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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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목록		평가
교관
이근		에이전트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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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① 전태규	② 베이식		③ 공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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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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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야전삽		김계란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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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1509><colcolor=#fff> 가짜사나이 (2020)

시청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1]
방영 기간		2020년 7월 9일 ~ 2020년 8월 6일
방영 시간		목요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 횟수		7부작
장르		웹예능, 리얼 버라이어티, 다큐멘터리, 밀리터리 콘텐츠
제작사		피지컬갤러리 \| 쓰리와이코프레이션
		무사트
제작진	<colbgcolor=#151509><colcolor=#fff> 기획	김계란, 김시덕 外
	연출	김진근, 박찬웅, 장명진, 장범규 外
링크		[2]

1. 개요2. 소개3. 출연진

3.1. 교관3.2. 교육생

4. 방영 목록5. 평가6. 인기7. 명대사8. 여담

[clearfix]

1. 개요

피지컬갤러리와 무사트가 함께 진행한 UDT 훈련 체험 콘텐츠인 가짜사나이 시리즈의 1기.

나태해진 삶과 각자의 겉과 속을 변화시키고자 자원한 '가짜 사나이'들을 무사트 훈련으로 '진정한 사나이'로 만들기 위한 훈련 과정을 담았다. 무사트와 김계란의 UDT 인연으로 계약을 맺고 제작비만 4천만 원 이상 들어간 유튜브 프로젝트다.

사전 제작 콘텐츠로 2020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훈련 및 촬영을 진행했고, 7월 9일부터 8월 6일 스페셜 방송분까지 모두 업로드 되었다. 업로드는 매주 목요일, 토요일 8시다.[3]

아주 노골적인 욕설이 대놓고 나옴에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아니다. 사실 한국의 심의는 욕에 관대한 편이라 이정도 욕은 15금을 준다.[4] 미국 심의였다면 아마 100% R등급(19세 등급)이었을 것이다.

2020년 10월 중순 유튜브 채널에서 게시를 중단했다가 현재는 다시 공개되었다.

2. 소개

프로그램의 기획은 2020년 2월, 김계란이 우리 아이가 말라졌어요라는 공혁준의 80kg 달성 목표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진행을 위해 공혁준의 집에서 합숙을 시작하게 된 데서 비롯한다. 김계란은 차원이 다른 공혁준의 나태함을 보고 혀를 내두르면서 "이 새X는 진짜 UDT 훈련 한번 받아서 정신개조 시켜야 된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했었고, 마침 김계란과의 롤 1:1 탑빵 내기에서 패배한 공혁준은 벌칙으로 망상 해수욕장 전지훈련 콘텐츠를 해야 하는데 공혁준 혼자서 그 넓은 훈련장과 교관들을 혼자 이용하기엔 단가가 안 맞으니까, 판을 키워서 여러 방송인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아예 대형 프로젝트화 시켰다.

래퍼 베이식, 인터넷 방송인 공혁준, 꽈뚜룹, 가브리엘, 전태규, 김재원 6인이 교육생으로 확정되었고 교관역으로는 UDT 출신인 이근, 에이전트 H, 야전삽, 로건과 역시 UDT 출신자인 김계란이 참여했다.[5]

첫날에 진행된 무사트 특별 교육 과정에 대한 퇴교, 훈련 과정 포기 방법은 3가지가 있었다.

1. 본인이 못한다, 힘들다, 좆같다는 생각이 들 때. 즉, 의지가 부족해서 퇴교하는 경우.
2. 다쳤을 때. 즉,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중간중간 하는 메디컬 체크에서 진행 불가 판정을 받는 경우.
3. 능력 부족, 인성 문제[6], 동기 평가 점수 낮음 등 평가에서 떨어졌을 때. 즉, 훈련에 임하는 태도나 능력이 현저히 낮은 경우.
퇴교 선언을 하려면 무사트 로고가 그려진 종을 세 번 치면 된다.[7]

