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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22 09:39:32

Terminator: Dark Fate - Defiance

<colbgcolor=#F7AC4B,#000000><colcolor=#000000,#dddddd> Terminator: Dark Fate - Defiance
<nopad> 파일:Darkfate_defiance.jpg
개발 Slitherine Ltd.
유통 Slitherine Ltd.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RTT
출시 PC
파일:세계 지도.svg 2024년 2월 22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다운로드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스토리4. 등장인물5. 진영 및 사용장비
5.1. 파운더스5.2. 무브먼트5.3. 리전5.4. 기타 세력5.5. 무장5.6. 장비
6. 캠페인
6.1. 본편6.2. We Are Legion
7. Mod8. 오마쥬 요소9. 기타

1. 개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원작으로 하는 2024년 2월에 출시된 실시간 전술 게임이다. 이후 2024년 12월 11일에 신규 DLC We are Legion이 출시되었다.

2022년까지는 러시아 개발사 Cats Who Plays가 개발을 하고 있었으나, 이후 영국 개발사 슬리데린에서 라이센스를 사서 개발을 이어갔다.

2025년 분기별로 어떻게 할지 발표할 바에 따르면

- 봄 : 멀티플레이/스커미시 업데이트 (부대 커스텀)
- 여름 : 컨퀘스트 모드 (유료 DLC) - We are Legion 이후 시점에서 '저항군' 세력이 되어 인테그레이터, 무브먼트, 카르텔, 머로더, 리전 등 다양한 세력들이 등장하는 맵의 땅따먹기식 캠페인
- 겨울 : 새 스토리 캠페인 (유료 DLC) - 처치의 저항군 중심의 스토리로, 영화판에서 보던것과 같은 레브의 최신형 개체들이나 저항군도 강화 보병 기술을 습득하는 등 점점 영화판의 미래시점으로 이동해나갈 예정

2. 특징

현실적인 전투와 전투 결과 그리고 전투에서 벌인 이벤트가 캠페인 맵으로 그대로 이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난이도는 비교적 어려운 편이다.

전투는 워게임 시리즈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를 합친 느낌 또는 캐주얼화된 멘 오브 워 시리즈를 연상케 한다.

전투 중에 사용한 탄약과 연료는 철수 직전에 채워놓지 않는한 캠페인 맵에서 채워줘야 하며, 사망한 분대원을 보충할 수 없고 전투중에 파괴된 차량은 캠페인 중에서도 유실된다. 대신 차량은 잔해까지 박살난게 아니면 쉽게 수리할 수 있고 보병도 죽지 않으면 자동 회복, 한명이라도 살려오면 캠페인 맵에서 인원보충이 가능하다.[1]

그리고 전투맵에서 줏은 차량이나 무기, 합류자들은 캠페인맵에서 그대로 추가되기 때문에 손실을 지나치게 크게 입지 않는 한 전투 이전보다 군대가 불어난다. 아군의 치명적인 손실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미션을 깨는 것을 목표로 하면 좋으며 무제한적인 일시정지가 지원되기 때문에 손이 느리더라도 꼬라박만 피하자. 그리고 미셩 끝나고 맵에 있는 차량과 컨테이너 안의 보급품, 적이 떨군 고급무기 등을 천천히 긁어서 나가면 살림살이가 많이 나아진다.

DLC의 리전은 반대로 양산형 유닛들을 던져가며 물량공세를 펼치도록 설계되었다. 대신 한판 내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서브미션을 깨고 그렇게 얻은 슬롯과 에너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 유닛을 아무리 많이 잃더라도 데려갈 일부 유닛만 살아있으면 그만이다. 인간 캠페인과 달리 유닛 하나하나를 세팅하는 재미는 떨어지지만 연구와 청사진 생성으로 덱 자체를 효율좋게 세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3. 스토리


영화 다크 페이트의 세계관이 기반이지만 이전 영화들에서 등장한 HK 병기가 rev 모델과 함께 등장하거나 영화판 인물이 없기에 사실상 이름만 가져온 별도의 세계관이다.

인공지능인 리전이 인류에 반기를 들어 세계를 유린하였으며 이후 심판의 날이라 불리는 재앙에서 살아남은 미군의 후신인 파운더스 소속의 신임 소대장 알렉스 처치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토리이다.

4. 등장인물

스커미시 및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한 세력은 볼드체로 표시되었다.

헤이븐 기지가 함락되었을 때 반응로가 자폭하면서[4] 실종되었으나 이후 구출되어 파운더스로 돌아와 처치의 무고함을 밝혀준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처치를 돕기 위해서 온다.}}}리전에게 협력하고 있던 배신자. 헤이븐기지의 위치를 노출시킨것도 블레어의 짓이었다. 리전에게 회유 당해서 리전이 인간을 지배하면 자신은 한자리 차지하겠다는 생각으로 배신한 놈이었다. 리전이 그를 이용한 이유는 인필트레이터 모델의 사고회로에 적용할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기 위함이었기에 결국 리전에게 폐기 처분당하고 그를 닮은 침투 개체가 만들어졌으나, 메이슨의 유도 심문에 걸려 바로 처분 당한다.[6]}}}10년 전에는 무너진 미국 정부를 대체해 미국을 구하겠다며 파운더스를 결성했지만, 결국 무브먼트나 다른 세력을 제치고 파운더스만이 리전에 대항하는 세력이 되야 한다고 믿게 되어 선을 넘게 된다. 부하들과 주변 약탈자들, 생존자들을 오클라호마 공격하는데 이용하면서 조금씩 인망을 잃고 있었다.[8] 본편 후반부에 새로운 Rev-9 인필트레이터 모델을 생산하는 공장에 알렉스 처치를 투입하고 강화인간을 만드는 기술만을 빼돌린채 그를 버리게 된다.[9]

해당 배신 이후 민심이 많이 떨어졌는지 DLC에서 많은 파운더스가 처치가 만든 '저항군'이라는 신 세력으로 빠져나가 과거에 비해 쪼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참고로 이 저항군은 무브먼트와 민간인, 탈영병, 구 파운더, 약탈자등이 연합한 세력이다.

DLC에서는 한번 리전에게 파괴된 펜타곤을 요새화하여 파운더스의 본부로 만들고 디지털 스톰을 실전 배치하여 미 국방부에 납품된 AI의 조언을 받아 전투를 지휘하는 것으로 등장한다.[10] 그러나 펜타곤 전투에서 디지털 스톰을 남용한 결과 디지털 스톰이 자의식을 각성, 본색을 드러내고는 펜타곤의 모든 방어시설을 무력화하게 된다. 이후 Unit 1462에 의해 파운더스의 본부가 함락당하자 멘탈이 붕괴하고 이후 테크사령부 지휘관과 함께 탈출한다. 이후 블랙호크를 타고 도주하다가 알렉스 처치가 파운더 잔존병들을 저항군에 합류시키는 방송을 듣는다.}}}추가 미션인 마운트 테일러에서 아내를 발견하고 세뇌되거 나 사살되기전에 구해야한다.}}}
비밀리에 리전에게 협력받고 있었고 리전은 이를 기반으로 인간 세력끼리 분열시키거나 정보를 모으고 있었다. 카르텔 점령지를 보면 리전의 병기를 운용하기도 하고 아예 아레나를 운영하는 수준인데, 사실 인티그레이터가 제공한 것 이외의 병기는 리전이 제공하고 있었던 셈. 치와와에 있는 카르텔의 본거지를 공격하면 요새포로 생존자들의 도시를 전멸시키려 하나 실패한다. 치와와를 함락 시키고 나면 리전리 카르텔의 일부 지도자만 빼돌리고 이용가치가 다했다고 판단, 그대로 진군해서 치와와를 해방시켰던 봉기군과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14] 플레이어가 치와와까지 남하해서 카르텔을 깨부수지 않았을 경우 카르텔전용 재화가 거래로도 쓰이지만, 치와와를 함락시키면 카르텔이 망해서 쓸데가 없다는 스크립트가 있다. DLC에서는 그래도 살아남은 일부 지도자가 있었다. 다만 치와와를 함락시킨게 정사였는지 머로더에게도 밀리고 있었고 리전에게 계속 지원을 요청했지만 무시당하고 있었다. 결국 디지털 스톰시설에 접근할 인간 병력이 필요했던 유닛 1462가 도와주면서 카르텔은 유닛 1462와 임시 동맹이 된다. 진행에 따라 이들을 내버릴지, 아니면 이들과 같이 할지는 선택.}}}

5. 진영 및 사용장비

5.1. 파운더스

미군의 후신답게 낡은 현용 미군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타 세력의 무기를 노획하여 장비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레일건 등을 장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좋게 보면 건실하지만 유지비가 꽤 비싸다.

