豊 풍년 풍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豆, 6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3획 | ||||
중학교[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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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ホウ | ||||||
일본어 훈독 | ゆた-か, とよ | ||||||
丰 | |||||||
표준 중국어 | fēng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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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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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豊은 '풍년 풍', '풍성할 풍'이라는 한자로, '풍년(豊年)', '풍성(豊盛)하다', '풍요(豊饒)롭다' 등을 뜻한다.2. 상세
유니코드는 U+8C4A에 배당되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TWMRT(廿田一口廿)로 입력한다.이 글자의 본자는 豐(U+8C50)이다. 갑골문 상으로는 그릇(豆) 위에 식물(木)이 올려져 있는 모습[2]을 본떠 만든 상형자로 '풍족하다', '풍요롭다'의 뜻을 나타냈다.
한대 이후로 豊이 豐의 속자로 쓰이고 있지만, 豊와 豐은 본래 서로 다른 글자였다. 豊는 禮(예도 례)의 고자(古字)이다. 중국어사전에도 豊은 '풍' 음에 해당하는 fēng이 아닌 '례' 음에 해당하는 lǐ 음으로 '제사 지낼 때 의식용으로 쓰이는 굽 달린 그릇'의 뜻으로 따로 등재되어 있다[3]. 설문해자에서도 두 글자는 따로 설명되어있다.
대만, 홍콩에서는 본자 豐을 쓰고 한국[4]과 일본에서는 속자 豊을 쓴다. 중국은 丰(예쁠 봉)을 간체자로 사용한다.
대한민국이 전통적으로는 농업 국가였기 때문에, 지명에 '풍'이 쓰이는 경우는 風보다 豊이 압도적으로 더 많다. 일본에서도 'とよ'라는 훈독으로 고유명사(지명, 인명, 기업명 등)에 제법 쓴다.
3. 자형
갑골문 | 금문 | 소전 |
4. 용례
4.1. 단어
4.2. 고사성어/숙어
4.3. 인명
- 김풍기(金豊氣)
- 기세풍(奇世豊)
-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 秀吉)
- 라쿠오카 호후(楽丘 豊富)
- 미즈타니 유타카(水谷 豊)
- 부여풍(扶餘豊)
- 분고 야요이(豊後 弥生)
- 와타츠키노 토요히메(綿月 豊姫)
- 이이토요 사쿠타로(飯豊 朔太郎)
- 타케 유타카(武 豊)
- 토요사키 아키(豊崎 愛生)
- 토요구치 메구미(豊口 めぐみ)
- 토요다 사키치(豊田 佐吉)
- 토요다 키이치로(豊田 喜一郞)
- 토요다 아키오(豊田 章男)
- 토요사토미미노 미코(豊聡耳 神子)
- 함풍제(咸丰帝)
4.4. 지명
4.5. 본관
4.6. 기타
5. 유의자
6. 상대자
[1] 豐의 형태로 등재되어 있다.[2] 자형에 따라서 木 대신 亡이 있는 것도 있다.[3] <고려대 중한사전>(2018)[4] 교육부 지정 중·고등학교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 1,800자에는 본자인 豐으로 되어있고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豐으로 되어있으니 한국도 豐을 쓴다고 말할 수 있지만, (円, 峠 등 일본 한자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이는) KS X 1001에는 일본식인 豊의 자형이 등록된 탓에 컴퓨터의 한자 입력에서 먼저 나오는 자형은 豊이고,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비롯한 각종 한자검정시험에서도 이에 따라 豊을 하위 급수에 배정한 경우가 많아, 엄밀히 말하자면 둘 다 쓰인다고 할 수 있다.[5] 호적 등 공문서에는 豊이 쓰이나, 문중에서는 대내적으로 이 글자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