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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00:59:22

W. G. 제발트

<colcolor=#fff><colbgcolor=#000> W. G. Sebald
파일:sebald.jpg
본명 빈프리트 게오르크 제발트
Winfried Georg Sebald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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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44년 5월 18일
나치 독일 베르타흐
사망 2001년 12월 14일 (향년 57세)
영국 잉글랜드 노퍽
직업 교수, 작가, 평론가
학력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독문학, 영문학 / 중퇴)
프리부르 대학교 (독문학, 영문학 / 학사) (1965년)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독문학 / 박사) (1973년)
함부르크 대학교 (하빌리타치온) (1986년)

1. 개요2. 생애3. 저서
3.1. 국내 출간3.2. 미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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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늘날에도 위대한 문학이 여전히 가능한가? 고상한 문학 행위란 과연 어떻게 보일까?

독자들은 이에 대한 대답을 W. G. 제발트의 작품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수전 손택
독일의 작가, 문예비평가. 오늘날 독문학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작가 중 하나이며 의식의 흐름 기법의 현대화를 완성시킨 대문호로 평가받는다.

생전 빈프리트와 게오르크가 나치식 이름이라는 이유로 거부하며 지인들로 하여금 막스라 부르도록 했다.

2. 생애

제발트는 독일 남부의 베르타흐에서 태어났다.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와 프리부르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영문학을 공부하고 1966년, 영국으로 이민을 떠나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교편생활을 시작한다. 70년대에는 노리치의 이스트 앵글리어 대학교에서 문예학을 가르치는 동시에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1988년 이스트 앵그리어 대학교의 정교수로 취임했고 같은 해, 첫 시집인 <자연을 따라. 기초시>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다. 이후 <현기증.감정>을 비롯한 산문집과 <이민자들>, <토성의 고리>를 잇달아 출간하며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고 수전 손택을 비롯한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입지를 굳혀나간다. 2000년대 들어서도 <아우스터리츠>를 발표하며 명성을 이어갔고 노벨문학상의 유력한 후보로까지 거론되었으나, 같은 해 12월 교통사고로 숨을 거둔다.

3. 저서

3.1. 국내 출간

<자연에 따라. 기초시> Nach der Natur. Ein Elementargedicht (1988)
<현기증. 감정들> Schwindel. Gefühle (1990)
<이민자들> Die Ausgewanderten (1992)
<토성의 고리> Die Ringe des Saturn (1995)
<공중전과 문학> Luftkrieg und Literatur (1999)
<아우스터리츠> Austerlitz (2001)
<캄포 산토> Campo Santo (2003)
<기억의 유령: W. G. 제발트 인터뷰> The Emergence of Memory: Conversations with W. G. Sebald (2010)

3.2. 미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