真夏の果実 한여름의 과실 | Manatsu no Kajitsu | |||
<colcolor=#fff><colbgcolor=#294576> 싱글 발매일 | 1990년 7월 25일 | ||
싱글 B면 | ナチカサヌ恋歌 (Live at BUDOKAN) | ||
수록 앨범 | |||
장르 | 록 음악, 발라드 | ||
작사/작곡 | 쿠와타 케이스케 | ||
편곡 | 사잔 올 스타즈 고바야시 타케시[1] | ||
재생 시간 | 4분 39초 | ||
레이블 | 타이시타 라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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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콘서트 버전 |
2. 특징
여름의 애틋한 정경과 함께 덧없이 아름다운 여름의 사랑, 그리고 가벼운 여름 바람을 떠올리게 하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그려냈다. 사잔 올 스타즈의 대표적인 여름 노래이자 이들을 대표하는 발라드 중 하나다. 1990년 7월 25일 발매 당시 오리콘 차트에서는 4위로 등장, 출하 매수는 85만장을 기록해 90년도 일본에서 9번째로 많이 팔린 싱글이다.사잔 올 스타즈의 1990년대 히트곡들 중에서 기록적인 히트를 기록한 노래는 아니지만, 이 노래가 일본을 대표하는 여름 노래가 된 이유는 쿠와타 케이스케가 직접 연출한 여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이나무라 제인'의 주제가였기 때문이다.[2] '이나무라 제인'은 당시 일본 영화계에서 '천과 지', '태즈메이니아 이야기', '도라에몽 극장판'에 이은 배급 수입 4위(18억엔)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3] 특히 1990년의 일본은 CD 버블기의 돌입해 인기 밴드와 거물급 아티스트에게도 분기점이 마련되면서 새로운 성장을 이루는 분기점이 된 해이다. 그것을 상징하는 히트곡이 사잔 올 스타즈의 '한여름의 과실'이다.
이 노래는 쿠와타 케이스케가 자랑하는 뛰어난 멜로디와 감수성 넘치는 가사가 특징인 노래다. 쿠와타를 대표하는 발라드 넘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당시 쿠와타 케이스케가 편곡가로 기용한 고바야시 타케시(小林武史)의 사운드가 두드러지는 노래다. 대부분의 편곡을 고바야시에게 맡겼다고 말할 정도로 코러스와 오오모리 타카시가 연주하는 우쿨렐레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편곡을 고바야시가 작업했다.[4] 고바야시의 디지털을 사용하면서도 아날로그 터치로 반짝반짝하고 반들반들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피아노나 스트링을 담지 않아도 리스너들에게 인상에 남는 뛰어난 편곡을 구축했다. 이후 쿠와타는 '밴드가 고바야시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라고 생각해 1993년부터는 고바야시와 더 이상 협업하지 않았다.
평론가들이 극찬한 사잔의 대표적인 명곡 중 하나다. 음악 평론가 하기와라 켄타는 이 노래에 대해 "쿠와타 케이스케라는 뮤지션의 성장을 정말 일깨워준 걸작이고 '한여름의 과실'은 사잔이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가는데 매우 중요한 한 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좀 어른스럽고 듣는 사람을 울리는 이후 사잔을 상징하는 곡이죠."라고 말했다. 평론가 스지 스즈키는 "쿠와타 케이스케라는 사람이 1980년대 아오야마가쿠인대학의 아마추어 밴드풀로 갈 수 있는 곳까지 가서 활동을 중단하고 고바야시 타케시라는 쿠와타 케이스케의 소리 만들기를 구현하는 파트너를 얻어 한 꺼풀 벗겨진 전환기의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털인데도 굉장히 센티멘털한 인트로는, 쿠와타 & 코바야시의 작업이라는 느낌입니다. 풋내 나는 느낌의 사잔 올스타즈가 시대 한복판에서 1억 명을 상대로 메가세일즈하는 메가 사잔이 되는 계기가 된 명곡인 것 같아요."라고 평했다.# 야마시타 타츠로도 이 노래를 쿠와타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도쿄지헨의 카메다 세이지는 이 노래를 듣고 프로듀서를 꿈꿨다고 말했다.
발매 이후 이 노래는 꾸준하게 CM송에 사용되거나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했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커버하면서 여름 노래의 스테디셀러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일본의 국민 노래 중 하나가 됐다. 사잔 명곡 순위 랭킹하면 TOP 5 안에 드는 대인기곡이며, '일본인들이 뽑은 명곡 랭킹'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노래다.
