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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Tacticus/팩션/울트라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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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속 캐릭터
2.1. 티구리우스2.2. 케르투스2.3. 벨라토르2.4. 잉키수스2.5. 마니우스 칼가

1. 개요


택티쿠스의 튜토리얼을 시작하는 팩션으로 기본 팩션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원작에서의 울트라마린이 그렇듯이 대체로 무난하고 특색이 없어서, 특화 캐릭터를 얻을수록 소외되는 경향이 강한 팩션이다. 다만 벨라토르칼가는 특색 없이 그저 강하기만 해서 꾸준히 쓰인다.

2. 소속 캐릭터

2.1. 티구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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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티구리우스
티구리우스는 울트라마린의 치프 라이브러리언으로, 제국에서 가장 강력한 사이커입니다. 루비콘강을 건넌 이후로 그의 능력이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모든 길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재앙이 우리를 덮치지 않도록.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stormofwrath.png

분노의 폭풍

액티브
2칸 내의 유닛과 거기에 인접한 최대 3명A의 유닛에 1x 15-20 사이킥 대미지A★를 줌.

이 능력은 고지대를 포함하여 공격자의 모든 보너스와 계수를 무시하며 치명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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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psychicfortress.png

사이킥 포트리스

패시브
주변의 모든 아군에게 50% 확률로 6 대미지A★를 막을 수 있는 블록 부여. 받는 사이킥 대미지 12 감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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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처음 얻는 캐릭터이며 첫 유명 캐릭터, 그리고 첫 사이커다. 기본 캐릭터답게 캠페인 진행에 매우 유용한 능력을 갖췄다. 첫 사이커라 원거리 공격이 대상 주변 적 하나를 더 때리는 특성을 익히기 쉽다. 원거리가 사이킥 유형이라 블록과 방어력을 무시하는 대신 대미지가 낮은 편이다. 근접 공격은 관통력이 고작 1%인 물리 유형이며, 따라서 물러설 곳이 없어지면 적을 죽이지도 못해서 원거리 공격을 계속 못 하는 악순환이 형성된다. 사이커인 특성상 안티 탱커로 활약할 순 있지만, 어중간한 대미지로 적 캐릭터 한 명을 확정적으로 끊지 못하는 딜러이며 유틸 능력이 그걸 극복할 만큼 유의미하지도 않은 탓에 다른 사이커 캐릭터가 마련되면 빠르게 유기된다. 캠페인 진행에서도 벨라토르에 비해 성장 우선순위가 밀린다.

액티브 능력은 체인 라이트닝마냥 붙어있는 여러 적을 한꺼번에 타격한다. 일자로 타격하는 게 아니라 붙어있는 적 전부를 타격하는데, 예를 들어 A->B->C를 타격한 다음 공격 횟수가 남으면 C 주변에 아무 적이 없더라도 A나 B 근처의 적을 타격한다. 진행 방향이 이상하게 튀어서 대미지 낭비가 발생하는 일은 없지만, 대신 공격 횟수가 남아도 같은 적을 두 번 타격하지는 않는다.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캠페인에서 요긴하게 쓰이며, 아레나나 맹습 등에서도 적들이 붙어있을 때 써주면 상당한 효율을 볼 수 있다. 방어력과 블록을 무시하는 사이킥 대미지인만큼 일정 피해는 보장되지만, 동레벨의 일반 공격보다 조금 약한 피해를 광역으로 주는 수준이라 동급의 캐릭터를 죽이기엔 충분치 않으므로 아레나와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한계가 드러나는 능력이다. 더군다나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상대가 생각이라는 걸 하므로 좀처럼 뭉치지 않아 광역으로 피해를 주기도 힘들다.