5.2. 무브먼트

민간인들이 모여 만든[18] 저항군 세력. 확실히 민간인들이라서 그런지 제대로된 군용 무기는 진작에 미군에서 퇴역한 UH-1 이로쿼이 헬리콥터 정도일뿐, 나머지는 다 테크니컬이나 밴, 혹은 설치식 화력지원형 플랫폼들과 트레일러식 벙커들이며, 민간인들이 모여서 결성한 민병대 답게, 소화기들이나 기동차량들은 민수용들이 더 많은 편. 그러다보니 뭔가 애매한 경우가 부지기수다.

무브먼트의 강점은 파운더보다 장비 입수가 쉽고 유연성이 높다는 점에 있다. 기술자는 스킬로 탱크 혹은 헬기를 조종할 수 있으며 화력 플랫폼은 필요에 따라 직사포나 곡사포를 달 수도 있다. 중화기병, 플랫폼이나 장갑수송트레일러는 자체 이동이 안되는 대신 한두 슬롯 위의 화력을 가지고 있고 무유도 로켓을 싼값에 두개씩 들고오는 RPG병이나 저격총을 가장 많이 동원할 수 있는 명사수 등 화력덕후 기질도 있다. 거기다 초반에 무브먼트용 업그레이드를 많이 판매하므로 신세를 지게 된다.

보병들은 기본 무기가 구린편이지만 장착무기에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상점이나 전장에 드랍된 무기를 쥐어줘야 하며, 진급시에 인원수 추가를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그래서 적당한 숫자로 분대 인원을 늘리면서 무기를 좋은거 껴주면 보병싸움에서는 머릿수+화력으로 찍어누르는것도 가능하다.

5.3. 리전


리전의 기계화 유닛들은 연료를 소모하질 않는다. 그래서 탄약 보급 플랫폼은 있어도 연료 보급 플랫폼은 없다. 모든 유닛들이 기계라서 EMP에 매우 취약하다.[23]

기본 무기가 좋아 공격력은 강력하나 보통 느리거나 유틸성이 모자라고 보조무기가 없는 경우도 많다. 풀업된 인간유닛에 비해 종합 성능은 딸리는 편이다.

5.4. 기타 세력


트럭이나 험비등의 차량들은 그래도 개조슬롯들이 있는데[27], 카르텔 전차, 박격포 험비등은 개조 슬롯이 없다. 험비 부품에 아이콘 올리고 보면 달릴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슬롯이 없어서 장착할 수는 없다.
하지만 브래들리가 충분히 모이기 시작하면 아무래도 밀리는 편이다. 업그레이드가 불가한데다가 보급이 싼 편이 아니라는 것이 치명적 단점이다.

5.5. 무장

베레타 : 저격수 및 운전병들의 아주 기본적인 호신무기. 권총이라 그렇게 유용하지도 않다.
HK MP5[31] : 그나마 나은 수준이지만, 대체로 이런 무기들을 들고 있는 병종들은 운전이나 ATGM, 저격수등 후방 지원형 분대들이라 호신무장정도. 얻게 되면 시가전에 잘 끌려가는 무브먼트 저격수들에게 끼워주자.

* 돌격소총 : 전진형에 보병의 기본무장이다. 경차량까지 유효한 데미지를 줄수 있다.
민수용 AR-15 (기본) : 보병의 기본무장으로 민수형 모델이라, 5.56mm 단발사격만 가능하기에 리전과 싸움에서 처참한 교전능력을 가지고 있다. 무브먼트 병력이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다만, 돌격 소총 무기군을 활용하는 병력들의 기본 무기다.
M4A1 : 미군의 제식화기로 5.56.mm 연발사격이 가능하기에 인간형 보병과의 교전에서 좀더 나은 교전능력을 가지고 있다. 파운더스 병력에게는 기본 장착하고 나온다. (100 크레딧)
SPEAR : 미군의 차세대소총으로 6.8mm 탄을 사용한다. 교전거리도 돌격소총중 가장 길고 좀더 높은 관통력을 지니고 있다. (200 크레딧)
플라즈마 라이플 : 최종 돌격소총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고 플라즈마 전용탄을 사용한다.리전 보병들도 순식간에 제거 가능하다. 사거리가 약간은 짧은게 흠. (500크레딧)

* 경기관총
M240 (기본): 7.62mm 탄을 사용하는 경기관총이다. 돌격소총보다 사거리가 길고 기본적인 DPM이 높다.
LWMMG : .338 노르마 탄을 사용하는 기관총으로 대구경 탄종이다보니 높은 관통력을 보인다. 사거리가 경기관총류중에서 가장길다. (200크레딧)
플라즈마 기관총 : 플라즈마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기관총으로, 사거리는 셋 중 가장 짧지만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 리전 병력도 쉽게 제거가능하다. (500 크레딧)

* 저격총
M2010 : .300 탄을 사용하는 저격총. 대인용이다보니 차량에 유효타를 주기 힘들다. 무브먼트의 저격수들은 이걸 2개들고 나오는데, 북미지역에서 사냥용 라이플에 많이 쓰이는 탄종이다 보니 그렇게 표현한 듯. 연사속도가 가장 빠르고 탄약양도 많지만 데미지의 한계로 결국 갈아주게 된다.
M99 Barret[32] : 50구경 대전차 저격총이라서 경차량에 유효타를 주기 좋아졌다. 약하지만 대공 능력도 있다. 파운더스의 저격수들이나, 용병들은 이거 하나는 꼭 들고 나온다. M2010에 비해 연사속도가 느리다.
레이저 저격총 : 최종테크 저격총. 최강 보병인 REV 6도 2발이면 쓰러지며 스파이더 같은 경차량도 두세방이면 격파가능하다. 특이하게도 최종테크 무장들이 모두 플라즈마인데 저격총 혼자서만 레이저 무기이다.

* 대전차 로켓
M72 LAW (기본) : 휴행탄 1발의 1회용 대전차화기. 모든 로켓을 활용하는 분대들은 SMAW, 최소 RPG-7을 사용하기에 RPG를 빼버리지 않는 한 쓸 일이 거의 없다. 적들이 물량공세할때 가끔 떨궈주지만 줏을 일은 한발이라도 급한 상황이 아니면 없다고 봐도 된다. 사실상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 로켓병이 죽었다가 분대원을 충원했다던지 하는 이유로 LAW를 들고있다면 바닥에 늘어진 적이 떨군 로켓을 아무거나 줏어주자.
RPG-7 : 가장 많은 휴행탄을 보유할 수 있어 RPG 분대 스팸밍 할 때 많이 볼 수 있다. 무브먼트의 RPG 분대들은 2개 들고 나온다. 경차량은 1-2발, APC류는 2-4발 정도면 파괴하지만 전차류는 정면에서는 유효타를 주기는 힘들다. (100크레딧)
Mk.153 SMAW : RPG-7과 비교하여 좀 더 긴 사거리를 지녀 생존성을 높일수 있다. 휴행탄이 RPG보다 적다. 파운더스 보병분대에게 기본적으로 들고나오기에, 켐페인에서는 파운더스 보병들에게서, 혹은 도중에 리전의 호문쿨라이들을 해치우고 들고 다니던 SMAW를 노획하는 것도 가능하다.
SRAW : 본격적으로 대전차가 가능한 유도로켓이다. 캠페인상에서는 인티그레이터 상점에서 구매가능하나, 사거리도 RPG와 동일/ 긴 장전시간 /3발의 휴행탄환/느린 탄속이라는 단점이 너무 많아서 대전차는 차라리 ATGM 이나 TOW를 사용하는게 편하고 대차량은 RPG나 SMAW를 쓰는게 좋다보니 최종무기지만 쓰지 않는다.

* 산탄총
M37 (기본) : 정말짧은 사거리를 지녔지만 사거리 내에서는 뛰어난 대보병능력을 보여준다.
플라즈마 산탄총 : 사거리는 큰변화가 없지만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어 리전의 단단한 보병들이나 경차량도 쉽게 격파할 수 있다.

* 유탄발사기
M32 밀코(기본) : 6연발 유탄발사기 데미지가 높지는 않지만 스플레쉬/장애물 무시의 속성이 있어 건물에 농성중인 적이나 담넘어에 있는 보병이나 차량에 누적 데미지를 줄수 있다. 더 강화하는 무기가 없기 때문에, 이걸 들고 다니는 유탄수들의 무기를 교체해 줄 수는 없다.

