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dbcfc5> USG[]United Spacefaring Guild(연합 우주개발 조합)의 약자. 이 작품에서는 일반 우주선을 USG + '이름'과 같은 형식으로 이름을 붙인다. 군함은 USM + '이름'.] Kellion USG 켈리온 | |
<colbgcolor=#9c3630> 선급 | Wai Lao급 |
소유주 | CEC |
전장 | 1km 이하[2] |
엔진 | 충격점 항법 |
무장 | 펄스 라이플 2정 이상 |
목적 | CEC 임무 ER 529 지시 사항
|
건조 | 23세기 이후, 지브라 인더스트리스에서 건조 |
최후 | 2508년 USG 이시무라 사태로 아이작 클라크를 제외한 승조원 전멸 |
승조원 | 총 5명 |
선장 | 자크 해먼드 |
[clearfix]
1. 개요
호러 게임 데드 스페이스에 등장하는 구난함 겸 셔틀이자 본작 도입부의 주 무대.2. 역사
23세기 이후 지브라 인더스트리스에서 건조되었다.[3] 2508년 이시무라호로 파견되기 전까지 CEC 관련 임무를 맡았던 것으로 추정된다.3. 작중 등장
3.1. 데드 스페이스: 다운폴
데드 스페이스의 프리퀄인 다운폴 후반에 등장한다.알리사 빈센트가 비디오 로그를 남기자 마자 등장하는데, 정황상 빈센트의 비디오 로그를 발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첸이 "이시무라, 응답하라, 오버."라고 말할 때 이시무라에 접근하는 켈리온호를 보여준다.[4]
3.2. 데드 스페이스
본작 도입부 주인공 아이작 클라크의 일행이 이시무라호에 들어갈 때 우주선 내부를 보여준다. 이후 기관실에 접근한 네크로모프에 의해 우주선이 파괴되었다.이후 11장에서 마커를 옮길 때 테런스 카인의 셔틀 근처에 파괴된 잔해를 볼 수 있다.
3.3. 데드 스페이스(리메이크)
원작 1편처럼 이시무라호에 들어갈 때 과정과 우주선의 파괴를 보여주지만, 원작과는 달리 부조종사 존스턴이 네크로모프와 함께 파괴된 켈리온 호에서 죽는 것으로 바뀌었다.원작에서는 리퍼가 조종석 앞으로 기어가는 모습이 나온 후 갑자기 시스템이 과부하되면서 켈리온이 폭발하는 것으로 묘사됐으나, 리메이크에서는 리퍼가 켈리온의 특이점 코어를 망가뜨려 과부하를 일으킨 것이라는 보충 설정이 생겼다. 존스턴은 함선 안으로 침투한 네크로모프와 교전하다 폭발에 직격타를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하지만 아이작은 RIG를 착용하고 있었기에 폭발에 휘말리긴 했으나[5] 조종석 유리를 뚫고 밖으로 튕겨나가진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6] 그리고 켈리온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폭발하며 격납고 구석으로 쳐박힌다.
스토리 진행상 격납고 구역을 무중력 상태로 전환하는 과정이 있는 덕분에 오리지널보다 더 일찍 켈리온 호의 잔해에 접근할 수 있다. 잔해에 가보면 존스턴의 시체를 확인할 수 있는데, 폭발의 백 드래프트를 직격으로 맞아 온몸이 타버렸고 얼굴도 다 타버려 백골이 드러나 못 알아 볼 수준의 처참한 불탄 시신이 되어있다.
켈리온 호에도 여느 함선들과 마찬가지로 전용 AI가 있는데, 구작에서는 이시무라 호 AI 목소리가 나왔지만 리메이크에서는 개별적인 AI 목소리가 나오며 USM 밸러와 마찬가지로 무미건조한 남성의 목소리다. 이 목소리는 켈리온 호가 폭발하기 직전 대피하라는 대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을 수 있다.
4. 기타
- 리메이크에서 치트 툴 등으로 게임 도입부에 사용된 켈리온의 외형을 보면 처음부터 추락한 후 모습과 동일하게 파손된 모습임을 확인할 수 있다. 애초에 정상적인 방법으로 추락 전 켈리온의 외형을 볼 방법이 없으니 처음부터 파손된 모델만 넣어둔 것.
- 작중 조명이 어둡고 파손된 모습만 나와서 잘 티가 안나지만, 구난함이란 것을 강조하듯 홍백 조합 도색을 했다. 좀 더 깔끔한 모습의 컨셉 디자인
또한 거대한 4개의 엔진이 우주선 부피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이 다소 특이한데,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를 통틀어 이렇게 엔진의 비중이 큰 우주선은 등장한 적 없다. 이에 대해 구난함이다 보니 빠른 이동이 생명이라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있다.
[] [2] USG 이시무라가 1.6km이므로 셔틀선인 켈리온호는 훨씬 작을 것이다.[3] 켈리온호의 엔진인 충격점 항법은 23세기에 처음 개발되었다. 그러므로 23세기 이후 건조된 것은 확실하다.[4] 첸인 이유는 데드 스페이스 본작 참조. 본작 초반 이시무라 호에 무전을 하는 사람이 첸이다.[5] 해당 컷씬에서 헬멧을 벗고 존스턴과 대화하지만 켈리온이 과부하되자 급히 헬멧을 착용한다. 아마 헬멧을 쓰지 않고 뛰쳐나갔다면 존스턴과 같은 꼴이 되어 끔찍하게 죽을 수도 있었다.[6] 원작에선 켈리온 호가 과부하 될 때 입구까지 대피해야 폭발하는 컷씬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