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고장이 상당히 많았던 폰. 어째서인지 VK300C에서 바로 VK600C로 모델명을 건너뛰었다. 스윙타입의 회전 플랫폼을 채택한 디바이스로, 파생 발매명은 힙합스윙폰이다. 당시 애니콜, 스카이, 모토로라 등에서 비슷한 형태의 기기가 쏟아져 나왔기 때문에 아쉽게도 기대만큼 빛을 보진 못하였다.
국내 최초의 반슬라이드 기기. 반슬라이드란 슬라이드가 반만 열리는 형태의 폼펙터를 뜻한다. 빅토리 슬라이드는 한때 싸이언의 탠디스타일과 표절 이야기가 있었으나 사실 VK모바일의 VK700C가 먼저 출시되었다.VK-4500이라는 모델명으로 수출용으로도 발매되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 수출기기 항목 참조.
세계 최초 8.8mm 두께의 바형 슬림폰이다. VK모바일의 유작인 모델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역대 제품중 그나마 판매량이 괜찮았던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8.8mm인 VK-X100 이후엔 KT테크의 에버넘버7(EV-K100)과 삼성의 애니콜울트라 슬림바폰(SGH-X820)이 차례로 세계최초7.9mm와 6.9mm의 두께를 달성하여 해당 기록이 무너졌다.
2007년 초 출시 예정이었으나 VK모바일이 워크아웃에 돌입하고 끝내 도산하는 바람에 안타깝게 출시되지 못한 미출시베이퍼웨어 기종이다. 당시 이 폰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디자인이 상당히 아깝다는 평이 많았다. 다나와 공식정보에도 기기를 등록한것으로 보아 개발이 상당히 진행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며[2] 인터넷상에 실기기 이미지가 올라와 실제로 거의 개발 완료 단계였던것이 밝혀졌다.
[1] 줄여서 일명 인스타일폰.[2] 렌더링 이미지에는 전화버튼과 종료버튼부가 무색인 버전과 컬러인 버전이 모두 존재한다.[3]영상[4] VK700C의 수출판이다.[5] VK-X100과 VK-X200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VK-X100 기반으로 외형만 변형된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