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앨범을 발표한 동명의 밴드에 대한 내용은 블루 하츠 문서 참고하십시오.
The Blue Hearts | |
<colbgcolor=#fff><colcolor=#000> 발매일 | 1987년 5월 21일 |
장르 | 펑크 록 |
재생 시간 | 33:59 |
곡 수 | 12곡 |
프로듀서 | 블루 하츠 |
레이블 | 멜닥 레코드 |
뮤직 매거진 선정 100대 명반 7위 |
북오프 선정 100대 록 명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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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7년 5월 21일 발매된 블루 하츠의 1집 셀프타이틀 앨범.밴드의 대표작이자 일본의 펑크 밴드 붐의 상징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2. 상세
메이저 데뷔하기 이전 인디즈 시절부터 쌓아온 곡들로 무장한 데뷔 앨범으로, 일본 펑크 록의 진수를 보여주는 앨범. 린다린다를 비롯한 그들의 대표곡들 대부분이 수록되어 있다.이 앨범이 일본 가요계에 일으킨 파급력은 실로 어마무시하여 80년대 후반 발생하는 2차 밴드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기존 아나키, 더 스탈린, INU 등 펑크를 일본에서 선보인 뮤지션들은 얼마든지 존재해왔으나 컬트적인 영향력에서 나아가질 못했던 한계를 맞은 반면에, 해당 앨범으로 하여금 강렬한 코드 진행에 대중적인 멜로디와 담백한 가사로 대중들에게 각인을 시키며 훗날 블루 하츠 본인을 비롯한 수많은 펑크 록들이 오리콘 차트에 안착하도록 만드는 계기가 되어주기도 했다.
어찌보면 팝 펑크의 도래와도 비슷한 움직임이기도 한데, 정작 팝 펑크의 본산지였던 영미권에선 팝 펑크의 효시라는 그린데이의 Dookie, (팝 펑크로 분류하긴 힘들어도) 펑크를 수면위로 끌어올린 너바나의 Nevermind 조차 90년대의 움직임이었단 점을 상기하자면, 블루 하츠의 움직임은 80년대 후반으로서 오히려 시대를 앞질러 나갔던 셈. 이렇듯 일본 펑크 씬이 서구 영향력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조류로서 록의 토착화를 이뤄낸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앨범이다.
롤링 스톤 재팬 선정 100대 명반 3위에 랭크되었다.
3. 트랙
- 01. 未来は僕等の手の中(미래는 우리들 손안에)
- 02. 終わらない歌(끝나지 않는 노래)
- 03. No No No
- 04. パンク・ロック(펑크 락)
- 05. 街(거리)
- 06. 少年の詩(소년의 시)
- 07. 爆弾が落っこちる時(폭탄이 떨어지는 때)
- 08. 世界のまん中(세상의 중심에서)
- 09. 裸の王様(벌거벗은 임금님)
- 10. ダンス・ナンバー(댄스 넘버)
- 11. 君のため(너에게)
- 12. リンダリンダ(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