무사트 특별 교육 과정이 하루 만에 끝난 후에는 무사트 서바이벌 교육이 시작되었다. 특별 교육과는 다르게 생존에 중점을 두었기에, 간이 들것을 옮기고 작은 참호를 파는 훈련이 진행된다. 특별 과정이 교육생들을 빠르게 퇴교시키는 것이 목적인데 반해, 서바이벌 과정은 마지막까지 이끌고 완수하는 훈련이기에 첫날에 비해 교관들의 격려의 말이 늘었다. 그러나 두 과정 모두 팀워크와 끈기를 중요하게 여긴다. UDT 훈련을 체험하는 것이기에 협동심과 인내심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교육생들에게는 각각 번호가 주어졌다. 나이 순서대로 번호를 받아서 전태규, 베이식, 공혁준, 가브리엘, 꽈뚜룹, 김재원 순으로 1번부터 6번까지 배정되었다. 이는 앞번호 교육생에게 리더십을 길러주려는 목적으로 여겨진다.[8]

3. 출연진

3.1. 교관

교육대장 이근
선임교관 에이전트 H
교관 로건
교관 야전삽
교관 김계란
교관 아슬란

3.2. 교육생

1번 전태규
2번 베이식
3번 공혁준
4번 가브리엘
5번 꽈뚜룹
6번 김재원

4. 방영 목록

자세한 내용은 가짜사나이/1기/방영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5. 평가

자세한 내용은 가짜사나이/1기/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6. 인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첫 영상이 업로드 되자마자 200만 조회수를 넘으며 곧바로 유튜브 인기 동영상 랭킹에 직행하는 등 크게 유행 중. 특히 전태규와 꽈뚜룹, 베이식, H 교관이 함께한 4화 리뷰 영상은 1, 2, 3화가 나란히 유튜브 전체 인기 동영상 1, 2, 3위에 자리 잡으며 그야말로 가짜사나이의 인기를 보여주는 지표가 되었다. 아예 "이러니까 지상파가 망하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짜 사나이의 주요 제작동기였던 프로그램을 비롯, 조작, 억지 감동, 악마의 편집, 노이즈 마케팅, 방송 심의검열 등에 기대거나 스타 연예인의 화제성에만 의지한 채 매너리즘이 가득했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까버리는 시청자들도 다수. 지상파에서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고 있는지 아예 KBS 다큐멘터리 유튜브에서는 가짜사나이의 출연 교관인 이근 대위의 현역 시절 훈련 다큐 풀버전을 채널에 재 업로드했다. 이마저도 반응이 좋은 것을 보면 가짜사나이의 인기 수준을 알 수 있을 듯.[9] 그 외에도 온갖 지상파 기반 유튜브 채널들이 예전에 찍어놓은 UDT 다큐나 이근 대위가 출연한 프로그램들을 업로드하며 열심히 노를 젓고 있다.

교육생들이 진짜로 거듭나는 과정을 시청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고 평소 여론이 좋지만은 않았던 참가자들도 재평가를 받는 계기가 됐다. 교육생별 대중의 반응 및 여론의 변화는 평가 문서 참조.

또 교육생과 교관 모두 인지도와 평가가 크게 상승했다는 점에서 이 프로젝트의 의의가 크다.[10][11]

교관 중 한 명인 에이전트 H의 미션 파서블 채널은 1주 만에 구독자 20만이나 증가하는 결과를 맛봤다. H교관의 유튜브 시작 이유가 군의 이미지가 개선되기를 바라서였다는데 그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실제로도 군 이미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듯 하며, 시즌 1에 참여한 교관들 이외에 다음 시즌 교관으로 다른 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자나 일반인들에게 UDT의 라이벌로 인식되는 특전사의 교관 지원자가 들어올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 가짜사나이의 흥행의 영향으로 다른 운동과 관련된 영상들이 덩달아 떠오른 것도 특기할 만한 영향이다. 2020년 하반기에 코로나로 인해 대중들의 운동량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강도높은 운동에 대한 수요와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짜사나이 본편 영상이 비공개가 되기 전까지 가짜사나이 1기 1화의 조회수는 1665만회를 기록함으로써 엄청난 인기와 화제성이 있음을 증명하였다.

교관들의 출신인 UDT의 지원자 역시 영상이 나오던 시절에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UDT 외에도 특전사, 해수색 등의 특수부대 전반의 지원자가 늘어났다고 한다.