패시브는 인접한 아군을 보호하는 효과이며, 특히 사이킥 대미지를 상당히 감소시켜 준다. 특이하게도 블록을 하나 추가로 생성하는 효과가 있어서 블록이 이미 있는 아군도 추가 블록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본인의 블록과 티구리우스의 패시브 블록 중 블록 대미지가 높은 블록부터 확률을 굴리며 블록 체인이 끊기면 즉시 나머지 블록이 확률을 굴린다. 하지만 캠페인을 제외하면 효과를 잘 보기는 힘든데, 일단 본인은 이 패시브의 효과를 받지 않아서 먼저 잘릴 위험이 크다. 특히, 적 사이커에게 아군이 맞으면 처벌 피해가 딱콩마냥 티구리우스에게 박혀서 정작 맞은 아군보다 티구리우스가 더 아픈 경우가 생긴다. 난전이 진행되면 아군이 티구리우스 주변에 곱게 뭉쳐있기도 힘들고, 애초에 티구리우스 본인부터가 광역기를 들고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광역기가 많은 게임 특성상 진형을 형성하는 것 자체가 무척 불리하게 작용한다. 사이킥 대미지 감소 효과만은 확실해서 실시간 아레나에서 사이커 조합으로 만나면 사이킥 대미지가 죄다 쥐똥만큼 들어가서 당황하게 하기 쉽다.
티구리우스의 근접 무기인 로드 오브 티구리우스는 포스 웨펀이며 렐릭 블레이드급 성능을 가졌다. 원작을 따랐다면 근접 공격이 적어도 파워 유형의 관통력은 가졌을 것이다. 근접 공격으로 그냥 툭 치는 케르투스빈딕타와는 다르게, 티구리우스의 근접 공격은 빛나는 시각 효과와 함께 힘차게 휘두르는 모습이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원래는 근접 공격도 사이킥 유형으로 하려 했지만, 역할 부여를 위해 근접을 물리 유형으로 만든 모양이다. 보통 원작에서의 인불 유무에 따라 택티쿠스에서 블록을 착용할지 방어구를 착용할지 결정되는데, 티구리우스는 9판 당시엔 인불이 없었던 관계로 방어구를 착용한다. 액티브 Storm of the Emperor's Wrath는 울트라마린 전용 사이킥 파워로, 적 유닛 내 모델이 많을수록 기대 효과가 높아지는 공격기다. 나름 광역기임을 구현한 것. 패시브 Psychic Fortress는 스페이스 마린 공용 사이킥 파워이며 오라 효과로 아군 유닛에게 인불을 부여한다. 원래는 못 막는 사이킥 공격을 택티쿠스에서는 더 강하게 막아내는 게 특이한 점.

2.2. 케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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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트 케르투스
일신을 바친 명사수, 엘리미네이터는 전장의 그림자를 좇으면서 기회를 노려 대상을 사냥합니다. 그리고는 은밀한 암살자답게 조용히 다음 목표물을 찾죠.

모든 볼트가 검어진 심장에 꽂힐 비수가 되길. 두 개에 꽂히면 더 좋고.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mortisround.png

죽음의 폭탄

액티브
사정거리 3 이내의 단일 대상에게 1x 45-50 고폭탄 대미지A★를 주고 대상은 1칸 뒤로 밀림.
중화기 특성은 이 능력에 두 배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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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camocloak.png

위장 망토

패시브
들어오는 공격의 히트 수가 어떤 이유에서든 감소한 경우 이 유닛에 히트당 -5 대미지A★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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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두 번째로 얻는 캐릭터로 첫 집중감시 캐릭터이자 첫 사거리 3 캐릭터로 볼트 스나이퍼 라이플로 무장한 일리미네이터 스쿼드의 서전트다. 오른쪽 견갑을 보면 제2컴퍼니 제12스쿼드 소속임이 나타나 있다. 투구의 붉은 색상과 무릎 보호대의 도색은 사전트임을 나타낸다. 이름 certus는 라틴어로 확실함을 의미한다.

