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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22:16:21

사치코

1. 개요2. 이 이름을 가진 실존인물3. 이 이름을 가진 가상인물4. 일본 가요 サチコ5. 관련 문서

1. 개요

일본에서 사용되는 이름.

다이쇼 시대 ~ 쇼와 시대를 걸치며 유행한 이름으로 대체로 4~50년대생이 많아 오늘날에는 촌스러운 이름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의 미자와 비슷한 이미지의 할머니 이름으로 통용되는데, 공교롭게도 촌스런 작명 'O자'의 子와 같은 한자 표기며, 이는 당대 일제강점기 일본식 이름의 잔재로 거론된다.

국내 예능 아는 형님에서도 언급되는 점을 보아선 한국내에서도 알려진 시각인듯.#

2. 이 이름을 가진 실존인물

3. 이 이름을 가진 가상인물

4. 일본 가요 サチコ

1981년에 일본의 5인조 남성 그룹 닉 뉴사(ニック・ニューサー/NYC USA)가 발표한 엔카 장르의 노래. 닉 뉴사는 이 노래로 인해 해당 년도에 일본방송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파일:external/postfiles4.naver.net/4.jpg

닉 뉴사의 모습. 정중앙 남성이 그룹의 보컬 겸 리더인 다나카 슈(田中 收)이다.

일본에서는 1981년에 잠깐만 인기를 끌고 이제는 잘 기억되지 않는 노래지만, 이 노래가 중요한 점은 다름아닌 한국에서 80년대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기 때문. 1980년대 초중반에 한국에 들어왔으며, 나훈아, 태진아 등 여러 트로트 가수들과 여러 밴드들이 밤무대 등에서 그대로 따라부르기도 했다. 원곡 자체가 밴드 연주 기반의 엔카 장르 노래이다 보니, 밤무대에서 밴드 반주에 맞춰 부르기 알맞았다고 한다. 덕분에 아직도 50~60대 이상의 한국 국민들은 제법 많이 기억하는 노래이며, 오늘날에도 일본 노래 한정으로 한국의 노래방에서 인기곡 상위권에는 꼭 들어가는 노래이다.


원곡을 듣고 싶으면 위의 영상을 틀어보면 된다.

5. 관련 문서


[1] 난징대학살의 총 지휘자인 아사카노미야 야스히코의 부인이다.[2] 히가시쿠니노미야 나루히코 왕의 부인이며, 쇼와 덴노의 장녀인 히가시쿠니 시게코의 시어머니.[3] 타카하타 미츠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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