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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5 20:23:14

이랑 주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14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9획
미배정
일본어 음독
チュウ
일본어 훈독
うね, さき-に, たぐい,
だれ, むかし, むく-いる
표준 중국어
chóu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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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疇는 '이랑 주'라는 한자로, '이랑(논이나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두두룩하게 흙을 쌓아 만든 곳)', '범주(範疇)' 등을 뜻한다.

본자는 𤲮.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7587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WGNI(田土弓戈)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밭 전)과 소리를 나타내는 (목숨 수)가 결합한 형성자다.

고문(古文)은 𠃬(U+200EC, ⿻コ⿷己匚)·𢏚(U+24CAE, ⿻工⿷弓工)으로(둘은 같은 전서체를 다르게 해서화한 것), 《설문해자》에서는 몸을 굽히고 밭일하는 모습이라 하고, 그 외에도 밭 사이로 물길을 낸 모습인 己·弓 주변에 소의 발자국 모습인 コ·匚·工이 있는 상형자라는 해석이 있다.[1] 설문해자의 표제 자체는 𤲮으로 田과 𢏚이 합해 '밭에서 사람이 몸을 굽히고 일한다'라고 해 회의·형성자로 풀이하나, 성부를 공유하는 𠼡(누구 주)의 풀이에서 𢏚가 疇의 고문이라고 하고 또 𤾊(말 주)의 풀이에선 𢏚가 疇의 동자라고 설명해 𤲮에서 빼먹은 설명을 여기저기에 남겨놓았다.

壽의 소리가 𢏚에서 따왔다는 걸 감안하면, 결과적으로는 자기가 자기의 성부가 되고 형부는 따로 끌어온 것이 된다. 뇌내망상이지만 己나 弓 사이에 다른 글자를 끼워넣는 것이 해서에서 부자연스러워서 해서에 알맞게 변형된 壽를 바탕으로 疇를 재정의한 것 같다.

또 '누구 주'로도 쓰이는데, 이 뜻으로는 𠼡와 동자다. 이아에서 이렇게 나오는 것을 보면 상당히 오래 전부터 그런 것 같으나, 설문해자에서 疇와 𠼡가 별개의 글자로 해설되는 것을 보면 음이 같아서 疇가 𠼡를 통가하다 아예 동자가 된 것 같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http://qiyuan.chaziwang.com/etymology-115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