* 중화기: 중화기병, 경차량, 수송장갑차류의 주무기나 전차의 보조무기로 장착할 수 있고 비무장 차량과 헤비 플랫폼 등에 업그레이드로 설치할 수 있다. 같은 중화기 슬롯이더라도 장비 아이콘 아래에 초록 표식의 갯수에 따라서 장착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스트라이커와 중화기병에게 TOW 발사기는 장착되지 않는다.
M2 중기관총(기본) : 대표적인 .50구경 높은 관통력과 사거리로 뛰어나 어느 경우에서든 좋은 대응 화력을 보여준다. 대공도 가능하기에 차량에는 이거만 써도 무방하며, 무브먼트의 중화기병과 대부분의 차량들의 기관총 무기에는 이것이 기본적으로 장착된다. 연사속도가 모자라서 본격적인 화력보다는 범용성을 챙기는 픽이다.
M134 미니건 : 엄청난 속도로 7.62mm를 발사는 대보병능력에 몰빵한 무기 사거리가 짧고 대차량능력은 M2에도 밀린다. 하지만 M2 2개 분량의 화력을 낸다.
MK.19 유탄기관총 : DPM이 높지는 않지만 스플레쉬와 지형을 무시하고 공격가능하기에 시가전에 효과적이다. 건물을 공격할 보병을 운반하는 차량에 달아 겸사겸사 지원사격을 해주면 좋다.
M20 무반동포 : 긴 사거리가 장점이지만 장전속도가 길어 히트앤 런을 잘 해야한다. AP와 HE탄을 사용하여 대차량과 대보병 둘다가능하다. 상황에 따라서 탄종 사용 금지 컨트롤도 중요하다. 특히 하나 돌아다니는 보병상대로 잘 맞지도 않는 HE탄을 낭비하는 경우가 정말 많으니 주의.
플라즈마 중기관총 : M2의 상위호환 중화기로 사거리가 짧고 휴행탄이 줄긴 했으나, 대미지도 높고 대공도 가능하기에 사실상 최종중화기이다. 각종 차량에 부무장이나 주무장으로 달기 무난하다.
플라즈마 무반동포 : 대보병능력이 전무한 중화기 대신 사거리도 길고 데미지도 높아서 전차나 전투차량을 제외한 모든차량이 한방에 제거되고 전투차량도 몇발 못버티고 타들어 간다. 탄값도 ATGM이나 TOW보다 저렴한편. M113이나 중화기반이 사용하면 최고의 효율이 나온다.
TOW2 대전차 미사일 : 긴사거리의 대전차 미사일로 도수운반 ATGM보다 사거리와 정확도가 좋다고 써있지만 체감상 오히려 안맞는다. 전차의 정면에게 큰 데미지를 주지는 못하지만 긴사거리로 누적대미지를 줄수 있고 전투차량들에게는 1-2발에 무력화가 가능하다. 의외로 명중률이 떨어지는데 전차병에게 수전증이 있는지 종말 유도중에 갑자기 꺾여서 빗나가는 모습을 자주보여준다.
20mm 기관포 : 사거리가 짧아지고 그나마 있던 대전차 능력이 사라졌지만 경차량 상대로는 아직 강하고 대보병 능력과 대공 능력이 더올라갔다. 고폭탄 사용시 건물에서 농성중인 보병을 갈아버릴수 있다. 대보병용으로만 사용할거라면 플라즈마 경기관포보다는 이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빠른 연사로 인한 빠른 탄약소모가 단점
경 플라즈마포 : 최종테크 무기이지만 기본 기관포 보다 사거리가 떨어져서 25mm 기관포는 타격하는데 멀뚱멀뚱 보고 있는 모습을 볼수도 있다. 그리고 대차량 능력은 훨씬 뛰어나지만 고폭탄에 비해서는 범위가 모자라 대보병 능력은 부족하다. 탄종이 하나라서 탄약관리가 쉬운것이 장점.

* 전차/헤비플렛폼 주포
44구경장 120mm M256A1 활강포 (기본) : 최종 무기 답게 높은 데미지를 가진다. HEAT 탄과 APCR 탄을 발사가능한데, HEAT 탄은 대전차 능력을 조금 줄이고 대보병능력이 높은 탄이고 APCR은 전차전을 상정한 무기라고 보면 편하지만 탄종이 2개라서 탄관리가 필수이다. 이 주포의 깨알같은 장점으로 공축기관총이 달려서 대보병 지원을 해줄 수 있다.
30MM 벌컨포 : 대전차능력은 없다고 보면 편하다. 뛰어난 대차량 능력 대보병 능력으로 갈아버리지만 장갑이 달린 장갑차량에는 1:1 싸움도 장담하기 힘들수도 있다.
이중 경 플라즈마포 : 30mm 벌컨의 상위호환으로 탄종관리가 필요없어 컨트롤에 편하다. 카르텔과 조우하기 바로 직전 인티그레터 상점에서 구매가능하다. 모델과 이미지는 경 플라즈마포를 쌍렬로 달아놓은 것이며 실제로도 같은 탄약을 더 빠르게 쏴제낀다. 그런 만큼 대보병은 범위가 아닌 연사력으로 해결하는 느낌이 강하다.
중 플라즈마포 : 최종주포이지만 대전차 능력은 활강포의 APCR보다 떨어지고 대보병능력은 HEAT탄에 비해 떨어진다. 탄종이 하나지만 어느 상황에서도 대응이 가능하기에 사용하기도 한다.
레일건 : 인터그레이터 본거지의 헤비 플랫폼을 구매하면 달려있는 주포. 레일건 셔먼의 주포와 동일하며 에이브람스에도 탑재 가능하지만 장탄수는 12발로 셔먼의 절반이다. 대인 능력은 없지만 명중률과 대전차 능력은 매우매우 뛰어나다.
155mm 중야포 : 헤비플렛폼의 야포 업그레이드 이후에 장착이 가능하다. 스탈린이 왜 포병이 전장의 신이라고 했는지 알수 있는 무기이다. M109에는 기본적으로 사용가능하다.
155mm 고폭탄 포 : 리전 캠페인에서 리전 전차에 장착할 수 있는 이 게임 최고가 주포로 정확도와 휴행탄수가 떨어진 대신 엄청 넓은 범위와 건물피해를 얻게 되었다. 심지어 기갑도 중 플라즈마포만큼 잘잡는다. 본편에서 나왔다면 아군 보병이 남아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헬기 전용 무장. 부대 커스텀 패치가 생기면서 추가된 헬기에 부착되는 무장들이다.
공대지 헬파이어 미사일 : 파운더스의 블랙 호크가 운용하는 공대지 미사일
히드라-70 로켓포드 : 파운더스의 블랙호크와 이로쿼이즈 헬기가 운용하는 공대지 로켓포드 제거하면 해당자리에 FFAR(전방 발사 항공 로켓)포드가 장착된다.
공대공 미사일 포드 : 파운더스의 블랙호크에만 장착되는 공대공 전투용 미사일.

5.6. 장비

차량류에 5개까지 장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아이템이다. 한번 장착하면 절대 해제할 수 없으며 같은 종류의 장비는 하나까지만 장착할 수 있다. 같은 종류의 장비라도 장착할 수 있는 차량이 정해져 있으며, 고급 차량에 달리는 장비는 비싸고 희귀하다.

급조 장갑 : 모든 차량에 호환되며 모든 방어력을 올려준다. 가장 싼 만큼 방어력 증가는 가장 적고 속도와 연비가 하락한다. 노출된 사수좌석에 포방패가 추가된다.

철판 장갑 : 급조 장갑보다 나은 장갑. 무브먼트 차량과 험비에 달린다. 밴과 테크니컬에게는 최종 장갑이다. 여기부터 사수좌석이 전방위 보호된다.

철판 슬랫 장갑 : 무브먼트의 최종장갑이다. 철판 장갑 위에 슬랫아머를 두른 외형이다. 중반부부터 등장하며 철판 장갑에 비해 상당히 튼튼하다. 도저, 트랙터, 중 플랫폼, 장갑수송 트레일러에게 장착이 가능하다. 내가 쓸때는 중반부터 얻기 때문에 그냥저냥한 만능 장갑이지만 리전 캠페인 초중반 무장이 부실할때 등장해서 통곡의 벽으로 군림한다.

카르텔 장갑 : 험비 및 트럭류의 최종장갑이다. 카르텔 위장 도색을 한 세련된 철판의 외형이며 카르텔 지역에서는 흔하지만 이후에는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카르텔 험비들을 대량으로 노획하게 됐을시에 선택해서 정리하면된다.근데 카르텔 이후부터는 거의 리전같이 고화력을 보유한놈들을 상대하게 되서 험비나 테크니컬들을 살아남기 힘들다...

카본 장갑 : 가볍다는 설정으로 속도와 연비패널티도 없고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공격에 강한 장갑. 아래 두개와 함께 파운더 장갑차 이상에만 존재한다. 인간 진영과 싸울 때 유용한 장갑이다. 다만 뒤로 갈수록 인간들도 에너지무기를 쓴다는 것에 유의하자.

세라믹 장갑 : 에너지와 힛탄에 최고의 방어력을 가진 장갑. 그 외에는 에너지 공격을 맞은 카본장갑처럼 무용하다. 사실 그 외라는게 운동에너지 탄뿐이라 인간제 전차포를 맞거나 기관포를 얻어 맞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리전을 상대로 주로 사용하게 될 장갑이다. 이거 장착시 기관포가 기본 무장인 스파이더가 꽤 주의대상이 되버린다.

반응 장갑 : 힛탄에 강하고 에너지에도 효과적이며 큰 단점이 없는 장갑이다. M1A1들에게도 달릴법한데, 밸런스상 문제인지 M2 브래들리들에게만 장착이 된다.