이 캐릭터를 통해 집중감시 캐릭터의 특징을 배울 수 있고 동시에 중화기 캐릭터의 장점을 이해할 수 있다. 사거리가 3이라 공격하는데 제약이 적은 편이고 중화기 특성을 함께 사용하기 위해 제자리에 대기시켜 상대가 오기를 기다릴 수 있다. 집중감시와 침투를 동시에 보유한 점도 특징이다. 관통률이 구린 볼터지만, 기본 대미지 능력치가 게임 내 2위[1]로 매우 높아서 대부분 캐릭터의 방어력을 뚫고 들어간다. 다만 능력의 존재감이 상당히 옅고, 침투가 있다는 차별점을 제외하면 다른 저격수 캐릭터들보다 돋보이는 장점이 없다. 이동 2도 크게 발목을 잡는다. 다른 저격수 캐릭터들이 사거리 3 이동 3이므로,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케르투스에게 침투가 있든 없든 선공권은 6칸 거리에서 대기할 수 있는 다른 저격수에게 있다.[2] 케르투스에게 침투는 결국 PvE에서나 유용한 특성인 것이다. 대체용 캐릭터가 있으면 케르투스를 키울 이유도 없어지므로 플레이어가 성장하며 점차 PvE에서의 활용도도 낮아진다.

액티브는 적에게 피해를 주며 밀어내는 단순한 효과다. 튜토리얼 중에도 언급이 되고 인앱 다운로드 중의 팁에도 관련 내용이 나오는 걸 보면 이 강제이동 효과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라는 듯이 보이지만, 실상 그런 운용이 딱히 강력하지도 않고 쓸만한 기회도 없다. 철조망과 저지대가 그리 흔한 것도 아니고 이동 2인 케르투스로서는 적을 적절히 밀어낼 위치로 이동하기도 힘들뿐더러 대형 유닛은 밀려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사거리 3인 캐릭터가 무작정 전진해서 적을 밖으로 밀어내버리면 팔 짧은 아군 캐릭터들과는 연계를 이루기도 힘들다. 대미지는 더 가관인데, 중화기 2배 효과를 받지 않고 그냥 쓰면 일반 공격보다도 약하다. 이는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여타 캐릭터들은 액티브의 부가 효과가 별로면 대미지라도 강력한 반면[3] 움직인 후에 쓰는 죽음의 폭탄은 밀어낸다는 효과를 제외하면 안 쓰느니만 못한 것이다. 굳이 써서 턴을 낭비할 이유 자체가 없으니 사용 빈도는 없다시피 하고, 애초에 임페리얼 능력 배지는 다른 캐릭터 주기도 모자라기에 능력 투자 효율이 나오지도 않는다. 랭크에 맞게 능력 레벨이 따라가야 그나마 조건부로 일반 공격보다 대미지가 높은데, 투자 가치가 없으니 능력 레벨도 떨어지기 마련이고 그렇기에 쓸 이유는 더욱 없어진다. 설정적으로도 괴악한데, mortis round(모티스 탄약)는 자가복제성 변이유발독을 내뿜는 탄종이고 원작에서는 치명상에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로, 밀어낸다는 건 정말 뜬금없는 효과다. 고작 게임 메커니즘 내세운다고 설정과 성능을 난도질해 놓은 것이다.

패시브는 받은 히트 수가 감소하면 대미지까지 덩달아 감소하는 효과. 수풀에 들어가거나 대형 유닛 옆에 서있으면 발동한다. 근접 히트는 감소시킬 수단이 거의 없으므로[4] 실질적으로는 원거리 공격에 대해서만 발동한다. 대미지 감소 효과는 같은 수치의 방어력보다 더 좋지만, 수치 자체가 낮은 편이어서 그다지 훌륭하다고 볼 수 없다. 효과를 보고자 하면 이동이 낮은 케르투스가 빡빡하게 움직여야 하며, 히트 수가 많은 공격에 그나마 유의미하게 효과가 있지만 이미 조건에서부터 히트 수가 감소해야 하므로 기가 막히게도 조건과 효과가 역시너지를 낸다. 거기에 더해, 나중에 나온 몇몇 캐릭터들은 위장을 아예 특성으로 달아서 별다른 조건 없이 원거리 히트 수를 감소해서 받는다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는 부분이다. 위장 망토라는 게 위장은 안 주는데 그 탓에 능력 효과도 못 누리고 있다.
일리미네이터 스쿼드의 M은 6"라 다른 유닛들보다 느리지 않다. 택티쿠스에서 굳이 이동 2일 필요는 없었던 것. 액티브 mortis round는 볼트 스나이퍼 라이플의 무기 유형 중 하나로, 앞서 설명한 대로 치명상에 모틀 운드를 더하는 효과. 패시브 camo cloak은 워기어이며 엄폐 이익을 받을 때 장갑 방호가 강화되는 효과다.

