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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9:46:44

YouTube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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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문제점 및 비판
2.1. 잘못된 수위 판별2.2. 소형 동영상 창 사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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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글어린이동영상 플랫폼.

이름 그대로 어린이를 위한 유튜브 서비스다. 2015년 2월 15일안드로이드 앱과 iOS 앱으로 출시되었으며 2019년 8월 30일에 컴퓨터 웹사이트용으로 출시되었다. 2020년 5월 27일에 Apple TV용 YouTube Kids가 출시되었다. 13세 미만[1]을 위해 있다.

YouTube Kids로 설정된 동영상은 미성년자 보호를 위해 댓글과 재생목록 저장이 사용 중지되고[2][3] 작은 화면 시청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4] 일반적으로 댓글창은 어린이들이 많이 보는 영상에 악성 댓글을 다는 무개념 이용자들 때문에 닫힌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COPPA란 미국의 법률을 구글이 위반하면서 구글이 엄청난 양의 과징금을 받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정보를 수집하지 않기 위해 막은 것이라고 한다.[5][6]

2. 문제점 및 비판

2.1. 잘못된 수위 판별

오작동이 심하며, 심지어 가끔 15금이나 19금인 만화에도 걸린다. 그래서 아동에게 부적절한 영상이 아동용으로 간주되는 것[7]은 물론이고, 추억 여행하러 온 사람들은 영상 댓글 보러왔는데 댓글이 막혀있어 불편하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아기공룡 둘리 같은 매드 무비에도 YouTube Kids가 걸려 있어 황당해하는 사람들도 많아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튜브 키즈의 이미지가 좋지 않다.

이는 유튜브 키즈로 등록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음에도 봇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이다. 업로더가 유튜브 키즈로 등록할지 정할 수 있게 해서 등록된 것만 봇이 심사하는 화이트리스트형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지만 이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풍자하는 'YOUTUBE KIDS BE LIKE...'와 같은 밈이 생기기도 했다. 아무 밈들이나 짬뽕하거나 해서 혼란스럽고 이해가 안 되는, 영양가 없는 영상들만 등록되는 것을 풍자했다.

애니메이션 등을 업로드하며 키즈로 분류되어 댓글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자 영상 말미에 FPS게임의 사살 장면등을 넣는 식의 우회법이 늘고 있다. 영상에 조금이라도 폭력적인 장면이 들어가면 절대 키즈로 분류되지 않다보니 억지로 막을 의도. 그러나 이러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아동용으로 지정되는 영상들도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2.2. 소형 동영상 창 사용 불가

키즈 콘텐츠로 분류된 영상은 영상을 아래로 내렸을 때 작은 화면으로 영상이 출력되는 "소형 동영상 창" 상태를 온전히 이용할 수 없다. 정확히는 아래로 내려 소형화를 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나, 영상이 강제로 일시 정지된다. 다시 재생하려면 영상을 다시 위로 올려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때문에 다른 영상을 찾는 동안 보고 있는 영상을 볼 수 없으며, 이것이 많은 유튜브 이용자에게 있어 상당한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실정이다. 유튜브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북미 내 영상통신매체 관련 법규의 변경 및 그에 따른 준수 탓이라고 밝혔다.

여기까지는 법적인 이유 탓에 그렇게 넘어간다 쳐도, 소형 동영상으로 줄일 때 마다 영상이 일시정지되는 이유를 알려준답시고 유튜브 공지사항 페이지의 링크를 강제로 띄운다. 한 번만 봐도 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계속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 그나마 이는 현재 링크 없이 일시정지만 되도록 바뀌었다.

참 웃기게도 똑같이 앱 바깥으로 나갈 시에 소형창이 지원되는 유튜브 프리미엄은 아동 동영상을 봐도 막히지 않는다.

[1] 또는 지정 국가 연령. 한국의 경우 가입시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요구하는 것과 같은 수치인 14세 미만이다.[2] 뒤늦게 YouTube Kids로 설정된 영상의 경우, 30일 후에 댓글 정보가 모두 삭제된다고 한다. #[3] 다만 재생목록은 우회하여 재생목록에 넣을 수 있다.[4] 심지어 이는 영상 이전에 재생되는 광고에조차 적용되기 때문에 광고 재생 중 화면을 소형화 한다면 광고도 멈춰버린다.[5] 이는 구글이 유튜브 댓글이나 채팅, 쿠키(맞춤 광고 포함)등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기 때문.[6] 출처: 아동용 동영상은 왜 소형 플레이어 사용이 안 될까? (주말이)[7] 대표적으로 집 보는 에비츄, 죠죠의 기묘한 모험, Happy Tree Friends 같은 선정적이거나 잔인하고 폭력적인 것 외에도 평화로운 분위기인 척 하다가 기괴하게 바뀌는 もぺもぺ의 BGA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동으로 아동용과 성인 제한이 동시에 걸린 Genital Jousting의 얼리 엑세스 트레일러 등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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