6. 캠페인

현재까지 제공되는 캠페인은 본편의 알렉스 처치의 스토리와 DLC의 리전 유닛 1462의 스토리다. 알렉스 처치의 스토리는 미 중남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선택에 따라 약간의 분기점이 존재하지만 유닛 1462의 캠페인은 캠페인 수도 적고 분기도 적어 사실상 일직전 진행이다.

6.1. 본편

초반 3개의 미션은 튜토리얼이다. 캠페인 진행에 쓰이는 자원은 호의(Goodwill point), 인력(Manpower), 보급품(Supplies)이다. 호의는 무장 구매, 업그레이드 부품 구매, 분대의 특수 능력 스킬 해금에 쓰이며 보급품은 중간 거점에서 무기들의 보급과 전략 맵의 이동에 사용된다.

전투에 들어가기 전 주의해야 할 점은 전투에 돌입하면 현재 무장으로 전투에 투입된다. 따라서 미션 지점으로 출발하기 전 미리 준비를 다 끝내 놓아야 한다.

미션에서 유기된 차량을 노획한 경우 미션이 끝나도 자동 습득되는 것이 아닌 미션에서 노획하고 탈출지점까지 가서 이탈한 차량들이 습득되니 주의할 것. 또한 캠페인 이동시 플랫폼은 몰라도 차량에는 운용병이 있어야 출발할 수 있으니 운전병, 전차병이 필요한 차량을 잘 안배해야 한다.

또한 사이드 미션 클리어 여부에 따라 보급품의 추가 지급이나 병력 보충등 이후의 진행이 조금씩 달라진다.
기본적인 조작을 배울 수 있는 본편 이전의 심판의 날 이후 시점의 미션.
본격적인 튜토리얼 미션. 약간의 병력들을 받으면서 어떻게 컨트롤하는지를 배울수 있는데, 굉장히 보병들 운용에 주의를 해야한다. 여기서 잃는 보병들은 이후 미션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분대를 완전히 손실나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관리가 좀 힘들어보인다 싶으면, 진형 자체를 산개로 해버려도 된다.
리오 그란데 국립공원에서 철수한 이후 그대로 이어지는 미션. 지하기지라서 차량이 다닐수 있는 도로가 제한적이고, 엘리베이터까지 차로가 없어서, 차량들을 전부 포기해야하니, 교전의 손상에 조심하면서도 아끼진 말자. 기지를 포기하는 시퀀스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순차적으로 철수가 진행된다.[34] 최종 철수지점인 엘리베이터 옆에 보급고와 험비가 한대 놓여져 있기 때문에, 험비를 챙기고, 철수 직전 보급을 여기서 최대한 빼먹고 철수하면 미션 이후 물자배분이 좀 더 편해진다. 이 미션에서 2개의 전차병분대는 영웅분대이기 때문에 끝까지 챙겨야한다. 기지를 자폭시켜야 한다고 하는데, 필수는 아니다.[35]

상기 3개의 미션은 튜토리얼 미션들.
첫 미션치고 선택지들이 많고, 선택지에 따라 적대세력등이 달라진다.
처음시작시 보병유닛 3과 운전병혹은 전차병 하나를 소환해주는게 좋다.

헤이븐기지 자폭이후 본격적인 메인미션. 초반부터 발자노의 부하와 대화후 밴 하날 얻을수도 있고[36], 리전의 침공에 무브먼트 전초부대를 지원할 수도 있다[37]

추격해오는 리전 부대가 소규모 등장하는데 컨트롤이 가능하다면 각개 격파가 가능하다.
북쪽에는 발자노가 두목으로 있는 약탈자 무리와[38] 브래들리, 군용 급유차량 그리고 지뢰지대에 방치된[39] 험비나 M113 장갑차들을 노획하면 된다.
맵 중심부에는 콘도라는 아내를 찾는 민간인이 있는데 나중에 영웅 저격수로 합류하고 리전 유닛의 위치를 공유해주니 꼭 대화하자 마을 장로와 대화후 식당근처의 무리들이 밴과 무기를 교환해준다고 하니 밴에서 보급품을 다빼먹었다면 교환해주자 민병대 1분대와 RPG분대 1분대를 얻을수 있다.
중앙의 수리공은 접촉시 말을 걸어도 대꾸를 제대로 안 해주는데, 리전의 전초기지를 밀어버리며[40] 여동생을 구출시 숨겨둔 스트라이커를 준다. 현시점 유일한 방탄차량이니 반격시 꼭 필요하다
이쯤되면 리전의 수색군이 오면서 마을을 수색하면서 콘도를 포획하면서 지들 할일을 하는데, 이때 철수했던 무브먼트 병력들 일부가 합류하길 원하는 선택지가 또 나온다. 합류를 하게 하면서 전투를 회피하지 못하든가, 합류를 막으면서 전투를 회피하게 만드는 선택지가 있다.
교전이 벌어지는 루트에서는, 무브먼트의 대군이 지원을 와주면서 보급 트레일러들도 지원해주고, 잡혀갔던 콘도는 어디서 났는지 레이저 저격총으로 무장하면서 리전의 병력들을 해킹하면서 시간벌이를 해준다. 콘도와 민간인들은 남쪽의 샛길로 탈출시켜주면서 엄호 및 택시가 되 줄 일부 차량 병력들을 파견해주면된다
이후 리전을 강 건너까지 밀어내버리면서[41] 리전 병력들을 몰아내다보면 Rev 6들이 타고 온 M1A1을 볼 수 있는데, 연료와 탄약이 없어서 방치된것을 볼 수 있다. 아군의 전차병 분대들로 회수해주면 된다.[42]
차량들을 노획하고 보급 정리를 하고 그러다보면, 도망간 발자노의 동료 약탈자들이 무브먼트들이 진입한 윗길에서 진입하는데, 워낙 화력이 저질이라 금새 몰아낼수 있다.
여기서부터 보급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게 되는데, 보병들은 수송용 트레일러나 차량[43]에서도 탄약을 보급할 수 있지만, 차량은 오직 보급 트레일러 같은 것만 쓰게 된다. 그러니 버릴 차량들이나 보병운송이 가능한 트레일러 등에서 보병들의 탄약을 보급하고, 차량은 버리고 갈 보급 트레일러를 우선해서 최대한 보급하면 된다. 그 외에도, 차량들을 운전할 수 있는 필요 스킬에 따라 차량을 잘 챙겨둬야하는데, AI들은 간혹가다가 내가 가져갈 차량들을 갖고가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갖고 갈 차량이라면 비우질 말자.
(노획가능 무기 : 밴(북쪽 미션 시작지점) , 소형 플렛폼/테크니컬/ 추레라 / 무장트레일러 (남쪽 교차로) , 험비/M113 (북쪽 지뢰밭)
아비큐에서 무브먼트와 협력시에, 무브먼트의 대군에 끼여서 호송대 저지를 수행한다.[44]

공세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도로와 서쪽의 교도소를 따라 수송차량과 리전 탱크들이 온다.[45] 중앙엔 인터그레이터들이 있고, 접근시 경고를 하는데 여기서 적대시 거래할 수 없으니 좀 아니꼬와도 적대만 하지 않으면 된다. 인터그레이터들은 5시방향의 수감시설에 숨은 이들이 갖고 있는 장비를 원하는데, 전차의 APU. 그러니까 날아드는 로켓을 방호해주는 고급장비를 원한다. 인터그레이터에게 줄지, 먹튀할지 둘중하나. APU를 획득한 채 너무 오래있음 인터그레이터들이 눈치채고 적대한다.[46]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무브먼트는 잔존한 포대들을 방기하고 떠나니, 인터그레이터의 부수미션을 맨 마지막에 수행하면된다. 동남쪽에 있는 교도소에 있는 놈들에게 항공 폭격이 남아있다면 그대로 써줘도 된다.