7. 명대사

인기에 힘입어 교관들이 교육생에게 하는 말들이 유행어처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특히 교육대장 이근의 발언이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이다. 미국 생활권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을 즐겨 쓰고, 문어체 어투, 특유의 억양, 카리스마 있지만 어딘가 어눌한 말투가 특징이다.[12][13] 또한 교육생들이 남긴 유행어들도 있다.

너 인성 문제 있어?[14]

4번, 4번 놀고 있지. 4번은 팀워크가 없어. 4번은 개인주의야. 4번은, 혼자밖에 생각하지 않아.[15][16]

MUSAT 특별 과정, 환영합니다.[17]

야 너 머리부터 발끝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18][19]

야 이 띨빵새끼야![20]

X발 누가 침뱉으래?[21]

대가리 박아.[22]

"Not fucking parade rest. Attention! Attention! Get in attention. Put your feet together! 한국말 못해?"[23]

반으로 죽일 거야.[24]

팀워크.지구력.리더십.인내심.

니 엉덩이 자랑하고 싶냐?[25]

퇴교하고 집 가서 방송할 사람 거수.

종 치면 집에 갈수 있어.

자기 식판은 아까 내가 얘기했던 패들(Paddle), 자기 생명이야. 그걸로 밥쳐먹을거니까. 패들 들고 밥 받아서 원위치.

어디가? 니 팀 버려?! 니 팀 버려?![26]

맛있게 먹어~[27]

패들 버려? 밥을 버려?

누가 패들 버리래? 자기 생명이라 하지 않았어? 왜 패들 버려!!

X밥이란, 도전하지도 않고 포기하려는 마음이 바로 X밥입니다.[28]

6번 AV 배우야? 호흡해.[29]

우리 할머니도 그거보다 더 빨리 뛰겠다.[30]

Oh~ Oh~! 퍼졌어. 구보 단어 들어가지고 퍼졌어! 구보가 그렇게 두려운가?[31]

(꽈뚜룹의 신음소리 + Fuck 소리) Fuck해. Fuck해. (꽈뚜룹의 더 큰 Fuck 소리) 야, 네가 무슨 야동 배우야? Shut up.[32]

너 풀 거잖아 솔직히? (악...) 너 풀 거잖아! (악...) 내가 잡아야 되겠다.[33]

너 양치 안 했어? 숨 쉬지 마. 냄새나.[34]

가지가지도 한다.[35]

Jesus Christ.[36]

소리 내지 마!![37]

You're Fucking Weak![38]

존X 가벼워.[39]

아아?, 아아아?, 아아아?[40]

(1번 기준. 기준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버섯! 번호 끝. (야전삽: 버섯?) 죄송합니다. (뒤로 취침.)[41][42]

(방금 뭐라 그랬어.) 에너지가 없습니다. (안 뛸 거야?) 에너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요. 에너지가 없습니다.[43]

8. 여담

이름만 들으면 훈련들이 모두 실전에서는 하지 않는 가짜라는 식으로 오해할 수도 있으나 제목은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의 패러디일 뿐 실제 훈련 강도는 진짜 사나이와는 차원이 다르다.[44] 진짜 사나이가 무사트 섭외에 실패한 것은 군 미화와 선동으로 신용을 잃은 것이 컸고, 군대를 미화하는 프로파간다에 가까운 진짜사나이의 섭외 요청을 무사트에서 받아줄 이유가 없었다.[45]

피지컬갤러리 팀과 MUSAT 팀의 사전협의 과정에서는 수위조절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를 하였지만, 훈련이 시작되자 피지컬갤러리 팀이 생각했던 훈련강도보다 훨씬 강해서 수위를 낮춰달라고 수시로 부탁했다고 한다. 그러고도 방송으로 내보내기엔 상당히 자극적인지라 상당수가 통편집됐다고. 5일의 촬영 기간 동안 얻은 분량이 5TB에 달한다고 한다. 참고로 피지컬갤러리에는 김계란 말고는 UDT 출신이 없다.

