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ALGIRL TRAP BEATS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이다. 작곡가는 SKETCH UP! Recordings의 수장 겸 HARDCORE TANO*C의 소속 멤버인 DJ Noriken. 곡명은 매지컬걸 트랩 비츠라 읽는다. 작곡가의 전전작 투고곡인 #The_Relentless와 같은 방식의 곡제목 방식을 사용했던 kors k의 M4K3 1T B0UNC3를 떠올리게 하는 곡명.그의 앨범인 HAPPYNATION #03에서 #Magicalgirl_Syndrome이라고 퓨쳐 베이스를 퓨전한 J-CORE곡이 있는데, 이 곡의 후속곡인듯 하다. 전체적인 골격은 트웍-트랩으로 바뀌었지만 카와이 퓨쳐 베이스 스타일의 멜로디 전개 및 코드가 전작곡(?)과 유사하다.
獅子霞麗ノ舞와 더불어 SINOBUZ의 디폴트 수록곡 중 통상 BPM이 가장 낮다.[1]
이후 WACCA S에서 후속곡 MAGiC4LG1RL M3GA S7R1KE!이 등장했다. 다만 이 곡은 해피 개버로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편.
2. beatmania IIDX
장르명 | NEON/TWERKCORE 네온/트워크코어 | BPM | 100 | ||||||
전광판 표기 | MAGICVLGIRL_TRVP_B3VTZ | ||||||||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싱글 플레이 | 6 | 588 | 9 | 991 | 12 | 1753 CN | |||
더블 플레이 | 6 | 592 | 9 | 956 | 11 |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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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24 SINOBUZ ~
- 가정용판 수록 : ULTIMATE MOBILE, INFINITAS (2022년 3월 추가)
2.1. 싱글 플레이
싱글 어나더 영상
싱글 어나더는 디폴트 12레벨 중에서는 Rave Cannon의 SPA와는 다른 의미로 보기보다 무난한 채보양상을 보인다. 곡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채보양상도 눈여겨볼만 하다. 같은 TWERK 장르인 Dynamite에서 보여주었던 차지노트 직후에 바로 나오는 축연타라던가..[2] 어지럽게 쏟아지는 차지노트라든가 24비트~48비트 등 애매한 박자의 즈레노트, 후살로까지 느낄 수 있는 스크래치를 동반한 후반부 고밀도 패턴이 체력을 깎아먹는 느낌. 어떤 종류의 게이지로 플레이하든 간에 클리어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후반부 고밀도 구간인데[3] 정배 기준 123번 키가 집중적으로 나오는 타이밍에 스크 견제가 끼어들기 때문에 1P 유저라면 미러가 권장된다. 스크래치 처리에 능숙하거나 3번 버튼부터 7번 버튼까지 모두 오른손이 처리하고, 1~2번만 왼손이 처리하는 극단적인 2-5 배치에 익숙하다면 정배 쪽도 괜찮지만 둘 다 해당이 안 된다면 정배는 미러보다 조금 더 힘들다. 랜덤도 괜찮지만 차지노트나 고밀도 패턴을 능숙하게 처리할 수 없다면 정배/미러보다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축연타, 차지노트 구간에서 이상한 버릇이 들어 처리가 안 된다는 사례도 많으므로 반복 플레이시 주의해야 한다.
난이도는 12레벨 비공식 난이도표 기준 지력 B로 평가받고 있다. 노멀 게이지로 한다면 초~중반의 껄끄러운 부분에서 게이지를 손해보더라도 만회할 기회가 충분하지만, 극후반에 확실한 후살이 있으므로 방심했다가는 게이지가 순간적으로 역보더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하드 게이지로 한다면 극후반 후살은 길이가 생각보다 짧아서 거기까지 간다는 가정 하에 큰 위협은 되지 않지만, 극후반까지 버티는 것이 관건. 대체적으로 과자곡들과 Proof of the existence, The Limbo 등과 비슷한 수준의 12렙 중급~중상급 수준으로 평가된다. 비슷한 난이도의 곡들과는 다르게 특정 발광구간에서 게이지를 깐다기보다는 서서히 체력과 게이지를 갉아먹는 느낌이므로 체력이 충만할 때 도전하는 것이 가장 좋다.
2.2. 더블 플레이
더블 어나더 영상
DPA의 경우 비공식 레벨 11.2로 합의되었다.
2.3.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DJ Noriken 일반인에게는 보이지 않겠지만, 오늘도 어디서 누군가를 지키고 있는? 귀여운데다가 가앙한 존재, 마법소녀. …일터지만, 이 녀석의 본질은 누구도 떼를 쓰지 못할 정도로 떼쟁이에 비뚤어진 아이. 처음 뵙는 분은 처음 뵙겠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랜만이네요. DJ Noriken입니다. 매지컬 걸, 좋은 울림이네요~. 응응. 아마 이 곡을 처음 딱 보게 되면 「뭐야 이거 못 읽겠어!」 라는 상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매지컬 걸·트립·비츠」라고 읽습니다. 매지컬 걸, 꿈으로 가득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TWERK으로! 라는 오더였습니다만, 심술꾸러기인 저는 원하는 대로 만들면 뭔가 지는 기분이 든다고! 라는 생각이 들어 곡을 만들 당시 빠져 있었던 잘빠진 팝(オシャカワポップ)인 FUTURE BASS와 하이브리드라는 느낌으로 완성했습니다. 거기에 비트로서 실린 TWERK 특유의 강한 분위기에 중독이 되셨다면 기쁘겠습니다. 후반은 좀 더 강합니다. 파워 업이다! 그런 이유로 실제로 마법을 썼다면~, 라는 생각을 하는 DJ Noriken이었습니다. 여러분 부디 부디 플레이 해 주세요~! |
[1] (This Is Not) The Angels의 저속부분은 낚시변속이거나 한마디씩 등장하므로 논외.[2] 다만 차지노트는 SPA 보면에서만 나온다.[3] 다만 EX-HARD 플레이일 경우엔 중간중간의 순간발광과 고속 스크래치도 고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