초중반은 2개 분대[47]로 플레이하면서 진행하는 미션. 교전이전에 미리 분대의 진형을 산개해놓는게 여러모로 좋다. 시작하고나서 들어오다보면 깽판을 치는 갱단을 볼 수 있는데, 이때 개입해서 돈을 지불[48] 하면 노인이 고맙다면서 지도에 특정 구역들을 전부 표기해준다. 있는돈으로 기차역 부근의 혼자있는 NPC에게 가보면 여러 무기들을 밀수한것을 파는데, 다른건 몰라도 플라즈마 샷건을 꼭 사야한다.[49] 너무 늦으면 딴놈이 사갔다고 대답한다. 해야할 일은 카르텔의 눈에 띄어서 입단 후 카르텔의 눈을 피하면서 봉기할 준비를 하는 것.
카르텔의 영향력이 있는 곳이다보니 거래도도 카르텔의 전용 재화로만 거래가 이뤄지는데, 한쪽 구석에 있는 아레나에서만 돈벌이를 할 수 있다.[50]
카르텔의 환심도 환심이지만, 분대가 무장을 좀 더 갖추고 그리고 갱단이 반 카르텔 봉기에 방해될수도 있거니와, 갱단의 무기들은 고급장비들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갱단들을 상대로 싸움을 할 수도 있다. 3개 갱그룹이 있는데, 하나는 접선해야하는 무브먼트측 NPC가 있는 술집 근처에서 있는 갱, 다른 하나는 호텔 하나를 차지하고 지내지만, 아레나 관전이 취향이라 리전 스파이더를 상대로 하는 경기 이후 아레나에서 밖에서 일부러 부딪치면서, 메이슨이 처리해주는 갱그룹.[51] 그리고 다른 갱 그룹 하나는 술집을 하나 점거하고 있는데, 여기서 바로 싸우기/술 좀 먹여주기[52] 등의 방식이 있다. 술을 3번정도 먹여주면 만취하는데 4번째까지 먹여주면 꽐라가 되어서 카르텔의 경비한테 시비털다가 갱단 조직원이 챙겨서 떠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루트는 100 카르텔 재화를 써야하기 때문에 재미삼아서나 해보거나 카르텔 재화가 쓸일이 없다고 판단될때에나 해보면 된다. 중요한 것은 입단한 다음 트럭을 타면 루시아가 나오는데 술집에 들어가는걸 방해해서 갱단과 싸우는게 불가능해진다! 입단 전에 처리하던가 입단해도 트럭을 하기 전에 끝내 놓자. 갱단이랑 싸우면서 죽은 부대원들도 트럭을 타자마자 복구해주니 걱정할 필요 없다.
카르텔에 입단하려면 입단식으로 아레나의 시험말고도, 한 사창가를 점거한 갱단을 처치해야하는데, 무브먼트 NPC를 만나는 건물 옆에 있는 술집에서 술값을 내면서 만나게 되는 형제들을 먼저 만나고, 이후 이 사창가를 치기 전에 한번 더 바를 방문하면 옆 건물에서 저격으로 지원사격을 해준다. 이 갱단을 해치우고 나면 카르텔의 일원이 되면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도 아무말도 안한다.
또 다른 명령으로, 가장 하단부에 있는 교도소에 가서 인터그레이터가 원하는 포로(플린트)를 교환으로 리전 탱크를 받아오라는데, 이때부터는 정해진 스크립트로 진행된다.
철로 너머는 카르텔의 제한 구역이었지만, 어쨌거나 카르텔에 입단 한 상태이기 때문에, 카르텔의 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가다보면 한 창고에서 카르텔 병력들이 경계를 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무브먼트의 포로들이 수감되어 있으니, 바로 뒤쪽의 사격장에서 총소리에 맞춰서 교전을 벌여주면, 별 일 없이 진행 할 수 있다. 이후 무브먼트의 병력들이 증원되는데, 여기에 게릴라 분대가 껴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C4들을 지뢰마냥 박아놓으면 반 카르텔 봉기 이후 적대화 되는 카르텔 병력들을 손안대고 털어버릴수 있게된다.[53]
플린트를 인터그레이터에 넘기지 않는다면 아레나에서 스파이더와의 교전에서 해킹을 벌일 수 있고[54], 중앙 광장에서의 리전 전시품들에게도 해킹을 걸 수 있는데, 아레나에서의 해킹을 시작하고나면 얼마지나지 않아서 카르텔이 눈치를 채기 때문에, 중앙의 리전 전시품들에게도 해킹을 걸어도 문제는 없다. 다만, 이 해킹작업을 하기전에 맵에 곳곳에 널려있는 버려진 차량들을 최대한 끌어모아두면 살림에 보탬이 된다.
해킹으로 난장판이 시작되면, 카르텔들은 인터그레이터의 리전 전차를 팔러온 놈들을 죽여버리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명성이 하락할 일이 없고, 죽은 자리에 조종기를 떨구기 때문에 리전 탱크 근처에서 잠깐 돌아다녀야한다. 메이슨이 줏었다고 외칠때까지 시체를 하나씩 밟으면 된다.[55] 이거 회수를 안 하면 카르텔들이 리전 탱크를 써먹어서 정말 난감해진다.
봉기에 카르텔들은 무력진압을 시도하는 때에 시장은 헬기를 타고 도주하려고 들기 때문에, 호화저택으로 공세를 가하면서, 반 카르텔 저항군 수뇌부 NPC들이 주둔하는 건물을 지켜줘야한다. 이후 헬기 탈취까지 성공하고, 일정 시간 버티기를 하고나면, 알렉스의 T 포스 지원군을 부를수 있게 된다. 카르텔 병력들은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지만, 워낙 건물들이 많다보니, 시가전에 대한 노하우를 여기서 먼저 익히게 된다.
이 미션 이후로 무브먼트측은 알렉스 처치를 이름보다는 트러블 메이커라는 아레나 링 네임으로 자주 부르게된다. 여기에 메이슨은 락스타랑 다니는 기분이라도 딴지를 건다.
카르텔을 손봐주기 위해 치와와로 내려가기로 선택했다면 나오는 추가 미션.

T포스와 무브먼트의 전면적인 공세에 놀란 카르텔이 진격을 저지하기 위해 다리를 날려버리겠다고 하는데, 다리가 날라가도 우회하는 루트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만큼 보급품이 소모된다는 점에서 보면 다리 점령이 정사인듯. 폭발물을 설치하면서 미국놈들이 쳐들어온다고 다그치는 카르텔에 메이슨이 뉴스다 이놈아 벌써 도착하셨다라고하는 압권으로 시작된다. 미션 자체는 다리를 확보하면서 지원군이 도착할때까지 버티면되는데[56], 카르텔의 대규모 지원군의 도착 카운트가 뜨기때문에, 도착하기 전에 카르텔의 지휘부를 날려버려주면된다. 이 외에도 양쪽 다리방향 말고도, 지형으로 이어진 7시 방향에서도 적 병력들이 오기 때문에, 이쪽에 오는 병력들도 막아내면서 민간인들을 지켜주면 민간인들이 확보한 물자들을 넘겨준다. 어쨌든간에 버티면서 무브먼트 지원군이 도착하면 잔존 카르텔 병력들은 도주하면서 미션은 마무리된다.
뉴 토르투가에서의 반 카르텔 봉기 이후, 진행 할 수 있는 미션.
진입하자마자 뉴 토르투가에서의 반 카르텔 봉기로 인해 시작하자마자 찍혀있는 상태로 적대적이다보니 12시 방향에 있는 카르텔의 본진 기준으로 7시 방향에 있는 카르텔의 병영과 5시 방향에 있는 카르텔 지휘소까지 확보해야한다. 각 지점을 확보하지 않을시에 카르텔의 지원 병력들이 계속 난입한다. 6시 방향에는 카르텔의 차량 정비소가 있기 때문에 중간에 뜨는 반 카르텔 저항군들도 구조할겸, 카르텔 차량 정비소까지 확보해주면서 차량들을 추가 확보하면된다. 직선으로 도로가 뚫려있다보니 그냥 전진했다가는 중간중간 있는 초소에서 날아드는 재블린 미사일은 차량들에게 꽤나 위협적이다. 잘 보면 반 카르텔 저항 세력들을 구조하기 위해 진입하는 마을과 카르텔 차고지를 통해서 우회하면서 카르텔 차량 장비들을 확보하고 지휘소로 우회하면, 카르텔에 강제로 협력하는 사람들을 건드릴 것도 없이 무난하게 지휘소를 확보 할 수 있다.
카르텔의 지휘소까지 탈취되면서 카르텔의 위세가 꺾이면, 카르텔의 본진에 있는 전함의 함포마냥 거대한 3연장 포대들을 작동시킬거라고 협박을 하는데, 왼쪽의 도로를 따라 특공대를 파견해주면서 장전 장치를 망가트리면 카르텔들의 방어진지가 폭발하면서 전세가 역전되며 카르텔 수뇌부가 빤쓰런을 감행하기 시작한다. 리전의 에어리어 HK가 픽업하기 위해 오는데, 이걸 격추해야한다. 이게 시작지점 근처라 시작할때 지대공이 가능한 병력을 미리 빼놓으면서 병영 방어하게 놔뒀다가, 에어리어 HK가 왔다고 할때에 시작 지점 근처에 대공병력들을 배치해주면 금방 격추되면서 리전에게 더 이상 카르텔이 가치가 없어진다고 판단, 전부 적대하기 시작하면서 카르텔과 리전의 rev 7들이 자기들끼리 싸우게된다. 이후, 카르텔들의 전면적인 항복으로 이어지면서 미션이 종료된다.
그러나 이 미션 이후로 리전에게 카르텔이 없는 치와와는 가치가 없어졌기 때문에, 전면 공세를 받으면서, 치와와는 전멸해버렸다고 나온다.
원래 목적인 파운더스 본대에 합류하고 리전이 포로들을 확보한다는 소문을 확인하기 위한 여정으로 회귀한다.
베가로 향하다보면 인터그레이터가 길을 우회하라고 하면서 중간에 한번 멈추는데, 인터그레이터는 탈주한 노예를 잡아야한다고 하는것에 T포스가 도와줄까? 하지만, 자기네 병력이 있다고 거절하는데, 이때 한 NPC가 인터그레이터 보다 먼저 가고 싶지 않냐면서 우회로를 제공할수 있다면서 대신에 물자든 호의 포인트든 달라고 딜을 건다. 이 시점에서 카르텔이 있다면 카르텔 페소로도 거래할 수 있지만, 카르텔을 짓뭉개버렸다면, 카르텔이랑 치와와가 사라진 마당에 쓸데가 없다고 대꾸한다. 이후 물자로든, 호의포인트를 통해서 우회를 하면 인터그레이터 보다 먼저 도착할 수 있다. 그러면 인터그레이터가 먼저 도착하면서 미션 시작 지점등이 변경된다. 따라서, 우회로 안내받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고, 돈 주고 우회로를 쓴것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베가에 도착하고보면, 파운더스 병력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오클라호마에서 탈주한 병력들이다.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스티븐스 소령에 대한 정보를 듣게됐지만, 베가에 쳐들어온 약탈자들 때문에, 켈소 소령의 파운더스 이탈 병력들을 지원하면서 베가를 사수하면 된다.
서쪽의 진입로를 확보하면서, 주 병력들의 진입 통로를 확보하면서, 남쪽의 전초기지를 지원해주면 남쪽에 보급 차량들이 배치되니 여기서 보급품들을 확보하면 된다.[58] 이쯤 되면, 남쪽 도로에서 인터그레이터들이 도착해서, 켈소 소령을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는데, 이 시점에서 전차병 빅밥 분대가 있을시, 인터그레이터가 만들었었던 레일건 셔먼 전차를 거래품으로 쓰게된다. 낼름해도 되지만, 추후에도 인터그레이터와의 거래를 위해서는 곱게 인터그레이터에게 넘겨주면 된다. 그러면 인터그레이터들은 켈소보다 레일건 셔먼 전차가 더 귀하다면서 받고 돌아간다.
이후 동쪽의 약탈자 병력들이 스폰되는 동쪽입구를 확보하면서, 1시 방향에 있는 약탈자 병력들의 지휘 병력들을 족치면, 약탈자들끼리 내분이 벌어지면서 금방 와해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제는, 이 약탈자 그룹이 다른건 별거 없는데, 화력 플랫폼들은 꽤 충실한 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약탈자들을 몰아내다보면, 또 다른 파운더스 신호가 뜨는데, 11시 방향에 가보면 색슨 중위라는, 탈영병들을 숙청하려고 쫓아온 놈을 볼 수 있는데 이때 헤이븐 기지에서 있었던 일이 왜곡되어서 돌아다닌다는 것을 볼 수 있다.[59] 이 한심한 놈은 켈소 중위를 파운더스의 이름으로 탈영으로 처벌하고 돌아오라고 명령하지만, 켈소에게 돌아가서 대화해보면, 오클라호마에서 벌어진 참극을 듣게된다. 이후 처형을 할지는 선택이지만, 켈소를 처형하지 않는다면, 이후 지원군으로 재등장하고, 색슨은 두고보자면서 사라진다.
베가를 확보하고나서 오클라호마로 전진하며 여태껏 리전들을 맛보기로 상대했다면, 이번은 본격적으로 리전을 상대하게 된다. 맵도 크고, 여태껏 상대한 카르텔이나 약탈자 떨그지들과 다르게 리전은 포병대도 충실하고, 추가 진입 병력들의 루트가 리전의 포격 범위 내다보니 꽤 어렵고 피로도도 높은 미션.

