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零(제로)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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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믹스 | 여자아이만 걸리는 저주 · 령: 저주받은 사진 |
零 ~제로~ 零 ~zero~ Fatal Frame: Based on a true story[1]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테크모 |
유통 | 테크모 SCEA SCEK |
플랫폼 | PlayStation 2 |
장르 | 호러, 어드벤처 |
출시 | 2001년 12월 13일 2002년 3월 4일 2002년 8월 29일 2002년 8월 30일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CERO C ESRB T ELSPA 18+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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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絶体絶命シャッターホラー
절체절명 셔터 호러
― 零 ~제로~의 캐치프레이즈
절체절명 셔터 호러
― 零 ~제로~의 캐치프레이즈
제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국내에서는 '영제로' 등의 잘못된 명칭으로 통용되고 있지만 정식 명칭은 그냥 제로. 영(零)이라고 쓰고 제로라고 읽는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제로 시리즈 문서를 참조.
2002년 8월 1일에 베스트판이 발매되었다.
2. 특징
기본은 다른 호러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들과 유사하지만, 사영기라 불리는 특수한 카메라로 영소를 촬영해서 진행 힌트를 얻거나 악령을 격퇴, 봉인해가며 진행한다는 점, 동양 호러 특유의 음산함과 서늘함이 그득한 배경과 스토리 전개 등으로 크게 차별화된 맛을 자아낸다.다른 호러게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 사영기를 사용함으로 인해 일반적으로는 적을 피하고 도망가거나 공포로 눈을 피하고 싶은 상황에서 반대로 계속 대상을 바라보아야만 한다는 점이다. 이는 차후 많은 호러 게임에 영향을 주었다.[2]
이후 시리즈에서 사용되는 시스템의 대부분은 이 1편에서 완성된 것이며, 어느 정도 수정 보완은 될지언정 큰 틀은 시리즈 최신작인 누레가라스의 무녀까지도 바뀌지 않는다. 게임의 난이도는 전 시리즈를 통틀어 3편과 함께 어려운 수준에 속한다.
다만 시리즈 첫 작품이어서인지 여러모로 저예산으로 제작된 게임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 일단 그래픽부터가 좀 때깔이 부족한 편이고[3] 무대가 되는 공간도 히무로 저택이라는 좁아터진 집 한 채에서 전부 해결되는지라 이후 시리즈를 즐기고 나서 다시 플레이해보면 영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방을 전부 합쳐도 20개가 안 되니 계속해서 갔던 곳 가고 또 다시 돌다가 갔던 곳 다시 들르는 식의 전개가 반복된다.
물론 그런 점을 전부 고려해도 게임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며, 수많은 고정팬을 낳아 이후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게 한 원동력이 된 작품이기도 하며 앞서 설명했듯 단순히 해당 시리즈만이 아니라 호러 게임장르 전체에 많은 영향과 클리셰를 남긴 타이틀이기도 하다.
3. 줄거리
언제부터인가 우리 오누이에게는 보여서는 안 되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빠는 대단히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이들에겐 안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는 제가 마음을 열 수 있는 것은 오직 오빠 뿐이었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오빠가 유일한 혈육이었습니다.
[1986년 9월 24일]
마후유: 이것이... 히무로 저택...
미쿠: 오빠는 어떤 사람의 행방을 쫓고 있었습니다.
유명한 작가이자 오빠의 은인인 타카미네 쥰세이 씨를...
타카미네 씨는 취재 여행 중에 행방불명이 되었던 것입니다.
오빠로부터 "선생님이 계신 곳을 알아냈어..."라는 연락이 왔을 때...
...왜인지 오빠가 멀리 가버릴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오프닝 영상
오빠는 대단히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이들에겐 안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는 제가 마음을 열 수 있는 것은 오직 오빠 뿐이었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오빠가 유일한 혈육이었습니다.
[1986년 9월 24일]
마후유: 이것이... 히무로 저택...
미쿠: 오빠는 어떤 사람의 행방을 쫓고 있었습니다.
유명한 작가이자 오빠의 은인인 타카미네 쥰세이 씨를...
타카미네 씨는 취재 여행 중에 행방불명이 되었던 것입니다.
오빠로부터 "선생님이 계신 곳을 알아냈어..."라는 연락이 왔을 때...