2.3. 벨라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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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트 벨라토르
점프 팩과 강화된 방어구를 갖춘 인셉터는 적에게 갑작스럽고 견디기 버거운 한 방을 날립니다. 뒤에서 밀려오는 스페이스 마린이 공격을 마무리할 동안 적은 비틀거릴 뿐입니다.

형제들이여, 나아가라! 우리의 분노가 그들의 최후가 되리라.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deathfromabove.png

하늘에서 내리는 죽음

액티브
시작된 라운드마다 인셉터 1명 소환. 인셉터는 대상과 인접한 칸에 소환되며 즉시 공격함.
참고: 대상 주위에 비어 있는 칸이 충분하지 않으면 소환되는 인셉터의 수 감소.

인셉터 스탯:
55 체력A★
10 볼터 대미지A★
12 방어력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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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shockassault.png

충격에 찬 공격

패시브
벨라토르가 공격할 때마다 인접한 인셉터도 공격 가능 대상을 공격. 이 공격으로 +5 대미지A★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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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세 번째로 얻는 캐릭터로 첫 비행, 첫 이동 4, 첫 순수 근접 캐릭터, 첫 소환사 캐릭터로 어솔트 볼터 두 정을 장비한 인셉터 스쿼드의 서전트다. 오른쪽 견갑을 보면 제2컴퍼니 제14스쿼드 소속임이 나타나 있다. 투구의 붉은 색상은 사전트임을 나타낸다. 무릎 보호대의 도색은 표본 모형을 그대로 따온 모양.[5] 무척 특이하게도 아이언 헤일러우를 착용하고 있는데, 설정상 이 워기어는 아주 희귀해서 울트라마린의 경우 캅틴쯤 돼야 착용할 수 있다.[6] 게임 내에서는 정작 아이템으로 착용하지 못하고, 소환수인 인셉터들과 시각적으로 구분하는 용도다. 그라브-슈트도 이상하리만치 위로 삐죽 솟아있어서 정면에서도 보일 정도다. 거기다 자세히 보면 볼터를 쏠 때 이상하게도 손을 활짝 펴고 쏜다. 이름 bellator는 라틴어로 투사를 의미한다. 케르투스나 잉키수스와는 달리 혼자 명사형이다.

비행 특성에 이동 4라 기동력이 좋으며, Mk X 그라비스 특성 덕분에 방어력 대비 맷집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대미지가 워낙 낮아서 동급의 모든 캐릭터에게 관통률인 20%로만 가할 수 있으며, 히트 수가 많음을 감안해도 총 대미지는 무척 낮다.[7] 대신 방어력이 낮은 NPC에게는 딜러들 못지않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히트 수가 많은 만큼 대미지 버프를 매우 효율적으로 받는다.[8] 단타로 잡기 어려운 스웜이나 적을 잡는 데 특화되어 있다. Mk X 그라비스 특성이 치명타에는 무력하고 방어력 자체는 다소 낮은 편이라, 상대의 치명타 발생 여부에 따라 탱킹 능력이 꽤 오락가락해서 허무하게 죽어버릴 수가 있다. 캠페인에서의 활약이 뛰어나고 실질적으로 딜탱 모두 되는 캐릭터라서 기본 캐릭터 중에 성장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캐릭터다.

액티브는 턴을 오래 끌 수록 더 많은 인셉터를 소환하는 능력이며 첫 턴부터 1명을 소환할 수 있다. 인셉터의 능력치는 체력이 조금 낮은 점을 제외하면 벨라토르와 동급이며 특성 역시 똑같기에 상당한 탱킹과 기동력을 보여주며, 벨라토르의 패시브를 활용하면 벨라토르 이상의 대미지를 자랑한다. PvE에서는 아군 캐릭터가 최대한 죽지 않도록 버티다가 사용하는 것이 주된 용법이며,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시간을 오래 끌기 힘든 특성상 교전 직후 혹은 그로부터 한 턴 뒤에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

