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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0:17:56

오를/오른 우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2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5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ウ, ユウ
일본어 훈독
みぎ, たす-ける
-
표준 중국어
yòu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상대좌5. 모양이 비슷한 한자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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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右는 '오른 우'라는 한자로, '오른쪽'을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오른쪽
중국어 표준어 yòu
광동어 jau6
감어 iou3
객가어 yu
진어 iu5
민북어
민동어 iêu
민남어
오어 hhieu (T3)
상어 iou5 / iou4
일본어 음독 ウ, ユウ
훈독 みぎ, たす-ける
베트남어 hữu

유니코드는 U+53F3에 배당되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KR(大口)로 입력한다.

이 글자는 (또 우)에서 파생되었다. 원래 갑골문상에서는 又, 즉 오른손 모양을 나타내는 글자가 '오른쪽', '보우하다', '소유하다' 하는 의미를 모두 포함했다. 또 갑골문은 좌우반전이 자유로웠기 때문에 又 역시 오른손이 아닌 왼손의 모양을 본뜬 자형도 있었으나, '왼쪽(左)'과 '오른쪽(右)'을 나타낼 때에 대해서는 손의 좌우가 고정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又 하나로 여러 의미를 나타내기가 힘들었는지 右, /(도울 우), (있을 유) 같은 글자를 새로 만들었다. 右는 금문 때부터 又의 왼쪽 아래에 (입 구)[1]를 추가하여 佑의 의미로 사용하였다. 그런데 그렇게 만들어진 右가 다시 오른쪽이라는 뜻으로 더 자주 쓰이게 되면서 다시 佑가 만들어진 것이다.

한편 口가 又의 왼쪽 아래에 있는 모양은 소전까지 유지가 되었으나, 예서 때부터 左와 右의 손 모양이 𠂇의 형태로 통일되면서 지금과 같이 口가 又의 오른쪽 아래로 오게 되었다. 이러한 연원을 반영해서인지, 행서초서에서는 左와 右의 획순에 있어서 𠂇의 획순이 정반대이다. 左는 가로획→삐침의 순서이며, 右는 삐침→가로획의 순서이다. 해서를 기반으로 한 오늘날의 한자도 左와 右의 획순을 다르게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단, 어째서인지 중국에서는 右도 가로획→삐침 순이고 한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기타

4. 상대좌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6. 여담


[1] 이러한 口를 지사부호라고 한다. 지사부호는 글자가 파생되었음을 나타내거나 특정 부분이나 의미를 강조할 때 사용하는데, 주로 사용된 지사부호가 바로 口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