...왜인지 오빠가 멀리 가버릴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오프닝 영상
프롤로그에서는 히나사키 마후유로 짧은 플레이를 하게 되며, 오빠로부터 연락이 끊긴지 2주일 뒤에 히나사키 미쿠가 오빠가 남긴 메모를 단서로 히무로 저택을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4. 등장인물
4.1. 히나사키 가
히나사키 부부에 대한 설정은 게임에 나오지 않고 공식 홈페이지에 언급되어 있다.#- 히나사키 마사토(雛咲 真人)
히나사키 남매의 아버지. 고고학자. 유적을 조사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느라 거의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연구 중에 사고로 죽었다.
- 히나사키 미유키(雛咲 深雪)
히나사키 남매의 어머니. 누구에게나 상냥하지만 신경이 예민하고 몸이 약하다. 마사토의 조수였을 때는 유적과 토기를 촬영하는 일을 하였으며, 대학생 때 마사토와 결혼하고 나서는 전업주부가 되었다. 어릴 적 영력이 있었으나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거의 없어졌다. 그러나 영감 때문에 배척받아 고생한 기억 때문에 자식들에게 영감이 유전된 것을 가슴 아파했으며 영력이 있다는 걸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일렀다.
자식들에게 애정을 쏟았으나 가정을 돌보지 않는 남편 때문에 점차 마음이 병들어 갔다. 이 때 사라졌던 영력도 점점 살아나 사영기로 기묘한 사진을 찍게 되고 본인의 영력에 시달리게 된다. 결국 노이로제로 스스로 목을 맸고, 이를 본 미쿠는 영력이 크게 개화하게 된다. 자신의 외할머니인 무나카타 야에를 쏙 빼닮았으며 그녀처럼 병약하고 목을 매 자살한 것도 똑같다.
4.2. 히무로 가
- 히무로 가의 당주
- 히무로 가의 신관
- 히무로 키리에
- 눈가림의 귀신
제 2야(夜)에 여기저기서 등장하는 여성이자 제 2야의 최종 보스. 눈 부분에 뾰족한 말뚝이 박힌 '눈가림의 가면'을 썼기 때문에 눈이 멀어 버렸다.[4] 눈을 멀게 만드는 이유는 밧줄의 무녀를 공평하게 뽑기 위해서인데, 눈가림의 무녀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제로 가면의 말뚝이 눈에 박히는 고통을 당해야만 한다.[5]
제 2야의 최종 보스인지라 해당 챕터에서만 7번이나 만난다. 눈이 없기 때문에 손으로 여기저기를 더듬어가면서 상대방을 찾는다. 하지만 소리에 매우 예민하여 섣불리 움직이거나 어설프게 촬영하면 빠른 속도로 다가와 공격한다. 사람 하나 겨우 지나갈 만한 통로나 혹은 장애물이 너무 많아 이동과 촬영이 여의치 않은 곳에서만 등장하기에 상당히 까다로운 귀신들 중 하나. 정발판에서는 My eyes! My eyes!로 유명하다.
4.3. 무나카타 가
4.4. 그 외
- 타카미네 쥰세이
- 히라사카 토모에
- 오가타 코지
- 무나카타 미코토의 친구들
히무로 저택에서 귀신놀이를 하다가 긴 팔을 지닌 남자의 원령에게 희생당한 어린아이들. 제 2야(夜)에 등장한다. 첫 번째 여자아이는 우물이 있는 뒤뜰, 두 번째 여자아이는 수많은 일본 인형이 장식된 방, 남자아이는 괘종시계가 있는 화로가 있는 방에서 등장한다. 전투 후 신사로 가는 방향의 길에 있는 우물, 인형의 방의 납작한 수납장, 화로의 방의 괘종시계를 촬영하면 피해자들이 해당 장소에서 억지로 쑤셔넣듯이 끌려가는 모습이 나온다.[6]
5. 설정
6. 진행 팁
- 셔터 찬스에 의한 제로샷 요소는 이 작품부터 존재하지만, 이후 시리즈와는 달리 제로샷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7] 일부 보스급을 제외하면 그냥 적당히 차징해서 맥스샷을 먹이거나 아예 차징도 안 하고 막 찍어대기만 해도 잡을 수 있을 정도. 패턴 캔슬을 위해 제로샷이 강제되는 이후 시리즈와는 달리 대부분의 원령들은 맥스샷만 먹여도 넉백이 발생한다. 이후 시리즈와는 달리 고급 원령들은 제로샷 타이밍이 굉장히 더럽게 설정되어 있는 편이라, 무리해서 제로샷을 노리기보다는 그냥 맥스샷 위주로 플레이하는 게 편하다. 이 게임이 이상할 정도로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제로샷에 너무 연연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 각 챕터를 넘어갈 때마다 배치되어 있는 소모품이 전부 사라지고 재배치되니 각 챕터 최종전을 벌이기 전에 소모품 회수를 확인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또한 경석은 매 장마다 꾸준히 2~3개씩은 나와주니 아끼지 말고 소모해주자.