가짜사나이가 큰 인기를 끈 이후, 유튜브에서 군대 체험과 관련된 영상마다 "가짜사나이에 비하면 장난수준", "가짜사나이랑 비교하면 수련회 같다" 같은 댓글들이 많이 달리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비슷하게 IBS 훈련이 나온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 그런데 웃기게도 진사 해병대 편은 군 훈련 과정을 실제와 유사하게 재현한 몇 안 되는 에피소드다.[46] 단지 이쪽은 지상파 방송을 타는데다, 출연자들이 연예인이기에 너무 망가지는 모습은 편집에서 잘라내어 상대적으로 고생의 강도가 덜해 보일 뿐이다.[47]

기성 방송가에서는 기존 방송 프로그램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지상파 예능에 버금가는 화제를 일으켰다는 점에 주목했다. 물론 지상파 방송사들은 자금이 여유로워서 이런 반응을 보였고, 단순한 유튜브 채널인 피지컬갤러리가 모든 제작비를 충당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제작비에서 매일유업의 셀렉스 웨이프로틴, 액션기어, 아크테릭스의 협찬을 받았다.

무사트 훈련 콘텐츠 참가자를 모집할 때, 약 1,200명의 지원자가 몰렸는데 대부분은 일반인이었고 스트리머, 유튜버, BJ들의 비율은 크지 않았다고 한다.[48] 그들 중 그나마 참여 의사가 있는 사람들을 섭외한 게 최종 여섯이라고. 전부 방송인은 아니었지만 사실상 피지컬갤러리의 규모와 파급력을 알 수 있다.

중간중간 교육생들이 교관의 말에 반응하지 못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머리 위에 촬영용 드론이 있어서 드론 소음 때문에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영상에서는 교관들이 마이크를 차서 또렷하게 들리지만, 교육생에게는 그것보다 작게 들렸다고 한다.

일반인이 하기에는 상당한 난이도가 있다는 것을 교관들도 인정했다. 꽈뚜룹, 전태규와 합방을 했던 에이전트 H는 방송에서 자신들은 첫날에 모두 퇴소할 것이라고 이미 예측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꽈뚜룹과 합방한 야전삽 교관도 마찬가지. 그러나 자신들의 예상보다 오래 버텼는데 이는 스태프들이 훈련 강도를 낮춰달라고 부탁했기 때문도 있지만, 다들 생각보다 훨씬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공혁준이 IBS 훈련 도중 몸을 막 어쩌질 못 하면서 말도 아니고 기합도 아닌 아무 소리나 막 지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후에 야전삽 교관이 에이전트 H와의 리뷰영상에서, 저게 웃긴게 아니라 사람이 정말 미쳐가는 악에 받쳐서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베이식은 EP3 리뷰 영상에서 퇴교를 결심하게 된 큰 이유는 같이 뛰는줄 알았던 공혁준이 포기한걸 봐서 멘탈이 무너진것도 크지만 야전삽 교관이 앞에 뛰어가는 H교관을 잡으면 달리기를 끝내준다고 해서 죽을힘을 다해 잡았는데 그런거 없었고 H교관은 미쳤냐고 성을 내고 야전삽 교관은 모른척을 시전했기에 아 이거 내가 퇴교한다고 종쳐야 끝나는 코스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결국 종을 쳤다고 한다. 야전삽 교관은 해당 에피소드에 대해 원래 이런건 H교관에게 들리도록 큰목소리로 제의를 해서 합의가 되어 베이식이 H교관을 못 따라잡게 빠르게 뛰게 해야 하는데 야전삽 교관의 목소리가 앞의 H교관에게 들리지 못했고 결국 설렁설렁 뛰던 H교관이 잡히게 되는 바람에 당시의 자신은 모른척 할수밖에 없었다며 사과했다.

