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터넷에서 가끔 볼 수 있는 관용어구.XXX에 좋아하는 대상을 넣으면 간단히 완성된다.
2. 상세
유래는 Deserteagle[1]의 시청자 중 한 명인 "일국이"와 대좆의 전화통화 만담 방송에서 비롯되었다. Afreeca Deserteagle 방송국 하이라이트 동영상, 2007년 9월 30일자에서 확인 가능.해당 동영상에서 오덕후 컨셉을 잡은 일국이가 3:29초쯤에 한 발언이다.
(네이트온 알림음 BGA) "사치코쨩이 너무 좋은 거 있죠! 나의 사치코쨔-응!!!!"아~씨발
이 대사에 빵 터진 여러 갤러들에 의해 음성 파일이 추출되어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납치태그, 신음태그 등 낚시 용도로 유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텀을 좀 두고 뒤늦게 재유행하여 디씨 애니메이터 갤러리에서 플래시로 제작하기도 했다.
참고로 사치코쨩은 특정 캐릭터를 생각하고 말한 건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부른 것이라 한다. 물론 무의식의 발현이라 여긴다면 저 중 한 캐릭터를 자신도 모르게 떠올린 것일 수도 있다. 덕분에 이 드립은 과거 상당 기간 동안 사치코란 이름을 가진 캐릭터들에게는 거의 필수적으로 따라 붙었다. 특히 2010년대 들어 가장 인기 있는 사치코였던 신데마스의 코시미즈 사치코에게 많이 쓰였다. 참고로 영상에 나온 사치코는 00년대에 유명했던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히로인인 오가사와라 사치코이며, 사실 이 사치코는 우하단에 작게 그려져 있고, 사치코를 처절하게(...) 부르짖고 있는 센터의 양갈래머리는 사치코를 열렬히 따르는 의자매(쇠르) 여동생인 후쿠자와 유미다.
참고로 도중에 들리는 4단 멜로디 소리는 네이트온 로그인 알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