- 2008년 사잔 올 스타즈의 30주년 기념 투어 '한여름의 대감사제'에서 '팬들이 뽑은 라이브에서 불렀으면 하는 리퀘스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5]
- 2018년 오리콘이 조사한 '10대~50대가 뽑은 헤이세이 시대 여름 명곡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6]
- 2022년 6,249명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사잔 올 스타즈 싱글곡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7]
- 2022년 1,375명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사잔 올 스타즈 가사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 2022년 레이와 시대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뽑은 '최강 헤이세이 명곡 랭킹'에서 3위를 차지했다.[8]
사잔 노래 중에서 가라오케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노래 중 하나다. 조이사운드에서 집계한 사잔 올 스타즈의 인기 곡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9]
3. 가사
真夏の果実 涙があふれる 悲しい季節は 눈물이 흘러넘치는 슬픈 계절에는 誰かに抱かれた夢を見る 누군가에게 안겨있는 꿈을 꿔 泣きたい気持ちは言葉に出来ない 울고 싶은 마음은 말로 할 수 없어 今夜も冷たい雨が降る 오늘 밤도 차가운 비가 내려 こらえきれなくて ため息ばかり 참을 수 없어 한숨만 쉬어 今もこの胸に 夏は巡る 지금도 이 마음엔 여름이 찾아와 四六時中も好きと言って 하루 종일 좋아한다 말해줘 夢の中へ連れて行って 꿈속으로 데려가줘 忘れられない Heart & Soul 잊을 수 없는 Heart & Soul 声にならない 소리 낼 수 없어 砂に書いた名前消して 모래에 쓴 이름을 지우고 波はどこへ帰るのか 파도는 어디로 돌아가는 걸까 通り過ぎ行く Love & Roll 지나가는 Love & Roll 愛をそのままに 사랑을 그대로 둔 채 マイナス100度の太陽みたいに 마이너스 100도의 태양처럼 身体を湿らす恋をして 온 몸을 적시는 사랑을 하고 めまいがしそうな真夏の果実は 현기증이 날 듯 한여름의 과실은 今でも心に咲いている 지금도 가슴에 피어있어 遠く離れても 黄昏時は 멀리 떨어져있어도 황혼이 질 때면 熱い面影が胸に迫る 뜨거운 기억이 가슴으로 다가와 四六時中も好きと言って 하루 종일 좋아한다 말해줘 夢の中へ連れて行って 꿈속으로 데려가줘 忘れられない Heart & Soul 잊을 수 없는 Heart & Soul 夜が待てない 기다려주지 않는 밤 砂に書いた名前消して 모래에 쓴 이름을 지우고 波はどこへ帰るのか 파도는 어디로 돌아가는 걸까 通り過ぎ行く Love & Roll 지나가는 Love & Roll 愛をそのままに 사랑을 그대로 둔 채 こんな夜は涙見せずに 이런 밤에는 눈물을 감추고 また逢えると言って欲しい 다시 만날거라 말해줘 忘れられない Heart & Soul 잊을 수 없는 Heart & Soul 涙の果実よ 눈물의 과실이여 |
4. 수록 앨범
발매일 | 앨범명 | 비고 | 링크 |
1990년 9월 1일 | 稲村ジェーン | 정규 10집이자 영화 '이나무라 제인'의 사운드트랙 | |
1995년 6월 4일 | HAPPY! | 수량 한정 베스트 앨범 한정판이란 현재는 폐반됐다. | |
1998년 6월 25일 | 海のYeah!![10] | 데뷔 20주년 올타임 베스트 앨범 | |
2000년 11월 2일 | バラッド3 ~the album of LOVE~[11] | 세 번째 발라드 베스트 앨범 |
5. 커버
일본에서 많은 아티스트들이 계속해서 커버하는 노래다. 거의 매년 커버곡이 나올 정도. 그 외 동아시아의 유명 가수들의 커버도 존재한다.- 1999년 가수 마에카와 키요시(前川清)가 커버했다.
- 2005년 BONNIE PINK와 사이토 카즈요시(斉藤和義)가 커버했다.
- 2006년 카와무라 류이치(河村隆一)가 커버했다.
- 2006년 SOTTE BOSSE가 재즈풍으로 커버했다.
- 2007년 니카이도 카즈미(二階堂和美)가 커버했다.
- 2008년 모리야마 료코(森山良子)가 커버했다.
- 2012년 Goose house가 커버했다.
- 2013년 아야카(絢香)가 커버했다.
- 2015년 피아니스트 오하라 타케시(小原孝)가 커버했다.
- 2017년 엔카 가수 후지 아야코(藤あや子)가 커버했다.
- 2019년 AiemuTV가 커버했다.
- 2019년 SEKAI NO OWARI가 커버했다.
- 2020년 JUJU가 커버했다.
- 2021년 노다 에미(野田愛実)가 커버했다.
- 2022년 Def Tech가 커버했다.
- 2022년 오사무의 노래(オサムのうた)가 커버했다.
[1] 미스터 칠드런, My Little Lover, back number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인물.[2] 이 영화의 OST로 사용된 '希望の轍'도 사잔을 대표하는 명곡 중 하나다.[3] 다만, 영화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4] 이 노래의 유명한 인트로 부분도 고바야시가 만들었다.#[5] 2위는 希望の轍.[6] 1위는 유즈의 夏色.[7] 1위는 LOVE AFFAIR〜秘密のデート[8] 1위는 우타다 히카루의 Automatic. 2위는 키린지의 エイリアンズ.[9] 1위는 TSUNAMI.[10] 한여름의 과실이 두 번째 디스크에 첫 번째 트랙으로 등장한다.[11] 한여름의 과실이 첫 번째 트랙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