패시브는 인셉터들이 벨라토르와 함께 연계 공격을 하는 능력이다. 벨라토르가 공격한 대상을 공격해야 하는 건 아니고, 벨라토르가 공격하면 인접한 각 인셉터는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적을 공격한다.[9] 잡몹 정리와 집중 공격 모두에 뛰어난 성능을 보이므로 기본 일반 캐릭터 중에 벨라토르를 가장 먼저 승급시켜 줘야 하는 이유이며, 이 능력을 갖춘 순간부터 인도미투스 캠페인의 난이도가 급감한다. 양옆에 인셉터를 두고 공격하면 자신의 히트와 인셉터들의 히트로 총 18히트가 들어가는데, 추가 대미지 버프를 받으면 이 18히트에 각각 들어가기에 생각 이상의 파괴적인 피해가 들어간다. 이게 투자 대비 성능이 워낙 좋아서, 다른 특화 조합이 없다면 버퍼 한 명과 함께 길드 레이드에 데려가도 될 정도다.
어솔트 볼터의 사거리는 18"로, 택티쿠스 기준으로는 근접과 사거리 2의 중간점에 있다. 굳이 따지자면 사거리 2가 맞을 텐데 역할 부여를 위해서인지 근접으로 설정되었다. 액티브 Death From Above는 스페이스 마린 공용 능력으로, 딥 스트라이크 효과다. 예비 편제에 넣어뒀다가 기회를 봐서 증원한 다음 볼터를 갈길 수 있으므로 유사점이 상당하다. 패시브 Shock Assault는 Angels of Death에 포함된 스페이스 마린 공용 능력으로, 근접한 턴에 근접 공격 횟수 추가 효과인데 정작 원작에서의 인셉터들은 근접 공격이 별로다.

2.4. 잉키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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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세카리 잉키수스
한 챕터에서 가장 명예로운 스페이스 마린 중 하나는 아포세카리입니다. 전투 형제들의 신체적 건강을 책임지죠. 전장에서는 메딕으로 복무합니다.

형제여, 다시 싸워라! 아직 쓰러진 게 아니다.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combatrestoratives.png

전투 회복

액티브
자신과 인접 아군 유닛을 39 체력A★까지 치유. 임페리얼의 경우 65 체력A★까지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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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narthecium.png

나르테시움

패시브
인접한 기계 외 아군이 즉사하는 대미지를 받으면 90% 확률로 잉키수스에 의해 죽지 않고 체력 40A★까지 회복(오버킬당한 경우 제외). 턴당 한 번만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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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인도미투스 캠페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첫 힐러로 프라이머리스 아포세카리다. 오른쪽 견갑에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름 incisus는 라틴어로 절개된을 의미한다. 수동태라 본인이 절개됐음을 의미하는 점은 의아한 부분이다.

별다른 특성이 없지만 기본 능력치는 평균을 따라간다. 피해 유형이 관통이라서[10] 다친 아군 캐릭터가 없다면 일반 공격으로 적에게 소소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힐러인 만큼 아군 캐릭터가 죽지 않아야 하는 캠페인에서 활약하지만, 캠페인 필수 캐릭터는 아니라서 다른 임페리얼 캐릭터가 있다거나 하면 입지가 어중간해진다. 살아서 버텨야 하는 몇몇 게임 모드를 제외하면 게임 특성상 힐 하느라 턴을 쓴다는 것 자체가 손해라서, 정말 힐만 할 줄 아는 잉키수스의 존재가치는 그러한 게임 모드에서, 그것도 다른 힐러[11]가 없을 때로 국한된다. 더군다나 피해 유형이 관통인 대신 대미지가 낮은 편인데, 기본 힐의 회복량은 대미지 능력치와 히트 수의 곱에 해당하므로 이것은 힐러로서 단점이 되는 부분이다. 기본 힐만으로 보면 게임 내 모든 힐러/기술자 중에 가장 낮은 회복량을 가졌으며 회복량 평균에 비해 60% 정도밖에 안 된다. 힐밖에 못하는 캐릭터가 기본 힐도 제대로 못 하는 것이다. 뚜렷한 장점이 없고 여러 단점이 겹쳐서, 가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늘어날수록 빠르게 잊히는 캐릭터다. 능력 구성 자체는 나우세우스와 유사하지만, 활용도는 정반대에 속한다.

