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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0:09:36

The Greatest Escape

1. 개요2. BGA
2.1. 패러디 목록
3. 패턴
3.1. 5K ONLY3.2. 5K RUBY3.3. 5K STANDARD3.4. 7K STANDARD3.5. 5K COURSE3.6. 7K COURSE3.7. 10K MANIAC3.8. 14K MANIAC3.9. EZ2CATCH3.10. TURNTABLE
장르 DnG[1]
곡명 The Greatest Escape
작곡 seibin
배경 Verdictine
최초 수록버전 EZ2DJ AE
BPM 175
EZ2AC : FNEX 기준 난이도 정보
모드 / 난이도 <colcolor=blue,#6495ed> NM <colcolor=DeepPink,salmon> HD <colcolor=#F2F,violet> SHD <colcolor=DarkViolet,MediumPurple> EX
<colcolor=white> 5K RUBY 6 - - -
5K ONLY 7 9 14 -
5K STANDARD 7 12 15 -
7K STANDARD 8 13 - -
10K MANIAC 10 15 - -
14K MANIAC 11 13 17 -
EZ2CATCH 9 - - -
TURNTABLE 7 - - -


EZ2DJ AEBGA

1. 개요

EZ2DJ : AZURE EXPRESSION의 신곡. 무난하게 흥겨운 곡으로, 드럼 앤 베이스 타입의 드럼루프 위에 기타연주가 녹아든 곡이다.

AE 시절에는 NM 플레이 시 중반부의 드럼 비트가 들리지 않았으나 EC 이후로 NM 플레이 시에도 드럼 비트가 들리는 소소한 변경이 있었다. 5키 기준으로 HD 플레이 시에만 칠 수 있었던 드럼 비트 키음 때문에 배경음에서 드럼 비트음을 제거한 결과 NM에서 음이 밋밋해져서 수정한 듯 하다.

2. BGA

AE 오리지널 당시엔 크게 인상을 남길만한 부분이 없었기에 if I couldn't see you again과 함께 수록곡들 중 인기가 최하위[2]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AEIC 보완 패치로 추가된 BGA[3]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기에 뭇 유저들 사이에서 "EZ2DJ AEIC의 MVP", "가스파드급 드립력"등의 호평을 받으며 본격 마약 제대로 빤 곡으로 재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대탈주라는 제목에 걸맞게 한 죄수가 탈옥을 시도하는 내용의 BGA로, BGA 내에서 패러디가 아닌 장면을 찾는 게 더 힘들 정도. BGA와의 싱크로율이 Liquid Cube에 버금가는 극상 수준이라 보고 있자면 웃음이 절로 터져나온다. 탈옥이라는 소재 자체는 Blue의 오마쥬고 그림체 또한 어느정도 Lassoft에 대한 리스펙트를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도 패러디가 너무 많으니 한번쯤 무엇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며 자신의 EZ2DJ에 대한 덕력을 시험해보도록 하자.

Lvqvet가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BGA의 죄수는 실제로 죄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탈옥을 시도하면서 그도 결국 범죄자의 길을 걷게 된다는 코멘트는 덤.

비주얼적 요소 강화를 내세우며 범용 BGA 추가와 전용 BGA 대랑 수록등의 강수를 두어 유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EZ2DJ AEIC에서도 독보적으로 BGA의 중요성을 어필한 케이스로, BGA의 유무, 그리고 그 존재감으로 인해 곡의 명암이 이렇게 극명하게 갈릴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2.1. 패러디 목록



잘 정리한 영상을 참조하자.

3. 패턴

3.1. 5K ONLY



5K ONLY NM (Lv.7) 노트수 : 698개

NM은 Lv.7로 주요 기타음 위주로 키음을 짜서 8비트 연속 노트가 많은 편이다. 8비트 노트가 꾸준하게 나와서 박자가 밀리면 계속해서 틀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중간중간 짤막한 폭타가 여러 번 나오는 편. 이 폭타 부분을 잘 처리하지 못하면 클리어하기 힘들다. 곡 특유의 스크래치음은 반영되지 않았지만 대신 8비트 동시치기 패턴이 나오는데 은근히 밀도가 높으니 주의.



5K ONLY HD (Lv.9) 노트수 : 789개

HD는 Lv.9로 NM과는 달리 중반부에 스크래치음이 키파트로 구현되어 있다. 전반적으로는 8비트 단노트에 종종 겹노트가 붙은 패턴으로 무난하지만 순간적으로 나오는 폭타가 상당히 매서운 편이다. Lv.9 유저라면 이러한 순간 폭타를 잘 뭉개고 나머지 쉬운 구간들을 잘 처리해서 게이지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5K ONLY SHD (Lv.14) 노트수 : 1508개

SHD는 Lv.14로 EV 1.80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중간중간 상당한 밀도의 겹폭타와 32비트 밀집 폭타가 나와서 게이지를 깎는다. 물론 이러한 겹폭타가 곡 내내 쏟아졌다면 불렙 평가를 받았겠지만, 어려운 부분이 짧게 여러 번 몰아치는 형식이라 중간중간 게이지를 조금씩 회복할 기회를 준다. 그래서 클리어 난이도는 Lv.14를 벗어나지는 않는 편. 그러나 회복 구간이라도 기본적으로 2겹노트 이상의 동시치기로 밀도가 높기 때문에 Lv.14 중에서는 만만하지 않다.

