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00:18:53

Swiss001

<colbgcolor=#00F9EE><colcolor=#fff> Swiss001
파일:Swiss001 prof.jpg
직업 유튜버
출신지 스위스
본명 Niklaus Schmid [1]
링크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Patreon



1. 소개2. 영상
2.1. 저비용 항공사 풍자2.2. TOP 3 최악의 비행 시뮬레이션2.3. 각종 이상한 공항/항공기 등 소개
3. Korea001
3.1. 여담

Subscribe for awesome 10/10 content
12345678910
10점 만점에 10점, 훌륭한 컨텐츠를 보기 위해 구독하세요
12345678910
초기 채널 설명[2]
자신이 직접 합성한 곡 'Butter'.[3]
보잉 기종에서 나오는 GPWS의 100-50-40-30-20-10 콜이 가사의 전부다.

1. 소개

Hello gamers
Today I am going to ~
여러분, 오늘은 ~을 해보겠습니다.[4]
유튜브 인트로[5]

독일항덕 유튜버. 'Swiss'001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고 아웃트로에서의 항공기도 스위스 국제항공보잉 777-300ER을 띄우고 있지만[6] , 영상들에서의 여러 정황들[7]로 미루어 볼 때 프랑크푸르트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출생지는 취리히로 스위스 출신인 게 맞다.

초기 컨셉은 병맛이었다. 착륙을 이상하게 한다든지, 큰 항공기들을 온갖 특이한 활주로에 착륙시킨다든지...

영상은 언제나 까만 바탕에 글씨를 써서 몇 초 띄우고, 거기에 외부 영상이나 시뮬레이터 영상을 넣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수익 창출 정지를 먹은 뒤에는 자기 목소리를 출연시키고 있다. 무슨 상황이 벌어져도 태연한 어감이 백미다. 초창기에는 주로 인피니트 플라이트를 주제로 동영상을 만들었다. 나중에는 저비용 항공사에 대한 풍자와 함께 항공과 관련된 흥미로운 영상들을 올리기 시작한 후부터 구독자 수가 급상승했다. 2020년 중반에 이르러서는 40만에 가까운 구독자를 가지게 되었다!

거의 항상 영상에 귀갱을 넣었다. 하도 자주 들어가서인지 팬들은 귀갱이 없는 영상은 재미없다고까지 하고 있다. 2019년 들어 여러 들을 썼다. 'WILL BE RIGHT BACK'[8]이라든지, 아시아나항공 214편 추락 사고 때 오보로 나왔던 'Sum Ting Wong - Wi Tu Lo [9] - Ho Lee Fuk - Bang Ding Ow'[10]도 자주 써먹는다.

그러나 수익 창출 중단 이후에는 다소 진지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각종 항공기, 공항에 대한 영상들을 올리고 있다. 주로 어떤 항공기가 특정 공항에서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는지를 다루는 편이다.

이젠 아예 본인이 밈을 만들고 있다. 대표적으로 'That's (a whole) another story.'[11]

2019년 5월 30일 유튜브로부터 채널 수익 창출이 정지를 당해 Patreon에서 대체 수익을 받기로 했다. 본인에 따르면 유튜브 수익이 자신이 버는 돈의 전부였다고 한다. 그러나 며칠 전 수익 창출이 다시 가능해졌다. 20달러짜리 게임을 잘만 사는 걸로 보아 다시 여유로워진 듯.

편집자가 프랑스인이다.

실제 파일럿이다. 자신이 비행 훈련을 받는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2. 영상

