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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임무가 시작될 때, 목표물 표시가 발굴 장치가 등장하는 장소에 나타납니다.
발굴 장치가 등장하는 장소에 도착하면, 파워 코어를 주변에 들고 가 발굴 장치를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발굴 장치가 무엇인가를 캐낼때까지 방어를 하면 됩니다. 발굴 장치는 동시에 세개까지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Excavation발굴 장치가 등장하는 장소에 도착하면, 파워 코어를 주변에 들고 가 발굴 장치를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발굴 장치가 무엇인가를 캐낼때까지 방어를 하면 됩니다. 발굴 장치는 동시에 세개까지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크라이오틱 프론트 이벤트 때 처음 등장한 미션 타입으로, 발굴기를 작동시킨 후 발굴기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해가며,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것이 목표이다.
2. 진행
발굴기를 이용하여 크라이오틱을 얻어야하는 미션이다. 일반 미션은 발굴기가 자기 일을 다 할때까지 지키면 미션 성공이다. 발굴기는 파워를 사용하며 파워가 없으면 다시 채워주기 전까지 발굴을 멈춘다. 파워가 끊김없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1분 40초동안 발굴기를 지키면 된다.2.1. 파워에 대해
발굴기의 파워 1%는 1초에 해당한다. 즉 1분 40초를 버텨야 하므로 파워 100%가 필요하다.파워는 파워 셀로 충전하며 파워 셀은 파워 캐리어가 100%확률로 드랍한다. 아래는 각 진영별 파워 캐리어의 외형이다.
| 그리니어 파워 캐리어 | 코퍼스 파워 캐리어 | 인페스티드 파워 캐리어 |
파워가 꽉참 상태가 되면 더 이상 파워 셀을 집어 넣을 수 없다. 다만 예외적으로 발굴기의 실드가 피해를 입었을 시 파워 셀을 집어 넣을 수 있다. 이는 파워 셀이 실드를 회복해 주고 이것이 꽉참 상태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2.2. 발굴기에 대해
미션을 시작하면 웨이 포인트가 생성되는데 이를 따라가다 보면 목적지에 주황색 원이 있다. 그 안에 들어가게 되면 발굴기가 하늘에서 떨어지게 되며 발굴이 시작된다. 이동하다 실수로 이 원에 들어가면 바로 발굴기가 생기므로 그냥 그 자리에서 발굴을 시작하는게 좋다. 내버려 두면 발굴기를 지키지 못하고 그대로 폭발한다.발굴기는 충돌판정이 있어서 위에 올라갈 수 있다. 시야가 탁 트여있어 메사같은 워프레임이 위로 올라가면 적들을 몰살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발굴기는 난이도에 관계없이 실드 500, 체력 2500을 가졌으나 업데이트 27.2.0때 방어 미션과 같이 난이도에 따라 체력과 실드가 바뀌도록 변경되었다.
2.3. 미션 성공
발굴기를 끝까지 지킬경우 크라이오틱 100개를 얻게 되고 미션 성공이 되며 탈출할 수 있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크라이오틱 100을 모은다해서 미션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발굴기가 온전히 발굴을 끝냈을 때만 탈출지점이 생성되며 그렇지 않으면 탈출지점이 나오지 않는다. 예시로 A 발굴기에서 20크라이오틱을, B 발굴기에서 80크라이오틱을 얻으면 100크라이오틱을 모으지만 탈출지점은 생기지 않는다. 다만 이는 일반 미션만 그렇고 아래 적힌 특별 미션에서는 다르다.2.4. 특별 미션
특별 미션에서는 일반 노드에서 플레이하는 발굴 미션과 성공의 기준이 다르다. 보이드 균열, 출격, 얼럿(로터스의 선물) 등에서는 미션 성공의 기준이 발굴기를 끝까지 지키는 것이 아닌 발굴한 크라이오틱의 양이다. 예시로 보이드 균열 발굴미션은 200크라이오틱을 발굴할 때마다 성유물을 한번씩 개봉하며 탈출지점이 생성된다. 즉 일반 임무와 다르게 발굴기를 굳이 끝까지 지키지 않고 닥치는대로 소환한 뒤 특정 한두개만 수비하며 존버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3. 팁
-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누는 플레이가 있다. 선발대 두 명이 발굴기를 설치하고 파워를 꽉참 상태까지 충전한다. 파워가 꽉참상태이고 후발대가 도착했다면 다음 발굴기로 이동한다. 후발대는 발굴기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이 방법은 발굴기를 동시에 2개씩 작동시키기 때문에 미션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조금 더 빠르게 클리어하는 방법은 선발과 후발로 역할을 나누지 않고 새로 뜨는 발굴기 장소와 가장 가까운 사람 아무나 먼저 뛰어가서 발굴기를 내려앉히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고 선발 후발로 나눠서 진행한다면 새 발굴기가 후발쪽에 가까이 뜨면 진행이 꼬여버리므로 좋지 않다.