베이식이 가짜사나이를 주제로 한 노래 촛됐다를 선보였다. 제목이 촛됐다인 이유는 'X됐다'를 그대로 쓰면 너무 욕이라서 가브리엘의 발음을 따라 '촛됐다'로 발매하였으나 정작 가브리엘 본인은 촛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EP 1~6까지는 출연자들에게 미리 영상 내용을 보내주거나 간략한 내용을 귀띔해줬기에 출연진들도 어느 정도 내용을 알고 리뷰 방송을 진행했지만, EP 7은 공개될 때까지 출연자들에게도 전혀 내용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김계란이 꽈뚜룹에게 밤에 숙소 생활도 촬영해보라고 고프로를 주었으나, 훈련생들은 숙소에 돌아와서 씻자마자 다들 곯아떨어졌기 때문에 찍을 게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1일차 밤에 전원이 퇴소한 밤에는 다들 기운이 없진 않았는지 미공개 영상으로 스페셜 라이브에서 공개되었다.

라이브방송 중 한번에 10~20만명이 몰려서 방송이 터진 적이 있다. 그래서 트위치 꽈뚜룹, 아프리카TV 전태규로 피지컬 갤러리 최초 3곳 동시송출을 했다.[49][50]

꽈뚜룹은 생존수영 편에서 이근 대위가 영어로는 교관에게 모터를 끄라고 지시하고 한국어론 훈련생들에게 모터가 고장나서 더 이상 갈 수 없다고 말하는 걸 보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눈치채고 잽싸게 물안경을 썼다고 한다.
1화에서 의도치 않게 등장한 웃음벨. 김계란 교관이 배 튀기기 훈련 시범을 하는 도중 머리로 바닥을 찧었는데, 아래에 있는 나뭇가지가 '뽀각'소리를 내며 부러졌다. 이후 "무슨 소리지?"라고 말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쳐다본다.

충주시 유튜브에서 패러디했다. 가짜사나이 촬영지가 충주시이다 보니 첫회에 나온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이 그대로 나온다.
가짜사나이 타이틀 인트로 음악에는 ThxDxvilsWitnxss의 "No Frixnds"의 보컬 제거 버전을, 7화 말미의 아웃트로 음악에는 Kevin Graham의 "Warhawk"을 사용했다.

MUSAT를 패러디한 MUKSAT(먹싸트)로 보물섬의 영상이 나왔다.
모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의 한 개발자가 가짜사나이를 패러디한 가짜개발자라는 제목의 글을 써 관련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하도 많은 사람들이 "나도 코딩이나 한번 배워볼까?"라는 식으로 개발자를 단기간에 배워 진입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도피처 정도 만으로 생각하는걸 풍자했다고.[51]

본도시락에서도 가짜사나이를 패러디한 바짝사나이라는 제목으로 패러디를 하였다. 다만 본도시락의 경우 가짜사나이를 기획한 피지컬갤러리 측에 미리 사전 허가를 받고 제작했다고 한다. 특별히 봐야할 점은 1기와 비슷한 내용들이 많이 등장한다.[52]

4화에서 공혁준이 비트를 파는 장면에서 바지가 내려가 엉덩이가 노출되었는데, 해외의 포르노 사이트인 Pornhub에 이 장면이 "2차대전 야동"이라며 업로드되었다.

소개된 5명의 교관 외에 신원 불명의 교관 1명이 더 있다. 아래 교관은 카메라 시야에 자주 들어오는데다 교육생들에게 직접 지시를 하거나 말을 거는 모습으로 보아 최소 야전삽이나 로건 정도의 위치는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누구인지 알려지지도 않았고 출연진 누구도 이 교관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복장도 모자, 선글라스, 천 등으로 얼굴을 감싼 모습인 걸 보면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참가한 교관은 실제로 5명보다 많지만 소개된 5명 외에는 대부분 멀찌감치 대기하고 있고 교육생과의 대화도 거의 없다. 그러나 그 중에서 이 교관은 Ep3, Ep6에서 카메라에 자주 모습을 비추고 교육생들과의 상호작용도 잦은 편이다.[53] UDT 선배들을 만났습니다라는 영상을 보면 보안상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 교관이 이 케이스인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교관이 몇 명 더 있다. 2기 공지 스트리밍 방송에서 아슬란이라는 닉네임이 밝혀졌다.

Jamesons Travels 미해병대 퇴역 유튜버가 가짜사나이를 리뷰했다.