액티브는 단순한 광역 치유. 제노스와 카오스에게도 동급 캐릭터들에겐 반피 넘게 차오르는 상당한 치유량을 보여준다. 임페리얼 캐릭터에게는 66.7% 더 치유하는데, 이 정도면 일반 딜러 최대 체력보다도 많은 수치다. PvE에서는 맵이 좁아 뭉쳐있기도 쉽고 골고루 나눠 맞는 일이 많아 다 같이 체력을 회복할 수가 있지만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정반대라서 효용성을 보기 힘들다.

패시브는 설명 그대로 죽는 걸 방지한다. 부활과는 다른 판정으로, 사망 자체를 방지하므로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죽인 플레이어의 승리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오버킬만 아니면 발동 확률이 90%로 상당히 높으며 일단 발동하면 체력도 상당히 회복시켜 주므로 상황이 좋다면 턴이 돌아올 때까지 살아서 버틸 수도 있다.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나르테시움이 연달아 발동해서 잉키수스 쓴다고 만만히 본 상대가 정신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무작위성이 짙은 택티쿠스 특성상 공격 횟수와 히트 수가 많아지면 오버킬이 발생할지 안 할지는 젠취도 모를 일이며 캐릭터 하나 살아남는 걸로 판이 뒤집힐 수가 있으니, 희비가 교차하기 쉬운 능력이다. 회복력 특성과는 따로 노는 능력인데, 오버킬이 발생하지 않아 회복력이 발동하면 다음 공격에는 오버킬로 죽으므로 나르테시움이 발동하지 않으며, 오버킬로 죽으면 회복력도 나르테시움도 발동하지 않으므로 회복력이 있는 캐릭터 옆에는 놔둬 봐야 살릴 수가 없다.
근접 무기로 구현된 리덕터 피스톨은 AP가 매우 높은 초근접 권총이다. 액티브 Combat Restoratives는 이동 후 아군 회복 능력, 패시브 Narthecium은 주변 아군에게 필 노 페인을 부여하는 오라다.

2.5. 마니우스 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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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우스 칼가
울트라마린의 챕터 마스터 마니우스 칼가는 훌륭한 전사일 뿐만 아니라 매우 지혜로운 전술가이며, 교전 지역인 이스턴 프린지의 한쪽에 넓게 자리 잡고 있는 울트라마의 마스터입니다.

우리는 울트라마린, 길리만의 아들들이다. 우리에게 숨이 붙어 있는 한 우리는 서 있으리라. 우리가 서 있는 한 우리는 싸우리라. 우리가 싸우는 한 우리는 승리하리라. 그 무엇도 우리의 분노를 막을 수 없다.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gauntletsofultramar.png

울트라마의 건틀릿

액티브
2칸 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1x 35-45 볼터 대미지A★를 줌. 주변 적을 대상으로 추가로 +1 히트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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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ritesofbattle.png

전투 의례

패시브
인접한 아군 유닛이 +9 대미지A★ 대미지를 얻음. 임페리얼 유닛은 대신 +13 대미지A★ 대미지를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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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울트라마린의 챕터 마스터이며 어디 바보와는 다르게 팩션 대표자로서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다.

탱커 겸 버퍼 캐릭터로, Mk X 그라비스 특성 덕분에 상당히 튼튼하여 전장에 오래 머물 수 있다. 블록 아이템을 착용하는 점 또한 장점인데, 칼가처럼 방어력이 높아 공격을 최소 피해로 받기 쉬운 캐릭터들은[12] 방어 아이템보다 블록 아이템의 효용성이 더 좋다. 다만 체력은 평범한 근접 딜러들 정도에 머물러서 치명타나 고관통 피해에는 벨라토르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취약하다. 능력치, 능력, 특성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덕분에 아레나, 실시간 아레나, 길드 레이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에서 활용된다. 특히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액티브와 패시브 모두 위협적이라 놔두기는 곤란하면서 탱커라서 잘 죽지도 않는 점에서 상대방에게 무척 거슬리는 캐릭터다. 다만 액티브도 빠지고 아군 캐릭터도 얼마 안 남아서 버프 효용성이 떨어질 즈음부터는 그냥 걸어 다니는 돌덩이 같은 느낌이라 존재감이 떨어진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캠페인 출신 전설 캐릭터라 얻기 힘들어서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액티브 능력은 주변 적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주는 광역기로, 인접한 적을 대상으로 추가 히트가 붙는다. 인접하면 딜러는 죽이거나 빈사 상태로 만들며 탱커에게도 무시하기 힘든 피해를 준다. 적이 많을수록 효용성이 높아지며, 치명타가 적용될 수 있으므로 라그나르-언샤이 콤보 조합에서도 종종 보인다.