1시 방향을 기점을 해서 3시방향까지 거대한 리전의 공장 겸 본진을 상대하게 된다. 주변으로 건물들도 가득하기 때문에, 튼튼한 건물들 위주로 확보하면서 전진하면 된다. 여기서 발자노가 또 등장하지만, 오클라호마 같은 위험한 곳은 싫다면서 타고 도주할 HEMTT만 제공해주면 바로 뜨겠다고 하니[60], HEMTT를 줘서 보내주면 또 고맙다면서 개틀링이 달린 M1A1을 준다. 색슨의 숙청부대는 최전선인 오클라호마까지 쫓아와서 설치는 꼬라지를 볼 수 있는데, 주변에 튼튼한 건물들이 있고, 리전의 포병대 포격범위라서 보병들을 건물에 넣어두고 놔두다보면 색슨의 숙청부대는 그냥 몰살당하는 한심한 꼬라지를 볼 수 있다.
오클라호마 확보후 이어지는, 스티븐스 소령을 구출하기 위한 미션. 선택지에 따라서 리전의 버려진 병기들을 활용할수도 있지만, 주 병력들을 동원하며 전면전으로 전개할 수도 있다.
스티븐스 소령 구출 후로 이어지는 미션인데, 헤이븐 기지에서 분탕질을 제대로 친 블레어를 또 구해야한다는 스티븐스 소령의 말에 구하러 가는 미션. 파운더스의 레인저 부대가 투입됐다고는 하지만, 민간인들을 구하는것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을것이라며, 이 전쟁을 이기기 위해서는 그렇게 민간인들도 구해야한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화 스크립트 진행 후, 선택지 미션이기 때문에 파운더스 병력들을 제외하고, 무브먼트, 용병들로만 이뤄진 병력들로만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파운더스 병력들은 스티븐스에게 넘기고 진행하는데, 여기까지 콘도가 살아있을 경우 콘도가 자신의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먼저 마운트 테일러로 향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투입되는 병력은 파운더스 병력은 처치의 직속분대와 메이슨 중사 말고도 추가 배치한 험비에 탑승된 병력으로 이뤄진다. 전투에서 병력을 충원 할 방법이 없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미드랜드
디지털 스톰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전설로 취급되는 미들랜드로 진입하게된다. 여기서 인터그레이터의 시종을 만나게되는데 얘가 DLC 위 아 리전에서 등장하는 인터그레이터의 실라스다. 진입해서 보면 리전 병력들이 비활성화되어 있다거나, 적대하지 않고 방황하는 이상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맵 중간까지 진입하다보면[62]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서 비활성된 리전 병력들이 전부 활성화되서 난장판이 되니 철수지점까지 철수했다가 다시 진입하면된다. 병력을 재편성하면서 다시 진입하다보면 거대한 병기가 접근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리전의 6족 보행식 프로토타입을 볼 수 있다. 여기서는 그래도 행동이 굼뜨기 때문에 상대하기에는 어렵지 않다. 꼼수로 ATGM이 달린 헬기로 사거리 끝에서 때리고 보급을 반복하면 피해없이 잡을 수 있다.

최종미션이며 맵 전체에서 리전이 튀어나오는 구멍과 공장이 있고 맵 바깥에서도 도로로 진입하기 때문에 넓은 지역을 장악하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상부에서 작전 구역을 정해주기 때문에 처음에는 좁은 구역에서 움직이다가 점점 넓은 구역을 사용하게 된다.

진행에 따라, 디지털 스톰을 탈취했을경우[64] 시작부터 디지털 스톰 차량을 주는데 일정 시간마다 발동하고 지속시간동안 차량은 제자리에 멈춰 조종할 수 없게 된다. 콘도나 플리치로 운전사를 바꿔주면 디지털스톰이 고유한 효과로 변화한다.

6.2. We Are Legion


한국 시간 12월 11일에 발매된 리전 시점의 싱글 캠페인 DLC

7. Mod

의외로 여러개의 오버홀 모드가 업데이트 되고 있다. 다만 게임의 모딩 지원이 수치조절 정도가 가능하고, 모델링은 본게임 또는 같은 개발사의 게임에 나온 모델을 편집하는 정도 까지만 가능하다. 그래서 신 유닛이 추가되면 거의 미군, 러시아군 차량이고 무브먼트나 인터그레이터 차량의 추가가 어려운 점은 아쉽다. 모드를 쓰고 그렇게 한다면, 보급품 수치를 조절해주는게 여러모로 좋다.

각종 러시아군 무기와 차량이 추가되고 특히 카르텔에게서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중립 유닛과 여러 미군장비가 추가되고 영웅들이 추가, 버프된다. 그 외에도 트럭과 스트라이커가 보급포인트로 작동할 수 있는 등 여러 변경점이 있다.

캠페인적인 특징은 초반부터 전차와 헬기, 전투차량을 퍼주는 대신 적들의 물량과 수준도 가파르게 상승한다는 점으로 화끈한걸 좋아한다면 마음에 들 수 있지만 최종 보상을 너무 쉽게 얻어 가치가 떨어진다고 느껴질 수 있고 전차를 퍼주는데 비해 보급 획득은 바닐라랑 비슷해서 매우 쪼달린다. 개발자도 바닐라를 충분히 즐기고 새 회차가 지겨워질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각종 러시아군과 미군의 무기와 차량이 추가되며 미래스러운 개조[65]가 기존 차량에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 티어보다 높은 비싼 장비들이 존재한다. 단순 추가 이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조정이 가해져 본편과 전혀 다른 느낌을 맛볼 수 있다. 유닛 당 일별 소모 보급품이 줄어든 대신 탄약, 수리, 연료통이 커졌기 때문에 전투 후 정비에서 보급품 소모가 커진 대신 이동이나 병력 유지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졌다. 전차 등을 초반에 살 수는 있는데 가격이 좀 되고, 싼 버전은 장갑이 낮다던가 들어가는 탄의 구성이 안좋다던가 하는 식으로 밸런스를 맞춰놨다.