- 이후 시리즈와는 달리 공격계 특수렌즈가 없어서 특수렌즈 투자를 소홀히 할 수 있는데, 특수렌즈+제로샷으로 피니시를 하면 포인트가 엄청나게 올라간다. 가능하면 빠른 시점에 특수렌즈 하나를 열어두는 게 빠른 성장의 지름길.
-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랜덤 인카운트로 원령들이 등장하는데, 이중 방황하는 중의 원령이라는 놈이 엄청나게 까다롭다. 순간이동을 해대며 혼불을 쏴갈기는 데다 심할 경우 또다른 랜덤 인카운터 역할을 하는 원령 중 하나인 속박당한 원령이란 잡몹령 하나를 소환하는 골치 아픈 패턴도 존재한다. 이건 후반부 보스급 원령인 무나카타 료조와 신관들의 패턴을 조합한 것. 별 생각없이 싸우다간 어지간한 보스보다도 고생할 수 있다. 땡중을 만났으면 령 리스트 수집이 목적이 아닌 이상 리셋하고 다시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7. 엔딩
7.1. 노멀 엔딩
노멀 모드로 진행했을 때 볼 수 있는 엔딩. 미쿠가 어신경을 완성해 키리에를 정화하고 마후유를 분리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키리에가 무녀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분리했던 자아인 '하얀 기모노를 입은 소녀'가 나타나 황천의 문을 가리키며 키리에에게 자신의 사명을 떠올리라고 말한다. 키리에는 황천의 문을 닫고 본인의 오지(五肢)를 스스로 밧줄에 묶어 문을 봉인한 뒤 남매에게 도망가라고 한다. 마후유가 망설이자 키리에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또 다시 재앙이 일어날 거라며 생각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말한다.
지하가 무너지면서 미쿠가 빨리 오라고 하지만, 마후유는 역시 자기는 갈 수 없다며 키리에의 곁에 남기로 한다. 미쿠가 다가오자 마후유가 너만 돌아가라고 말하고 시야가 암전된다.
...미쿠. 키리에에게 오는 동안 계속 그녀의 비명이 들렸었어.
"도와줘요" ...라고...
밧줄의 무녀로서 문을 봉인해야만 하는 운명.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하는 기분.
그 순간 그녀는 두 가지의 생각으로 나뉘었다.
그것이 저주를 부르고 만 것이었다.
악기(惡氣)를 뒤집어쓴 그녀의 령은 자기와 같은 고통을 다른 이에게 전하는 존재가 되어 있었다.
악기로부터 해방된 지금, 그녀는 밧줄의 무녀로서의 사명을 다하려 하고 있다.
그녀의 혼은 앞으로도 영원히 저 문을 봉인하지 않으면 안 돼.
그것도 혼자서... 그 엄청난 아픔을 느끼며...
그 아픔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기 위해선... 그녀의 바람이 조금이라도 이뤄진다면...
난 그녀의 옆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파. 미쿠...
"도와줘요" ...라고...
밧줄의 무녀로서 문을 봉인해야만 하는 운명.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하는 기분.
그 순간 그녀는 두 가지의 생각으로 나뉘었다.
그것이 저주를 부르고 만 것이었다.
악기(惡氣)를 뒤집어쓴 그녀의 령은 자기와 같은 고통을 다른 이에게 전하는 존재가 되어 있었다.
악기로부터 해방된 지금, 그녀는 밧줄의 무녀로서의 사명을 다하려 하고 있다.