3.2. 5K RUBY



5K RUBY NM (Lv.6) 노트수 : 371개[7]

NM 단일 패턴으로 등장 당시엔 Lv.7이었으나 EC에서 Lv.6으로 하향되었다. 주요 멜로디에서 살을 뺀 형태를 취하고 있는 무난한 패턴이지만 중간중간 스크래치 개입이 꽤 있는 편이고 드럼음 부분이 엇박성이 있어 정확하게 맞추기 어렵다. 그 외에는 빠른 BPM만 주의하면 클리어 자체는 무난한 편.

3.3. 5K STANDARD


NM - HD MIX

5스트릿 NM 패턴은 Lv.7이지만 쏟아지는 스크래치 숫자는 도저히 Lv.7로 봐줄 수가 없는 수준이다. 다만, 불규칙 스크래치와 16비트 스크래치 구간을 제외한다면 딱히 어려운 부분이 없다.

HD 패턴은 그럭저럭 적절한 Lv.12이다. Lv.12 이후의 스크폭타와 엇박 페달을 연습할 수 있는 찰진 패턴이라 평가받는다.

3.4. 7K STANDARD

3.5. 5K COURSE

Mutant 코스에 전용패턴이 등장한다. 초반과 중반에 높은 밀도의 폭타가 나오는 등 HD보다 더 어렵다. 체감 난이도는 13정도이다.

Lvqvet 코스의 1스테이지에 전용패턴이 등장한다. HD에 비해 키파트의 밀도도 늘어나고 중반과 후반에 스크래치가 잔뜩 들어가 있어서 역시 HD보다 어렵다. 체감 난이도는 14 정도이며 스크래치에 약하다면 15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3.6. 7K COURSE

3.7. 10K MANIAC



EC까지는 NM만 등장하며 Lv.10이었다. 전체적인 모양새는 스트릿 NM에서 노트 약간 추가된 정도이며 10레벨이라고 하기에는 확실히 맥빠진 형태. 강등당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10레벨에서 입문~하급 사이에 위치한 건 확실하다.


2014년 12월, 신작 EVOLVE에서 10키 역사상 처음으로 쌍스크가 도입되었는데, 그 패턴의 예시로 제작진에서 보여준 영상이 The Greatest Escape여서 다시한번 주목을 받았다. '이게 이렇게 재밌는 곡이었나?!' 하며 혀를 내둘렀다고. 이후 그 패턴은 약간의 수정을 거친 후 HD로 나왔는데, 처음 난이도는 14였지만, EV 1.50 패치에서 15레벨로 올라갔다.

3.8. 14K MANIAC



NM은 EV에서 추가된 패턴으로 노트밀도도 그다지 높지 않고 손이동도 적어서 무난하다. 딱 Lv. 11 입문용으로 적절한 편.

HD는 AE부터 있었던 패턴으로 이펙터 배치가 고정적이지 않고 불규칙하게 나오므로 게이지를 야금야금 깎아먹기 좋다. 게다가 순간적으로 밀도가 높은 폭타도 중간중간 나오고 회복구간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Lv.13라기엔 상당히 불렙이다.

SHD는 EV 1.7 버전에서 추가된 패턴으로 한손으로 이펙터와 건반을 오가는 와중에 한손으로 원핸드 폭타를 처리하는 패턴이 주가 된다. 중반의 스크래치 구간도 버튼을 잘못 짚어 게이지를 깎아먹기 쉬우며, 전체적으로 쉬는 구간이 없는 체력곡이라서 후반까지 잘 버텨오더라도 한순간의 실수로 바로 폭사할 수도 있다. 손이동과 원핸드 처리력, 그리고 끝까지 말리지 않고 노트를 쳐낼 체력이 요구되는 종합보면.

3.9. EZ2CATCH

[kakaotv(v095daga1ZERgEN62o2aRzR@my)]
NM MIX

Lv.9. 총 노트수는 549개
흔한 캐치유저의 고민: BGA vs 올콤보

전체적으로 쉬운 수준이다. 중반에 잠깐 나오는 16비트의 비비기를 제외하고는 전부 다 쉬운 구간이다. 중반의 비비기 패턴에서 콤보가 끊어질 수 있으니 이 부분만 집중하면 올콤보 노리기도 쉽다.

3.10. TURNTABLE

HD의 스크래치를 그대로 옮긴 패턴을 기본으로 나오길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아쉽게도 Lv.7의 심심한 패턴이 나왔다. 일부는 AEIC 이전까지는 BGA를 끌 수 없는 턴테이블 모드의 특성상 BGA 감상용채보라고. 확실히 노트 밀도가 낮아서 BGA 감상하긴 좋지만 채보 자체는. 그래도 BPM 175의 16비트 어묵공장이 기습적으로 짧게 나타나니 처음 한다면 주의.


[1] Drum'N Guitar의 약자로 추측된다.[2] 그래도 if I couldn't see you again은 필테 당시의 BGA 사태로 인해 조금 더 많이 회자되기라도 했었다(...)[3] Rising In My HeartLiquid Cube등 여타 bga가 추가된 AE곡과 달리 이곡과 if I couldn't see you again는 AE시절 타이틀이 그대로 유지된것으로 보아 이 두곡은 AE 오리지널 당시에 이미 BGA가 완성되어 있었거나, 적어도 일러스트는 준비됐던 것으로 보인다.[4] 노멀믹스 타이틀의 우측부분 신문기사를 읽어보면 기사라고 생각했던게 사실 렛잇비의 가사다(...)[5] EZ2DJ 2nd TRAX ~It rules once again~의 Lassoft 채널 그림에 등장하는 문구이다.[6] 던파귀참의 모티브가 된 기술이다.[7] AEIC까지는 37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