2.1. 저비용 항공사 풍자

라이언에어를 풍자하는 광고 컨셉의 영상이다.
로고에 대한 저작권으로 인해 두 번 삭제된 이후 로고를 모자이크 처리했다.
(비행기가 뒤집히는 모습)
Fly from anywhere to anywhere
아무 곳에서 아무 곳으로 날아가세요
With the lowest price!
가장 낮은 가격으로요!
(9.99유로의 놀라운 가격)[귀갱주의]
You end up spending 100 dollars because everything like food, drinks, cargo(suitcases).
그러나 여러분은 음식이나 짐들 때문에 100달러를 쓰게 될 겁니다.
Well, in fact you can just take a bag with you with maximum weight of 5 pounds.
사실 최대 5lb[13]의 가방을 들고 갈 수 있습니다.
Our crew members work 12 hours a day
우리 직원들은 하루에 12시간을 근무합니다
and get paid very badly
그리고 월급은 쥐꼬리만큼 받는답니다
They don't even go to a flight school as you can tell by the landings
착륙에서 볼 수 있듯이 그들은 심지어 비행 학교도 안 나왔습니다
(비행기가 하드랜딩을 선보이고 이어 활주로를 벗어난다)[귀갱주의]
We are very fuel efficient, but we have estimation issues sometimes
우리의 연료 사용은 효율적이지만, 가끔 착오를 하곤 합니다.
We finally have a new cabin design
드디어 새로운 객실 디자인이 나왔습니다
(Old: 소 농장, New: 돼지 우리(...) )
So go ahead and destroy traditional airlines!
오셔서 옛날 항공사들을 발라버립시다!
저비용 항공사를 풍자하는 영상으로 항덕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라이언에어는 특유의 경착륙과 함께 다른 영상들에서도 현재까지 잘 우려먹고 있다. 풍자를 하도 많이 해서인지, 스피릿 항공은 아예 Swiss001을 신고까지 했다!

논란을 일으킬 뻔한 적도 있었다. 라이온 에어를 풍자하기 위해 안전 수칙 패러디 비디오를 만든 적이 있었다. 하지만 불과 몇 주 전에 라이온 에어 610편 추락 사고가 발생했기에 논란이 발생할 수 있었다. 다행히 Swiss001 본인이 업로드 직후 "이 영상은 단순히 풍자를 위해 제작되었으며 JT610편 사고는 항공사와 무관하다"라는 글을 남겨 논란의 여지를 없앴다.

2019년 초반부터는 소재가 다 떨어진 건지 더 이상 올라오지 않고 있다.

2.2. TOP 3 최악의 비행 시뮬레이션

TOP 3 WORST Flight Simulator 시리즈의 영상

2019년 5월까지 무려 69개의 'TOP 3 최악의 비행 시뮬레이션' 영상이 업로드됐다. 69 x 3 = 207로, 무려 207개의 게임을 리뷰한 셈이다. 'TOP 3' 문구가 왜 계속 붙었는지는 의문이다. 물론 이 중에는 비행이 아닌 공항 시설 등과 관련있는 게임이라든지 아니면 아케이드식의 게임도 있다. [15] 사실 1개의 영상이 더 있는데, 99개의[16] 시뮬레이션을 올린 기념으로 그 시점까지 올라온 모든 영상들을 하나로 묶어 업로드한 영상이다.

This Is THE WORST Flight Simulator 영상을 끝으로 시리즈가 종결됐다. 1개가 추가되어 208개의 게임을 리뷰했다.

이 시리즈에 속한 영상 설명의 첫머리에는 언제나 'Today's Worst Video : (영상 제목)'라는 문구가 들어간다.

2.3. 각종 이상한 공항/항공기 등 소개

활주로가 짧은 공항, 특수한 환경에 있는 공항 등은 거의 다 다뤘다고 봐도 무방하다. 알래스카의 알류샨 열도부터, 인도네시아의 열대우림 속 마을의 공항, 그 유명한 루클라 공항, 심지어는 남극까지 안 가본 곳이 없다. 처음엔 해당 공항에 경비행기를 착륙시키는 것부터 시작하다가, 갈수록 스케일이 커져서 A380까지도 착륙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0년 6월 들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종은 보잉 737 MAX 10.[17]

각종 특이 항공기도 소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말 그대로 온갖 종류의 항공기가 다 나온다.

우주왕복선(...)을 띄울 때도 있다.

3. Korea001

닉네임이 닉네임이다 보니, Swiss 자리에 다른 나라의 이름만 붙인 채널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그 중 한국 버전이 있다. 이쪽은 Swiss001의 영상마다 일일이 찾아와서 댓글 및 답글을 수십 개나 달다가 도배로 간주되어 차단되기도 했다. (...)
Swiss001의 초기 컨셉인 병맛을 유지하는게 보인다.
Korea001은 Swiss001의 단순한 편집 말고도 시네마틱, 짧은 클립, 타임랩스를 만들기도 한다.