이근 대위에 따르면 교육생들이 퇴교하지 않았을 경우 2일차에는 목봉 체조를 시킬 예정이었다고 한다.[54] # 실제 UDT나 네이비씰 훈련 과정에서도 상당수의 퇴교자가 목봉 체조에서 나온다고 한다. 그 뒤 이근이 기획한 웹예능 '헬위크'(HELL WEEK)에 목봉 체조가 등장했다.

[1] 왓챠 측 분류이다. 본래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는 웹예능 특성상 별도의 시청 등급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유튜브가 아닌 다른 플랫폼에서 재송출을 하거나 VOD 등 영상물 유통이 이루어질 경우 시청 등급이 정해진다. 실제 콘텐츠 내용은 모든 연령 시청가로 될 수 없지만 OTT 플랫폼의 경우에도 영상물 유통이 전제되지 않을 경우에는 해당 제도가 약간 느슨한 부분이 존재한다.[2] 2020년 10월 1일 전편 일괄공개[3] 2020년 7월 25일에 올라온 가짜사나이 6화 설명창을 보면 나온다.[4] 한국의 X발에 해당하는 Fuck이 256번 나온 디파티드가 15금을 받았다. 다만 이때는 자막이 아주 많이 순화되었음을 감안해야 한다.[5] 가짜사나이에 출연한 교관 모두 유튜브 채널을 가지고 있고, 프로그램이 업로드된 후에 역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는 중. 다만 이근은 채널 개설 일자를 보면 알겠지만 가짜사나이 이후에 채널을 만들었다.[6] 이근이 이 이야기를 하는데, 이는 나중에 이근의 명대사인 '너 인성 문제 있어?'의 복선이 된다. 아무래도 'Bad Attitude', 즉 '태도 문제'를 번역하는 데 실패한 듯 싶다.[7] 실제 UDT 연병장에도 종이 있다. 이름은 '자유의 종'이다.[8] 실제 나이는 꽈뚜룹이 김재원보다 어리지만, 컨셉 상의 꽈뚜룹이 김재원보다 나이가 많아 더 앞번호를 달았다.[9] 해당 영상을 스트리밍 했을때 시청자 수가 최대 31000명이었다.[10]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프로젝트가 계획된 이유였던 공혁준은 편집과 관련한 발언 논란, 4회 폐급 병사 모습으로 인해 평가가 나빠졌다. 그나마 6화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다른 멤버들과 교관들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에 반해 공혁준의 유튜브는 오히려 구독자가 조금씩 빠졌고, 본인 영상의 싫어요 숫자가 좋아요보다 높은 것을 보면 아직까지 여론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해당 논란 자체가 공혁준의 말실수를 꼬투리 잡아 피지컬갤러리와 공혁준 채널을 동시에 박살내려고 한 네티즌에 의한 여론 조작이라는 것이 이후 밝혀졌기에, 선동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이런 여론을 단 몇 명이 조작하고 사람들이 이에 휘둘리는 것이 얼마나 간단한지, 그리고 연예인 자살 사건이 왜 빈번히 벌어지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매우 큰 사건이었다고 볼 수 있다.[11] 실제 이 사건 이후로 공혁준은 자살 직전의 정신 상태로 몰려 정신과를 들락날락하는 신세가 되었으며, 김계란이나 피지컬갤러리 관련 인물들도 사건에 어지간히 질렸는지 근거 없는 루머를 나르거나 상대방을 함부로 폄하하는 인터넷 악플러들을 역겨워하는 발언을 가끔씩 공혁준이나 과로사 방송 내에서 꺼내고 있다.[12] 본인 입장에서는 본인의 말이 희화화되는 것이 불쾌하게 여겨질 만도 했겠지만, 다행히 본인 인스타그램에 '인성 문제 있어?' 