전투면에서는 무기의 정확도와 사거리가 올라 매우 치명적으로 변했고 연사무기들은 탄 수가 늘어난 대신 연사속도도 매우 빨라졌다. 거기에 리전 유닛들이 상당히 튼튼하고 공격력이 강해졌다. 바닐라처럼 운영하면 다 터트려먹기 좋은데 테크니컬과 험비는 물론이고 브래들리도 기관포 좀 얻어맞다보면 터지기 일쑤이다. 탄 분포 자체가 좋아서 뭉쳐있다가는 빗나가더라도 옆의 다른 유닛에 맞는 경우도 많다. 보병들 역시 포복하지 않으면 기관총에 얻어맞고 순식간에 인원이 줄어든다. 이런 죽창스러운 전투때문에 엄청난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호불호가 갈린다.

캠페인의 적군이 강해진만큼 무브먼트같은 동맹군의 공격도 엄청난 대규모로 몰려와서 전쟁느낌을 보기 좋다. 아군의 지원이 있다면 반드시 같이 다니는게 유닛 손실을 줄일 수 있다.

8. 오마쥬 요소

게임에 전작들에 대한 오마쥬가 상당히 들어가 있으며 터미네이터의 팬이라면 단번에 알아볼 것들이 존재한다.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심판의 날은 터미네이터 2 타임라인처럼 리전의 선제 핵공격으로 시작되었다.
  • 포츠 워스에서 만나는 아동 생존자 리더가 말하는 대사에 살고 싶으면 따라와요!(Come with me. you wanna live!)를 변형한 대사(You wanna live, come with us!) 가 있다. 또한 해당 미션에서 컨트롤러로 HK 모델 몇개를 해킹하여 쓸 수 있다.
  • 마지막 갤버스턴 미션에서 파운더스가 확보하는 기술이 강화인간기술이다.
  • 블레어의 모습을 한 인필트레이터 개체에게 메이슨이 거짓으로 떠보는 대사에서 콜로라도 기지를 언급한다. 콜로라도는 스카이넷의 코어가 있던 곳이다.
  • DLC 캠페인에서 리전의 유닛 1462와 인티그레이터의 시종 실라스와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영화 터미네이터2에서 존 코너가 T-800한테 이것저것 가르쳐주는 모습과 흡사하다.
  • 인필트레이터를 투입하는 임무에서 Rev-6 인필트레이터의 대사톤이 주지사님과 비슷하다.
  • 사일러스가 Unit 1462를 버리고 도주할때 하는 대사가 Hasta la Vista.
  • 리전 DLC 엔딩에서 달성되는 도전과제는 터미네이터 2에서 T-800이 용광로에 들어가 엄지척을 하는 장면의 오마주이다.

