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7월 5일에 'iHQ'라는 이름의 종합오락채널로 개편되었으며, 개국특집 드라마로 통속극 <욕망>, 100부작 대하사극 -<조선왕비열전>- [1]을, 예능으로는 남창희와 조세호의 <별에서 온 퀴즈>, 대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스핀오프 예능 <마시는 녀석들>, <카풀 가라오케>, 양세형의 <셔터를 내려라>, <방구석 운동회>, 먹방 유튜버들이 매운 음식을 먹는 <스파이시 걸즈>, 손담비와 소이현의 <여우주안상>, 박명수와 김구라의 <리더의 연애>, 박종진 총괄사장과 정봉주 전 의원의 <오지랖 인문학>, 성소수자 관련 예능 <와이낫>, 부자들의 하루를 살펴보는 <부자의 하루> 등 자체제작 콘텐츠와 생방송 교양 프로그램까지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진 사장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12개나 준비하고 있다”며 “올 한 해에 예능에만 2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iHQ가 지금까지 지상파에 콘텐츠를 납품해온 것에 만족하지 않고 OTT 콘텐츠까지 넘보기 위함이며, 3년 내에 tvN 급 인지도를 쌓기 위해 많은 양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콘텐츠에 대해서는 '세상의 모든 기쁨'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먹고 마시고 사랑하는'이야기를 담기 위해 '제2의 펜트하우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2의 펜트하우스라는 수식어에 대해 박종진 총괄사장은 “창조라는 것은 벤치마킹에서 시작한다. 1차적 목표는 '펜트하우스'다. 우리는 기업이기에 이익을 남기는데 목표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