부분을 캡처해 게시하고, 유행어들이 자주 보여도 부정적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을 미루어 보아, 싫진 않은 듯하다. 과거 두니아 같은 예능에도 자주 출연했던 사람인 만큼 농담에는 어느 정도 관대한 모양이다.[13] 어느 프로그램에서 유행어가 1개만 나와도 인기를 얻을 수 있는데, 교육대장 이근은 회차마다 밈을 트럭단위로 쏟아내니 프로그램이 잘 될 수밖에...[14] 꽈뚜룹의 입에 모래가 들어가 자기도 모르게 교관들 앞에서 침을 뱉어버렸는데, 이를 본 이근 대위가 한 말이다. 이후 번호를 외치는데 버섯이라고 잘못 말한 김재원에게도 시전했다.[15] IBS 훈련 중 성실하게 임하지 않는 가브리엘을 보고 교육대장 이근이 속사포처럼 퍼부어댄 말들이다.[16] 엄밀히 말하자면 혼자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은 이기주의이다.[17] 이근 대위가 어깨빵을 치고 들어와 일행들을 환영하는 멘트로 이근 대위 특유의 억양 때문에 묘하게 중독성이 있다.[18] 처음 입수했다 나오라고 할 때 처음 했고, 입수할 때 몸을 제대로 적시지 않자, 온몸을 제대로 적시라는 뜻으로 말했다.[19] 합성물에서는 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입수', '머리부터 발끝까지 띨빵새끼야' 등으로 합성된다.[20] 공혁준이 자신의 체중을 못 견디고 넘어지자 이근이 폭발해서 한소리 했다.[21] 에이전트 H가 꽈뚜룹이 진흙을 뱉으려고 침을 뱉자 한 말이다.[22] 시리즈 내내 나오는 말. 얼차려를 받을 때 나온다. 물론 오늘날의 보편적인 군대에서 이러한 행위를 지시했다가는 큰일 난다.[23] 가브리엘이 차렷 자세가 아닌 열중 쉬어 자세로 멍때리자 이근이 한 말이다. 이근이 한국어로 갈구는 장면은 무서우면서도 웃기다는 반응이 많은데, 영어로 갈구는 장면은 진짜로 무섭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24] 이근이 한 말. 영어로 I'm gonna kill you in half라는 의도였다는데, 한국어로는 '반 죽일 거야'라는 뜻이다. 이걸 직역하니 '반으로 죽일 거야'가 된 것. 본인 말로는 완전히 죽이면 안 되니 반만 죽인다는 의미였다고 한다.[25] 바지가 내려오는 공혁준을 보고 이근이 한 말이다.[26] 꽈뚜룹이 식사를 받은 뒤 팀원 쪽이 아닌 들판 쪽으로 걸어가자 한 말.[27] 4번에게 배식을 하면서 야전삽 교관이 한 말이다.[28] 로건 교관이 한 말. 꽈뚜룹은 리뷰 영상에서 로건 교관의 이 말이 특히 인상깊었다고 회고했다.[29] 달리기 도중 김재원이 숨을 얕게 쉬면서 신음소리를 내자 김계란이 한 말이다. 참고로 그 영상에 진짜 AV배우인 시미켄과 메구리가 댓글을 달았다.[30] IBS 헤드캐링 때 이동이 늦어지자 이근이 한 말. 실제로 미군에서 종종 쓰이는 트래쉬 토크 중 하나다.[31] 1일차 훈련 당시 공혁준이 끝없는 구보에 지쳐 주저앉자 한 말이다.[32] 지혈대 교육 중 환자 역할의 꽈뚜룹이 리액션을 너무 크게 보이자 이근이 한 말이다. 참고로 이 영상에도 진짜 AV배우 오구라 유나가 댓글을 달았다.[33] 지혈 훈련 중 공혁준이 본인의 지혈 부위를 강하게 고정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때 공혁준에게 잡고 있을 수 있냐고 재차 묻다가, 대충 할 거란 걸 눈치채고 한 말이다.[34] 지혈 도중 신음하는 공혁준의 입 냄새를 맡은 이근이 한 말. 후에 이근이 밝히길, 진짜로 냄새가 너무 심해서 교육을 중단할까 고민했었다고 한다. 다들 일정이 바빠서 양치를 못한데다, 특히 공혁준은 김계란과 동거하면서 담배까지 제한받았을 정도로 골초였으니 냄새가 심할 수밖에 없었다.