가장 빠르게 클리어 하는 방법은 2인 1조보다는 1인 4조를 기본으로 한 후 뭉쳤다 흩어졌다를 반복하는 것이다. 발굴기는 동시에 3개까지도 뜨기 때문에 2인 1조로 움직이면 발굴기 1개는 놀게 되므로 4인 모두가 림보, 코라, 프로스트, 바우반 등 혼자서도 발굴기를 지킬 수 있는 워프레임을 선택해서 발굴기가 3개 뜨면 2인, 1인, 1인으로 흩어져서 동시에 돌릴 수 있어야 한다. - 새 발굴기가 뜨는 순서엔 일관된 방향성이 있다. 마치 선풍기의 회전 모드 처럼, 맵의 한쪽 끝까지 갔다가 방향을 바꿔서 다시 맵의 반대편 끝으로 가는 식이다. 굳이 발굴기를 여럿이서 지키지 않아도 충분한 상황이라면 미리 새 발굴기가 뜰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부근으로 가서 대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혹시 장소를 잘못 짚어도 상관 없다. 어차피 남아있던 다른 분대원이 새 발굴기로 달리면 되기 때문에 한명쯤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손해 볼 것 없는 '밑져야 본전'이다.
- 방어 미션인데다 적들을 반드시 섬멸시킬 필요가 없는 만큼 군중제어기를 사용하는 워프레임을 선호한다.
- 인페스티드의 대부분의 적들은 근접 공격을 하기 때문에 칠링 글로브를 장착한 프로스트로 발굴 장치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 간혹 파워 캐리어가 나오지 않아 파워를 공급하지 못해 미션을 진행하지 못할 때도 있는데 이는 맵 어딘가에 껴서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침착하게 막다른 길이나 복잡한 지형이 있는 곳을 위주로 찾아보면 파워 캐리어들이 무더기로 껴서 발버둥치는 광경을 볼 수 있으니 광역 공격으로 이들을 고통에서 해방시켜주자(...)
- 바우반의 바스티유는 설치 갯수에 제한이 없는 만큼, 에너지 수급만 충분하다면 적들이 발굴 장치 근처에도 못오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상술한 파워 캐리어의 문제 때문에 무작정 설치하기 보다는 상황을 판단해가며 설치하는 편이 좋다. 또한 발굴 미션에서는 인페스티드의 파워 캐리어가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바우반의 바스티유만으로 완전히 방어할 수도 없다.
- 오퍼레이터도 에너지 셀을 집을 수 있기 때문에, 워프레임에게 셀을 하나 들려준 후 전이해서 오퍼레이터 모드로 다른 하나를 집고 보이드 모드와 보이드 대쉬를 이용해 안전하게 발굴기까지 가서 셀을 집어넣은 다음 워프레임으로 전이해 한번에 두 개의 셀을 집어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코라의 4번 개조 모드같은 워프레임의 파밍 어빌리티를 이용해서 파워 캐리어 하나를 잡고 2개의 파워셀을 얻을 수 있다.
- 보이드 균열 임무라면 절대 무작정 파워 셀을 넣거나 새 발굴기를 설치하지 말 것. 성유물을 개방하는 조건이 반응물질 10개를 모으는건데, 그 전에 크라이오틱 200을 먹어버리면 바로 성유물 개방으로 넘어가며 이 때 반응물질을 10개 다 모으지 않았다면 성유물을 깔 수 없다. 파티원의 반응물질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반적인 발굴 임무처럼 빠르게 발굴기를 돌리며 파워 셀을 빵빵하게 채워주는 건 보이드 균열 임무에서는 그냥 트롤이다.