그녀의 혼은 앞으로도 영원히 저 문을 봉인하지 않으면 안 돼.
그것도 혼자서... 그 엄청난 아픔을 느끼며...
그 아픔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기 위해선... 그녀의 바람이 조금이라도 이뤄진다면...
난 그녀의 옆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파. 미쿠...
정신을 차린 미쿠는 히무로 저택의 입구에 와 있었고, 저택에 갇혀 있던 혼들은 해방되어 저승으로 돌아간다.
미쿠. 어째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이제는 알 것 같아...
미쿠. 지금까지 정말 고마웠어.
미쿠. 지금까지 정말 고마웠어.
그 날 이후 미쿠에게 보여서는 안 되는 것이 보이는 일이 없어진다. 이 엔딩이 후속작으로 이어지는 정식 엔딩이다.
7.2. 나이트메어 엔딩
나이트메어 모드로 진행했을 때 볼 수 있는 엔딩. 키리에가 남매에게 도망치라고 하는 부분까지는 노멀 엔딩과 동일하다. 마후유는 무너지는 지하에서 키리에를 뒤로 한 채 미쿠와 함께 도망간다. 지하에서 나온 마후유와 미쿠는 어느새 히무로 저택의 입구에 와 있었고, 저택에 갇혀 있던 혼들이 해방되어 돌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
살고 싶었던 거야.
키리에는 마음속에서 계속 그렇게 외쳤었어...
그녀의 혼은 앞으로도 영원히 저 문을 봉인하지 않으면 안 돼...
그녀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 말야.
이 혼들에게 안식이 찾아와도 그녀의 혼만은 구할 수 없어.
앞으로 영원히...
키리에는 마음속에서 계속 그렇게 외쳤었어...
그녀의 혼은 앞으로도 영원히 저 문을 봉인하지 않으면 안 돼...
그녀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 말야.
이 혼들에게 안식이 찾아와도 그녀의 혼만은 구할 수 없어.
앞으로 영원히...
그 날 이후 마후유와 미쿠에게 보여서는 안 되는 것이 보이는 일이 없어진다.
7.3. 페이탈 엔딩
Xbox판 페이탈 모드로 진행했을 때 볼 수 있는 엔딩. 키리에가 황천의 문을 닫는 부분까지는 노멀 엔딩과 동일하며 그 후의 상황은 스탭롤로 나온다. 키리에는 남매를 도망치게 한 뒤 무너지는 지하에서 홀로 주저앉고 만다. 그 순간 뒤에서 추억의 남자가 나타나고, 키리에는 그와 포옹하며 감동의 재회를 한다. 히무로 저택에 갇혀 있던 혼들도 모두 해방된다.
8. 타 기종
8.1. 페이털 프레임: 스페셜 에디션
페이털 프레임: 스페셜 에디션 Fatal Frame: Special edition Fatal Frame: Based on a true story[8]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테크모 |
유통 | |
플랫폼 | Xbox |
장르 | 호러, 어드벤처 |
출시 | 2002년 11월 22일 2003년 2월 6일 2003년 2월 6일 2003년 5월 2일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T CERO C ELSPA 18+ |
零 ~제로~의 Xbox판. 정발판의 경우, 표지만 한글이고 음성과 자막 모두 북미판과 동일하다. 멋모르고 덥석 샀다가 낭패 볼 수도 있으니 주의. Xbox판에서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9. 평가
10. 기타
- 영문판 부제가 'Based on a true story(실화 기반)'이고 한국어로 '히무로 저택'을 검색하면 게임이 실제 히무로 저택이란 곳에 얽힌 도시전설을 참고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일본어로 ゲーム 零 実話 등을 검색할 때 별 결과가 없는 걸 보면 영문판 부제는 바이럴 마케팅을 노린 것으로 보이고 한국에선 게임의 내용을 기반으로 살을 붙인 루머가 퍼진 듯하다.[10]
- 다른 시리즈로 이런저런 설정이 확장되어 떡밥을 뿌리는 후속작들과는 달리, 대부분의 설정과 떡밥이 내부에서 해소되어 완벽하게 단일 작품으로서 완결되어 있다.