[35] 공혁준의 바지 뒤에 걸린 수건을 걸린 이유를 듣고 난 뒤 이근이 질렸다는 듯이 한 말.[36] 김재원이 들것의 뜻을 알지 못해 "들것은 들어야 하는 것"이라 대답하자 어처구니없어하며 교육대장 이근이 한 말이다.[37] 얼차려 중 에이전트 H 교관이 한 말. 본인도 이걸 유행어로 밀고 있는지 유튜브 댓글로도 자주 쓴다. 주로 불꽃 아이콘(🔥)과 같이 쓴다.[38] 가브리엘이 계속 약한 모습을 보이자 이근이 한 말이다.[39] 2번 교육생의 몸무게를 듣고 한 말.[40] IBS 훈련 당시 IBS를 떨어뜨리자 이근이 한 말이다.[41] 훈련생 순서대로 번호를 부를 때 김재원이 너무 긴장한 나머지, "여섯! 번호 끝!" 의 여섯과 번호를 헷갈려 버섯이라 말했다고 한다.[42] 후에 야전삽 교관이 밝히길, 처음엔 장난을 친 줄 알았는데 김재원이 바로 죄송하다고 해서 크게 뭐라 하지 않고 기합만 시켰다고 한다.[43] 구보 훈련 도중 이근이 가브리엘에게 퇴소 조치를 권유하는 부분.[44] 심지어 1기의 훈련 강도조차 교관들이 하나같이 실제 UDT 훈련의 1/100도 안된다, 2기때는 박살을 내겠다고 말했고 2기 티저 영상부터 그 말이 사실임을 증명했다.[45] 무사트의 얼굴이자 가짜사나이 교관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이근 이사도 지상파 방송 출연 그 자체에는 반감이 없는 듯하다. KBS의 다큐멘터리 <금요기획>에 이근 대위의 지휘관 시절 혹한기 훈련이 그대로 방송을 타기도 하고, EBS의 다큐멘터리 <세계견문록 아틀라스>에 여러 번 출연했을 뿐 아니라, 진짜 사나이와 동일하게 일밤의 한 코너였던 예능인 두니아 ~ 처음 만난 세계에도 주요 출연진으로 출연한 것을 넘어 본인도 즐기면서 촬영에 임했을 정도. 이근은 두니아에서 연예계에 진출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었다.[46] 해병대편 외에는 초기 방영분량 일부(백마부대-화룡대대-강철사단 해룡연대-이기자 수색대)와 해군 기초군사교육단-광개토대왕함-해난구조전대-해군 부사관훈련교육 정도가 해당된다.[47] 사실 망가지는 모습만 잘라낸 게 아니라 쌍욕 필터링이나 가혹행위 필터링도 들어가긴 했다. 그런데 이것들은 굳이 진짜사나이네 가짜사나이네 뭐네 편가르기 할 필요 없이, 어디를 가도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니 당연히 들어간 것이다.[48] 모집 포스터를 보면 인터넷 방송인이 필수 조건인지 선택 조건인지 명확하지 않기는 했다.[49] 그러나 유튜브 생방송 시청자 수가 10만명이 되자마자 또 터졌다. 다만, 유튜브 프리미엄 사용자 같은 경우는 터지지 않고 그대로 시청할 수 있었다.[50] 또한 여담으로 샌드박스 트위치 채널에서도 동시송출을 했으나 계속해서 방송이 터지는 바람에 조기 종료를 하고 꽈뚜룹 트위치 방송으로 옮겨갔다.[51] 이런 케이스들의 취업 현실은 문서참고.[52] 외국인 캐릭터와 이근교관의 유행어 언급(너 인성문제 있어, 개인주의,머리부터 발끝까지),2화의 IBS 훈련 도중 가브리엘과 이근교관의 상황. 4화의 지혈대 교육 중 이근교관의 공혁준 입냄새 언급 등이 있다.[53] 6화에서 기절한 꽈뚜룹을 깨우고 가브리엘이 힘이 없어서 배낭은 못 들고 보트 끄는 건 할 수 있다고 할 때도 되묻는 장면이 나온다. 일단 팬들의 추측으로는 MUSAT&Agent H 합동 훈련 영상에 등장한 인물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무사트의 또다른 이사라는 말도 있다.[54] 서바이벌 과정에 들어갈 때 훈련생들이 개판치면 목봉 체조로 반으로 죽이겠다는 대사를 치기도 한다.