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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1:22:05

UCAV

파일:external/www.exposingtruth.com/taranis_drone.si_.jpg
영국의 타라니스(Taranis) UCAV

1. 개요2. 상세3. UCAV 목록
3.1. 비스텔스 UCAV3.2. 스텔스 UCAV

1. 개요

Unmanned Combat Aerial Vehicle, 무인 전투기. UAV의 하위 분류이다. "유씨에이브이"라고 읽는 사람도 있고, "유캐브"라고 읽기도 한다.

2. 상세

UCAV라는 용어는 1000파운드급 이상의 폭탄 2개를 내부 무장하는 컨셉의 스텔스 공격기를 개발하려 했던 미 공군의 J-UCAS[1] 사업에서 기인했다. 일반적으로 UCAV라고 한다면 스텔스 설계가 적용된 X-47과 같은 무인기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넓게는 AGM-114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이나 JDAM 유도폭탄 등의 무장을 탑재할 수 있는 MQ-9과 같은 무인기, 더 범위를 넓히면 이스라엘의 IAI 하피와 같은 자폭 무인기도 UCAV로 분류된다.

자폭 무인기들의 경우, 같거나 유사한 기술을 쓰는데다, 사용법과 목적이 같아 순항 미사일들과 다를 바가 없다고 여기는 사람이 꽤 있으나, 자폭 무인기는 이론상 날려버렸어도 공격이 취소됐거나 하여 폭발물 격발을 아직 아예 하지 않았고 동체도 멀쩡하면 도로 회수해 수리 좀 해주고 연료 채워다 다시 날릴 수 있다. 반면 순항 미사일은 한번 날리면 그대로 끝인 일회용품이란 차이가 있다.
첫 시험비행에 나서는 X-47B[2]

한편 보잉의 X-45와 노스롭그루먼의 X-47를 놓고 진행하던 미 공군의 J-UCAS는 2006년 말 취소되었지만, A-12도 취소돼서 F-35의 도입만을 세월아 내월아 기다리면서 답답해하는 해군 입장에선 하루빨리 스텔스 공격기를 보유하고 싶은 마음뿐이어서, UCAS-D 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노스롭그루먼의 X-47B를 채택해 시험했고, 후속 사업으로 UCLASS를 추진해 양산형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정찰 임무와 타격 임무 중 어떤 쪽에 집중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어서, 추후 기체의 성격이 지금과는 좀 달라질지도 모른다. 그리고 승자는 뜬금없이 공중급유다.# 주 임무는 항모기반 공중재급유 시스템(CBARS[3])이고, 여기에 보조로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체로 개발될 것이라고 한다. 타격 임무를 수행할 UCAV는 UCLASS 다음에 개발된다는 듯하다.

3. UCAV 목록

3.1. 비스텔스 UCAV

3.2. 스텔스 UCAV


[1] Joint-Unmanned Combat Air Systems.[2] 랜딩기어를 접지 않은 모습이 나오는데 초도 비행에는 혹시 모를 기기 이상 및 비상착륙을 대비해 랜딩기어를 접지 않는다.[3] Carrier-Based Aerial-Refuel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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