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터넷의 필수요소 및 밈 중 하나. 소화기를 색소폰마냥 입으로 불면서[1] 하단에 얼굴을 클로즈업 시키고 제목과 같은 진지한(?) 문구를 새겨넣은 엽기적인 연출이 일품으로, 2007년 4월 DC인사이드 유저 "냉면개시"가 업로드한 사진을 시작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 밈이다[2]. 그리고 또다른 파생 짤방까지 대거 생산시키기도 했다. 하나같이 어설픈 기구로 악기를 흉내내며 비슷한 연출을 보이는 것이 특징.2. 패러디
Classic For Your Soul...Rock For Your Soul 슬래시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조승수가 당선된 직후의 축하파티 도중에 찍힌, 김종철과 노회찬 버젼도 나름 유명하다. #[3]
이런 병맛스러움은 외국에서도 통했는지, 일본에도 소개되어 캐릭터를 치환한 짤방이 대거 나오기도 했다. 이는 서양웹에서도 마찬가지로 Know Your Meme 페이지까지 존재하고, 텀블러나 DeviantArt에서 검색하면 아직까지도 새로운 밈들이 제법 나오고 있다. 상당히 오래된 짤방임에도 네티즌 뇌리에선 잊혀지진 않아 최근 캐릭터들을 이용한 패러디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서양웹에서 히트친 이유로는 빌 클린턴 공도 크다. 빌 클린턴은 색소폰 연주자 이미지를 어필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미국 쪽에서는 간간히 빌 클린턴과 엮는 드립도 보인다.
[1] 잘보면 수화기까지 머리위에 얹고 있다.[2] 이 보다 더 오래된 게시물이 07년 2월 일본 웹사이트에서 발견되었으나, 코멘트로 "한국 웹에서 유행중인"이라고 쓰여진 것으로 보아 원본은 우리나라에서 2007년 2월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knowyourmeme에 따르면 지금은 폐쇄된 다음 블로그의 Masaru7라는 블로거가 최초로 업로드했다고 한다.[3] 다만 위 짤방에 나온 김종철과 노회찬 둘 다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했는데, 김종철은 성추행으로 인한 정계은퇴, 노회찬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