4. 미션 정보
| 발굴 Excavation | ||||
| 행성 | 노드 | 진영 | 미션 레벨 | 티어 |
| 지구 | Everest | 그리니어 | 1 - 6 | 1 |
| 지구 | Tikal | 인페스티드 | 6 - 16 | 1 |
| 금성 | Kiliken | 코퍼스 | 3 - 8 | 1 |
| 화성 | Augustus | 그리니어 | 9 - 14 | 1 |
| 유로파 | Valefor | 코퍼스 | 18 - 23 | 2 |
| 유로파 | Cholistan | 인페스티드 | 23 - 33 | 3 |
| 해왕성 | Despina | 코퍼스 | 27 - 32 | 3 |
| 명왕성 | Hieracon | 인페스티드 | 35 - 45 | 3 |
- 명왕성의 다크 섹터 노드인 Hieracon는 일명 "명다발"로 불리는 파밍 명소이다. 근접 공격을 주로 하는 인페스티드가 나오며, 적들의 레벨도 높기 때문에 성유물과 엔도 파밍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5. 보상
※ 보상의 순서는 A-A-B-C이다.발굴기 하나를 끝까지 지킬때마다 보상이 주어진다.
| 티어 1 | |||||
| 확률 | 로테이션 A | 확률 | 로테이션 B | 확률 | 로테이션 C |
| 14.29% | 500크레딧 1000 크레딧 1500 크레딧 2000 크레딧 15 엔도 50엔도 80 엔도 | 8.33% | 패리 스틸 파이버 서레이션 인센디어리 코트 호넷 스트라이크 인텐시파이 리스 성유물(6가지) | 3.76% | 애로우 뮤테이션 라이플 애모 뮤테이션 스나이퍼 애모 뮤테이션 샷건 애모 뮤테이션 피스톨 애모 뮤테이션 클렌즈 그리니어 |
| 12.91% | 리스 성유물(6가지) | ||||
| 티어 2 | |||||
| 확률 | 로테이션 A | 확률 | 로테이션 B | 확률 | 로테이션 C |
| 16.67% | 1500 크레딧 2000 크레딧 2500 크레딧 15 엔도 50 엔도 80 엔도 | 7.14% | 프로보크드 스틸 파이버 서레이션 호넷 스트라이크 패스트 디플렉션 차지드 셸 바이탈 센스 메소 성유물(7가지) | 3.76% | 클렌즈 코퍼스 피스톨 애모 뮤테이션 애로우 뮤테이션 라이플 애모 뮤테이션 스나이퍼 애모 뮤테이션 샷건 애모 뮤테이션 |
| 11.06% | 네오 성유물(7가지) | ||||
| 티어 3 | |||||
| 확률 | 로테이션 A | 확률 | 로테이션 B | 확률 | 로테이션 C |
| 25% | 2000 크레딧 2500 크레딧 3000 크레딧 400 엔도 | 6.67% | 스틸 파이버 스트레치 서레이션 헬스 체임버 호넷 스트라이크 플로우 스플릿 체임버 스테빌라이져 네오 성유물(7가지) | 3.76% | 클렌즈 인페스티드 피스톨 애모 뮤테이션 애로우 뮤테이션 라이플 애모 뮤테이션 스나이퍼 애모 뮤테이션 샷건 애모 뮤테이션 |
| 11.06% | 액시 성유물(7가지) | ||||
6. 기타
- 크라이오틱 이벤트로 미션이 처음 소개될 때는 발굴위치를 지정하는 스캐너 장치가 따로 존재하여 에너지를 공급해줘야 발굴 장치가 생성되는 등 여러모로 난해한 점이 있었으나 여러 변경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다.
- 구울 숙청 의뢰 이벤트에서 발굴과 유사한 형식의 의뢰가 나왔는데, 형식은 유사하지만 추출이 아니라 땅에 독소를 주입하는 형태로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