패시브는 매우 간결한 대미지 버프인데 범상찮은 수치를 지녔다. 다른 버프들이 그렇듯이, 히트 수가 많거나 높은 관통력을 대가로 자체 대미지가 낮은 캐릭터와 궁합이 좋은데 대표적으로 같은 팩션의 벨라토르가 있다. 까다로운 조건이 달렸거나 수치가 시원찮은 여타 버프와 달리, 칼가와 붙어있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건에 더해 수치는 그 좋다는 엘드리온 버프와 동일하며, 그보다 더한 임페리얼 추가 버프는 게임 내 고정 대미지 버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다만 엘드리온의 버프는 일반 공격뿐만 아니라 모든 공격에 적용되고, 칼가가 임페리얼에 추가 버프를 주듯이 엘드리온도 아엘다리에 추가 버프를 주며, 본인만 위치를 잘 잡으면 되는 엘드리온과 달리 칼가의 패시브는 인접한 아군에게만 적용되어 대열 형성에 어려움이 있으니 명백한 우열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액티브 Gauntlets of Ultramar은 칼가의 워기어로, 본래 근접과 원거리 공격 모두 가능한 무기인데 택티쿠스에서는 원거리 공격 대신 능력으로 구현되었다. 패시브 Rites of Battle는 명중률을 높여주는 오라. 특성으로 있는 최후의 복수는 스페이스 마린 공용 스트라터점인 Only in Death Does Duty End의 효과를 적용한 모양으로, 이건 싸우지 못하고 파괴된 캐릭터 모형이 게임에서 제외되기 전에 한 번 싸울 수 있게끔 해주는 효과다.


[1] 1위는 망치맨 갓스윌.[2] 집중감시가 있어서 견재가 되긴 하지만, 상대방은 되도록 자신의 탱커가 맞아주게끔 한다.[3] 같은 기본캐인 빈딕타의 액티브는 일반 공격이 추가로 따라붙고, 같은 저격수인 사르콰엘의 액티브는 1차 대미지만 해도 일반 공격보다 강력하다.[4] 딱 하나 제인 자르의 패시브 능력이 줄여준다. 패리 특성도 근접 히트를 줄여주지만, 케르투스에게는 패리가 없다.[5] 무릎 보호대의 마킹이 가지는 의미는 챕터마다 다른데, 울트라마린의 경우 계급을 나타낸다. 체크무늬가 의미하는 바는 소개된 바가 없다.[6] 택티쿠스의 다른 캐릭터 중에는 칼가, 헬브렉트, 아즈라엘밖에 없다. 딱 보면 셋 다 챕터 마스터다. 고작 사전트인 벨라토르가 착용하고 있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7] 탱커 때리는 상황에서의 물리 딜러들을 제외하면 피해 기댓값이 뒤에서 1등이다.[8] 특히, 같은 팩션의 칼가 패시브 버프를 받으면 대미지가 두 배 넘게 뛰면서 버프 받지 않은 일반 딜러만큼의 딜 성능을 보여준다.[9] 처치 가능 여부, 현재 체력 등을 따져서 공격한다. 벨라토르가 공격한 상대는 체력이 감소했을 테니 우선순위가 좀 더 높아져 있을 것이다.[10] 리덕터 피스틀로 공격한다.[11] 특히 이사벨라.[12] Mk X 그라비스로 한 번 더 줄어든다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