. 반면 당분과다는 어렵다고 하는 부분만 빼도 스크롤 속도가 빨라서 간단한 패턴도 치기가 힘들다.[4] 사실 DJ Mashiro는 해당 레벨 내에서 어려운 곡들만 지어왔다.[5] 참고로 첫 번째 TP100 달성자는 L2B 최초 TP100을 달성한 바로 그 유저이다. 두 번째 TP100 달성자는 FREEDOM DiVE를 최초로 TP100 찍은 그리고 현재까지 총 30번 이상 TP100을 달성한 유저.[6] 디제잉 하는 소녀만 재외하면 라이브 간판, 열광하는 관중들(이 중 디모 3인방 포함)은 하나같이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