9. 기타


[1] 단, 이렇게 인원 보충도 하려면, 예비 인원도 충분히 있어야하며 이런 예비 인력들도 보급품을 먹으니 주의해야한다.[2] 치와와의 카르텔 기지를 파괴했다면 루시아와 제시카의 무브먼트 군대가, 베가에서 켈소 소령을 살려주었다면 켈소의 탈영병 부대가, 오클라호마에서 발자노에게 트럭을 주어 떠나도록 했다면 머로더 용병들이 지원을 온다. 단, 스티븐스 소령과 휘하 파운더스 부대만큼은 메인 스토리에서 무조건 구출하기 때문에 동맹이 전혀 없는 플레이를 해도 지원을 온다.[3] 다만 이것도 진행 상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이후 시간대를 다루는 위 아 리전의 캠페인에서 처치가 보유한 디지털 스톰의 영향을 받은 유닛 1462는 디지털 스톰의 영향을 분석하는게 우선이라고 한다.[4] 플레이어가 안 하면 스티븐스 소령이 직접한다. 어쨌든간에, 헤이븐 기지는 자폭한것이 정사.[5] 삼촌이 파운더스 지휘부의 장군이었고 덕분에 발언권이 상당히 강했다.[6] 콜로라도 기지에서 만난 스톤이라고 거짓 소개했는데, 메이슨에 대한 정보가 없던 그 개체는 그냥 그걸 믿고 반겼다.[7] 직접적으로 이름이 불리기 전까지는 HQ라는 호칭으로 나온다.[8] 이 과정에서 수많은 탈영병이 생기게 되고 캠페인에서도 그들과 마주친다. 정작 그와 함께 파운더스를 창립한 스티븐스가 사람들을 최대한 살려서 리전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설파하던 것과는 정반대가 되었다.[9] 그래도 그동안 알랙스 처치를 이용하고 후퇴엄호를 핑계로 주력이 퇴각해도 마지막까지 전장에 남겨도 품위있고 침착하게 말하는데 "너희를 위한 수송선은 없다. 끝까지 남아서 싸워라. 파운더스여 영원하라."라면서 본색을 드러낼때는 급격히 천박해진다.[10] 이에 실라스가 리전을 보고도 다른 AI가 네 말을 순순히 따를거 같냐고 묻고 액추얼이 미 군용 소프트웨어이니 당연히 자신의 명령을 따른다며 이에 반발하자 Unit 1462조차도 오히려 네가 기계의 명령을 따르는거 아니냐고 팩폭을 갈겼다.[11] 블랙호크를 직접 주는 선택지 외에는 무브먼트의 이로쿼이 헬기나 사서 몰아볼 정도다.[12] 이때 강제공격으로 사살하면 이후 미션에서 등장하지 않는 디테일을 볼 수 있다.[13] 이게 어떻게 보면 여태껏 인티그레이터와 잘 거래하고, 신뢰를 얻고 그런 상황에서 꽤나 뜬금없는 뒤통수처럼 보이지만, 인티그레이터가 직접적으로 유저를 적대하지 않았던것 뿐이지 행적을 보면 일반인들을 노예로 잡아가고, 그저 기계산물에만 관심을 보이는, 인류의 지구 재탈환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이놈들이 쓰는 장비들을 보면, 파운더, 무브먼트, 리전을 섞어서 만드는 특히 무장 부분이 리전의 무장들을 그대로 달아놓다보니 리전의 통제권이 되살아나면 그대로 몰살되기 딱 좋은 모습이다.[14] 치와와를 함락시키고 돌아오면 이 소식을 들은 처치가 자신들 때문에 그 지역의 민간인들이 휩쓸렸다고 낙담하지만 제시카가 위로해준다.[15] 초반부의 농장에서 죽이지 않고 계속 살려두면 오클라호마 미션에서 파운더에게 고용되어서 그간 네가 뭉개버린 약탈자 갱단들을 거느리고 있다고 하면서, 이 고기분쇄기인 오클라호마(병력과 장비를 들이박는 소모전을 펼치다보니 그런 멸칭이 붙었다.)에서 빠져나가게 병력수송 HEMTT를 가져다 달라고 한다. 맵의 우하단에 있고 보이진 않지만 시간 제한이 있으니 너무 시간을 끌지 말자. 제때 병력 수송용 HEMTT를 가져다 주면 30mm 발칸이 달린 에이브람스를 주고 떠난다.[16] 모든 보병류들은 포복이 가능하다.[17] 미군의 대부분 연료들은 항공유로 통일해서 보급체계를 간편화했다.[18] 캠페인에서 보면, 퇴역 군인 출신 캐릭터들이 종종 보인다. 간혹 알렉스의 파운더 T포스에 합류하기도 한다.[19] 프로펠러기가 공습하러 날아온다.[20] 캠페인에서는 이런 공습지원이 작내에서 HQ가 항공지원을 허가했다고 하면 해당 유닛들에게 바로 뜬다. 횟수 제한만 주의하면 된다.[21] 멀티 무브먼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22] 다만 거의 모든 미션에서 맵에 버려진 불도저나 트랙터가 나오기 때문에 한두개까지는 터져도 괜찮다. 다만 트랙터가 살아있으면 맵에 버려진 트레일러를 끌고가서 팔아먹을 수 있다. 평소에도 미션이 끝나고 탈출하기 전에 맵에서 가져갈 수 있는건 가져가고 기름과 보급이 있다면 다 빨아먹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23] HK 에리얼이 EMP에 취약할지는 미지수. 착륙해야지 EMP가 먹히는데 대체로 무한 연료빨로 날아다니다 보니 그렇다.[24] 본편 초반 헤이븐기지 방어전에서 알려준다.[25] 또는 일종의 편법처럼 해커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건물이나 풀숲에 해커를 비공격 상태로 숨겨두고 이 녀석이 지나갈 때 EMP 폭탄으로 정지시킨 후 해킹하면 그대로 전력으로 삼을 수 있다.[26] 30mm 무장을 달면 동체 양쪽에 미니건 포드가 생겨서 영락 없는 영화 터미네이터1에서 카일리스의 저항군 활동시점에서 등장하는 HK 탱크의 외형이 된다.[27] 그래도 스탯차이가 있다.[28] 사실상 무장이 독특할 뿐 파운더나 무브먼트 측 유닛들보다 열등한 면이 있는데 바로 업그레이드. 파운더스나 무브먼트 차량이나 일부 카르텔 차량들은 업그레이드 슬롯이 5개씩 있어 장갑이나 엔진 출력용 부품을 장비할 수 있으나 이쪽은 그런 것도 없으며 심지어 무장 교체조차 불가능하다.[29] 그 위협적인 리전 탱크를 한큐에 보낼 수 있는 화력이다.[30] 게임 내 백과사전에서는 파운더 항목에 등재되어 있다.[31] 작내에서는 MP5라고 하지만 모델링을 보면 MP5KA4다.[32] 게임내 모델링등으로 보면 M82 바렛이지만, 명칭은 M99로 나온다. M99도 동일탄종을 쓰는 바렛이지만, 단발이다.[33] 선택 미션인 치와와 정도 제외하면 제대로된 항공 유닛은 리전들이나 날린다.[34] 이때부터 각 지휘분대가 탈출하다보니, 지연전에 필요한 지원이 하나씩 끊기기 때문에 그 점만 조심하면 된다.[35] 플레이어가 자폭을 시켰다면 이후 아비큐 맵에서 리전의 증원군의 수가 줄어든다. 방치했을 경우, 스티븐스가 자폭을 시키지만 늦은만큼 많은 리전 병력이 살아남아 다음 맵인 아비큐로 쫓아온다.[36] 나중에 민병대하나와 RPG분대와 교환가능하다.[37] 초반 교차로에서 지원을 해주면, 이후 무브먼트 전초기지에 접근했을때 프리패스로 통과가 가능하고. 이때 도와준 무브먼트의 분대는 자기도 군출신이라면서 알렉스의 T포스에 합류한다.[38] 발자노가 무브먼트 치게 도와달라고 하는데, 이때 인력이 더 필요하다고 하면, 미션 시작할때에 볼 수 있는 약간 어벙해보이는 형제가 파운더스에 합류하겠다고 자원한다. 이때 발자노가 더듬거리는데, 알렉스 처치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 상관없다고 대꾸하자, 가서 죽어버리라고 악담을 하면서도 보내준다. 이 어벙이들은 저격수 분대로 합류한다.[39] 대인지뢰들이 설치된것이기 때문에, 굳이 힘들게 바퀴달린 차량 박을거 없이, 후반에 얻는 M1A1나 브래들리가 몸으로 대인지뢰들을 밀어주는 장갑차량들로 돌격개척하면 그 길을 따라서 운전병들을 운송해주면 된다.[40] 가다보면 뭔가 다 박살난 교회를 볼 수 있는데 여기서 T포스에 합류하고 싶은 네이비씰 출신의 목사 인카운트가 뜬다. 합류시 플라즈마 무반동포라는 비싼 무기로 무장한 무브먼트의 중화기 분대로 들어온다. 거절하면 아무것도 안 준다.[41] 중간에 T포스 캠프에 전령을 보내서 병력들이 오게 해야한다고 하기도 하는데, 그냥 냅둬도 알아서 오는 모양.[42] 매 미션마다 이런식으로 맞물리는 그런 구도가 종종 나온다. M1A1과 브래들리 전부 전차병들이 필요한 차량들이니, 조금은 안심해도 되지만, 중립화된 차량들은 간혹 AI들이 뺏어가기도 하니 중요한 차량같은것은 미리미리 빼놓는게 좋다.[43] 단, 노획해서 갖고갈 차량들은 적재하는 탄약들도 보급해줘야한다. 그러니, 버리고 갈 차량들에 탑승해서 차량에 적재된 보급물자들을 먼저 받아내면된다.[44] 북쪽의 건물을 거점으로 삼다보면, 무브먼트의 화력 플랫폼이 지원 배치를 해주는데 루트도 확보해줘야한다.[45] 북쪽에서 오는 호송대들은 그렇게 크게 대비를 하지 않아도, 게릴라가 있을시에 도로에 C4를 설치해주면서 오는 족족 맞춰서 C4로 튀겨주면 매우 편해진다. 문제는 서쪽의 교도소 방면에서 오는 병력들. 거리가 있다보니 차량에 태워서 움직여야하고 내려주고 하다보면 좀 정신없다. 여기에 중앙 근처만 가도 인터그레이터들이 나불대는거 보면 꽤나 짜증나게 만든다.[46] 이 APU를 돌려줬다면, 이후 이 APU는 나중에 인터그레이터가 판매하는 물건으로 올라온다만, 미션 클리어 후 메이슨이 APU라고 들떠하는 모습을 보면 정사는 APU를 먹고 짼듯.[47] 영웅 직속분대이기 때문에 전멸하면 미션 실패다. 갱단과 시비털어서 벌어지는 교전은 컨트롤을 못하는 자동 전투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진형을 산개로 맞춰주는게 좋다.[48] 달라는대로 줄 필요 없이. 다른 선택지인 캐비어 전투식량 운운하면서 10원만 줘도 먹고 떨어진다.[49] 이 플라즈마 샷건은 메이슨이 가져간다. 나머지 레이저 라이플등의 무기는 처치 직속 분대용 무기이고, 갱단그룹 상대하다보면 떨구기도 하는 무기들이지만, 플라즈마 샷건을 들고 다니는 그룹은 없다보니 최우선적으로 구매해야한다.[50] 잘 살펴보면 그 너머에 인터그레이터의 캠프가 있지만 갈 일은 없다.[51] 자동으로 전투가 벌어지지만, 한번 내려줘서 진형을 산개로 해주면 그래도 좀 낫다.[52] 이때 술을 먹이면 먹일수록 전투력이 감소한다. 25%씩 감소한다.[53] 특히 입단하는 카르텔 기지 뒤쪽으로 박격포 험비2대가 있기 때문에, 일부러 노획하려고 하는 것 아니고서는, C4로 튀겨버리는게 여러모로 편하다.[54] 주의사항으로는 아레나에서 스파이더를 터트려버려서 해킹을 못할 시 자동적으로 인터그레이터와 카르텔이 손을 잡는 루트로 넘어가버린다. 이유인 즉, 협정을 맺어 인터그레이터 영사가 공격당하면 카르텔이 보호해주고 대가로 조작된 스파이더를 아레나용으로 넘겨주기로 돼 있었기 때문. 이 때문에 아레나의 스파이더가 카르텔들을 공격하면 배신당했다고 빡돈 카르텔이 영사를 죽여버린다.[55] 이게 자막으로 뜨면 좋은데 자막으로 안 뜬다.[56] 다리 너머에 카르텔 물자창고가 있다고는 해도, 굳이 점령하러 갈 필요 없이, 미션 끝날때까지 온전하게만 놔둔다면 카르텔들이 전부 도주하면서 자동으로 확보하게 된다.[57] 미국땅같아보이지만, 맥시코 북부에 위치한 치와와 주의 주도다.[58] 주변을 확보해도, 약탈자 병력들이 배회하니 조심해야한다.[59] 원인은 헤이븐 기지에서 먼저 빤쓰런한 블레어의 협잡질[60] 따로 표시되진 않지만, 시간제한이 있으니 주의[61] 추가 패치로 생긴 미션.[62] 지뢰들이 깔려있어서 조심해야한다. 지뢰 제거 능력이 있는 병력을이 있어야 한다.[63] 인터그레이터들을 적대하기로 선택시 나오는 선택지 미션. 꽤 특이한데, 미드 랜드 이전에는, 인터그레이터가 보유하고 있는 리전의 스캐너를 재밍하기 위한 전자전 장비를 탈취하는 미션인데, 미드랜드 미션 이후에는 인터그레이터에게서 전자전 장비를 받았지만, 인터그레이터가 보유한 디지털 스톰이 더 강력하고 좋다면서, 그걸 탈취하는 미션으로 바뀐다. 그런데 이 디지털 스톰을 처치의 T포스와 무브먼트의 협공으로 탈취하는게 정사다. 왜냐하면, 이후 시간대의 DLC 위 아 리전에서 실라스가 디지털 스톰을 알렉스와 무브먼트에게 탈취당했다고 이야기한다.[64] 당연한거지만 탈취 안 했다면 나오지 않는다.[65] SF던 아포칼립스던[66] 아직도 IP 가치가 있는 터미네이터 1,2의 라이센스 비용보다 가치가 똥값으로 추락한 다크 페이트 IP의 라이센스 비용이 더 저렴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