- 일판과 정발판의 클리어 특전 입수 방법이 다르다. 일판은 노멀로 클리어하면 특전의 90% 이상이 풀리지만, 정발판은 각 난이도와 미션 모드를 클리어할 때마다 조금씩 특전이 풀린다. 그 외에 정발판은 미쿠의 프로모션이 북미판으로 변경되었으며 퀵턴 기능이 추가되었다.
- 과거 게임 잡지에서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아소 쿠니히로가 설정상 자신이 마지막으로 만든 사영기를 들고 히무로 저택에 갔다가 실종되었다고 되어 있다. 아마도 키리에에게 희생당한 것으로 보이며, 그전에 어신경의 조각을 사영기에 넣어둔 것으로 추정된다.
- 개발 중에 컨트롤러를 움직이지 않는데도 캐릭터가 움직이는 등의 이상 현상이 일어났다는 내용이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 국내 정식 발매 버전은 자막 한국어화되었지만, 북미판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음성은 영어로 나온다. 아무래도 동양식 공포를 추구하는 게임이니만큼 분위기에 맞지 않는다는 평을 듣는다.
- Shock! Shock! 드라마 Brrr를 통해 우리말 더빙이 되어 소개되었다.
Shock! Shock! 드라마 Brrr 22화 : 령 제로 제1화 히무로 저택의 비밀
Shock! Shock! 드라마 Brrr 23화 : 령 제로 제2화 히무로 저택과 실종된 사람들
Shock! Shock! 드라마 Brrr 24화 : 령 제로 제3화 부서진 어신경의 비밀
Shock! Shock! 드라마 Brrr 25화 : 령 제로 제4화 히무로 저택, 비밀의 실체를 찾아서
Shock! Shock! 드라마 Brrr 26화 : 령 제로 제5화 히무로 당주의 증표와 숨겨진 비밀
Shock! Shock! 드라마 Brrr 27화 : 령 제로 제6화 히무로 저택의 밝혀진 진실
Shock! Shock! 드라마 Brrr 28화 : 령 제로 제7화 명장면 명대사 BEST 5
- 일본판과 해외판(북미판/유럽판) 표지의 괴리감이 심하다. Xbox판 해외판(북미판/유럽판)도 마찬가지. 일본판은 미소녀 주인공을 강조한 느낌, 해외판은 공포물에 중점을 뒀다는 느낌이 강하다.
[1] 유럽판의 명칭은 Project Zero.[2] 아웃라스트를 선두로 지금은 호러 게임 주인공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게 흔해질정도로 큰 영향을 주었다.[3] 다만 게임 특성상 어두컴컴한 곳에서 불빛을 비추면서 나아가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저질 텍스쳐가 그렇게 티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 특히 모든 그래픽 자원을 주인공 캐릭터에 썼다고 생각될 정도로 캐릭터 모델링과 텍스쳐는 그렇게 나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4] 히무로 가에서는 10년에 한 번, 7살된 여자아이들에게 귀신놀이를 시켜 귀신에게 가장 먼저 잡힌 아이는 눈가림의 무녀, 가장 늦게 잡힌 아이는 밧줄의 무녀로 정한다. 이때 귀신 역은 지난 번 귀신놀이에서 선정된 눈가림의 무녀가 하는데, 귀신놀이를 하기 전에 당주가 데려와 가면을 씌워 눈을 멀게 만든다.[5] 미쿠도 회상을 보고는 경악했으며 히무로 가문을 연구한 무나카타도 자신의 연구서에 눈가림의 의식에 대해 혀를 내두르는 평가를 적을 정도.[6] 말이 좋아 끌려가는 거지 생전에 육체가 욱여넣어지듯이 끌려갔을 터라 육체가 고어하게 뭉개진 채 상당히 잔혹하게 죽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물의 소녀 귀신의 경우 죽기 직전에 피가 쏟아지는 채로 끌려갔으며, 원령으로 등장할 때는 한쪽 얼굴이 흉측하게 뭉개지고 부패된 모습으로 나온다.[7] 페이탈 프레임에 의한 연속 촬영 기능이 없기 때문에 영력이 낮은 상태의 제로샷보다 풀차징 맥스샷이 더 강할 정도.[8] 유럽판의 명칭은 Project Zero: Based on a true story.[9] 정발판의 경우, 코스튬 8번 중학생 미쿠의 입수가 불가능하다.[10] 이 가짜 히무로 저택 전설은 방송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도 실화라고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