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공식 홈페이지일본의 동인 음악 서클. 서클 대표는 도부우사기이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탄주결계 시리즈의 동방 프로젝트 BGM 어레인지 앨범으로 유명하며, 동방자향화의 음악 CD 제작에도 참여했다. 또한 Flowering Night의 주최 서클이기도 하다.
2. 편곡 스타일
원곡에 그다지 손을 대지 않는 스타일. 원곡과 같은 멜로디 상에서 약간의 음색과 음원만 각색(주로 록 음악풍으로)해놓는 정도로, 원곡이 어떤 곡인지 고민할 필요가 없는 무난한 어레인지에다 좀더 현대적인 악기들을 사용하면서 풍성해진 반주, 부담없는 구성의 곡들로 호평받아 동방 어레인지를 막 듣기 시작한 입문자나 원곡에 가까운 곡을 좋아하는 사람들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일부 곡은 어정쩡한 어레인지 탓에 원곡의 매력도 살리지 못했고 어레인지의 독자적인 맛도 없다는 등 곡마다 평가는 가지각색이라, 이 어레인지 스타일에 대해서는 정통파 어레인지라는 의견에서부터 단순한 귀카피라는 의견까지 찬반양론이 격렬하다. 풍탄주결계 이후로는 이런 지적을 어느 정도 수용했는지 스타일의 변화를 크게 주는 곡들이 늘어났다.
원곡 유지 스타일의 일례로, 풍신록 체험판이 막 공개된 당시 1면부터 3면까지의 보스 테마곡 메들리를 만들어 홈페이지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 누군가 사이트 게시판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갓파의 음정이 원곡에 비해 반음 정도 내려가있다고 지적하자 수정하겠다고 내려버린 적이 있다(...)
동방심비록에서 하타노 코코로의 테마곡을 어레인지한 경력이 있다.
3. 활동 목록
3.1. 탄주결계
자세한 내용은 탄주결계 문서 참고하십시오.대표적인 동방 OST 어레인지 앨범.
3.2. 창작곡
어레인지 외에도 동인게임 BGM이나 VOCALOID 오리지널 곡 등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VOCALOID 오리지널 곡으로는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카이토의 곡인 「죽으면 좋을 텐데」(しねばいいのに)가 유명하다.한국의 온라인 탄막 슈팅 게임인 발키리 스카이(구 발크리드 전기)의 음악을 담당해서 꽤 호평을 받기도 했으나, 회사측 문제로 게임이 망해버렸다. (...)
그외에도 일본 동인 음악계의 사이트랜스 프로젝트 앨범인 ΘCOMPLEX 시리즈에 다른 유명 동인아티스트들과 함께 곡을 제공하기도 했다.
3.3. 자작 게임
2019년에 Nazringrad라는 게임을 만든 적이 있다.4. 오해
도부우사기가 Flowering Night 2008에서 "너희들, 나한테 감사해라! 나는 그 이상으로 너희들한테 감사한다!" 라고 발언했었는데, 여기서 뒷부분의 문장이 빠진 "너희들, 나한테 감사해라!" 라는 발언만 했다는 오해가 퍼져 오만한 작곡가인 것처럼 안 좋은 쪽으로 확대해석된 적이 있다.5. 기타
2018년의 18번째 탄주결계 앨범 이후로 작곡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있다. 대신 그림 연습에 몰두 중이다.결혼한 후 2022년에 셋째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