Korea001은 메일로 직접 차단을 풀어달라고 했으며 이후 인기 댓글에 자주 등극했다. 매일 찾아와서는 좋아요를 싹쓸이한다. 인스타에서는 Swiss001이랑 맞팔되어 있으며, 은근 관계가 넓고 음악도 만든다. 그냥 Swiss001을 매우 좋아하는 팬이고, 여러가지 하는 재능충같다. 이 영상에 밝힌 바로는 학생이라고 한다.
파일:Screenshot_20210111-103117.jpg
이 사진을 보아하니 Swiss001도 인정하는 밈이 되었다

한국산인데 은근 퀄리티가 괜찮다. 초창기 Swiss001의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보는 것을 추천한다. [18]

Swiss001한테 허락받고 하는 공식팬채널이라고 한다.
가끔 Korea001 채널에 있는 댓글을 보면 왜 배끼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공식팬채널이라고 설명해주는 모습이 보인다.
Korea001은 Swiss001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19]

영상들은 대부분 Swiss001의 초심을 지켜주는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한해에 2~4편정도의 실제 비행을 타임랩스로 올리기도 한다. 그리고 Korea001의 이름에 걸맞게 우리나라 LCC를 알려주는 컨텐츠가 시작된듯 하다.
Korea001도 밈 비슷한게 있다. 모든 비행기 시뮬을 리뷰할때마다 3D 건물이 나오면 "Better than infinite flight" 이라고 한다.[20]
하지만 인피니티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의 최근 업뎃에 빌딩이 추가되었다.
구독자 2만명 넘기면 목소리 공개한다고 한다.

3.1. 여담

가끔 유튜브를 돌아다니다가 베스트 댓글로 발견될 수 있다.
항공채널이면 거의 90%로 댓글이 있다. 특히, 잇섭을 좋아한다. 일부 잇섭의 댓글에는 상위권에 올라와 있다...


[1] #[2] 수익 창출 정지 이후로는 다음과 같이 바뀌었다: I make videos about flight simulators mainly. It shows me flying in different situtations, airports, emergencies as well. All the flight simulator is recorded by me. I also do irl stuff sometimes now like flying rc planes or real planes in the future with voice commentary. 훨씬 더 평범해졌다.[3] Butter는 소프트랜딩을 의미하는 항덕들의 신조어다.[4] 수익 창출이 정지된 이후로는 중간에 'This is Swiss001'이란 멘트를 한다. Welcome to another Swiss001 video라고 할 때도 있다. 2020년 8월에는 'Hey guys welcome back to the channel and another Swiss001 video.'라고 하고 있다.[5] 2020년 초 들어 이 멘트마저도 안 하고 있다.[6] 그 전에도 스위스 국제항공A321이라든지 MD-11을 띄웠다. 2020년 4월 현재는 사우스웨스트 항공보잉 737 MAX로 바뀌었다. 2020년 8월 5일자 영상부로 기존에 쓰던 스위스 국제항공 보잉 777-300ER으로 다시 바꿨다.[7] 독일어, 프랑크푸르트발 라이언에어 항공편 등등...[8] 주로 비행기가 충돌하기 직전이나 라이언에어과 관련한 장면이 뜨기 직전 나온다.[9] 비행기가 너무 낮을때.[10] 비행기가 땅을 강타할 때.[11]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기 직전에 하는 멘트로, 본론으로 다시 돌아오는 용도이다.[귀갱주의] [13] ≒ 2.26kg[귀갱주의] [15] 중복된건 아니지만 이름만 다른 같은 게임들이 있다.[16] 제목에는 TOP 102로 되어 있지만, 영상 목록의 중간에 엉뚱한 영상이 끼어 있다. Swiss001 본인이 잘못 보고 계산한 것 같다.[17] 본인 스스로 보잉 737 MAX를 좋아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결함만 아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한다. 주로 칭찬하는 부분은 단거리 착륙 능력.[18] 이쪽의 엔딩은 대한항공 A380이다[19] Korea001은 컴퓨터(LG 울트라기어)가 있지만 대부분 모바일(갤럭시 노트5, 갤럭시 S8)로 하는걸 보아하니 완전히 배끼지 않는다.[20] 과거 스위스가 저퀄리티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리뷰할때마다 시너리에 3D 건물이 나오면 쓰던 대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